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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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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어㈜(Green Air)
그린에어㈜(Green Air)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Motor Group)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그린에어㈜(Green Air)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계열사 업체 중 하나로, 산업용 가스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다. 대표자는 유병호이재익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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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어㈜
정식 명칭 그린에어 주식회사
영문 명칭 Green Air Co.
업종 산업용 가스 제조업
본사 주소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북부산업로 1526
설립 일자 2008.12.18
그룹명 현대자동차
기업 형태 대기업, 외감
그룹명 현대자동차
상장 여부 비상장 기업
본사 전화번호 041-680-7581
본사 홈페이지 http://hd-greenair.com/kor/main/

개요[편집]

그린에어㈜는 현대로템㈜, 대성산업㈜, 디아이지에어가스㈜(DIG에어가스)(DIG Airgas) 등 3사가 합작하여 2008년 12월 18일에 설립된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다.[1] 대표이사는 이사회 안건에 따라 대부분 지배 기업인 현대제철 또는 디아이지에어가스의 임직원으로 선임된다. 2021년 8월 4일 기준으로 현대제철㈜ 선강사업부장인 유병호와 디아이지에어가스 부사장인 이재익이 맡고 있다. 핵심 수요처는 현대제철이고 여유 가스는 디아이지에어가스를 통해 외부 구매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그린에어㈜는 특수 가스를 제조하는 회사로 별도의 공정을 통해 기체를 분리하고 그것을 정제하여 주 판매처에 공급한다. 주요 판매처는 디아이지에어가스와 현대제철이며 주요 생산 품목은 알곤과 질소, 산소이다. 2021년 8월 5일 기준 8호기까지 공장을 준공했다. 이러한 특수 가스는 철강 산업의 생산 및 제조를 지원하므로 대부분의 매출을 현대제철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주요 생산 품목 외에 기타 거래에서도 철강 산업 업체인 현대제철과 가스 제조업체인 디아이지에어가스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린에어㈜는 매출 규모에 비해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데 이를 주요 거래처인 계열사의 경제 사정과 관련지어 파악할 수 있다.[2]

주요 인물[편집]

2020년 5월 22일과 2020년 11월 13일을 기점으로 그린에어㈜의 임원이 변경되었다. 먼저 2020년 5월 22일 주식회사 현대제철 선강사업부장을 맡은 유병호가 대표이사이자 사내이사로 선임되었다. 또한, 디아이지에어가스의 생산본부장으로 있는 이종석과 현대제철 원가관리실장으로 있는 박화택이 기타 비상무 이사 자리를 맡았다. 2020년 11월 13일에는 디아이지에어가스의 사장을 맡은 이재익이 유병호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고, 감사 또한 디아이지에어가스 경영지원본부 지원 부서장으로 있는 황석현으로 대체되었다. 이는 2021년 8월 4일까지 유지 중이다.[3]

연혁[편집]

  • 2008년 12월 18일: 현대로템과 대성산업가스, 대성산업이 3중 공동 투자하여 그린에어㈜를 설립했다.[2]
  • 2009년 4월: 충남 당진공장에 설립할 4~6호기 관련 EPC(Engineering, Procuerment, Construction) 계약을 체결했다.[4]
  • 2009년 6월 18일: 4~6호기 관련 1,932억 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5]
  • 2009년 8월 5일: 생산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충남 당진에 대한 30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6]
  • 2009년 9월: 4호기를 준공했다.
  • 2010년 7월: 5호기를 준공했다.
  • 2010년 10월: 6호기를 준공했다.
  • 2011년 6월: 7호기 관련 EPC 계약을 체결했다.
  • 2011년 10월: 7호기 관련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 2013년 9월: 7호기를 준공했다.[2]
  • 2013년 10월 30일: 현대로템이 신규 상장하면서 그린에어㈜가 종속회사로 편입되었다.[7]
  • 2014년 7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취득했다.[2]
  • 2019년 10월 4일: 약 931억 원의 8호기 신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8]
  • 2020년 4월 24일: 현대로템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그린에어의 전 지분을 그룹사에 매각했다. 지분 51%에 매각금액은 812억으로 현대제철에 지분이 넘어갔다.[9]

비즈니스 모델[편집]

주요 생산 품목[편집]

그린에어㈜의 주요 생산 품목은 O2와 N2 그리고 Ar 알곤이다. 먼저 O2 산소는 일반적으로 무색, 무미, 무취이나 액체상태에서는 연한 푸른색을 나타낸다. 산소 그 자체는 불연성이지만 가연성 물질과 반응하면 강한 산화를 일으키는 조연성 물질이기 때문에 가스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다. 기체 상태의 산소는 공기보다 무겁고, 액체상태의 산소는 물보다 약간 무거우며 대기압 하에서는 -183℃의 비등점을 갖는데 이러한 요소를 활용해 기체를 분리한다. 다음으로 N2 질소는 기본적으로 무색, 무미, 무취이며 불활성 및 불연성이다. 액체 상태의 질소는 물보다 약간 가벼우며 대기압 하에서는 -196℃의 비등점을 갖는다. 질소는 주로 ASU(Air Separation Unit), PSA(Pressure Swing Adsorption) 등으로 공기로부터 분리한다. 이렇게 분리한 질소는 기체 상태나 저온의 액체 상태로 이용된다. 마지막으로 Ar 알곤은 무색, 무미, 무취이자 불활성 및 불연성 가스다. 대기압하에서는 -186℃의 비등점을 가지며 액체상태의 알곤은 물보다 약 1.4배 무겁다. 주로 ASU 공정을 통해 공기로부터 분리되며 높은 순도의 제품을 얻을 수 있다. 알곤은 질소와 달리 고온, 고압 하에서도 불활성이기 때문에 특수한 용접이나 특수강의 정련 등 고온에서의 분위기 가스로 사용된다.[2]

생산 과정[편집]

그린에어㈜의 생산 과정은 공기 중에 주요 생산 품목을 제조 및 추출하는 것이다. 공기는 질소 78.08%, 산소 20.95%, 알곤 0.93%, 기타 성분 0.04%로 이루어져 있다. 산소, 질소, 알곤의 가스 별 비등점과 같은 각각의 성분을 이용해 이를 분리한다. 이때 중요한 생산 과정 중 하나가 초저온 가스 분리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린에어㈜는 먼저 공기를 초저온으로 냉각한 다음 가스 별로 다른 비등점 차이를 이용해 기체를 분리시킨다. 이렇게 분리된 가스는 높은 순도의 가스를 생성하고 운영비를 절감하고 생산량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생산공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일단 공기 압축공정을 갖는 것에서 시작된다. 먼저, 원료 공기압축기를 이용해 공기를 압축하고 동력을 발생시켜 이후 공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거칠 수 있도록 한다. 그다음 일종의 정제 과정으로 예비 냉각하고 수분을 제거한다. 이후 승압 압축기를 통해 공기를 냉각하거나 액화하는 공정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들을 모두 마치면 정류탑에서 공기 정류 및 분리 공정에 들어간다.[2]

핵심 수요처[편집]

현대제철과 DIG산업가스는 그린에어㈜의 안정적인 매출처로 그린에어㈜가 생산한 대부분의 산업용 가스가 현대제철의 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그 외의 나머지는 DIG산업가스를 통해 외부 구매자에게 판매되는 식이다.[2] 실제로 2013년 매출액의 90%는 1249억 원으로 현대제철에서 발생했으며 주요 주주인 DIG산업가스에 대한 매출액은 125억 원으로 나머지 9%를 차지했다. 즉, 현대제철의 사업 여건이 그린에어㈜의 매출 사정과 직결돼 있는 구조를 취한다. 핵심 수요처에 공급한 뒤 남은 잉여 가스는 파이프라인(Pipeline) 방식으로 주변 업체에 판매하여 추가로 매출을 확보한다.[10] 2020년 12월 31일 기준 그린에어㈜ 매출 비중을 집계하면 총매출 1801억 원 중 1686억 원이 현대제철에 의한 매출로 확인된다. 현대제철이 매출의 약 93%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DIG 에어가스에서 111억 원의 매출이, 현대로템에서 3억 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한다. 비율로 따지면 대략 총매출에서 현대제철이 93%, DIG 에어가스가 6%, 현대로템이 0.2% 정도의 비율을 차지한다. 주 생산품목 매출을 제외하고 용역과 같은 기타 거래에서는 현대오토에버㈜(Hyundai-Autoever), 현대엔지니어링㈜(Hyundai Engineering), 현대카드㈜(Hyundai Card). 기아자동차㈜(KIA Motors Corporation), ㈜이노션(Innocean) 등 현대 계열사 집단이 주된 거래 관계자로 개입한다.[11]

기업 구조 및 구성[편집]

조직구성[편집]

그린에어㈜의 조직도

그린에어㈜는 대표이사를 필두로 경영관리 부서와 생산총괄 부서로 나누어진다. 경영관리실은 독립적인 부서 경영관리팀을 두고, 생산총괄팀은 플랜트 정비실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산 과정에 관여한다. 플랜트정비실은 전기정비팀과 기계정비팀 부서로 나눌 수 있고, 그 외에 생산총괄 산하 부서는 생산운영팀, 안전보건팀으로 구성되어 있다.[2]

기업 규모[편집]

그린에어㈜는 2020년 12월 기준 매출액이 1,810억 원으로 집계되는 대기업이자 외부 감사 대상 법인이다. 2020년 12월 사원 수는 48명이며, 총자산은 2,290억 원이다. 직원들의 초봉은 3,571만 원이며 평균연봉은 4,995만 원으로 추정된다.[12] 2021년 2월과 4월 사이 대략 4명에서 6명 정도의 퇴사자가 발생했다. 그러다 당해 5월과 6월 입사 기간이 되면서 인원이 보충되어 2021년 6월 기준 사원 수가 50명이 되었다.[13]

회사복지[편집]

그린에어㈜는 기본적으로 4대 보험인 국민연급,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들고 있다. 그 외의 복리후생은 크게 통근, 학자금, 건강검진, 명절, 동호회 항목으로 나눌 수 있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을 3인 기준으로 지원해주고 경조 휴가, 경조금, 경조 화환 지급, 장례용품을 지급한다. 통근 차량을 별도로 운행하며, 책임매니저급 이상의 직원에게는 자가 운전 시 차량 유류비를 지원한다. 명절에는 휴가비 및 명절 선물대, 명절 귀성비를 지급한다. 정기건강검진과 상해보험을 지원하며 기숙사가 제공된다. 또한, 점심 및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활동비, 동호회 활동비를 일정 제공하며 온라인 학습 및 자격증 시험 응시도 지원한다.[2]

인사제도[편집]

그린에어㈜가 제시하는 인재상은 성실하고 진취적인 태도로 미래지향적 사고를 지닌 인재다. 또한, 담당 분야에 전문능력을 갖추고 특화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인간미와 도덕성을 갖추어 향후 입사 시 사우들과 협력하는 태도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바란다. 그린에어㈜의 인사제도는 철저히 목표관리(MBO) 평가에 따른 능력과 태도를 평가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능력에 의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인사 평가가 이루어지고 이에 따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 책임 매니저 이상 연봉제로 적극적 업무 태도를 유도하고 연봉은 능력과 업적 성과에 따라 차등적 연봉제도를 내세운다.[2]

재무분석[편집]

지분율 및 주가 현황[편집]

그린에어㈜는 원래 계열사 관계인 현대로템과 현재 DIG에어가스로 사명을 바꾼 대성산업가스가 합작투자로 설립한 회사다. 비상장기업이므로 2019년 말까지 현대로템이 지분율 51%, DIG에어가스가 지분율 49%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20년 4월 24일 현대제철이 현대로템의 그린에어㈜ 지분 전량을 사들였다. 812억 원으로 그린에어 지분 1195만 5165주를 확보했다. 지분 매입 당시 주당 취득단가는 6792원이었다.[14] 2021년 5월 31일 기준 그린에어㈜의 지분 현황은 여전히 현대제철이 1195만 5165주로 51%를 DIG에어가스가 1148만 6335주로 49%를 유지하고 있다.[15]

동종업계 경쟁률[편집]

그린에어㈜의 2020년 매출액은 동종업계 내 상위권에 속한다. 2018년에 동종업계 9위에서 2019년에 8위, 2020년 다시 매출액 9위에 오르며 순위 변동 없이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 산업평균 매출액은 약 574억, 그린에어㈜의 매출액은 1801억이다. 동종업계 1위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로 약 6350억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근접한 비교 대상인 8위 에어리퀴드코리아(주)의 매출액은 2474억, 에스케이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주)의 매출액은 1757억이다. 매출액 격차를 비교하면 상위권 업체와의 격차가 바로 아래 업체와의 격차보다 상대적으로 높다.[13] 그린에어㈜는 높은 매출액에 비해 안정성이나 성장성, 수익성이 다소 부족한 것이 흠이다. 2020년 재무평가 자료를 보면 자산 총액과 매출액이 크기 때문에 규모 지표는 91.5점으로 높지만, 안정성과 성장성은 79.3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특히 수익성은 75.5점으로 동종업계 평균보다도 낮다. 이를 가까운 경쟁업체인 에어리퀴드코리아랑 비교해보면 2020년 그린에어㈜의 영업이익이 약 79억 인 데에 반해, 에어리퀴드코리아의 영업이익은 302억으로 3배 이상이 차이 난다. 바로 아래의 경쟁업체인 에스케이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와 비교했을 때도 에스케이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의 영업이익은 580억으로 7배 이상이 차이 난다. 매출액 차이가 크지 않은 것에 비해 영업이익에서는 다소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원수도 2020년 기준 비슷한 매출액을 보유한 에어리퀴드코리아는 146명, 에스케이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127명인데에 반해 그린에어㈜는 48명 소규모로 운영된다.[12] 그린에어㈜는 2020년까지의 재무 기록 기준으로 2012년에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인 182억을 기록한 뒤 꾸준히 하락하다가 2018년 약 80억의 수치를 2020년까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16]

최근 동향[편집]

지배기업 의존도[편집]

구분 (단위: 억 원) 2012년 2011년 2010년
매출액 1,210 1,083 548
영업이익 183 132 1
당기순이익 207 - 44 1
현대제철 매출 1,084 968 496
현대제철 비율 89.6% 89.4% 90.5%

그린에어㈜의 매출은 상당 부분을 현대제철에 의존하고 있다. 그린에어㈜는 2012년 매출액 1210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 당기순이익 207억 원으로 2020년까지 기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현대제철의 경제 사정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다. 실제로 그린에어㈜의 2012년 실적이 급성장한 이유는 현대제철이 2010년에 1, 2 고로를 완공하면서 산업용 가스 공급량이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요 생산품목의 매출을 제외하더라도 그린에어㈜의 대부분 거래는 현대제철과 이루어진다. 그 때문에 현대제철의 경제사정은 그린에어㈜의 실적으로 직결된다.[17] 2020년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2018년 약 9330억에서 2019년 2780억, 2020년에는 410억으로 전년 대비 85%나 하락했다. 그린에어㈜의 거래가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대제철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악화된다면 그린에어㈜ 또한 그 여파를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8]

코로나19 여파[편집]

코로나19로 인해 철강 산업에 불황이 닥치면서 그 반동이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에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철강 산업이 전반적으로 수요가 감소하자, 가스 제조업체인 그린에어㈜도 매출이 하락했다. 2020년 기준 1,801억 1,000만 원으로 매출이 3.2% 감소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인근 수요처에 대한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이어졌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산업 경기 침체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은 줄고 판매비와 관리비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8.3% 하락한 약 79억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도 순이익은 약 41억으로 작년 대비 6.3% 증가하여 오히려 수익성 측면에서는 개선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전반적인 매출 악화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원가절감을 통해 지출을 줄이고 수익을 중심으로 내실성장에 집중했기 때문이다.[19] 그린에어㈜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내실성장에 주력하여 나름대로 시기를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린에어㈜의 지배기업인 현대제철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뿐만 아니라, 현대제철 공장에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더욱 직접적인 위기에 빠졌다. 그린에어㈜의 매출을 현대제철이 상당 부분 차지하는 사실을 고려하면 현대제철의 경제 위기는 그린에어㈜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야기한다. 2021년 7월 셋째 주 동안 현대제철 공장 직원 중 19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대제철은 이에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20] 그러나 2019년과 2020년 사이 위축되었던 철강 산업은 2021년에 들어서 글로벌 철강 시황이 개선되면서 수요산업이 회복되었다. 이에 현대제철은 2021년 2분기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코로나 19 여파가 그린에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21]

각주[편집]

  1. 1.0 1.1 그린에어〉, 《네이버 검색》
  2.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그린에어주식회사 공식 홈페이지 - http://hd-greenair.com/kor/main/index.html
  3. 그린에어감사보고서〉, 《DART》, 2014-03-20
  4. 한상열 기자, 〈(초점) 산업용가스플랜트 건설 ‘충남 당진’ 뜨겁다〉, 《가스신문》, 2009-04-20
  5. 최정은 기자, 〈그린에어, 제조플랜트 최초 PF 성공〉, 《투데이에너지》, 2009-06-18
  6. 김광균 기자, 〈그린에어, 당진에 산업용 가스 공장 건설〉, 《이투뉴스》, 2009-08-05
  7. 한상열 기자, 〈현대로템, 그린에어 종속회사로 편입〉, 《가스신문》, 2013-11-10
  8. 현대로템, 현대제철 당진 산소공장 8호기 공사 계약〉, 《한국경제》, 2019-10-04
  9. 박성민 기자, 〈현대제철 그린에어 지분 51% 취득 결정〉, 《페로타임즈》, 2020-04-24
  10. 양정우 기자, 〈현대로템-대성가스 합작사 그린에어 '쑥쑥'〉, 《더벨》, 2014-06-17
  11. 그린에어 감사보고서〉, 《DART》, 2021-03-23
  12. 12.0 12.1 그린에어〉, 《캐치》
  13. 13.0 13.1 그린에어(주)〉, 《NICE평가정보(주)》
  14. 남희헌 기자, 〈현대제철, 현대로템 자회사 그린에어 보유지분을 812억에 사기로〉, 《비즈니스포스트》, 2020-04-24
  15. 그린에어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에 대한 현황 공시〉, 《DART》, 2021-05-31
  16. 그린에어 감사보고서〉, 《DART》, 2014-03-20
  17. 강철 기자, 〈(더벨)현대로템 자회사, 현대제철 덕에 '급성장'〉, 《머니투데이》, 2013-04-29
  18. 현대제철〉, 《캐치》
  19. 김호준 기자, 〈(매출분석) 그린에어(주)〉, 《가스저널》, 2021-05-24
  20. 오유진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 덮친 '코로나19'…40시간 셧다운 돌입〉, 《아이뉴스24》, 2021-07-21
  21. 박재철 기자, 〈(현대제철IR) 현대제철,2분기 역대 최대 영업益달성〉, 《철강금속신문》, 2021-07-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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