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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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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운전(曲藝運轉)은 마치 곡예를 하듯이 아슬아슬할 정도로 위태롭게 운전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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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편집]

이륜차는 기동성이 높고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에 근거리 주행 또는 음식배달 서비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사륜자동차 운전자보행자들 사이에서 이륜차는 위험하고 사고를 부르는 이동수단으로 인식된다. 이륜차의 운전방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차종 특성상 차체가 없어 중상 위험이 높은 것이 이유다.[1] 이륜차 이외 차종 운전자와 보행자가 이륜차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특징 하나가 이륜자동차의 곡예운전 방식이다. 이륜차를 기울여 운전하는 모습이 위험하고 불안전하게 보이지만 이는 이륜차를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커브길 등 곡선 주행 시 차체를 기울여 원심력과 동일한 정도의 구심력 발휘해 균형을 잡기 위함이다. 단, 이륜차 운전자는 주변 주행 차량에 위협이 될 정도로 과도하게 차체를 기울이거나, 직선 구간에서 불필요하게 차체를 기울이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2]

하지만 오토바이 배달기사들의 도를 넘어선 곡예운전으로 차량 운전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운전 중 배달콜을 받기 위해 휴대폰을 조작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일부 배달기사들의 위험한 곡예운전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은 비가 내려 미끄러운 도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로 이어질 법한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한다. 정지신호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치고 나가는 행태에 좌측에서 달려오는 차량들은 급정거를 하며 수차례 경적을 울려대기도 하고, 차량규제봉 사이를 넘나드는 운전은 기본이다.[3] 실제로 이륜차와 관련한 교통사고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552건이던 이륜차 관련 사고는 2020년 619건으로 증가했고, 2021년에는 643건을 기록했다. 이에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이나 위험한 운행을 단속해 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경찰은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륜차는 화물차와 함께 큰 인명 피해를 낳는 사고의 비중이 높으므로 단속이나 계도 활동 강화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김보영 기자, 〈“곡예운전 안돼요!”...도로교통공단, 이륜차 안전운전 가이드라인 제시〉, 《아시아투데이》, 2020-05-28
  2. 박지현, 〈도로교통공단, 이륜자동차 사고 감소를 위해 가이드라인 제시〉, 《도로교통공단》, 2020-05-28
  3. 박민섭 기자, 〈배달 오토바이 '아찔한 곡예운전'〉, 《전민일보》, 2022-09-05
  4. 김주엽 기자, 〈위험천만 오토바이 '곡예 운전'… '배달폭증' 이륜차 단속 2배 급증〉, 《경인일보》, 2022-08-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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