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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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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교통약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이다.

개요[편집]

  •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은 횡단보도 내 보행자를 검지 및 추적하는 AI딥러닝 기반의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주어진 보행신호 시간 내 횡단을 완료하지 못한 보행자에 대해 허용된 시간 범위 내에서 보행시간을 자동 연장하는 시스템이다.
  •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은 휠체어를 타거나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이 있는데 이때 자동으로 신호 연장을 하는 시스템이다. 횡단보도의 신호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유사시 적극적인 구호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 필요성[편집]

  • 횡단보도는 차량과 보행자가 공유하는 길이다. 차량과 보행자 간 원활한 사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횡단보도는 일정한 신호체계에 따라 동작한다. 이를 위한 횡단보도 신호 체계는각 신호를 시간에 따라 분배하는 방법과 보행자의 요구에 의해 신호가 발생하는 방식 등이 있다. 카메라를 활용하여 보행자의 필요에 따라 횡단보도 보행을 선택할 수 있음은 물론 노약자나 장애인에게도 충분한 횡단시간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횡단보도 도로의 점유에 대한 전환을 보행자의 필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장애인이나 노약자에게는 충분한 보행의 기회와 시간을 제공하여 보행자 중심의 횡단보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교통사고 중 교통약자의 사망자에 속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으며 보행자의 신호위반과 무단횡단을 억제하고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무를 높이는데 작용이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기능(대구 동구청 2021년 솔루션)[편집]

보행자 감지 및 차량 VMS에 경고[편집]

  • 보행자 CCTV로 횡단보도와 주행 도로 내에 보행자 여부 확인.
  • 도로 CCTV와 속도 센서로 도로 진입 차량 확인.
  • 차량용 VMS에 '차량서행/보행자주의' 문구 표출.
  • 경광 표지판을 점멸하여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 전달.

제한속도 초과시 감속유도[편집]

  • 속도센서로 주행차량 속도 측정.
  • 차량용 VMS에 '제한속도 준수/ 서행하세요' 등 주의 문구 표출.
  • 경광 표지판을 점멸하여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 전달.

도로상 돌발상황 경고[편집]

  • 도로 CCTV로 도로상의 낙하물 혹은 사고 감지.
  • 차량용 VMS로 문구 표출 '도로상 낙하물 주의/서행 요망', '교통사고 발생/차량 서행'.
  • 경광 표지판을 점멸하여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 전달.

횡단보도 주변 주차 차량 경고[편집]

  • 도로 CCTV로 불법 주정차 차량 확인.
  • 일정 시간 경과 후 주차 차량에 메시지 전달.
  • 도로 CCTV와 속도 센서로 차량 진입 확인과 보행 CCTV로 횡단 대기자가 확인될 경우 경광 표지판 점멸 및 디스플레이 '보행자 진입주의'.

환경센서 상의 주의상황 인식 시 차량 및 보행자에 메시지 전달[편집]

  • 환경센서 상의 위험 인자 확인 시 경고 메시지 디스플레이.
  • 차량용 : 빗길 감속운전/미끄럼 주의.
  • 보행자 : 야외활동 자제/폭염 주의/미세먼지 주의/마스크 착용.
  • 지향성 스피커로 보행자에게 경고 메시지 전달.

횡단보도 대기 중인 보행자 경고[편집]

  • 도로 CCTV와 속도 센서로 도로상 차량 감지.
  • 보행자 VMS로 '차량진입 중/무단횡단 금지' 표출.
  • 보행자 CCTV로 보행자 안전선 위반 확인 시 지향성 스피커로 경고 메시지 방송.

객체추적기술[편집]

  • 보행자 vms로 '서둘러주세요' 표출.
  • 차량용 vms로 '횡단 중,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표출.
  • 보행자의 이동속도를 계산 (ETRI 개발 중).
  •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 도입 (Upgrade plan).[1]

교통약자 위한 스마트 횡단 시스템 기능(울산시)[편집]

  • 기존 보행자 검지기는 단순히 횡단보도에 보행자의 존재 여부를 검지해 통행하는 차량에 보행자의 유무만 알려줬다. 하지만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의 세부 사항까지 인식한다. 이 CCTV는 횡단보도의 '눈' 역할을 하며, 도로 위의 위험 상황을 즉각적으로 감지한다. 차량 접근정보, 보행자 횡단 등의 정보를 인식하고 전광판, 스피커, 경광등 등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경고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 휠체어나 보조 장비를 사용하는 보행자,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주어진 보행 신호 시간 내 횡단보도를 횡단하지 못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때는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하고,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보행 신호를 연장한다.
  • 횡단보도 대기 선에 설치된 엘이디(LED) 바닥 신호등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편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교통신호 인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울산시의 설명이다. 교통안전공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닥 신호등 설치 이후 교통신호 준수율이 9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관련 기사[편집]

  • 파주시는 교통약자 스마트횡단시스템의 공공데이터 개방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지원 사업은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이다. 김태훈 남북철도교통과장은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파주형 스마트교통체계 구축 사업'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며,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인 많은 지자체와 관련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횡단시스템 4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스마트횡단시스템은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으로,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의 교통약자가 횡단보도를 정해진 시간 내에 미처 건너지 못할 경우 보행시간을 10초 연장해 주는 시스템이다.[3]
  • 교통 약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지나갈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2021년 5월 15일 경남 창원시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있으면 녹색 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하는 교통 시스템을 9월까지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4월 26일 파주시도 교통약자 중심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주변 횡단보도 4곳에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은 거동이 느리거나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이 시스템은 AI 영상 분석을 통해 횡단보도 위를 걷는 교통약자(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및 보행자를 식별한다. 횡단보도 특정 구간에 교통약자가 건너갈 경우 인공지능은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횡단 보행 신호 시간을 5-10초 연장한다. 창원시파주시구미시와 달리 신호등을 없애지 않고 인공지능이 교통 신호를 제어한다. 스피커를 통해 보행자에게 녹색 신호 시간 연장을 알리고 운전자에게는 LED 전광판을 통해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있음을 알려준다.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에 따르면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은 경찰청 표준 규격을 적용해 만든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경찰청으로부터 인증받았다. [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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