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아일랜드어: Baile Átha Cliath 발러 아하 클리어흐; Duibhlinn, 영어: Dublin)는 아일랜드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며 아일랜드 섬 동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더블린의 아일랜드어의 뜻은 '단단히 다진 땅의 도시'이며 영어의 Dublin은 'Dubh linn'에서 유래하였는데 그 뜻은'검고 낮은 곳'이라는 뜻이다.
정확하진 않지만 대체로 천년전에 아일랜드의 선주민인 켈트인들이 살았을 것이라 추측한다. 450년경에 성 파트리치오에 의해 더블린 사람들은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독특한 켈트-기독교 문화를 형성하였다. 9세기, 바이킹이 리피강을 거슬러 더블린으로 쳐들어와 켈트인들의 마을을 불태우고 새로 성을 쌓았으며 그때부터 더블린이 무역의 중심지가 되면서 크게 발전하였다. 그후 300여년간 컬트인과 바이킹이 더블린을 위하여 싸웠지만 1171년에 일글랜드의 앵글로 노르만인들이 더블린을 정복하였다. 1712년에 잉글랜드의 헨리 2세는 더블린에 성을 세우고 잉글랜드 브리스톨의 속령으로 삼으면서 아일랜드는 잉글랜드의 관할을 받게 되었으며 더블린은 아일랜드 지배 중심지가 되었다.
1534년, 아일랜드 사람인 피츠제럴드가 반란을 일으켜 더블린을 점령하면서 아일랜드를 독립시켰지만 잉글랜드 왕국의 헨리 8세는 다시 아일랜드를 점령하고 아일랜드 왕국을 세웠다. 그리고 영국 내전의 틈을 타서 독립세력이 더블린을 점령하였지만 올리버 크롬웰이 아일랜드 섬으로 쳐들어가 더블린을 함락시켰다. 그 후에도 더블린에서 아일랜드 독립 봉기가 여러차례 일어 났다.
1922년에 영국-아일랜드 조약은 아일랜드를 자치령으로 지정되었으며 더블린을 아일랜드 자유국의 수도로 정하였다. 그러나 북아일랜드 분리, 영국 국왕에 대한 아일랜드 의원들의 충성 서약 등 조약 내용이 문제가 되면서 조약 찬성파와 조약 반대파가 1922년부터 1923년까지 약 1년간 아일랜드 내전이 발발하였으며 약 400~500명의 희생되었다. 이 내전시기 아일랜드 대법원인 포 코트(Four courts)의 공문서 자료실이 포격으로 파괴되면서 약 1000년간 기록된 아일랜드의 공문서가 소실되었다. 1937년, 아일랜드는 독립국가를 수립하고 더블린을 아일랜드의 수도로 정하였다.
더블린은 아일랜드섬 동쪽의 더블린만과 리피강 하류에 위치 하였으며 철도와 로열 운하, 그랜드 운하가 아일랜드 내륙으로 연결되고 있다. 남부가 산지외에 대부분이 평원이다.
리피강의 북부 지역은 주로 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주로 18세기 이후에 건축된 도시이며 남부 지역은 주요 정부기관, 문화시설, 고급 백화점, 중상류층의 거주구역이 위치하고 있다. 남부에는 역사적인 유적들이 많은데 잉글랜드의 아일랜드 총독부로 사용되던 더블린 성이나 시청, 아일랜드 성공회의 주교좌인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성 패트릭 대성당, 아일랜드 은행, 세관, 고등재판소, 국회의사당, 트리니티 대학교 등이 있다.
더블린은 온난한 해양기후의 영향을 받아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시원하다. 역사적으로 제일 낮은 기온이 영하 12℃이고 제일 높은 기온이 30℃이다. 연 평균 가우량이 733mm이이며 평균적으로 11월이 비가 많이 내리고 2월과 7월이 비교적 건조하다.
더블린의 주요 전통 산업은 양조업, 식품가공, 유리, 담배, 조선업이며 그 중에서 양조업이 유명하며 대표적인 예로 1759년부터 성 제임스(St. James)가 운영해 온 기네스 맥주이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영국의 공업 제한정책으로식품 가공, 섬유 제조 등은 모두 1970년대 이후 감소하여 산업이 황폐화 되었다.
금융업이 발전하였으며 도시에는 아일랜드의 최고 금융 및 상업 기관의 본부가 밀집되어 있다.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있는 청산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외에도 각 유럽연합 회원국의 은행들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도시 중심에 있는 아일랜드 증권거래소는 1793년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 하나이다.
20세기 중반부터 사람들이 아일랜드의 지방에서 도시로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인구는 매년 약 1%씩 증가 하다가 점차적으로인구 증가는 감소하고 더블린 남서부와 북부에 위치한 외곽 지역에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더블린의 인구의 90%가 카톨릭교도이며 카톨릭 학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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