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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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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동네(村子裏, neighborhood)는 도시마을, 교외, 농촌의 지리적인 공동체이다. 대한민국에는 읍, 면, 동이나 리, 통이 동네급의 행정 구역이다.[1]

개요[편집]

  • 동네는 집 근처로 버스를 타지 않아도 내가 모든 생활을 할 수 있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서는 물리적 거리와 정신적 거리가 중첩되지만 물리적 거리가 우선시 된다. 발이라는 이동 수단만을 가지고 걸어서 편하게 다니는 동네가 진짜 생활권이고 편하게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동네가 될 것이다. 집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준다. 이런 집의 편안함은 집 밖에서도 작용한다. 집에서 멀어질수록 사람들은 집의 편안함은 사라지지만 집 앞 놀이터에 있으면 집이 가지는 편안함의 감정을 집 밖으로까지 가지고 올 수 있다. 이런 정신적인 편안함을 가질 수 있는 거리 즉 적당한 물리적 거리에 있는 범위가 동네라고 생각한다. 이런 동네의 의미는 물리적인 거리가 정신적인 거리보다 크게 작용하는 공간이 동네다. 편하게 안정감을 가지고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 가족에게도 집 앞에 갔다 올게라고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공간, 편한 복장으로 쉽게 나갈 수 있고 여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동네라고 생각한다.
  • 동네는 놀이, 문화생활, 여가,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장 많이 가는 장소라고 생각하는데 물리적 거리보다 정신적 거리가 우선한다. 우리의 놀이터가 동네가 되는 것이다. 내가 사는 집 주변에서 가장 많이 놀러 다니는 곳 그곳이 내 동네가 되고 추억이 쌓이는 장소가 된다. 이렇게 추억이 쌓여 그곳이 동네가 되고 고향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우리는 사람들에게 우리 동네에 호수 공원 있어 라페스타 우리 동네 인데라는 표현을 쓴다. 이런 표현을 쓰는 것도 물리적 거리보다는 정신적 거리에 가까운 동네의 쓰임이다. 일산은 놀이터가 되어주는 시설들이 한 곳에 움집 해 있다. 옆에 다이어그램처럼 미관광장을 중심으로 일산 대표 거리인 라페스타 웨스턴돔이 있고 꽃박람회로 유명한 호수 공원 외에도 여러 가지 시설들이 많다. 2가지 관점에서 우리 동네의 범위를 생각해 보면 물리적 거리가 우선시되는 관점, 정신적 거리가 우선시 되는 관점 이렇게 2가지 관점을 가지고 우리 동네의 범위를 생각해 보았다. 이런 생각을 정리하면서 동네라는 것은 자신에게 익숙한 거리라는 생각을 해봤다. 긴 여행을 갔다 오는 풍경 속에서 익숙함으로 드디어 집에 왔다는 생각과 함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곳이 내 동네고 내가 사는 곳 아닐까 생각한다.[2]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편집]

탑골공원 팔각정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덴마크 코펜하겐 뇌레브로와 미국 시카고 앤더슨빌에 이어 서울 종로 3가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The worlds coolest neighbourhoods) 3위로 선정됐다. 세계 여행 잡지 타임아웃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9곳을 소개했다. 동네 주민 2만 7000명과 지역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순위를 정했으며,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음식, 주류, 문화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정신과 지속 가능성도 평가 기준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그중 서울 종로 3가가 3위를 차지했다. 에디터 라파엘 래시드는 서울의 종로 3가를 '유서 깊고 특이한 가식 없는 공간'이라고 평했다. 서울의 영혼이자 심장인 종로 3가에는 고궁과 갤러리, 북한 음식을 파는 식당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탑골공원의 바둑판 주위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할아버지들, 송해길의 포장마차, 골목 안에 숨겨진 카페들과 펍이 동네의 진짜 매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타임아웃은 관광 코스로 광장시장에서 녹두전과 김말이로 시작한 뒤, 평화로운 종묘 돌담길을 따라 걷고 카페사사에서 쑥 라떼를 시음해볼 것을 추천했다. [3]

관련 기사[편집]

  • 단독주택을 상가로 용도변경하거나 낡은 주택을 허물고 상가를 짓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단독주택 시장의 지형이 변하고 있다. 전통적인 부촌인 성북동과 평창동 등의 단독주택 가격은 2배도 채 오르지 않는 동안 연남동과 서교동, 성수동 등 근처 상업지가 크게 형성된 곳들의 단독주택 가격이 많게는 5배 가까이 오른 여파다. 단독주택이 상업용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며 주거의 기능을 상실해 간다는 분석도 나온다. 부자 동네 지도가 바뀐 이유로는 서교동과 연남동, 성수동 등에서 단독주택을 상업용으로 용도변경하는 수요가 많았던 것이 꼽힌다. 이 일대는 상권이 확대되고 유명세까지 타며 업무상업시설 거래량이 늘었다. 단독주택 역시 상업용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 받아 거래된 경우가 많다. 단독주택은 이제 주거의 기능보다 개발 가능한 대지로 봐야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연남동의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평창동이나 성북동이 예전엔 부촌이었지만, 단독주택이 관리도 어렵고 보안도 귀찮다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로 요즘엔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면서 같은 가격이면 나인원한남이나 마크힐스 등 고급빌라로 옮겨가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연남동처럼 주변에 상업 거리가 잘 돼 있거나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의 단독주택은 용도변경을 염두에 두고 문의하는 사람이 꾸준히 있다고 덧붙였다.[4]
  • "동네가 강한 도시가 매력있는 도시다. 일하고, 살고, 노는 직주락센터를 서촌에 만들고 다양한 지역과 연계해야 한다."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동네가 강한 도시'로 서울이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서촌을 '직·주·락'을 모두 갖춘 브랜드 동네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모 교수는 아시아경제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주최한 ‘2022 서울의 미래 포럼’에서 '서울의 미래, 왜 서촌에서 찾아야하는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다. 그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15분 도시, '직주락센터'가 중요해졌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며 중구와 종로구도 '넥스트 마용성'이 될 수 있다"며 "직주락센터가 되려면 상권을 채우고, 상주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의 맨해튼과 브루클린, 도쿄의 긴자와 기치조지, 미국의 시애틀과 포틀랜드는 하나의 도시지만 엄연히 특색이 다르다. 맨해튼, 긴자, 시애틀은 편리한 교통과 첨단 도시 인프라를 갖춘 '울트라 모던 도시'다. 브루클린, 기치조지, 포틀랜드는 걷고싶은 거리, 소상공인들이 일군 상권이 특징인 '포스트 모던' 도시다. 모 교수는 "하나의 도시 안에서도 울트라 모던 도시와 포스트 모던 도시가 상호 보완한다. 우리가 좋아하는 도시는 마을과 마을이 연결된 도시"라며 "과거 서울에서는 명동, 광화문이 주 코스였지만 요즘은 동네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동네〉, 《위키백과》
  2. 동네란 무엇인가〉,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 2014-11-15
  3. 배재성 기자, 〈고궁과 숨겨진 맛집"… 종로3가, 세계서 가장 멋진 동네 3위〉, 《중앙일보》, 2021-10-09
  4. 오은선 기자, 〈새로 그려진 부자동네 지도… 단독주택, 성북·평창 지고 성수·연남은 떴다〉, 《네이버 뉴스》, 2022-11-09
  5. 한진주 기자, 〈모종린 교수 일하고 살고 노는, 브랜드 동네 만들어야〉, 《아시아경제》, 2022-11-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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