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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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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교통(冠岳交通)은 서울특별시시내버스 회사이다. 차고지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로7길 17 (신정동) 양천공영차고지 내에 위치해 있고, 사업자 등록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98 (신림동)로 되어 있다. 대표이사는 조장우이다. 계열사로는 삼화상운, 한성여객, 흥안운수, 서울교통네트웍 및 경기도 남양주시 차적의 마을버스업체인 흥안마을버스 등이 있다.

상세[편집]

  • 명칭
  • 관악교통 주식회사
  • 冠岳交通 株式會社
  • KWANAK TRAFFIC SERVICE Co., Ltd.
  • 형태: 주식회사
  • 업종: 시내버스 운송업
  • 창립: 1970년 4월 2일
  • 소재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로7길 17 (신정동)
  • 슬로건: 타고 싶은 버스가 되자

연혁[편집]

2004년 서울시내버스 개편 이전
  • 1970년: 성진상운(星進商運)으로 설립
  • 1974년: 사명을 성진상운(星進商運)에서 관악교통(冠岳交通)으로 변경
  • 1987년: 좌석버스 51번을 한남운수에 매각
  • 2000년: 한남운수와 공동배차로 운행하던 마을버스 10번에서 지역순환버스 496번으로 승격
2004년 서울시내버스 개편 이후
  • 2004년 07월 01일: 서울시내버스 개편으로 지선버스 7개 노선으로 운행
  • 2004년 10월 13일: 본사를 관악구 신림동(윤경빌딩)으로 이전
  • 2005년 10월 21일: 본사를 강서구 화곡동으로 이전
  • 2007년 04월 25일: 천연가스 충전소 설치 문제로 본사를 양천공영차고지로 이전
  • 2009년 06월 01일: 흥안운수에 인수되어 계열사로 편입 (조성봉, 조장우 대표이사 취임)
  • 2013년 09월 13일: 심야버스 N61번 신설
  • 2018년 06월 19일: 회생절차개시결정 (서울회생법원 2018회합100109)

운행노선[편집]

서울 버스 643

양천공영차고지, 서부트럭터미널 - 개봉역 - 철산리버빌아파트 - 가산초등학교 - KT구로지사 - 난곡입구 - 신림역 - 봉천역 - 서울대입구역 - 낙성대역 - 사당역 - 이수역 - 구반포역 - 신반포역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사평역 → 서초동삼호아파트 → 강남역 → 신논현역 (구 5412번 변경)

서울 버스 5515A,B

관악신동아아파트(A), 관악현대아파트(B) - 노인정 - 치안센터 - 고시촌입구 - 삼성교 - 서울대학교 정문 - 관악구청 - 서울대입구역 - 봉천사거리 - 청림동현대아파트 (한남여객과 공동 배차, 구 496번 변경)

서울 버스 5519

(→ 우방아파트 / 우방아파트 ← 보라매공원입구 ← 신대방역 ← 건영유치원 ← 남부초등학교 ←) - 신관카센터 - 신림역 - 서원동 승리교 → 서원동 문화교 (→ 대학동 고시촌입구 → 삼성교 → 명호고시원 / 쑥고개 ←) - 삼양슈퍼 - 용천사 (구 490번 변경)

서울 버스 6515

양천공영차고지 - (→ 신트리아파트 / 고척근린공원 ←) - 고척시장 - 고척스카이돔 - 신도림역 - 영등포역 - 신길역 - 대방역 - 동작구청 - 장승배기역 - 신대방삼거리역 - 패션문화의거리 - 신림역 - 봉천역 - 서울대입구역 - (← 낙성대입구 ←) - 서울대학교 정문 - 삼성동주민센터 - 삼성산성터 - 산복터널 - 호압사 - 경인교육대학교 (구 94번 변경·연장. 5520번, 5614번 통합)

서울 버스 8541

(→ 호압사 → 삼성산성터 → 삼성동주민센터 → 서울대학교 정문 → 서울대입구역 →) 봉천사거리 - 낙성대역 - 사당역 - 이수역 - 구반포역 - 신반포역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사평역 → 서초동삼호아파트 → 강남역 → 신논현역 (평일, 토요일 새벽 시간대만 운행. 복편은 서울대입구역 종착)

서울 버스 N61

상계주공7단지 - 노원역 - 중계역 - 하계역 - 공릉역 - 태릉입구역 - 먹골역 - 중화역 - 면목5동 - 군자교 - 군자역 - 서울어린이대공원 - 건대입구역 - 영동대교 - 청담역 - 봉은사역 - 삼성역 - 선릉역 - 역삼역 - 강남역 - 교대역 - 서울남부터미널 - 방배역 - 서울교통공사교차로 - 사당역 - 낙성대역 - 서울대입구역 - 봉천역 - 신림역 - 난곡입구 - KT구로지사 - 철산리버빌아파트 - 개봉역 - 개봉주유소 - 양천공영차고지 (삼화상운과 공동배차)

사라진 노선[편집]

  • 5412번: 구 289-1번. 2008년 8월 1일 폐선
  • 5520번: 2011년 2월 8일 5614번과 통합되어 6515번으로 변경
  • 5540번: 구 5613번 단축. 2005년 폐선
  • 5613번: 구 72-1번 단축
  • 5614번: 구 94번. 2011년 2월 8일 5520번과 통합되어 6515번으로 변경

5412번 폐선 원인[편집]

서울 교통카드인 T-money를 운영하는 한국스마트카드(주)에서는 버스노선별 이용객 수 현황을 주간 단위로 집계해 발표한다. 폐선 직전인 2008년 7월 21일부터 7월 27일 사이 한 주간의 자료를 살펴보면, 5412번의 이용객 수는 일 평균 26,005명. 서울특별시 면허로 운영중인 시내버스(광역, 간선, 지선, 순환, 맞춤) 중 21위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이다. 서울특별시 내에 다니는 버스노선이 총 417개이니 '상위 5%'에 해당하는 인기 노선인 것이다.

2004년 7월 1일의 서울특별시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맞춰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 면허로 운행되는 노선버스의 차량으로서 대차연한(운수자동차사업법상 법정대차연한은 10년) 초과 등으로 인해 새 차량을 출고할 때에는, 경유를 연료로 쓰는 차량의 출고를 금지하고 CNG(천연가스버스)를 연료로 쓰는 차량을 출고하도록 하는 지침을 시행 중이다.

이는, 환경오염이 심한 노후 경유버스차량을 없애고 경유버스차량보다 환경오염이 극히 미미한 CNG차량을 투입해 서울 내 환경오염을 줄이고 향후 국제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환경단체를 비롯 다수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매스컴 등에 의해 엄청난 호평을 받는다. 시민들도 환영했다.

그러나 해가 가면 갈수록 버스업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어느 주유소를 가도 급유가 가능한 경유와 달리 CNG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은 서울 내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여, 택시 등이 충전하는 LPG(액화천연가스)를 충전할 수는 없었다.

CNG 충전시설이 건설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은 건설예정지 인근 주민들의 집단 반발이었다. '혐오시설 인근 진입으로 인한 집값하락 방지'라는 '지상 최대의 명제'(?)가 실질적 목표였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 이전에 청주('08년 7월 12일) 및 전주('05년 8월 19일)에 발생한 'CNG 버스차량 폭발'로 인한 위험 우려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CNG 충전시설 건설예정지 인근 주민들의 반대시위가 잇따랐고, 충전시설은 점점 도시 외곽으로 밀려 나가거나 공사가 중단되었다.

타 시·도 상황은 그나마 낫다. 서울처럼 'CNG 버스차량 의무출고' 조항은 없기에 업체 여건에 맞춰 경유차량을 출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CNG 버스차량의 운영이 어려우면 경유 버스차량을 출고한다.

차고지가 여럿인 서울 버스업체는 그나마 고민이 덜하다. CNG 충전시설이 있는(혹은 가까운) 차고지의 버스노선에 신형 차량을 투입 후, 대차연령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구형 경유차량은 CNG 충전시설이 없는(혹은 먼) 차고지의 버스노선으로 전환하는 식이다. '카드빚 돌려막기' 식의 '경유버스 돌려막기'인 것이다. 서울에 있는 이러한 사례의 업체는 모두 이 과정을 거치며 버텼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도 오래 못 간다. 법정대차연한이 '10년'이기 때문이다. 단지 '운 좋은 유예기간 존재'였을 뿐이다.

5412번을 운영하던 관악교통이 위치한 관악구에는 CNG 충전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 인근 충전시설이라고 해도 남태령(우신운수차고지), 양천공영차고지, 광명공영차고지 등으로 차로 편도 20분이 걸린다. 2005년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관악교통은 신림동차고지에서 화곡동차고지로 이전하는데, 그곳도 CNG 충전시설은 꽤 멀었다.

관악교통 또한 타 업체가 시도한 방법을 모두 썼다. 노선을 가리지 않고 법정대차연한이 된 관악교통 버스노선을 대차하게 될 때, 새로 출고한 차량은 CNG 충전시설이 있는 양천공영차고지 인근을 회차점으로 삼는 5614번에만 투입하고, 5412번을 비롯하여 타 노선에는 5614번에서 쓰던 구형 차량을 투입하는 방식은 기본이다. 급기야, 5614번의 주 차고지를 회차점 인근의 양천공영차고지로 바꾸며, 노선도 일부 변경한다.

2006년에 양천구 신정3동에 양천공영차고지가 완공된다. 화곡동을 비롯해 곳곳을 떠돌던 관악교통 차량은 모두 이곳으로 들어왔고, 회차점이 공교롭게도 양천공영차고지 인근인 5614번은 얼마 후 노선을 양천공영차고지로 변경한다. 회차점과 차고지가 정반대로 바뀌는 상황이 생긴 것이다. 자연스레 회차점과 차고지의 막차 운행시간도 맞바뀐다.

관악교통은 5412번 등의 버스에 대해 매일매일 왕복 25km에 달하는 공차회송을 계속했다. 매일 운행의 시작 전에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시흥2동으로 차량을 이동 후, 그 날 운행의 종료 후에 시흥2동에서 양천공영차고지로 차량을 이동하는 방식이었다. 서울시에서 연료비 및 추가수당을 관악교통 측에 보조한다지만 모든 것이 낭비였다. 서울특별시도 이를 인지하고 꾸준히 대책을 세워보았지만, 도저히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다.

2004년 7월 이래 그렇게 4년이라는 긴 시간을 버텼다. 그러다가 결국 최후 수단으로 단행한 것이 5412번 폐선 및 노선분할이다.

결국 5412번(총 40대)은, 양천공영차고지를 출발해 봉천사거리(서울대입구역)까지 간 후 그 뒤로 옛 5412번 노선의 '사당역~이수교~고속터미널~서초동~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643번(총 23대), 옛 5412번의 '시흥2동벽산A~신림동~서울대정문~봉천사거리' 구간을 운행하는 5520번(관악교통 14대, 풍양운수 3대), 옛 5412번 노선 그대로 평일 새벽에 3회 운행하는 맞춤버스 8541번(총 3대)으로 분할되며 폐선되게 되었다.[1]

보유차량[편집]

  • 현대 그린시티 천연가스버스
  • 현대 그린시티 F/L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초저상버스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초저상버스 천연가스버스
  • 현대 일렉시티 전기버스
  • 에디슨 NEW e-화이버드 전기버스
  • 에디슨 스마트 110 전기버스
  • 하이거 하이퍼스11L KLQ6119GEV1 전기버스
  • 하이거 하이퍼스1611 KLQ6116GEV 전기버스

지배구조[편집]

  • 흥안운수: 27.93%
  • 한성여객운수: 27.93%
  • 삼화상운: 26.46%
  • 기타: 17.68%(5인)
(2021년 12월 기준)

각주[편집]

  1. 이준혁, 〈인기 버스노선 5412번은 왜 공중분해되었는가?〉, 《오마이뉴스》, 2008-08-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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