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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린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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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린메이(格林美, GEM)
거린메이(格林美, GEM)
쉬카이화 거린메이 회장

거린메이(格林美, gé lín měi,Gem Co.,Ltd.)는 폐배터리 회수와 원자재 재활용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주식번호 002340)이다. 2001년에 설립되었고 공식 회사명은 거린메이주식유한회사(格林美股份有限公司, gé lín měi gǔ fèn yǒu xiàn gōng sī)이다. 중국 선전시 보안중심(深圳市宝安中心, shēn zhèn shì bǎo ān zhōng xīn)에 위치해 있다. 회장은 쉬카이화(许开华, xǔ kāi huá)이다. 거린메이는 중국 선전시 100대 기업 중 58위, 중국 500대 제조업 기업 중의 하나이며 중국 5대 환경보호 분야 상장기업에 속한다. 현재 에코프로, 삼성 SDI, LG화학 등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200억 위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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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거린메이(格林美, gé lín měi)는 중국 재활용 기술 연구개발 업체로 2001년 12월 28일 설립되었으며 중국 제조업 500대 기업, 중국 친환경 상장 기업 5강 기업으로 세계 경질합금 소재와 신에너지 소재 영역의 선두 기업으로 세계 최고 재활용 순환기업이며 저탄소 산업의 대표회사이다. 회사의 전자 폐기물 회수 처리는 중국 전체 항업 물량의 10%를 차지하며 축전지를 제외한 배터리 회수 처리는 10% 이상을 차지하고 폐차는 중국 폐차량의 4%를 차지한다. 회사에서 재활용하는 코발트중국 코발트 채굴량을 초과하고 니켈은 채굴량의 6%를 넘으며 연간 폐기물 처리 총량은 500만 톤 이상으로 코발트, 니켈, 구리, , , 팔라듐, 희토류 등 30여 종의 희소 자원 및 소재를 재활용하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회사의 임직원은 5,100여 명이고 순이익은 136억 위안(2조 4,155만 원)이다.
  • 거린메이폐배터리 처리 및 산화코발트·전구체 생산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3위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 양극재용 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또한 중국 내 최대 규모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도 하다. 2001년 고체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시작, 창립 당시 '자원은 유한하고, 순환은 무한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만큼 재활용과 친환경에 주목해왔다. 2003년 회사는 폐배터리에서 원료를 추출해 내는 기술 개발에 착수, 폐배터리와 원료 재활용 사업에 진출해 현재는 재활용뿐만이 아니라 2차 전지 양극재용 소재 업체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거린메이의 사업부는 배터리 재료 사업, 폐기물 재활용 사업으로 크게 양분된다. 배터리 재료는 2차 전지용 양극재전구체, 기타 합금 소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폐기물 사업은 폐배터리 및 원료 재활용, 폐전자제품 수거, 폐차 처리 등으로 구성돼있다. 매출 비중은 배터리 재료가 72%이며, 폐기물 재활용 사업은 28%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거린메이는 2차 전지 양극재의 주원료인 '전구체'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 중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생산 원가 중 약 4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인데, 전구체는 이러한 양극재를 만들기 전 단계의 중간 소재이다. 니켈코발트 등 희소 원료를 재활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거린메이의 강점이 충분히 부각될 수 있는 부분이다.[1]
  • 거린메이는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폐배터리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기타 유명한 동종업체로 중국의 화유코발트, 닝보브룬프(BRUNP), 벨기에유미코어(UMICORE), 한국의 비상장사인 성일하이텍이 있다. 거린메이는 폐배터리 회수와 원자재 재활용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지난 2001년 중국 순환경제(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전문가 쉬카이화 교수가 창립하였다. 영문 기업명인 GEM은 'Green Eco Manufacture'의 약자로 친환경 제조를 지향하는 거린메이의 기업 모토를 보여준다. 2020년 거린메이의 전기차 배터리 회수량은 1.5만 톤(t)으로, 중국 전체 총 회수량의 16.2%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여기에 산화코발트(Co3O4)와 전구체 양대 산업으로의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전기차 시대의 도래와 함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해당 시장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선제대응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산화코발트 시장에서 거린메이는 2020년 기준 글로벌 점유율 20.3%로 3위를 기록했다. 전구체 시장에서는 2020년 기준 중웨이구펀(中偉股份, 300919.SZ)에 이어 중국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주요 연혁[편집]

  • 2001년 12월 : 거린메이회사 창립.
  • 2002년 04월 : 선전시 보안구 도화원 과학기술 창신원에 입주.
  • 2004년 10월 : 후베이성 징먼원구 1기공정 초소형 니켈 분말 생산라인 건설.
  • 2006년 08월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폐배터리 회수작업을 진행.
  • 2007년 07월 : 후베이성 징먼원구 2기공정 초소형 니켈 분말 생산라인 건설.
  • 2009년 10월 : 후베이성 징먼원구 3기 공정 중국 최초의 폐배터리 후처리 프로세스 건설
  • 2010년 01월 : 선전증권거래소 상장.
  • 2015년 11월 : 한국 에코프로(ECOPRO)와 배터리 양극재 원재료 조달을 위한 계약 체결.
  • 2016년 10월 : SHU POWDERS를 인수하여 세계 최대 코발트 파우더 제조사로 됨.
  • 2019년 09월 : 니켈 제품을 해외로 수출.

주요 인물[편집]

  • 쉬카이화(许开华, xǔ kāi huá) : 거린메이 회장이다. 1966년 2월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 태생이다. 중국공산당 당원이고 중남대학 야금재료 석사연구생 학력이며 회사의 창립자이다. 현재 거린메이 회사의 회장, 국가전자폐기물 순환이용공정기술 연구중심 주임, 중국 순환경제협회 부회장, 펑청시 흠원흥신재료유한회사 상무이사, 후베이성 공상연합회 부주석 직무를 맡고 있다. 거린메이 그룹의 실제 지배인은 회장 쉬카이화와 그의 부인 왕민이다. 쉬카이화 회장은 '자원은 유한하고, 순환은 무한하다'라는 산업화이념의 창립자이며 폐기물자원 순환이용에 관한 연구를 20여 년 동안 진행하였다. 폐배터리, 폐전구체, 폐플라스틱, 폐전자부품과 폐기처분된 자동차 등을 회수하여 재이용을 하는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으며 100여 개의 특허를 신청하였다. 또한 70여 개 국가 기준과 산업 기준을 제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유럽미국, 일본 지역에서 10여 개의 특허를 신청하였다. 2011년 중국 10대 저탄소 시대인물, 2012년 중국 제1기 재생자원 10대 인물로 선정되었고 후베이성 우수 민영사업가와 선전보안구 개혁개방 30년 우수기업가로 선정되었다.

전기차 폐배터리[편집]

  • 전기차 폐배터리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중금속 소재가 다량 포함돼 재활용이 필수적이다. 향후 2차전지 업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크게 4가지 부문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전구체 캐파 증설, 재생 소재 사용 비중 확대, 고부가 하이니켈 전구체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개화이다. 특히 중국은 전기차 보급이 빨랐던 만큼 내년부터 연간 25만 대 이상의 폐전기차 배터리 처리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2014년까지 7만 대 수준에 그쳤던 전기차 판매량이 2015년 들어 33만대로 급증했고, 2016년에는 50만 대, 2018년부터는 120만 대를 넘어섰다. 이에 지난해 폐기된 전기차 배터리 규모도 약 20만 톤에 달했으며, 중국 공안부는 2025년 전기차 폐배 터리 처리 수요가 10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거린메이의 폐2차전지 연간 처리 능력은 10만 톤으로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등을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업은 세계적으로 거린메이와 벨기에의 유미코어, 중국의 화우코발트, CATL의 비상장 자회사인 브룬프(BRUNP)가 전부이다. 거린메이는 세계 3위 리튬이온 배터리 양극재용 전구체 생산업체이자, 중국 최대 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이다. 회사의 슬로건이 '자원은 유한하고, 순환은 무한하다(资源有限,循环无限)'라는 친환경 비즈니 스의 선순환 시스템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이에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전구체의 원료인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을 추출하여 재사용하고 있다.
  • 글로벌 기업들은 최근 폐배터리에서 리튬·니켈·코발트 등 희귀금속을 추출해 다시 새 배터리를 만드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폐배터리 재활용은 배터리 가격 절감을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2월 2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폐차되는 전기차(BEV+PHEV)는 2025년 54만 대에서 2040년 4,636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 전기차에서 나오는 폐배터리는 2025년 42GWh에서 2040년 3455GWh로 80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폐배터리의 경우 중금속 오염, 폭발 등의 이유로 재사용(reuse)하거나 재활용(recycle)된다. 잔존 수명이 많은 경우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재활용을 통해 니켈·코발트 등을 회수한다. 재활용 시장은 2025년 26GWh에서 2040년 1606GWh 규모로 예상된다. 금액 기준으로는 2025년 6조 원에서 2040년 66조 원까지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제 막 시장이 개화하는 단계라 아직 절대강자가 없는 만큼 배터리 시장 1·2위를 다투는 한국,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참전하고 있다. 로벌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역시 쏟아지는 폐배터리 처리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회수·처리 기업인 거린메이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폐배터리 회수·처리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200여 개의 완성차 업체와 폐배터리 회수·처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중국 정부 역시 폐배터리 처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2]

거린메이 폐배터리 재활용관련 산업[편집]

배터리 재활용 순환 설명  
배터리재료 재활용 작업라인  

거린메이 폐기차량 재활용관련 산업[편집]

폐기된 차량  
폐기차량 재활용라인  

관련 기사[편집]

  • 2022년 1월 10일, GEM(거린메이)는 신양펑(新洋丰)과 "인 자원-인산철"이라는 새로운 인 화공 신에너지 소재 산업 체인에 공동 투자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진행을 촉진하기 위해 GEM(거린메이)의 자회사인 GEM 후베이신에너지(格林美湖北新能源)는 신양펑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양펑 추위안(洋丰楚元)과 합작사를 설립하여 연간 생산 능력 15만 톤의 인산철 프로젝트를 건설한다. 중국 내 삼원 전구체 및 사산화 삼코발트의 선도 기업인 GEM(거린메이)의 인산철리튬 인산철 소재 레이아웃은 다운스트림 신에너지 차량 및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리튬 인산철 배터리 시장 수요 증가가 강하여 업스트림 리튬 인산철, 인산철 소재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2021년 중국 양극재 출하량은 112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튬 인산철 소재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0% 증가하여 삼원계 소재를 훨씬 초과하였다. 2021년 4월 GEM(거린메이)는 한국에코프로비엠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GEM(거린메이)은 2021-2023년까지 에코프로비엠에 총량 17.6만 톤에 달하는 NCA&NCM 고 니켈 전구체 소재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2021년 10월 GEM(거린메이)는 에코프로비엠과 공급 계약을 다시 체결하여 2024-2026년까지 에코프로비엠에 총량 65만 톤의 NCA&NCM 고 니켈 전구체 소재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GEM은 또 샤아우신에너지(厦钨新能), EVE에너지, 파라시스 등의 기업들과 전구체 공급과 폐 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달성하였다.[3]
  • 중국 차량용 배터리 재활용 업계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당국이 차량용 폐배터리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놓으면서다. 2021년 7월 7일 중국 국가 발전개혁 위원회(발개위)는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순환 경제발전 계획과 관련한 통지'를 발표하고, 차량용 폐배터리 재활용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 정책은 최근 몇 년간 공신부가 추진해오던 차량용 배터리 재활용 중견기업 육성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 통상적으로 차량용 배터리의 수명은 5~8년이다. 중국 내 회수되는 차량용 배터리 규모가 늘어나고 관련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 역시 차량용 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일단 리튬배터리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표적인 수혜기업으로는 중웨이구펀(中偉股份, 선전거래소, 300919), 거린메이(格林美, 선전거래소, 002340), 간펑리튬(赣锋锂业,선전거래소, 002460), 화유코발트(華友钴業, 상하이거래소, 603799) 등이 꼽혔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권효중 기자, 〈주목!e해외주식 폐배터리도 재활용하는 中 '거린메이'〉, 《이데일리》, 2021-09-25
  2. 김지윤, 〈66兆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열린다…韓·美·中 ‘각축전’ 비즈360〉, 《헤럴드경제》, 2022-02-27
  3. 우쳰쳰 중국 에디터, 〈GEM, 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 진출〉, 《디일렉》, 2022-02-11
  4. 곽예지 기자, 〈중국 마이업종 차량용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정책 수혜 주목〉, 《아주경제》, 2021-07-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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