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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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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大川海水浴場)

대천해수욕장(大川海水浴場)은 충청남도 보령시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신흑동에 소재해있다.

대천해수욕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 간 강릉 경포해변이나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 밀려 2∼3위에 그쳤으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열린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등에 힘입어 1위로 올라섰다. 이밖에 청라 냉풍욕장에는 7월27일부터 8월18일까지 약 8만 5000여 명이 다녀가 무더위에 최고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보령의 대표 관광지임을 입증했다. 여름철 성수기 운영 기간에 약 2만 5000여 명이 다녀간 성주자연휴양림은 전국 제일의 명품휴양림으로 자리매김했다.

개요[편집]

대천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3.5km, 폭 100m에 달하는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비경을 연출하며,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 좋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모래질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으로 조개껍질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잘게 부서져 모래로 변모한 것이다. 백사장 너머에는 해송숲이 울창하고 아늑하여 해송숲 그늘에 앉아 바다의 정취를 깊이 즐기며 야영장으로서 나무랄 데 없는 곳이다.

대천해수욕장은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해수욕장 중앙에는 머드상징조형물이 있는 머드광장이 있으며, 좌측에는 시민탑 광장, 우측으로는 분수광장이 있다. 머드광장은 매년 7월 중ㆍ하순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머드 체험 프로그램과 사진전시, 머드락페스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천해수욕장 관광단지에 가보면 활어부터 시작해서 주꾸미 철에는 주꾸미, 광어ㆍ도미철에는 광어ㆍ도미, 그밖에 꽃게, 대하를 비롯 우럭, 맛조개, 모시조개, 바지락 등 갖가지 수산물을 맛볼수 있다.

최근에는 보령 지역의 우수한 야생화를 널리 알리고 대천해수욕장의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위해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었으며 2016년 11월 야생화 축제를 개최하였다.

특징[편집]

전국 해수욕장 중 규모, 시설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여름휴양지이다. 한해 천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매년 7월 마다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가 유명하다.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규모면에서 백사장의 길이가 3.5km, 폭 100m에 달하는 대형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비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좋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대천 해수욕장의 모래질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으로 조개껍질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잘게 부서져 모래로 변모한 것이다. 규사로 된 백사장이 몸에 달라붙는 점에 비해 패각분은 부드러우면서 물에 잘 씻기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 1997년 9월에 유괴돼 살해된 박초롱초롱빛나리가 이곳에 유해가 뿌려졌다.

유명 관광지이나 가까운 곳에 공군부대가 두곳이나 있다. 물론 아무나 출입금지.

백사장[편집]

파도가 약한 서해안에서는 흔치 않게 백사장을 갖고 있다. 암석의 침식이나 하천의 운반에 의한 영향이 약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육지에 있는 다른 해수욕장들과는 구성성분이 달라서 섬[2]이나 열대의 백사장인 양 패각(조개껍데기)의 함량이 모래 중 절반을 넘을 정도로 높다는 특이점이 있다. 그 규모도 세로로 3.5 km, 가로로 100 m로 크다.

다만 백사장 앞의 모래언덕에 석축을 짓고 다 개발해버린 탓에 모래의 순환 사이클이 깨져서 축구를 넉넉하게 할 수 있었다던 이전보단 규모가 작아졌다. 결국 지금은 해마다 모래를 사 와서 들이붓는 신세로, 그나마도 모래를 들이부으면 다 쓸려나가서 백사장 면적 자체가 축구도 넉넉하게 가능했었다던 수준에서 줄었고 백사장 성분이 특이하다는 특징도 희미해졌다 한다.

노을광장의 개발 당시엔 해변인도에서 1미터에서 2미터 사이까지 올라와 있었는데 지금은 물이 다 빠졌을때 끝부분도 모래반 돌반이다. 만남의광장 부근은 겉보기론 모래가 넘쳐 흘러 인도까지 올라오는 모습이나 사실 조수간만차가 해수욕장 내에서도 큰 편이라 밀물이 석축까지 올라오며 모래도 옮기는 것일 뿐이다. (시설유치를 못해 재정난으로 인해 당시 시장이 짤리는 원인이 되었지만) 2000년대에 구역을 거의 전부 때려부수고 다시 만들다시피한 구광장(분수광장) 쪽은 석축은 그대로 놔두는 바람에 그대로다.

보령머드축제[편집]

매년 머드축제가 7월 경에 열린다. 축제 기간은 열흘 정도 된다. 보령시에서 가장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해주는 행사이기 때문에 유명한 가수들도 많이 온다. 물론 무명 가수들도 많이 오며, 유명 가수들은 이들 뒤 순서로 나온다.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이므로 쇼! 음악중심 공연을 제외하고 공연을 보는 것은 모두 무료다.

보통 6시 반쯤 시작을 하는데 9시쯤 가면 볼 수 있다. 다만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앞에서 보고 싶다면 일찍 가는 게 좋다.

2013년 제16회 보령머드축제에는 울랄라세션, 달샤벳, 장윤정 등이 왔었고, 2014년 제17회 보령머드축제에는 산이와 MC 스나이퍼 등이 왔었다.

2017년 제20회 보령머드축제에는 신현희와김루트, 씨잼, 기리보이, 박상민, NCT 127, 나인뮤지스, 박보람, EXID, 블락비 바스타즈, 추가열, 싸이, 남진, 아이유, 크라잉넛, 등등 엄청난 라인업으로 꾸려져있었다. 전체 라인업.

2019년 제22회 보령머드축제에는 여자친구, 형돈이와 대준이, 노라조 등이 왔었고 7월 27일에는 쇼! 음악중심 촬영으로 청하, 러블리즈, NCT DREAM등이 왔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가 2022년에 제25회 보령머드축제로 3년만에 개최되었다. 이번에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30일동안 개최되었다. 에일리, 산이, 우주소녀, 백지영, 크라잉넛, 머드 더 스튜던트, 쿤타 등이 왔다.

기타 시설[편집]

  • 대천해수욕장 제2야영장(예약제가 아닌 선착순제)
  • 공영샤워장
  • 공영제1야영장
  • 대천항유람선

교통안내[편집]

철도 이용 시

용산에서 새마을호, 무궁화를 이용하여 대천으로 올 수 있다.

  • 새마을호 용산-대천 : 17,400원 (성인기준) 열차별 2시간19분 ~ 2시간 33분
  • 무궁화호 용산-대천 : 11,700원 (성인기준) 열차별 2시간33분 ~ 2시간 45분
버스 이용 시
  • 서울출발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 ※ 예상소요시간 : 3시간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오전 2회, 오후 1회 - 총 하루 3회 운행.
※ 예상소요시간 : 2시간 50분
  • 대전출발
서부터미널에서 무정차 - 오전 6시 30분 ~ 오후 8시30분 (직행, 직통 : 20분 간격으로 운행.)
※ 예상소요시간 : 2시간, 2시간 40분
자가용 이용 시
  • 서울출발
경부고속도로 & 국도 이용 서울 → 경부고속도로(서초IC) → 천안 → 온양 → 홍성 → 광천 → 대천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서울 → 서 서울IC →안산 → 매봉 → 비봉 → 발안 → 서평택 → 송악→ 당진 →서산 → 해미 → 홍성 → 광천 → 대천
※ 예상소요시간 : 경부고속도로 & 국도 이용시 - 3시간,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시 - 2시간
  • 대전출발
청양방면 대전 → 유성 → 공주 → 청양 → 대천
부여방면 서대전 → 연산 → 논산 → 부여 → 대천
※ 예상소요시간 : 청양방면 - 2시간, 부여방면 - 2시간 20분
  • 광주출발
호남 &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광주 → 전주IC → 익산 → 군산 → 서천 → 대천
※ 예상소요시간 : 3시간
  • 대구출발
경부고속도로 이용 대구 → 대전 → 유성 → 공주 → 청양 → 대천
※ 예상소요시간 : 3시간 30분
  • 부산출발
경부고속도로 이용 부산 → 대전 → 유성 → 공주 → 청양 → 대천
※ 예상소요시간 : 5시간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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