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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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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모빌리티(AT Mobility)
㈜에이티모빌리티(AT Mobility)
LEVC(런던 EV 컴퍼니, London EV Company)

㈜에이티모빌리티(AT Mobility)는 2020년 영국 런던의 상징물 중 하나로 꼽히는 '블랙캡'으로 유명한 LEVC(London EV Company)의 한국 독점 수입사로 선정돼 2022년 4월부터 LEVC TX5 택시를 도입하고 상업 운송을 영위하고 있다. ㈜에이티모빌리티는 2016년도에 설립되었으며 대표이사는 권용주이다.[1]

㈜에이티모빌리티와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출시한 코액터스㈜는 MOU를 체결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운영하던 고요한M에 TX 모델을 이용한 프리미엄 호출 라인업을 추가했다.[2] 코액터스㈜는 일단 2대를 상업운행 중에 있다.

또 ㈜에이티모빌리티는 UN기후변화회의 한국 파트너인 W재단(이사장:이욱), 탄소배출 감축을 펼치는 기후테크기업 앤더블유케이(대표:이행열)와 함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맺고 모빌리티 탄소 절감에 나섰다. UN기후변화협약 공식파트너인 W재단은 기후행동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후시플래닛(HOOXI Planet)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후시 에너지를 받고 이를 가상자산 더블유그린페이(WGP)로 교환할 수 있다. 여기서 만들어진 WGP는 에이티모빌리티의 TX를 구매할 때 할인받을 수 있으며, TX가 택시 등으로 운영될 때 요금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앤더블유케이는 국내 다양한 기업과 탄소배출권 개발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티모빌리티가 판매하는 친환경 유니버설 모빌리티의 탄소 배출권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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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C[편집]

LEVC(엘이브이씨) 또는 런던 EV 컴퍼니(London EV Company, London Electric Vehicle Company, 伦敦电动车公司, LEVC)는 영국 버밍엄 동남쪽의 코번트리에 본사가 있는 신생에너지 자동차 연구개발 및 제조회사이다. 중국 지리자동차그룹 산하의 전액 출자 자회사이다. 런던 EV 자동차라고도 부른다. 2017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6인승 전기차 모델인 런던 EV 컴퍼니 TX eCity를 출시하고 2018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영국 런던을 주요 판매시장으로 하며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 나라에 판매하고 있다. 2020년 3월에는 경상용밴인 VN5를 출시하였다. 런던 EV 컴퍼니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초저(ultra-low) 배기가스 상용 자동차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확립된 상징적인 디자인 유산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기술혁신을 통하여 새로운 경량화 제로 배출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 현지 법인인 LEVC코리아(LEVC Korea, London Electric Vehicle Company Korea)를 설립했다.

차량 소개[편집]

블랙캡 차량
블랙캡 탑승 발판

영국을 상징하는 자동차는 벤틀리, 랜드로버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런 고급차들과 다르게 런던을 상징하는 '블랙캡'으로 불리는 런던 택시도 영국을 상징하는 자동차로 불리고 있다. 블랙캡(Black Cab)은 독특한 외관에 차량 전부를 검정색으로 칠한 택시 전용 모델로 복잡한 런던 지리에 익숙해야 하고 승객을 대하는 친절도 등 까다로운 자격을 통과해야 몰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블랙캡은 런던을 상징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도입된 TX5는 LEVC '런던 일렉트릭 자동차 컴퍼니'에서 제작된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31kWh 용량 배터리로 WLTP 기준 110km를 달릴 수 있고, 1.5L V3 가솔린 발전기로 구동 전력을 생성해 최대 500km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의 크기는 길이 4,857mm, 너비 2,036mm, 높이 1,888mm로 대형 SUV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또한 디자인은 영국차다운 클래식한 외향이 더 해져, 출신지가 어딘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현재 국내에 들여온 TX5는 운전자 포함 7인승으로 일반 승객과 교통 약자가 이용하기에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차량 옆에 설치된 슬로프 등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교통약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들여온 TX5는 이동 약자를 위한 모빌리티로 개조해 여러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었다. 기존 교통 약자들이 탑승하던 택시는 카니발과 스타렉스의 뒷부분으로 탑승해야 했지만, TX5는 일반적인 택시처럼 옆문을 통해 교통약자들도 탑승할 수 있다. 게다가 휠체어에 탑승한 승객의 원활한 탑승을 위해 차량 측면 하단에 설치된 리프트로 탑승 가능하다.

게다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닷 패드'가 탑재되었는데, '닷 패드'는 촉각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각 장애인이 택시에서도 길의 전체적인 지도와 정보를 촉감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에 설치된 패드는 '아바타 수어 통역사'가 입력된 텍스트를 수어로 번역해 수어 소통이 필요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4]

TX의 한 대당 수입가격은 약 1억3000만원으로 알려졌다. [5]

블랙캡은 '고요한M' 전용 앱을 설치하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누구나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다. 코액터스는 블랙캡 도입에 따른 이용자가 많다는 점에서 예약제를 도입해 운행하고 있다. 이후 운행 대수를 늘려가며 일반 호출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블랙캡 도입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불거진 장애인들의 기본 이동권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산 부족에 따른 대중교통의 장애인 이동 인프라는 물론 특별교통수단으로 불리는 전용 이동 수단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별도의 정부 예산의 지원 없이 민간 기업이 상업적 운행을 하고 있어서다.[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박광범 기자, 〈KB캐피탈-AT모빌리티 MOU…英 '블랙캡' 차종 구매시 금융지원〉, 《머니투데이》, 2022-10-21
  2. 김종혁 기자, 〈런던 명물 블랙캡 서울서 달린다...‘고요한 M’이 운영하기로〉, 《교통뉴스》, 2021-06-08
  3. 오아름 기자, 〈에이티모빌리티, 런던 블랙캡으로 탄소저감 동참〉, 《오토타임즈》, 2021-10-15
  4. 유재희 기자, 〈벤틀리인줄… 70년대 감성 살아있는 택시, 한국에서 포착됐습니다〉, 《오토포스트》, 2022-05-15
  5. 김영주 기자, 〈한국에도 런던 ‘블랙캡’ 전기택시 달린다…휠체어 승객도 OK〉, 《중앙일보》, 2021-10-10
  6. 모토야, 〈소셜 모빌리티 플랫폼 코액터스, 휠체어 탑승 가능한 겸용 택시, 첫 상업운행 돌입〉, 《모토야》, 2022-05-1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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