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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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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Daedong)
㈜대동(Daedong)

㈜대동(Daedong)은 농업용 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국내 농기계 전문업체이다. 본사와 공장 모두 대구에 위치하고 있다. 공동대표는 김준식원유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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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대동은 1947년 경상남도 진주시에 설립된 농기계 제조 회사이다. 농기계용 엔진 및 제품을 국·내외에 영업소, 해외종속법인 및 기타 해외거래처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농기계를 생산하는 종합업체로서,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다목적 운반차인 메크론 가슬론 UTV와 디젤UTV도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종합기계와 함께 미국업체 존디어(John Deere) 트랙터의 수입 딜러이다. 기술제휴를 통한 티어4T 엔진을 개발하여 2013년부터 중소형 트랙터를 출시했다. 1947년 우송 김삼만 창업주(1912~1975)에 의해 진주에서 농기구를 제작하는 철공소로 출발했고 이후 1949년에 발동기를 생산하게 되면서 농기계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1955년에 해방 10주년 산업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1958년에 정부 수립 10주년 전시회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62년에 경운기를 생산하면서 농기계 제조사로 자리잡았고, 1966년에 대동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1968년에 트랙터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1969년에는 포드(Ford)와 기술제휴를 체결해 당시 생산하던 농기계에 포드 영문 엠블럼이 부착되기도 했다. 이후 1971년에는 콤바인을, 1973년에는 이앙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는 농기계를 생산하면서 관련된 자회사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1975년에 김삼만 창업주가 세상을 떠나고 아들 김상수가 뒤를 이어 1984년에 경상북도 달성군에 대구공장을 세웠으며, 본사도 진주시에서 달성군으로 이전했다. 이듬해인 1985년에는 처음으로 미국에 트랙터를 수출했고, 이후 1991년에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중국과 유럽에도 진출했다.[1]

연혁[편집]

  • 1947년 : 대동공업 창립 (경남진주)
  • 1949년 : 발동기 생산
  • 1952년 : 상공부 주요 생산공장 지정
  • 1955년 : 해방10주년 산업박람회 대통령상 수상
  • 1958년 : 정부수립 10주년 전시회 농림부장관상 수상
  • 1960년 : 진주주약동에 대규모 공장 건설 시작
  • 1961년 : 서울연락사무소 개설
  • 1962년 : 동력경운기 제작
  • 1966년 : 7마력 선박용 엔진 생산, 대동공업주식회사로 상호변경
  • 1968년 : 농용 트랙터 제작
  • 1969년 : 포드사와 기술제휴 계약
  • 1971년 : 콤바인 생산
  • 1972년 : 정밀기술 1급공장지정(상공부), 석탑산업훈장 수상
  • 1973년 : 이앙기 생산, 대동농기기어 설립, 동탑산업훈장 수상
  • 1975년 : 대동공업 기업공개 (한국증권거래소 상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 1977년 : 한국체인공업주식회사
  • 1981년 : 서울사무소 사옥 준공
  • 1982년 : 석탑산업훈장 수상
  • 1984년 : 대구공장 준공
  • 1985년 : 대동트랙터 미국수출 시작
  • 1987년 : 대동금속㈜ 설립
  • 1990년 : 창녕훈련원 개원식
  • 1991년 : 품질관리 1등급 업체 지정
  • 1993년 : 미국현지법인 대동USA 설립
  • 1994년 : 엔진공장 자동화라인 증설
  • 1996년 : ISO9001, ISO14001인증 동시 획득
  • 1997년 : 첨단기술연구소 준공
  • 1999년 : 미국 EPA 인증 획득
  • 2000년 : D500 트랙터 GD 상품선정 및 밀레니엄상 수상
  • 2001년 : 유럽EEC 인증 획득
  • 2002년 : ISO 9001 재인증 획득
  • 2003년 : OHSAS 18001 인증 획득
  • 2004년 : 새로운 CI 도입, 대동USA 사옥 준공
  • 2006년 : 최신 엔진 생산 설비 도입, 유럽부품센터 설립
  • 2007년 : 중국법인(남경) 설립
  • 2008년 :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 2009년 : MECHRON2200-UTV 출시
  • 2010년 : 유럽현지법인 설립(네덜란드)
  • 2011년 : 중국법인 이전(안휘)
  • 2012년 : 은탑산업훈장 수상, PX트랙터 GD 상품선정
  • 2013년 : 월드클래스300(World Class 300) 선정, JDC-대동공업 MOA 체결
  • 2014년 : NX트랙터 출시, '골드레벨스테이터스'상 수상, 미얀마 농기계 공급사업 수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수출의 탑 수상
  • 2015년 : 디젤6조 이앙기 , ERP60D 출시, 한국 농수산 대학 협약, 인도 TAFE 트랙터 기술협력 계약,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 협약, GD상품 선정, 농업용 전기차 EVO100LA 출시
  • 2016년 : 메크론3000E 출시, 두산인프라코어 파트너쉽 체결, '골드레벨스테이터스' 상 수상, 할부금융 서비스 시작
  • 2017년 : 컨소시엄 교육센터 개관, ERP80D 출시, 창립 70주년 엠블럼 공개, 주문식교육 협약, PX1300 출시
  • 2018년 : OEM 계약 체결,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2450 출시, LK280 출시, FX850 출시, 앙골라 농기계 공급, 자체 브랜드 ‘KIOTI’ 미국 판매 1만대 돌파
  • 2019년 : 두산밥캣과 트랙터 3만대 OEM 계약, 국산 농기계 기업 최초의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ERP80DZFA 출시, 현대건설기계와 스키드로더 전략제휴 사업 계약. 수확 극대화 보통형 콤바인 DSF85C출시, 카이스트와 자율/전기차 공동 연구 MOU 체결, 다목적 세컨드 트랙터 ‘CS240’ 출시, 캐나다 법인 설립,‘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2]

주요 인물[편집]

  • 김준식 : ㈜대동의 회장이자 공동 대표이사다.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 원유현 : ㈜대동의 공동 대표이사다. 1970년생으로 조지워싱턴 대학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물산과 KFT를 거쳐 KT 경영전략실 부장,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를 역임하고, 2020년엔 대동공업 전략기획부문장(전무)과 제주대동 대표이사를 맡으며 대동공업의 미래 경영전략 확립에 주력했다.

주요 제품[편집]

트랙터[편집]

트랙터(RX730)

대동의 트랙터 RX730은 2019년 농협 융자 기준 단일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된 트랙터이다. RX730은 2019년 401대가 판매됐고 융자실적이 206억 원을 기록했다. 트랙터 부문의 2019년 농협 융자실적을 기준해 판매대수 400대 이상, 매출 200억 원 이상 기록한 모델은 RX730이 유일하다. RX730(74마력)은 50~70마력대 중형급 트랙터인 RX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RX590(59마력), RX630(64마력), RX680(69마력) 등과 함께, 2012년에 처음 선보인 후 국내에서 연평균 1000대 이상 판매, 누적 1만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3] 특히 RX시리즈는 2017년 국내 농기계업계 최초로 실시간 연비 체크 기능인 모니터5를 채택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이 기능은 계기판에 실시간 연비와 평균 연비, 총 연료 사용량, 주행속도 표시, 경제운전 가이드를 표시, 작업상황에 맞게 최소 연료만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이외에, 운전편의성을 높이는 핸드클러치와 전·후진 파워셔틀, 작업기 승강력을 높인 2개의 외장형 승강 실린더 등을 장착한 가운데 2020년형 모델에는 전·후방 유압 6포트와 3번째 기능을 기본 적용, 집게작업 등 전방 작업기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RX시리즈는 국내 트랙터 트렌드에 맞춰 기능과 사양을 업그레이드 해온 결과, 수도작과 밭작물 농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4] 한편 대동이 2020년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를 1만6000대 판매했으며, 2021년 딜러 사전 주문은 1만대를 기록하며 2개 부문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5] 대동은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 USA를 설립해 미국과 캐나다에 약 480여개의 딜러를 두고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딜러망 없이 2개 트랙터 모델만 가지고 시작해 61개의 트랙터 모델을 가지고 있다.[6] 지난 2016년, 대동은 북미 딜러대회 비전선포식을 통해 5년 후인 2021년까지 북미 시장에서 2배 매출 성장의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후 대동 김동균 대동USA 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2020년 트랙터 및 운반차를 1만 6000대 판매해 2016년 7600대의 2배 성장을 1년 앞당겨 이뤄냈다. 이는 역대 최대 소매 판매 기록이며 2019년도 1만 1900대 판매와 비교해도 약 35% 증가한 것이다.[7] 점유율도 높였다. 100마력 이하 트랙터의 경우 2019년 4.4%에서 2020년 5.4%로 약 1%포인트 늘어났다. 20~30마력 이하 트랙터는 지난해 12.8%에서 2020년 최소 15%까지 올라갔다. 코로나로 북미 소비자들의 자택 체류 시간이 늘면서 농장과 주택 등의 농업과 시설 관리용으로 사용되는 대동의 주력 모델인 5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 규모가 2019년 대비해 18% 성장했다.[8] 대동은 먼저 북미 시장에서 50마력 이하 트랙터 모델이 35개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동은 2021년 코로나19 이슈에 맞춰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경제형 농기계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외시장은 환경 규제에 맞춰 친환경 트랙터로 공략할 계획이다. 해외는 주력인 북미를 중심으로 전략형 중소형 트랙터와 친환경엔진 등을 앞세운 신제품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9]

콤바인[편집]

콤바인(DXM120)

대동은 고능률 작업을 위해 기본 성능을 향상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예취와 탈공성능을 발휘하는 콤바인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고객의 감성적 만족도, 즉 품질향상을 위한 디자인, 조작의 편리함과 안락성, 진동과 소음 절감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0] 2020년 하반기에 대동은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117마력)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수확 작업 시 전·후진 조정 및 이동으로 작업시간이 증대되고 회전 주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유압 미션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선회 이동이 더 부드럽고 편리해졌으며,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여 선회)과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해 선회),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해 선회) 등이 구현돼 작업 상황에 맞춰 더 빠르게 선회할 수 있다. 또 논의 모서리 부분도 최소한의 조작으로 예취가 가능하며, 초보자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11] 여기에 후방 작업 상태 확인이 용이한 후방 카메라, 쉽고 빠르게 언로더를 이동시켜 배출 시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으로 작업성을 높였다. 또한 그립감이 뛰어난 인체공학적 핸들,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손목 피로를 경감하기 위한 부드러운 재질의 손목 받침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안락한 탑승 의자까지 채택해 작업의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117마력 전자식 티어-4 엔진, 120L 대용량 연료 탱크,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를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한 번의 연료 보충으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아울러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의 자동화 기능도 채택돼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수확 및 탈곡 작업을 할 수 있다.[12] 이와 함께 대동은 자동화 기능으로 무장한 6조 콤바인 DXM110 제품도 내놓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6조 콤바인 최초로 전자 제어 방식의 커먼레일 티어-4 엔진(100마력)을 탑재,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확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를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무엇보다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1.5배 커진 대용량 흡입스크린으로 방열 성능을 대폭 증대해 엔진의 고출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저진동, 저매연의 티어-4 엔진이기에 장시간 작업에도 신체 부담을 줄여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여기에 저장부의 진동 배출 기능을 통해 배출 시 곡물 탱크 안 곡물 배출구에 위치한 배출 조절판이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곡물을 막힘없이 빠르고 쉽게 배출할 수 있다. 아울러 조작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예취부 승강 속도 조절 기능을 채택, 예취 상승-하강 비례 제어 밸브로 지면 높이에 맞춰 손쉽게 부드럽게 예취부 높이를 조작할 수 있어 예취 및 이동이 편리하다. 또 270° 회전하는 오거의 회전 속도를 개선해 섬세한 조작으로 조작 미숙으로 인한 보조 작업자의 안전사고까지 방지한 게 특징이다.[13]

이앙기[편집]

이앙기(DRP60)

대동은 1인 모내기 시대를 열고 있는 직진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이점과 신제품 DRP60의 강점을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동이 탄생시킨 22마력의 디젤 8조 승용 이앙기 ERP80D는 모 자세가 반듯하고 깊이와 간격이 일정한 것이 강점인 제품이다. 다년간의 이앙 작업 결과를 분석해 강화한 고정밀 수평제어 시스템을 채택하고 자사 6조 이앙기 대비 전륜 및 후륜의 축간 거리를 140mm 증대해 이앙기 균형을 더욱 향상시켜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본체의 수평을 맞춘다. 여기에 이앙 성능과 내구성을 높인 신형 균평 장치와 로터리 이앙암을 적용해 어떤 논에서도 기체 균형을 잡아 바르고 빠르게 모를 심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최초로 선보인 직진자율주행 기능도 탑재했다.[14] 이앙(모심기)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기능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구간을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는 등록구간 내에서 핸들을 조작하지 않아도 모를 심을 수 있다. 작업자는 이 자율주행 이앙기를 사용하면 작업하는 도중에 모판을 가져다 실을 수 있어 인건비를 줄이면서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15] 방법은 직진 자동기능 레버로 시작점을 등록하고 이앙을 출발해 논의 끝 지점에 다다랐을 때 다시 레버를 조작해 종료 점을 설정하면 직진 자동 구간이 저장 된다. 구간 설정 후 U턴을 해 다음 작업부터 직진 자동 기능을 사용하면 논 반대쪽 끝 지점에 이를 때까지 별도의 핸들 조작 없이 이앙기가 직진하며 모를 심는다.[16] 이와 함께 직진자율주행 기능의 활용성과 안정성을 높이고자 관련한 다양한 보조기능도 탑재했다. 직진자율주행 시 페달 또는 레버로 전–후진 전환 및 속도 고정이 가능한 듀얼 시프트(dual shift) 기능으로 속도를 고정하고 이앙을 해 작업 효율성이 높일 수 있다. 수동으로 핸들을 조작하면 기능이 해제되는 수동회피 안전제어, 설정된 직진 경로를 이탈 시 경고등과 알림이 작동되고 경로 미 복귀 시 엔진이 자동 정지하는 경로이탈 엔진정지, 논두렁에서 최소 5미터 이전 지점부터 경고 알람이 작동해 논두렁과의 출동 및 이탈을 방지하는 논두렁 이탈방지 기능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앙 작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이앙 작업의 편리함을 높이는 자동화 신기능을 대거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17] 선회(턴) 시 이앙부 및 마카의 승하강, 이앙클러치 연결/해제가 자동 작동하는 스마트 턴, 모 공급 시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설정 위치까지 이앙부가 상승하는 편리한 모 공급, 최초 이앙 시 묘판이 가장 자리로 이동하는 원터치 모 가장자리 맞춤 기능으로 사용자는 최소한의 조작만으로 손쉽게 이앙 작업을 할 수 있다. 신규 채택된 자동화 기능들과 기존 레버로 조작 가능했던 기능들을 전자식 선택 다이얼로 사용자에 작업 환경에 맞춰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18]

다목적운반차[편집]

다목적운반차(MECHRON 2450)

다목적운반차(UTV)는 조향 방식이 일반 자동차와 같아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고 각종 작업기 부착과 함께 화물운반도 가능하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널리 상용화돼 산과 강, 들판을 비롯한 야외 환경에서 농작업은 물론 적재와 이동수단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관련시장만 농업·산업·레저장비 등으로 나뉘어 연 50만대 규모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대동이 2009년 첫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대동의 대표적인 모델인 ‘메크론(MECHRON) 2450’의 경우 기존의 메크론 2230과 비교해 주행감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하고 진동과 소음은 낮췄다.[19] 대동공업의 메크론 2450은 무엇보다 안정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륜·4륜 구동을 모두 구현하는 메크론 2450은 험한 길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위해 바닥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더블위시본서스펜션(Double Wishbone Suspension)을 채택했다. 파워스티어링도 장착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조향이 가능하고 핸들링도 뛰어나다. 주 브레이크와 주차브레이크 성능을 기존 모델보다 각각 30%, 20% 높여 제동력도 극대화하기도 했다. 차동기어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가 적용돼 진흙길·웅덩이 등에 빠졌을 때도 안정적인 탈출이 가능하고, 전복과 같은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에도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강철 프레임으로 제작된 운전자보호시스템(ROPS, Roll Over Protection System) 강도를 미국규격협회(ANS), 미국자동차기술학회(SAE), 유럽경제공동체(EEC) 법규를 충족시킨 점은 눈여겨볼만한 부분이다. 메크론 2450의 최대출력은 24마력, 최고속도는 50㎞/h, 연료탱크는 37ℓ로 이전 모델보다 성능을 강화해 빠르면서도 장시간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진동과 소음은 각각 0.9m/s2, 83.5Db(A)로 낮춰 운전 피로감을 줄였다. 운전자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한 틸팅 핸들과 인체공학적인 운전석 설계로 조작도 더욱 쉽다. 최대 500kg까지 화물적재가 가능하며 덤프 기능도 추가돼 손쉽게 화물의 상·하차 할 수 있다. 작업 기능면에서 제설용 스노우블레이드·방제용분무기 등 작업기를 연결해 사용가능하다. 특히 기체 크기가 일반 경차보다 작아 대형 제설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와 좁은 골목길에서도 유용하다.[20]

주요 부품[편집]

순정윤활유[편집]

대동은 당사에서 정한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엔진오일을 제공한다. 순정윤활유는 다양한 시험모드로 평가하며 내마모성, 윤활성, 고무재료적합성 등 실차시험에서 가속수명시험까지 가혹한 조건에서 모든 시험을 통해 입증된 제품이다. 장비의 운전효율 및 내구수성 측면을 고려할 때 순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전체적인 비용면에서 유리하다.

  • 대동DPF 트랙터 엔진오일 : 고성능 디젤 엔진오일로서 유로-6 규격을 만족하며 특히 최신형 티어-4 트랙터 엔진에서 최적의 윤활 성능을 발휘한다. 모든 배기가스 정화 후처리 장치 및 특허, 최신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 DPF를 장착한 신개발 차량에 더욱 적합한 낮은 SAPS형 고성능 엔진오일이다. 티어-4, 유로-6 엔진용 고성능 엔진오일로서,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개발된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써 인, 황, 분진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최소화되었으며, DPF 등 배기가스정화 후처리 장치에도 적합한 엔진오일이다. 산화안정성 및 내마모성이 우수하여 운전 중 엔진보호 및 엔진수명 연장에 탁월하며, 청정분산 작용이 우수하여 엔진내부 이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하여 최적의 윤활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저온에서의 유동성이 우수하여 동절기에도 엔진시동이 부드럽고, 시동초기의 마모 및 연료소모를 줄여준다.
  • 대동 트랙터 엔진오일 : 트랙터, 콤바인, 동력운반차용 엔진오일이다.모든 다기통 디젤엔진에 사용 가능하다. 고속도로 윤활기유 사용으로 열·산화안정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사용중 오일 변질이 현저히 적어 엔진효율을 증대시켜줄 뿐 아니라 엔진오일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 청정분산성이 뛰어나 카본퇴적물, 슬럿지 생성물 분산을 통해 엔진부품의 마모 및 부식 마모를 억제하여 엔진수명 연장에도 기여한다. 사용중 엔진오일의 소모가 적어 다음 교환시까지 엔진오일의 적정량을 유지, 엔진을 최적의 상태로 만든다. 저온에서의 유동성이 우수하여 동절기에도 엔진시동이 부드럽고 시동 초기의 마모 및 연료 소비를 줄여준다.
  • 대동 UTF 55 : 트랙터, 콤바인, 다목적운반차의 기어와 유압오일이다. 특수 마찰조정 처방으로 습식브레이크의 원활한 작동과 소음억제 효과가 탁월하다. 극압성이 우수하여 가혹한 운전조건에도 마모를 억제, 트랙터 수명 연장 효과가 우수하다. 열·산화안정성이 우수하여 사용중 슬럿지 등 이물질 생성을 억제하여 운전효율을 증대, 오일 수명을 언장한다. 저온 유동성이 탁월하고 디개 온도변화에 따른 점도변화가 적어 동절기에도 원활한 작업을 가능케 해준다. 뛰어난 방청성능으로 장기관 보관시에도 녹과 부식으로부터 트랙터를 보호한다.
  • 대동 경운기 엔진오일 : 모든 경운기 포함 농기계 엔진에 사용이 가능하다. 엔진오일에 요구되는 열·산화안정성, 마모방지성, 슬럿지 억제 및 분산성, 방청성을 고루 찾추었다. 저온에서의 유동성이 우수하여 동절기에도 엔진시동이 부드럽고 시동 초기의 마모 및 연료 소비를 줄여준다. 사용중 엔진오일의 소모가 적어 다음 교환시까지 엔진오일의 적정량을 유지, 엔진을 최적의 상태로 만든다.
  • 대동 경운기 기어오일 : 모든 경운기 포함 농업용 기계의 변송장치, 감속기어 전용 기어오일이다. 각종 자동차의 트랜스미션, 디퍼렌셜기어에 사용한다. 고하중과 충격 하중하에서 기어 접촉면 사이에 내하중막을 형성하여 기어치면의 마모 및 손상을 방지할 뿐 아니라 마찰을 감소시켜 부드러운 기어 조작이 가능하게 해준다. 내열성이 탁월하여 트랜스미션과 같은 고온조건에서도 슬럿지 발생을 억제한다. 가혹한 운전조건에서 장기간 사용하여도 우수한 산화안정성이 기어오일의 변질을 억제하여 오일수명의 연장 효과가 있다. 탁월한 방청성은 습기에 의한 녹과 산화물에 의한 부식을 억제하여 기어의 수명 연장에 기여한다.

정비 부품[편집]

  • 나사고정제 : 심한 진동이나 충격에도 나사 풀림이 없는 고정제이다. 탁월한 밀봉력을 발휘하며 나사부의 부식이나 마모가 없다. 비싼 체결장치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필요시 분해가 가능하다. 농기계의 모든 너트, 볼트, 스터드, 밸브커버볼트, 워터펌프볼트, 오일팬볼트, 로커암볼트 등에 적용 가능하다.
  • 배관밀봉제 : 진동, 충격에 의한 배관 나사부의 누설을 방지하는 밀봉제이다. 테프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부드럽게 체결되고 과토킹을 방지한다. 내화학성이 우수하여 부식을 초래하지 않는다. 농기계의 모든 배관 나사부,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트랜스미션 부속품 등에 적용할 수 있다.
  • 실리콘가스켓 : 엔진, 트랜스미션 전용 실리콘 가스켓이다. 내화학성, 내오일성, 내열성, 내환경성이 뛰어나다. 일반 실리콘 대비 피착재와의 접착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농기계의 각종 플랜지부, 오일팬, 밸브, 타이밍기어커버, 미션하우징 등에 적용 가능하다.
  • 가스켓제거제치젤 : 눌러 붙어있는 가스켓, 카본, 페인트, 구리스 등을 제거한다.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가스켓 제거를 위한 샌딩 작업이 필요 없다. 농기계의 모든 성형 가스켓에 적용할 수 있다.
  • 방청윤활제 : 각종 기계의 탁월한 방청성과 윤활성을 제공한다. 윤활성 부족으로 인한 잡음과 소음을 제거하고, 녹, 오일, 먼지 등의 오염에 대한 세정 및 접점 효과가 있다. 농기계의 각종 금속부품과 공구류에 적용 가능하다.

계열사[편집]

국내[편집]

  • 대동기어㈜ : 1973년 설립된 대동 계열사로 자동차 및 농기계, 산업기계 등의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및 트랜스미션을 주로 제조한다. 주요 매출처는 대동과 한국지엠, 현대기아차, 현대종합상사, 두산모트롤 등이 있다.[21][22]
  • 대동금속㈜ : 1947년 5월 20일 설립되어 축척된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농기계 부품에서 자동차 정밀 기계용 주물까지 생산하고 있는 주물 전문회사이다. 품질경영에 만전을 기하여 IATF16949를 획득하는 등 주물산업의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동금속㈜는 국내 최초로 디젤엔진용 실린더블록과 실린더헤드 양산을 필두로 자동차용 주철 실린더헤드 및 실린더블록, 건설장비용 유압밸브(MCV, Valve Casing), 산업용 기능 주조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고난이도 주물 소재의 국산화 개발과 양산공정 설계를 하였다. 자동차 분야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트랜시스, 디알액시온, 카펙발레오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농기계 분야에서는 대동, 대동기어, 하이드로텍, LS엠트론, 국제기계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건설장비 분야에서는 볼보그룹 코리아,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등 자동차. 농기계, 건설장비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23]
  • 한국체인공업㈜ : 1977년 6월에 설립된 롤러체인, 농업기자재, 농업기계 전문 기업이다. 한국체인공업 제품은 자동차, 제철, 조선, 중장비, 농기계, 주차설비, 자동설비, 에스컬레이터 등 국내 굴지의 유명 업체에 주로 공급되고 있으며, 유럽, 일본, 북미, 호주 등 전 세계 여러나라를 상대로 로울러 체인 및 각종 특수체인을 독자적인 기술로 설계 및 제작하여 수출하고 있다. 컴퓨터 설계방식을 완비함으로써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체인업계 최초로 공업진흥청으로부터 품질관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한국체인공업에서는 트랙터, 작업기, 로우더, 써래, 미드모어 등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러한 제품의 일환으로 농업용 다목적 운반차량을 생산하여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그리고 향후 수출용 트랙터, 로우더, 미드모어를 개발 및 생산함과 동시에 레이저 절단기, 절곡기 등 업계 최신 도장설비를 신설 구축함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농기계 제조업체로 자리잡았다.[24]
  • 카이오티골프㈜ : 골프장비 토탈 솔루션 회사이다. 전문 메이커 제품인 카이오티 골프카, 잔디 관련 장비, 대동의 디젤엔진 운반차, 전동식 운반차, 골프장용 트랙터, 현대중공업의 굴삭기, 태성공업의 스키드로우더 등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 ㈜제주대동 : 2013년 골프장비 도소매 관련 산업으로의 사업진출을 위해 설립했다. ㈜제주대동이 추진 중인 제주테마파크는 제주 애월읍 인근의 완만한 구릉지대에 23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 농장 등의 기반시설을 갖춰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외[편집]

  • 대동USA : 1982년 미국 시장에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대동은 한국 농기계 업계 최초로 1992년 노스캐롤라이나주 윌슨(Wilson)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다. 이후 대동USA는 북미 전 지역에 대한 판매를 위해 노스캐롤라이나를 본부로 텍사스에 물류창고를 두고, 대동 고유 브랜드인 카이오티(KIOTI) 상표로 트랙터, 디젤엔진, 작업기 및 보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18년에는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연간 판매 1만 대를 돌파하였으며, 2019년 북미 최대 기계딜러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골드 레벨 스테이터스(Gold Level Status)’ 상을 수상받는 등 성장해가고 있다.
  • 대동캐나다 : 대동은 북미 시장에서의 기반을 바탕으로 2019년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 캐나다 법인을 설립하였다. 캐나다 트랙터 시장은 2018년 기준 약 2만1천 대 수준으로, 카이오티의 시장 점유율은 약 7~8%를 유지하고 있다. 기존 딜러들과의 관계를 강화해 카이오티 브랜드 충성도 및 선호도를 높이면서 현지에 있는 우수 딜러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대동 카이오티 유럽 B.V : 대동은 2010년 유럽 최대의 항구도시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다. 유럽법인은 유럽 시장을 위한 물류기지로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약 30개 유럽 국가에 시장 맞춤용 트랙터, 부품 및 기타 농기계를 수출하고 있다. 유럽법인은 2019년 독일 직판 사업을 위해 함부르크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독일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 대동차이나 : 1998년 중국 시장에 처음 보통형 콤바인을 판매한 이래 2007년 남경에 법인 설립, 2009년 안휘성으로 법인 이전하여 해외시장 중심 생산, 판매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대동차이나는 2017년 보통형 콤바인 개빌, 2018년 트랙터 개발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 대동미얀마 : 2014년 말 미얀마 정부에 1억불 농기계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2015년부터 본격공급을 시작했다. 미얀마 사무소는 미얀마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의 농기계 판매기지로서 역할을 도모하고 있다. 미얀마 사무소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마케팅을 통해 당사 제품의 시장가치를 높여서 미얀마를 기축으로 대동 제품의 우수성을 동남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사업장[편집]

  • 본사·대구공장 : 대동의 성장 터전이었던 진주를 떠나 세계적인 농기계 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대구본사 공장은 1984년 5월 대구 달성공단에 준공되었다. 본사·대구공장 생산공장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의 조립라인, 본기 도장라인과 부품자동화 창고 등이 설치되어 있다. 부품가공 라인으로 다기통엔진의 자동 조립라인, 실린더 헤드 가공라인, 실린더 블록 가공라인과 판금 설비라인이 있다. 대동 본사·대구공장은 국내외의 증가하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엔진 등의 생산시설과 철저해진 품질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가 있다.
  • 서울사무소 : 1981년 12월 서울사무소를 개소하여 국내와 마케팅 및 영업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사업 개발 등 미래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회장, 사장 등 임원진을 비롯하여 비서실, 경영지원실, 기획조정실, 상품기획실, 국내사업본부, 해외사업본부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 70여명의 임직원들이 대동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동 서울사무소는 친절한 고객응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대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기술연구소 1997년 경남 창녕에 확장 이전한 기술 연구소는 농업환경에 맞는 최첨단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글로벌 농기계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정상급 수준의 제품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대동 전체 임직원의 15% 이상이 R&D 전문인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노하우를 통해 엔진, 밋션, 유압, 전기전자 시스템, 차량 샷시, 외장품 등이 설계되고, CAE와 시험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검증되어 최고의 품질을 갖춘 대동의 제품이 출시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위해 스키드 스티어 로더(Skid Steer Loader), 전기상용차, 건설중장비 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매출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연구소는 연구동, 시험동, 시작동, 주행시험장이 있으며, 국내 농기계 업체 최대 연구시설 투자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훈련원 : 1990년 8월 25일에 경남 창녕에 개원하였다.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부 지정교육기관으로 고용보험법상 직업능력 개발사업의 지원 및 교육기관과 연계로 교육체계기획과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사원 개개인의 업무능력 배양과 자기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방된 연수원 개원이래 교육훈련이 필요한 일반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최소의 경비로 이용도록 연수 시설임대를 제공한다.
  • 컨소시엄센터 : 2015년 8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농기계, 경영·회계 사무, 공통직무훈련과정, 채용예정자 등 15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부 지정교육기관으로 고용보험법상 직업능력 개발사업의 지원 및 교육기관과 연계로 교육체계기획과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사원 개개인의 업무능력 배양과 자기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방된 연수원 개원이래 교육훈련이 필요한 일반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최소의 경비로 이용도록 연수 시설임대를 제공한다.[2]

제휴[편집]

대동은 2020년 3월 24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정밀 농업 상용화를 위한 ‘농업용 로봇 공동 연구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2005년에 설립된 현장적용이 가능한 실용 로봇기술 분야에 특화된 국내유일의 정부산하 로봇전문생산연구소로 수중, 배관/건설, 재난안전, 농업자동화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농업자동화 분야에서는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농업분야의 자동화, 첨단기술 접목을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작물의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비료, 물, 노동력 등의 재배 솔루션을 제공해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농업 솔루션 서비스다. 대동은 해당 MOU를 통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정밀 농업 구현을 위한 농업용 로봇 및 농업용 다목적 전동 모빌리티의 등의 플랫폼 공동연구를 중점 추진하며 관련해 신규 국책사업 공동 추진, 기술교육 및 기술이전 협력, 공동 세미나 및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동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농업용 로봇 개발을 위해 해외 공동연구과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용 로봇분야의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25]
대동이 2020년 7월 29일 인텔코리아와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펀진과 함께 ‘농기계 자율주행, 정밀농업 기술개발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동은 해당 MOU을 통해 인텔의 대프(Depth) 카메라와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환경 인식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농기계의 사양 및 작업기에 따라 최적 작업 경로를 생성하고 농기계가 이를 추종하는 자율주행 기술, 작물 생육의 분석을 통해 진단, 처방을 위한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관련해 대동은 자율주행, 생육분석 연구개발 관리 및 관련 기술 테스트, 펀진은 인텔의 CPU 및 환경 인식용 비젼 솔루션을 활용한 경로생성 알고리즘 및 자율주행 컨트롤러 개발, 인텔은 자율주행 및 AI 컴퓨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과 기술 구현 사례 공유를 담당한다.[26] 한편 인텔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널리 알려졌다. 펀진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갖춘 업체다.
대동이 2020년 10월 23일 농업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농업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과 ‘노지 디지털농업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동은 국립농업과학원과 미래 노지 농업 기술 방향 및 개발 로드맵을 세운다. 또 자율주행, 무인주행 기능의 스마트 농기계로 논, 밭 등의 노지에서의 농작업 기술 개발 및 현장 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원은 다양한 농작물에 대한 재배 방법 및 생육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어 농작물별 재배 솔루션을 위한 정밀농업 빅데이터 구축하고, 실제 스마트 농기계로 실험까지 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을 빠르게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농업과학원(전북 완주)은 농업 기초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농촌진흥청 소속 농업 전문 연구기관으로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 연구, 병해충·잡초의 종합관리기술 개발 및 유용, 곤충의 탐색·이용 연구, 농촌 자연환경 유지·보전, 농작물 보호 및 유용, 생물자원 산업화 기술 개발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27]

각주[편집]

  1. 이남종 기자, 〈대동공업, 73년 ‘공업’ 빼고 ‘대동’으로 사명 변경 추진〉, 《농수축산신문》, 2020-12-10
  2. 2.0 2.1 ㈜대동 공식 홈페이지 - https://ko.daedong.co.kr/
  3. 조영규 기자, 〈대동공업 ‘RX730’ 트랙터, 단일 모델 판매 1위〉, 《한국농어민신문》, 2020-04-03
  4. 이은용 기자, 〈“내가 제일 잘 나가”…대동공업 트랙터 ‘RX730’ 모델〉, 《팜인사이트》, 2020-04-01
  5. 안병준 기자, 〈대동, 북미 트랙터&운반차 판매 더블 신기록 달성〉, 《매일경제》, 2020-12-24
  6. 장수지 기자, 〈(업체소식) 대동공업, 북미 트랙터·운반차 판매 신기록 달성〉, 《한국농정》, 2020-12-28
  7. 이은용 기자, 〈대동공업, 북미시장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 세워〉, 《농축유통신문》, 2020-12-29
  8. 양종곤 기자, 〈대동공업, 북미시장서 질주…트랙터 판매량 4년새 '두배'〉, 《서울경제》, 2020-12-24
  9. 박성은 기자, 〈대동공업, 2분기 실적 하락…비대면·친환경 트랙터로 돌파〉, 《신아일보》, 2020-08-20
  10. 관리자, 〈(콤바인 특집) 대동공업, 제품 라인업 강화로 더 넓어진 선택의 폭〉, 《한국농기계신문》, 2019-09-05
  11. 조영규 기자, 〈(2020 콤바인 대전) 작업속도 높이고 조작은 편리하게···연료낭비 걱정도 줄였다〉, 《한국농어민신문》, 2020-09-25
  12. 이은용 기자, 〈(명품 콤바인 열전)“벼 수확 우리가 책임진다”〉, 《농축유통신문》, 2020-08-27
  13. 관리자, 〈(2020 콤바인 특집) 5조〉, 《한국농기계신문》, 2020-09-03
  14. 이은원 기자, 〈2020년 승용이앙기 매출 어떻게 날개 펼칠까〉, 《영농자재신문》, 2020-04-10
  15. 서기열 기자, 〈농기계 '국내 최초' 역사 써온 73년…자율주행 이앙기도 선보여〉, 《서율경제》, 2020-12-05
  16. 정우철 기자, 〈대동공업,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국내 최초’〉, 《농업인신문》, 2020-02-21
  17. 장수지 기자, 〈(업체소식) 대동공업, ‘6조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출시〉, 《한국농정》, 2020-02-21
  18. 이은용 기자, 〈1인 모내기 시대 열려…최첨단 승용이앙기 출시〉, 《팜인사이트》, 2020-02-19
  19. 박성은 기자, 〈(친절한 농기계氏) 아웃도어 환경에 딱 ‘다목적운반차’ 어떠세요?〉, 《신아일보》, 2019-02-26
  20. 조영규 기자, 〈대동공업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 2450’ 출시〉, 《한국농어민신문》, 2018-03-13
  21. 조남호 기자, 〈(상장사 재무분석) 대동기어, 외형 커지는데 실속은 제자리...이자보상 배율 턱걸이〉, 《이투데이》, 2020-07-14
  22. 대동기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daedonggear.com/html/main.html
  23. 대동금속㈜ 공식 홈페이지 - http://www.daedongmetals.co.kr/
  24. 한국체인공업㈜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anchain.co.kr/
  25. 안병준 기자, 〈대동공업,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농업용 로봇 연구 MOU 체결〉, 《매일경제》, 2020-03-24
  26. 양종곤 기자, 〈대동공업, 인텔 손잡고 농기계 자율주행술 개발한다〉, 《서울경제》, 2020-07-29
  27. 이재학 기자, 〈대동공업, 국립농업과학원과 '맞손'〉, 《한국농기계신문》, 2020-11-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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