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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오소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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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오소제도 위성사진

글로리오소제도(Glorioso Islands, 프랑스어: Archipel des Glorieuses)는 아프리카모잠비크해협에 있는 제도이다. 두 개의 큰섬과 여덟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 졌으며 면적은 5km²이다. 명칭은 1880년 그랑드글로리외즈에 코코넛 농장을 세우면서 정착한 프랑스인 이폴리트 칼토(Hippolyte Caltaux)가 명명하였다. 글로리오소제도는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TAAF)의 에파르스군도(Éparses Islands)에 속한다.[1]

개요[편집]

글로리오소제도는 마다가스카르 북서쪽으로 약 160㎞ 거리에 있는 섬들로 그랑드글로리외즈(Grande Glorieuse)와 일뒤리스(Île du Lys) 2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도의 존재는 아라비아 항해사들에 의하여 알려졌으며 1892년 마다가스카르에 딸린 프랑스령이 되었으며 현재는 방뒤제제르(Banc du Geyser), 바사다인디아(Bassas da India), 유로파섬(Europa Island), 주앙데노바섬(Juan de Nova Island), 트로믈랭섬(Tromelin Island)과 함께 프랑스령 남부와 남극지역(TAAF)의 에파르스군도에 속한다. TAAF는 1955년 이후 프랑스의 해외 영토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4년 12월부터는 프랑스에서 마다가스카르 동쪽의 레위니옹 섬(Reunion Island)에 행정가를 파견하여 관리한다. 글로리오소제도에는 일반인은 거주하지 않고 소규모의 프랑스 주둔군과 1959년에 설립된 기상관측소에서 근무하는 몇몇 기상학자들만 생활하고 있다.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마다가스카르는 글로리오소제도와 방뒤제제르, 바사다인디아, 유로파섬, 주앙데노바섬을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세이셸과 코모로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글로리오소제도의 기후는 열대지방이고 지형은 낮고 평평하며 해수면 높이에서 12m까지 다양하다. 제도는 철새들의 보금자리인데, 거북이들은 해변에 알을 낳는다. 바다에는 혹등고래나 고래상어가 나타날 수도 있다. 프랑스는 2012년 멸종위기에 처한 섬 동식물군을 보존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인 글로리오소 제도 해양자연공원을 설립했다.[2][3]


글로리오소제도 위치
글로리오소제도 지도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글로리오소 제도〉, 《요다위키》
  2. "Glorioso Islands", Wikipedia
  3. 글로리오소 제도 분쟁〉,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남아프리카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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