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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스 하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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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딥마인드(DeepMind)
알파고(AlphaGo)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1976년 7월 27일 ~ )는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를 개발한 구글의 자회사인 딥마인드(DeepMind)의 창업자이자 대표이다.

개요[편집]

데미스 하사비스는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자회사인 딥마인드의 창업자이자 대표이다. 13살에 체스 마스터, 15세에 졸업 후 바로 게임 회사 취직, 17세에 게임을 개발하는 등, 어릴 때부터 천재성을 보이다, 2010 딥마인드를 창업, 2014년 딥마인드가 구글(Google)에게 인수되어 알파고 제작에 큰 기여를 하여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다.[1]

생애[편집]

1976년, 데미스 하사비스는 그리스인 아버지와 싱가포르인 어머니 사이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네 살 소년이었던 하사비스는 삼촌과 아버지가 체스를 두는 것을 목격하고는 체스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아버지에게 체스를 배운 지 2주 만에 어른들과 체스 경기를 하여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체스에서 높은 이해력과 실력을 보여주며 천재성을 발휘했다. 1년 후, 그는 영국 전역에서 열린 8세 미만 아동 체스 대회에서 우승했고, 그로부터 4년 후에는 11세 이하 체스 영국 국가 대표팀 주장의 임무를 맡기도 했다. 데미스 하사비스의 천재성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3살에는 세계 유소년 체스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체스 마스터가 되었다. 하지만 체스밖에 모르던 어린 소년은 13살 체스 마스터가 되면서 체스에 대해서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또 다른 관심 분야였던 컴퓨터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다. 데미스 하사비스와 컴퓨터의 운명적인 만남은 8살 체스 경기 승리 상금 200유로로 구매했던 'ZX스펙트럼'이라는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데미스 하사비스는 컴퓨터가 너무 좋은 나머지 고등학교를 남들보다 2년 일찍 졸업하고 바로 게임 개발사에 취직했다. 데미스 하사비스의 유년 시절이 남들과 다르게 비범하듯, 학력에서도 특출난 모습을 보여줬다.15세라는 나이로 남들보다 2년 빨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게임 개발사에 취업을 했다. 1993년에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컴퓨터공학과로 진학하여 1997년 졸업하였고,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에 진학하여 인지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

학력[편집]

  • 1993년 : 케임브리지 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 1997년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인지신경과학 박사

경력[편집]

  • 1994년 : 테마파크(Theme Park) 개발
  • 1998년 : 엘릭서 스튜디오(Elixir Studio)설립
  • 2001년 : 블랙&화이트(Black&White) 개발
  • 2003년 : 리퍼블릭 - 더 레볼루션(Republic - The Revolution) 게임 개발
  • 2004년 : 이블 지니어스(Evil Geniuses) 개발
  • 2010년 : 딥마인드 테크놀로지 설립

주요 활동[편집]

테마파크[편집]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체스 마스터가 된 데미스 하사비스는 1년 후 체스가 아닌 컴퓨터에 더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피터 물리뉴의 불프로그에 취직하였으며,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테마파크라는 게임의 공동 개발자가 되었다. 테마파크는 볼프로그에 1994년 발매한 고전 게임으로, 게임 방법은 게임 대상자가 놀이공원의 주인이 되어 테마파크에 놀이기구를 배치하고 이를 통해 입장객들을 만족시키는 당시에는 신선한 내용의 게임이었고, 수백만 장이 팔리며 흥행에 성공하였다.[2]

블랙앤화이트[편집]

블랙&화이트

데미스 하사비스는 컴퓨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더 쌓기 위해 성공적이었던 게임 개발자를 뒤로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다. 그리고 모든 이수과정을 마치고 회사에 복귀하여 처음으로 개발한 게임이 바로 블랙앤화이트다. 블랙앤화이트는 라이언 헤드 스튜디오와 피터 물리뉴가 제작한 PC용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신이 되어 추종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영토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그 과정에서 천사와 악마가 등장하여 선한 방식과 악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의 게임이다. 이러한 블랙앤화이트 역시 사람들에게 손 꼽히는 게임 명작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흥행에 성공한다.[2]

딥마인드[편집]

블랙앤화이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로 참여하면서 데미스 하사비스는 인공지능의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또한,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데미스 하사비스는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람의 뇌를 먼저 알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대학원에 들어가 인지신경과학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 시기에 데미스 하사비스가 발표한 논문이 국제 학습지 사이언스 선정 10대 과학 성과에 선정되는 등 인지신경과학에서도 높은 이해력을 보였다. 그리고 2010년 데미스 하사비스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마인드를 설립했다. 딥마인드는 테크놀로지로 신경과학에 기반한 인공지능 개발 회사이며, 성공적인 성과를 보이다가 인공지능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감명 깊게 본 구글이 2014년 4억 달러라는 큰 금액을 지불하고 인수한다. 이러한 사유로 현재 기업명은 구글 딥마인드이며, 구글 딥마인드에서 그 유명한 알파고라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한다. 하지만 알파고는 이 회사의 연구분야의 일부일 뿐 여전히 데미스 하사비스의 딥마인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2]

알파고[편집]

알파고는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회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바둑 프로그램이다. 알파고는 그리스 문자인 알파(α)와 바둑의 일본어 발음인 고(碁, ご)에서 유래한 영어 단어인 'Go'를 합친 말로, 지난 2016년 3월 대한민국의 바둑 프로 기사 이세돌 9단과 대국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논리적인 계획과 직관력을 사용하는 프로 바둑 기사, 즉 인간과 정책망과 가치망이라는 두 가지 신경망으로 바둑 이론을 학습한 알파고의 대결에서 알파고가 승리하자 사람들은 일명 '알파고 쇼크'를 경험하였다. '알파고 쇼크'를 통해 인간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주도하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 바로 데미스 하사비스였다. 이를 통해 구글이 설립된 지 4년밖에 되지 않은 딥마인드를 4억 달러를 인수한 이유를 데미스 하사비스는 알파고로 증명했다. 이러한 알파고는 알파고 리, 알파고 마스터, 알파고 제로 순서로 발전해 왔으며, 데미스 하사비스는 알파고 제로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개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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