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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베이코리아
㈜비트베이코리아(Bit-Bay Korea)는 2014년 9월 6일 설립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바코(BiBaKo)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66길 8, 10층'에 있다. 대표는 김범재이다.
개요[편집]
㈜비트베이코리아의 주요 사업은 암호화폐 거래소, 전자지갑, 코인개발, 웹/앱 SI, 소프트웨어 개발, e비즈니스 컨설팅이다. 2016년 기준 24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변화무쌍한 e비즈니스에서 고객과 함께 성공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암호화폐의 정보, 시세, 뉴스와 암호화폐 상장 가이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인물[편집]
- 김범재 : 얍체인(Yap Chain)의 최고업무책임자(COO)이자, ㈜비트베이코리아의 대표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무역학과를 졸업하였다. 모빌리언스 사업본부장으로 2년간 지냈고,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및 얀센(Janssen) 코리아에서 근무하였다.
연혁[편집]
- 2015년 07월 : ㈜비트베이코리아 설립
- 2015년 08월 : 온라인 전자출판 플랫폼 '스룩' 서비스 출시
- 2015년 10월 : BC카드 라운지 포인트 결제 연동 모듈 개발
- 2015년 12월 : 오토앤㈜ 기아레드맴버스 B2C 몰, 앱
- 2016년 03월 : 오토앤㈜ CMS 및 이미지 서버 구축
- 2016년 05월 : 온라인 전자출판 플랫폼 '스룩' 사업부 매각
- 2016년 07월 : ㈜씨스퀘어와 과천과학관 키오스크 예매 시스템 구축
- 2016년 09월 : 블록체인 기반의 제주코인 및 제주코인 거래소 개발
- 2017년 03월 : 암호화폐 자동 재정거래 오토봇 개발
- 2017년 07월 : 페이게이트 비코다오(비트코인 신용카드 구매 사이트) 개발
- 2017년 10월 : 신한카드 블록체인 기반 신 신용결제 시스템 개발
- 2018년 03월 : 암호화폐 거래소 비바고닷컴(www.BIBAKO.com) 사이트 오픈
주요 활동[편집]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편집]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베이코리아가 2018년 4월 25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핀테크 기업인 ㈜비트베이코리아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와 '망 분리체계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트베이코리아에 따르면 거래소 플랫폼은 거래소 소스코드 및 내부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장비와 일반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장비가 완전히 분리돼 개발됐다. 그 때문에 거래소 내부 시스템에 접근 가능한 일반 PC를 감염 시켜 이를 경유한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비트베이코리아는 자체 보안시스템 외에 외부 업체를 통한 한층 고도화된 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범재 대표는 시스템 구축단계부터 시세 급변 시 대량 주문이 들어갈 수 있게 구축했으며 완벽한 망 분리, 백업체계 등 보안사항을 적용하고, HSM를 통한 키 관리와 콜드 스토리지를 적용하여 고객의 자산을 2중, 3중으로 보호한다고 밝혔다.[1]
모네로 상장폐지[편집]
규제 이행에 제한이 되는 익명성 강화 코인 '모네로(XMR)'가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었다. 2019년 11월 25일 동유럽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베이(BitBay)는 2020년 2월 19일부터 모네로 지원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네로 입금 지원은 2019년 11월 29일부터 중단되며, 이날부터 2019년 12월 5일까지 하드포크가 예정된 5일간 인출도 임시 중단된다. 거래소 이용자는 2020년 5월 20일까지 모네로 자산을 인출해야 한다. 비트베이는 모네로의 익명성 기능으로 인해 거래를 지원하지 못하게 했다면서, 이번 결정을 자금세탁 및 외부 네트워크 유입 가능성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인 거래소로써 시장 표준을 따라야 한다며 표준 및 규제를 이행하여 고객에게 법적 보호장치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금융 및 결제업체 지원도 더욱더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네로는 익명성을 강화한 대표적인 다크코인이다. 고유한 지갑 주소를 통해 거래 내역이 확인되는 일반 암호화폐와 달리, 링 시그니처, 스텔스 주소 등 익명성 강화 기술을 사용해 정보 파악이 어렵다. 프라이버시 보호 측면에서 선호되지만, 자금세탁, 테러자금 지원, 마약 매매 등 범죄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한편, 제도권에 가까워진 암호화폐 시장은 기존 규제를 따를 것을 요구받고 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2019년 6월 암호화폐 규제 가이드라인 권고안을 확정하면서, 거래소에 정보수집·보관 의무를 부과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회원국은 2020년 6월까지 이에 따른 규제를 시행해야 한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다크코인으로 인한 추가 위험 부담을 감수하기보다 상장폐지를 선택하고 있다. 이에 모네로를 비롯한 지캐시, 대시 등 다크코인에 대한 지원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2]
각주[편집]
- ↑ 권오경 기자, 〈비트베이코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 《토큰포스트》, 2019-11-27
- ↑ 토큰포스트 기자, 〈비트베이 거래소 '모네로' 퇴출 결정…"규제 리스크 때문"〉, 《토큰포스트》, 2019-11-27
참고자료[편집]
- 비바코 거래소 홈페이지 - https://bibako.com/
- ㈜비트베이코리아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bibakocom
- 김범재 공식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bumjaekim-984285169/?originalSubdomain=kr
- 토큰포스트 기자, 〈비트베이 거래소 '모네로' 퇴출 결정…"규제 리스크 때문"〉, 《토큰포스트》, 2019-11-27
- 권오경 기자, 〈블록체인 기업들은 왜 '메인넷'에 열광할까〉, 《그린포스트코리아》, 2018-09-0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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