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엠씨넥스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엠씨넥스(MCNEX)
㈜엠씨넥스(MCNEX)

㈜엠씨넥스(MCNEX)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있는 카메라 모듈 개발제조기업이다. 2004년 12월 22일에 설립되었고 현재 CEO는 민동욱이다.

개요[편집]

㈜엠씨넥스(MCNEX)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전장 카메라 모듈, 블랙박스, IP 카메라 제조를 하는 18년 차 글로벌 기업이며 한국 본사 사원 수는 462명(2021년 6월 기준)이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회사자본금 89억 3천만 원이고 매출액은 1조 1,650억 원이다. 최신 스마트폰이 나오면 가장 주목받는 기능과 부품은 내장 카메라이다. 자동차가 지능화되면서 주목받는 부품도 전장용 카메라이다. 엠씨넥스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스마트폰, 자동차 기업에 카메라 모듈, 자동차용 카메라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중견기업이다. 2004년 엠씨넥스가 창업 당시에 휴대폰 제작사는 카메라 모듈 80% 이상을 일본 수입에 의존했다. 국산 휴대폰에 카메라가 장착되기 시작했던 시기였지만 제대로 된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가 없었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휴대폰 카메라 모듈 시장에 진출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란 가능성을 보았고 후배 5명과 세계 영상 부품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켜 보겠다는 일념으로 ㈜엠씨넥스를 설립했다.[1] 엠씨넥스는 2004년 창사 이래 세계 최초 2M 카메라 모듈 및 세계 최소형 VGA 카메라 모듈 개발을 시작으로 고화소 자동초점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차량용 카메라 및 보안기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영상 관련 스마트 시스템 개발 및 제조하는 글로벌 부품 소재 전문 기업으로 발전하였다. 신사업 진출을 위해 자동차용 카메라 개발도 다그쳤는데 수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 품질의 카메라 양산에 성공했다. 현재 회사는 국내 1위, 세계 5위 차량용 카메라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2년 코스닥 상장과 베트남법인 진출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했다.

주요 인물[편집]

민동욱 CEO는 현대전자 연구원 출신이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였다. 휴대폰 카메라가 나오기 시작한 2002~2004년에 현대전자에 근무했던 민동욱 대표는 당시 3년 연속 세계 최초, 최고 화질 휴대폰을 개발했다. 휴대폰 시장 변혁기를 주도하던 연구원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고 창업에 뛰어든 후 해외시장으로 먼저 눈을 돌려 중국 상하이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그 뒤 일본 교세라, NEC 등 세계 40여 개국 제조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동욱 대표는 위기 극복하는 해법으로 '미리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강조한다. 회사를 경영하면 예측이 불가능한 위기가 반드시 찾아오게 된다. 미리 준비된 사람은 위기를 넘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민동욱 대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학교 산업기술연구원 겸임교수를 담임하고 있고 2014년부터 글로벌 선도기업협회 회장과 중견기업 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 전자의 날 대통령 표창장 수상(2006)
  • 창업기업 대전 대통령 표창장 수상(2009)
  • 소재부품 기술상 산업포장 수상
  • EY Entrepreneur Of The Year Rising star

주요 연혁[편집]

  • 2004년 12월 : 법인설립(서울 금천구 가산동).
  • 2011년 02월 : 본점 이전(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 2012년 07월 : 코스닥 시장 상장.
  • 2013년 03월 : 엠씨넥스 VINA 법인 설립.
  • 2013년 12월 : 엠씨넥스 VINA 완공식.
  • 2014년 12월 : 이억불 수출의 탑 수상(한국무역협회, 산업통산자원부).
  • 2015년 03월 : 2014 고용 창출 우수기업 선정.
  • 2015년 12월 : 삼억불 수출의 탑 수상(한국무역협회, 산업통산자원부).
  • 2016년 01월 : 엠씨넥스 미국법인 'Eyeclon, Inc' 설립.
  • 2016년 03월 : 2015 고용 창출 우수기업 선정.
  • 2016년 11월 : 엠씨넥스 연구법인 '(주) 맥아다스' 설립.
  • 2018년 04월 : 혁신 우수협력사 대상 수상(삼성전자)
  • 2020년 01월 : 현대기아자동차 우수기술 2차 협력사 선정(현대자동차그룹 )
  • 2020년 11월 : 'Galaxy 품질 최우수상' 수상 (삼성전자)
  • 2020년 12월 : 사억불 수출의 탑 수상(한국무역협회, 산업통산자원부)

주요 부문[편집]

  • 모바일 카메라 부문(MOBILE CAMERA SOLUTION)
  • 차량용 카메라 부문(AUTOMOTIVE SOLUTION)
  • 생체 인식 부문(ACTUATOR SOLUTION)
  • 구동 부품 부문(BIOMETRIC SENSING)
  • IoT 비지니스 부문(IoT BUSINESS)
  • AR. VR. 3D 카메라 부문(AR. VR. 3D SOLUTION)

보유 기술[편집]

  • 특허권 - 차량의 후방 뷰 영상 처리 장치 및 시스템(2018)
  • 특허권 - 영상 추정 기반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장치(2018)
  • 특허권 - 차량용 스테레오 카메라와 AVM의 통합 관리 시스템 및 관리 방법(2017)
  • 특허권 - 차량 음장 보안 시스템(2017)
  • OHSAS18001 – 카메라 모듈
  • ISO14001 – 카메라 모듈
  • TS16949 – 카메라 모듈

신제품 IoT 카메라 'E3'와 도어센서 'D1'[편집]

IoT 카메라는 2021년 4월 초에 출시한 ‘E3’ 제품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차세대 IoT 카메라이다. IoT 카메라 'E3'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2M Full HD(화소 1,920×1,080)와 140도 광각 기능을 적용하여 더 넓어진 고화질 화면을 지원하고 모션 감지 기능과 5g와 2.4g 와이파이를 동시에 연결하여 영상통화가 가능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어 센서 기능을 접목하여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입출입 확인이 가능한 'D1'을 함께 출시해 'E3' 카메라의 실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IoT카메라 'E3'는 비대면 업무처리를 위한 화상통화, 원격진료 등 'D1'은 도난방지 및 출입통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자가격리 등 두 제품 모두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엠씨넥스의 'E3' 제품은 최근 논란이 되는 IoT 카메라의 해킹 등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 방지를 위해 비밀번호 보안 알고리즘 강화 및 매월 강제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하는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IoT 카메라의 취약점으로 지적받는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였다.

2015년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IoT 기술을 접목한 자사 브랜드 'Eyeclon'을 런칭하고 통신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와 홈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한 IoT 카메라를 시장에 공급중이다. 2016년부터 미국의 IoT와 보안 시장에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출시한 IoT카메라 'E3'와 도어센서 'D1'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 사태로 이미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자택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입출입 확인이 가능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IoT 카메라 'E3'와 도어센서 'D1'에 대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엠씨넥스는 2021년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자녀 모니터링과 코로나 자가격리 대상자들 감시를 위해 서울시 금천구에 IoT 카메라 E3'과 도어센서 'D1'을 각각 100대를 지원했다.

IoT카메라 'E3'와 도어센서 'D1'  

자율차 전장[편집]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제네시스 GV60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초로 얼굴을 인식해 문을 열어주는 '페이스 커넥트' 기능이 적용됐다. 자동차 키가 없어도 문 기둥에 내장된 카메라가 모자를 쓴 상태에서도 얼굴을 인식해 문을 열고 잠근다. 이중의 얼굴인식 카메라, 지문인식 모듈을 엠씨넥스가 만든 것이다. 엠씨넥스는 2020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1차 협력사가 됐으며 생산능력, 품질, 기술, 재무 등에서 현대차 요구 기준을 충족하면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엠씨넥스의 다음 행보로 주목되는 건 자율주행이다. 자율주행이 구현되려면 자동차 내외부 사물이나 사람 변화 또는 움직임을 관찰, 인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카메라와 센서가 자율주행 시대 필수 부품으로 손꼽히는 이유이다. 엠씨넥스는 2017년부터 자율주행 3단계 구현을 위한 국책 과제를 맡으면서 관련 기술을 쌓고 있다. 3단계는 특정 교통 환경에서 자동차가 모든 안전 기능을 제어하고 탑승자 제어가 필요할 경우 신호를 보내는 수준을 뜻한다. 엠씨넥스가 개발 중인 기술로는 자율주행 차량용 전방 및 측방 영상 센서 모듈, 드라이빙 인식 처리 알고리즘, 무인 자동 발렛파킹 시스템, 서라운드뷰모니터링·스마트룸미러 시스템, 인캐빈 카메라 등이다. 안전을 중시하는 자동차 산업 특성상 신기술 도입에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채택되면 기술 전환이 빠른 가전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제품과 달리 안정적 물량과 장기 공급이 가능하다. 엠씨넥스는 특히 단순 모듈 제조에 그치지 않고 카메라가 사물을 인지해 판단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아우르는 시스템 분야로 기술을 확장 중이다. 자율주행 강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까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로 본사를 이전한다. [2]

자동차용 부품매출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엠씨넥스 문서는 자동차 부품 회사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