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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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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타이탄(Nissan Titan)
닛산(Nissan)

닛산 타이탄(Nissan Titan)은 2003년 닛산(Nissan)에서 출시한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닛산의 북미용 대형 SUV아르마다, 패트롤, 인피니티 QX80, 승합차NV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미국에서 포드 F150와 경쟁하기 위해 출시되었으나, 많은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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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1세대[편집]

닛산 타이탄 1세대

1세대 닛산 타이탄은 1999년 9월에 다이앤 앨런의 설계 작업으로 시작되었다. 317마력의 5.6L V8 가솔린 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했으며, 약 2.3톤의 견인력을 가지고 있다. PRO - 4X라는 오프로드 버전이 있다. 180도 각도로 열리는 킹캡과 4도어인 크루캡로 구성되어 있다. 구동방식은 이륜구동사륜구동 방식 두 종류가 있다. 1세대 타이탄은 2015년까지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 없이 계속되었다.[1]

2세대[편집]

닛산 타이탄 2세대

2세대 닛산 타이탄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2015년 11월에 판매를 개시했다. 외관과 실내 디자인 일부가 변경됐고, 새로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연비가 개선됐다. 파워트레인은 동급에선 유일한 5.0리터 V8 디젤 엔진이 장착됐고,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310마력, 최대토크는 76.7kg.m의 성능을 발휘해 실내에 약 907kg(2,000파운드)의 화물을 실은 상태로 최대 5443kg(1만 2,000파운드)을 견인할 수 있다.[2] 2016년에는 닛산 타이탄 워리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고대 그리스 전사 갑옷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콘셉트카로, 그만큼 강인하며 단단하다.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37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장착하기 위해 차체 높이를 78.7인치에서 81.5인치로 3인치 가량 늘렸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 양산형 모델인 타이탄 XD보다 공격적이다.[3] 2020년에는 2021년식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신형 9단 자동변속기가 도입되는 등의 여러 개선 사항이 있었다.[4][5] 측면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이드미러크롬 대신 검은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지만, 도어 손잡이는 크롬 재질을 유지했다. 또한, 새 부리와 비슷한 모양의 창문 디자인도 전작과 유사하다. 인테리어는 전작과 보다 커진 LCD 화면을 사용했다. 닛산이 사용 중인 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작과 달리 CD 슬롯이 제거됐고, 각종 버튼이 디스플레이 하단으로 이동했다.[6]

튜닝카[편집]

닛산 얼티미트 워크 타이탄

닛산 얼티미트 워크 타이탄은 닛산 타이탄을 베이스로 재난 구호를 위해 튜닝된 모델이다. 이 차량은 집을 짓는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 그냥 건축업이 아니라, 열악한 주거 환경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지어주는 해비타트(Habitat)의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차량이다. 닛산은 적십자사와 국립공원재단, 해비타트와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해비타트에는 2005년부터 1,690만 달러(한화 약 191억 8천만 원)를 기부해 왔고, 2006년부터 미국 닛산의 임직원들도 그들의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더 원활한 활동을 위해 NV350 카고 밴을 포함해 150대 이상의 차량을 기증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결국 해비타트를 위해 닛산 얼티미트 워크 타이탄을 만들었다. 제작자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할지 예상하고 만든 것이 아니라, 직접 집을 짓고 마을을 만드는 데 참여했던 닛산의 직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보고, 해비타트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졌다. 적재공간 위쪽의 루프랙에는 지붕 작업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2개의 사다리가 실려 있다. 또한 루프랙에는 LED 조명을 달아 야간 작업 효율을 높였다. 그리고 큰 힘을 내도록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옆에서 보면 타이어와 앞뒤 펜더의 간격이 꽤나 넓다. 해비타트가 활동하는 지역은 거의 오프로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면에서 높이 올라간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아이콘(ICON)이 만든 서스펜션 리프트 키트를 사용해 차체 높이를 3인치 가량 높였다. 이 키트에는 코일 오버 서스펜션과 함께 델타 조인트를 통해 험로를 달리면서도 괜찮은 승차감을 전달한다.[7]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진희정 기자, 〈(자동차산업) 닛산 타이탄, ‘가장 우수한 2004년 모델’로 뽑혀〉, 《카이즈유》, 2003-11-03
  2. 모토야, 〈낯설지만 매력적인 아메리칸 픽업〉, 《모토야》, 2015-03-20
  3. 박성의 기자,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 닛산 미국 트럭 잡는 전사 '타이탄 워리어 콘셉트카' 공개〉, 《시사저널》, 2016-01-13
  4. 닛산 타이탄〉, 《나무위키》
  5. 닛산 타이탄〉, 《WIKIPEDIA》
  6. 신화섭 기자, 〈(스파이샷) 닛산 타이탄, 美서 주행 테스트…국내 출시 기대되는 픽업트럭〉, 《모터그래프》, 2019-05-05
  7.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좋은 일을 하기 위해 튜닝한 자동차〉, 《라이드매거진》, 2019-03-2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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