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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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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江原道)
강원도(江原道)
강원도 도기

강원도(江原道)는 대한민국 북동부에 있는 이다. 간략히 강원이라고 한다. 동쪽은 동해, 서쪽은 경기도, 남쪽은 충청북도·경상북도와 접하며, 북쪽은 북한의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강릉시, 속초시,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등 영동 지방과 서쪽으로 춘천시, 원주시 등 영서 지방으로 구분한다. 강원도청은 춘천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릉시에 강원도청의 출장소인 강원도환동해본부가 설치되어 있다. 행정 구역은 7시 11군이다.

경기도와 더불어 남북으로 분단된 도 2개 중 하나다. 참고로 북한의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가 유일하게 분단된 도다.강원도 전체는 못 지켰지만 강과 원은 다행히 지켰다. 북한은 휴전선 이북의 경기도 지역을 황해북도나 강원도로 흡수해 버려서 북한의 행정구역상 휴전선 이북 지역에는 경기도에 속하는 지역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남한 역시 38선으로 분단된 직후 38선 이남의 황해도 지역을 경기도로 편입시켰고 6.25 전쟁 이후 유일하게 간수한 서해 5도를 인천광역시로 편입시켜서 행정구역상으로는 황해도에 속하는 지역이 사라졌다.

이름의 유래는 조선시대 강원도의 주요 지역이었던 강릉과 원주 두 지역의 앞글자를 따온 것이며 다른 명칭으로는 관동도 있는데 철령의 동쪽이란 뜻이다.

개요[편집]

행정구역[편집]

강원도의 행정구역은 7개 시와 11개의 군을 합쳐 총 18개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의 면적은 16,871.57km2로서 대한민국의 자치도 중에서 가장 넓고, 인구는 201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549,780명이다.[1]

역사[편집]

원삼국시대까지는 예맥의 영토였으며 그 중 영동 일대에 있던 예국의 중심지는 강릉이었고, 영서일대에 있던 맥국의 중심지는 춘천이었다.삼국시대에 영동은 고구려신라가 차례로 점령했고, 영서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차례로 점령했다. 통일신라 때는 9주 5소경 중 영동은 명주에 속했고, 영서는 삭주에 속했다. 명주의 거점은 강릉이었으며, 당시 명주 자체가 강릉을 부르는 지명이었다.

995년, 고려 성종때 삭방도(朔方道)로 영동과 영서지역이 모두 포함하였으나, 원종 때 영동지역을 강릉도(江陵道), 영서 내륙지역을 교주도(交州道)라고 하였다. 그후에도 고려는 강릉도와 교주도를 강릉삭방도(江陵朔方道), 회양도(淮陽道) 등으로 여러번 개칭하였다. 조선 태조때 강원도로 개칭하였으나 원양도(原襄道)·강양도(江襄道)·원춘도(原春道)로 바뀌었다가 1896년 다시 강원도로 되었다.

1945년에 강원도는 38선을 기준으로 분할되어 북쪽은 소련군, 남쪽은 미국군이 진주하였다. 이후 남북 분단으로 인해, 두 개의 정부가 각자 관할하게 되었다.

지리[편집]

강원도의 총면적은 20,569 km2이며 이 가운데 휴전선 이남이 82%인 16,873.51 km2로, 총 면적중 81.7%인 13,783.68 km2가 임야이며 농경지는 9.7%에 해당하는 1,625.22 km2이며, 기타는 8.6%인 1,457.49 km2로 구성되어 있다. 경지 면적은 밭 1,625.22 km2, 기타 1,457.49 km2이며, 농가 호당 면적은 1.48 ha이다.

강원도는 위도상으로 북위 37도 02분에서 38도 37분에 걸치고, 경도상으로는 동경 127도 05분에서 129도 22분에 걸쳐있다. 북위 38도선은 본도의 거의 중앙부를 통과하고 휴전선은 고성군 현내면 북위 38도 45분 근처에서 서남하하여 향로봉, 문등리 및 김화읍의 북방을 연결하는 북위 38도 20분선 부근에서 145km에 걸쳐 그어져 있다.

강원도 동서의 길이는 약 150km, 남북은 약 243km에 달한다. 서쪽은 황해도 신계군·김천군, 경기도 연천·포천·가평·양평·여주 등 여러 군과 접해 있고 남쪽은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 단양군 및 경상북도의 영주시, 봉화군·울진군과 북쪽은 함경남도 안변군·덕원군 및 황해도의 곡산군과 접하여 5도 3시 13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강원도는 대다수의 지형이 산악이며, 그중 500m에서 1000m 사이의 중간 산야 지대가 43.4%로 전국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 또한 강원도는 한반도 중앙부의 동측에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영동과 영서로 크게 구분되어 있다. 영동은 경사가 급하여 해안평야의 발달이 취약하고, 영서는 경사가 완만하여 남한강, 북한강 같은 대하천이 발달되어 있다.

기후[편집]

강원도 지방은 북위 37°와 38°사이의 중위도 온대성 기후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름에 고온·다습하며, 겨울에는 한랭·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고 건조하다. 또한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쳐 있기 때문에 영동지역과 영서지역의 기후또한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도의 연평균기온은 영동 11.0 °C, 영서 10.8 °C로 최저 6.6 에서 최고 13.1 °C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강원도의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철원에서 관측된 -29.2 °C와 홍천에서 41.0 °C를 기록 하였다. 또한 연 강수량은 1300~1900mm로,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강수량을 보이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다설지중 하나이다. 또한 봄철의 영동지방에서는 건조한 국지강풍이 빈번히 발생한다.

행정 구역[편집]

강원도는 7개 시 11개 군으로 구성되었다.

지도[편집]

강원도 (북) 행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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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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