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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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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플러스(KIA Niro Plus)
기아자동차㈜(KIA Motors)

기아 니로 플러스(KIA Niro Plus)는 기아자동차㈜에서 출시한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전기자동차이다. 1세대 기아 니로 일렉트릭(KIA Niro Electric)의 파생 모델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택시 전용 모델과 업무용, 여가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개인/법인 모델 등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니로 플러스의 세제혜택 후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420만 원, 에어 트림 4,570만 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570만 원, 어스 트림 4,690만 원이며 환경부 보조금 7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 택시 추가 보조금(택시 모델 한정)을 받을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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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편집]

성능[편집]

기아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전장을 늘리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 의견에 귀기울여 고객별 맞춤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2]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모터를 조합한 니로 플러스는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하면서도 구름 저항을 개선한 신규 타이어를 적용하고 회생제동 시스템 제어를 최적화해 1회 충전 시 392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어 도심 위주로 운행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3]

디자인[편집]

익스테리어[편집]

기아 니로 플러스의 외장은 새롭게 적용된 하이루프와 리어 글라스로 확장된 공간감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고와 전장이 기존 1세대 니로 대비 각각 80mm(1세대 니로 루프랙 미적용 기준)와 10mm가 늘어나 탑승객이 편하게 차를 타고 내릴 수 있다. 전기차의 역동적인 속도감을 형상화한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과 후면부 리플렉터가 미래적인 느낌을 주며, 전기차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SUV의 당당한 인상을 더한다.[4] 니로 플러스의 개성을 드러내는 하이루프는 측면부를 따라 매끄럽게 이어지며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암시한다. 측면 창문을 감싸고 있는 라인은 검은색으로 마감한 C필러와 만나 확장된 공간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5]

인테리어[편집]

실내는 더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탑승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했다.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의 헤드룸을 각각 50mm, 64mm 추가 확보했으며, 1세대 니로 대비 두께를 줄인 센터콘솔과 2열 도어 트림으로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거주공간을 제공한다.[6] 아울러 2열 시트 위치를 최적화해 1세대 니로 EV 대비 28mm 늘어난 942mm의 2열 레그룸을 확보했다. 1열과 2열 사이 B필러에 적용된 손잡이는 2열 승객의 승하차를 수월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이동 중 옷이나 가방 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2열 도어 암레스트 사이드에 리플렉터를 적용했다.[7]

구성[편집]

택시[편집]

택시 모델은 택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All-in-One Display)와 슬림형 헤드레스트, 워크인 디바이스, C타입 USB 단자, 2열 안전벨트 버클 조명, B필러 어시스트 핸들 등 2열 승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편의사양으로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택시 영업을 위한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되는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조작하며 산만해지는 운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인원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올인원 디스플레이는 영업용 기기를 통합 적용하고 음성인식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택시 고객의 운전 집중도를 높여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기아는 올인원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 앱미터,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통합 적용했다. 이를 통해 행정구역 별 위치 데이터 기반 자동 시외할증 기능으로 승객과의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 택시 업계의 선호도가 높은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과 요금개정 등 신규 택시 요금체계 적용 시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때와 장소의 제약없이 신규 요금 체계를 적용할 수 있는 앱미터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 기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올해 중으로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올인원 디스플레이에서 카카오택시 호출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승객이 택시 호출 시 올인원 디스플레이를 통해 호출을 확인하고 스티어링 휠 버튼으로 수락할 수 있어 택시 고객의 운전 집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올인원 디스플레이 내에서 추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와 업무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인원 디스플레이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인공지능(AI) 기술 개발담당 에어스컴퍼니(AIRS Company)에서 자체 기술로 구현한 음성기반 서비스 AI 어시스턴트가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돼 길찾기, 전기차 관련 문의에 대한 답변 등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음성으로 길 안내 요청 시 목적지 도착 후 예상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며 예상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충전소를 경유하는 경로를 운전자에게 먼저 제안한다. 또한 ‘비 올 때 전기차 충전해도 돼?’, ‘휴대용 충전기는 어떻게 사용해’와 같은 전기차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도 탑재됐다.

개인/법인[편집]

기아는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도 시행에 따른 법인 및 지자체의 업무용, 의전용 관용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우수한 공간성을 갖춘 다목적차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니로 플러스 개인/법인 모델도 마련했다. 업무용 모델은 일상 목적의 운행에 필요한 넉넉한 실내 공간은 물론 캠핑, 피크닉에 최적화된 캠핑 패키지를 선택사양으로 운영, 손쉽게 일상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다.[7]

각주[편집]

  1. The Kia Niro Plus 특징〉, 《기아 공식 사이트》
  2. 장우진 기자, 〈“택시에 특화된 니로 EV”…기아, 첫 PBV 니로플러스 공개〉, 《디지털타임스》, 2022-04-27
  3.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기아, '니로 플러스'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홈페이지》, 2022-04-27
  4. 구기성 기자, 〈기아, 첫 PBC '니로 플러스' 공개〉, 《오토타임즈》, 2022-04-27
  5. 김보미 기자, 〈기아, '니로 플러스' 공개〉, 《주간현대》, 2022-04-28
  6. 문홍철 기자, 〈기아, 첫 번째 목적 모빌리티 '니로 플러스' 공개〉, 《브레이크뉴스》, 2022-04-27
  7. 7.0 7.1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기아,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 사전계약 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5-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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