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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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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동
오브스(Orbs)

김은동이스라엘오브스 그룹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오브스(Orbs)의 대한민국 총괄이자 기술 매니저이다.

주요 활동[편집]

오브스는 이스라엘의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헥사그룹(Hexa Group)의 기술 자회사이다. 2017년 11월 다니엘 펠레드(Daniel Peled)와 그의 친형인 유리엘 펠레드(Uriel Peled), 그리고 탈 콜(Tal Kol) 등 3명이 공동 창업했다. 오브스가 표방한 플랫폼은 이더리움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이다. 이더리움 세컨드 레이어인 크로스체인을 만들어 이더리움의 유동성, 탄탄한 커뮤니티 등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속도와 보안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오브스는 ERC-20, ERC-721 등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 오브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큰과 1대 1 비율로 교환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오브스가 트랜잭션 속도 향상과 보안성 강화를 위해 기술적으로 제시하는 차별점은 합의 알고리즘에 있다. 오브스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작업증명, 지분증명, 위임된 지분증명 방식을 취하지 않는다. 오브스는 임의 지분증명을 선택했다. 임의 지분증명은 네트워크 전체 노드 중 무작위로 22개 노드를 선택해 블록 생성 및 검증을 맡기는 방법이다. 22개 노드를 임의로 뽑아 51% 공격을 방지하면서도 빠른 트랜잭션 속도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이더리움에서 예측하기 힘든 트랜잭션 수수료, 즉 가스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랜잭션 수수료를 고정하려고 한다. 댑들로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받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12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9곳은 대한민국 회사이다. 대표적으로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기업인 테라, ㈜한화가 만든 블록체인 허브 업그라운드 등 굵직한 회사들이 있다. 또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데이션엑스팩트블록, 암호화폐 거래소코인빗, 올비트도 파트너 리스트에 존재한다. 다양한 회사와 더불어 경상북도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상북도와 오브스는 지역 암호화폐인 '경상코인'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1]

각주[편집]

  1. 한수연 기자, 〈오브스, 어떤 회사길래 한국서 인기가 높은 걸까〉, 《코인데스크》, 2018-12-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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