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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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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Tongyang Life Insurance)
동양생명(Tongyang Life Insurance)

동양생명(Tongyang Life Insurance)는 중국 안방보험그룹에 인수된 국내 생명보험회사이다. 주로 어린이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이사로는 뤄젠룽이 있다.

개요[편집]

기업구분 코스피 상장
기업유형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업종 생명보험업
대표자 뤄젠룽
설립일 1989년 04월 20일
상장일 2009년 10월 08일
매출액 5조 7,869억 2,276만 (2018.12)
종업원 989명 (2019.06)
평균연봉 7,000만원 이상 ~ 1억 미만 (2019.08)
본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3

동양생명은 1989년 4월 한국의 동양메이저와 미국의 뮤추얼 베너피츠 라이프 인슈어런스사(Mutual Benefits Life Insurance)가 공동출자하여 생명보험을 주업으로 세워진 동양베네피트생명㈜이 모체이다. 그 후 외국인 지분이 정리됨에 따라 1995년 8월 지금의 상호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1989년 8월 영업을 개시했다. 1995년 12월 보험업계 신설사 최초로 총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1997년 8월 생명보험 업계 최초 상해보험을 개발하고, 11월 업계 최초 클라이언트 서버시스템을 구축했다. 1998년 신판매 채널로 DM(Direct Mail), TM(Telemarketing), FC(Financial Consultant) 사업을 시작했다. 1999년 1월 순수 국내자본 생명보험회사로 전환했다. 같은 해 5월 업계 최초의 고유 브랜드 '수호천사' 및 캐릭터를 개발하고 상표출원을 등록했다. 1999년 12월 최대주주가 동양시멘트에서 동양캐피탈로 변경되었다. 2000년 7월 태평양생명과 합병하고 통합법인 동양생명을 출범시켰다. 2001년 3월 총자산 3조원, 수입보험료 1조원을 넘었다. 2003년 5월 '신계약 해피콜'을 실시, 실효예고 통지와 보전관련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같은 해 9월 방카슈랑스 업무를 개시했다. 2005년 3월 최대주주가 동양캐피탈에서 동양파이낸셜로 바뀌었다. 2005년 10월 업계 최초로 독자적으로 '퇴직연금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7년 9월 동양투자신탁운용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09년 4월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2009년 9월 총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서고, 10월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10년 3월 1,051억원의 흑자를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흑자, 11년 연속 흑자 기록을 갱신했다.

2011년 3월 최대주주가 (유)보고제이의일호투자목적회사로 변경되었다. 2013년 9월 말 '동양그룹 사태'가 발생한 후, 같은 해 12월 동양생명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동양그룹 계열사에서 분리되었다. 2015년 9월 최대주주가 보고펀드에서 중국의 안방보험그룹(Anbang Insurance Group)으로 변경되었다. 2019년 5월 안방보험그룹이 동양생명의 자회사인 동양자산운용우리금융지주에 매각했다. 동양생명은 국내 생명보험 업계에서 상위 3사에 해당하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제외하고 신한생명, 흥국생명, 미래에셋생명, KDB생명, DB생명, KB생명, 푸본현대생명, DGB생명, 하나생명 등과 같은 계열의 중소형 보험사에 속한다. 동양생명의 주력 사업은 인보험 분야다. 주요 취급 상품은 정기보험, 종신보험, 건강/상해보험, 연금보험, 저축보험, 어린이보험, 퇴직연금, 다이렉트보험 등이다. 2018년 12월 말 기준 동양생명의 최대주주는 안방생명보험㈜이며, 보유 지분은 42%다. 2대주주는 안방그룹홀딩스로 3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안방생명보험은 중국에서 2004년 설립되어 생명보험, 자산관리 등 종합보험과 금융업을 하는 중국 내 5위권의 보험업체다. 안방생명보험은 동양생명을 1조 650억원에 인수하며 중국 자본 최초로 국내 보험시장에 진출했다.[1]

역사[편집]

  • 1989년 04월 20일 : 동양베네피트생명보험㈜ 창립
  • 1989년 08월 09일 : 영업개시
  • 1995년 08월 09일 : 동양생명보험㈜으로 법인명 변경
  • 1997년 08월 14일 :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상해보험 개발
  • 1997년 11월 30일 : 업계최초 클라이언트 서버시스템 '전환 2000' 구축
  • 1998년 10월 01일 : 신판매 채널 사업개시
  • 1999년 01월 01일 : 순수 국내자본 생명보험회사로 전환
  • 1999년 04월 01일 : 업계최초 '손익관리시스템' 도입
  • 1999년 05월 13일 : 업계최초 고유 브랜드 '수호천사' 및 캐릭터 개발, 상표출원 등록
  • 1999년 12월 30일 : 최대주주가 동양시멘트㈜에서 동양캐피탈㈜로 변경
  • 2000년 01월 01일 : 동양생명 21C 비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선포
  • 2000년 03월 29일 : 태평양생명 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
  • 2000년 07월 01일 : 태평양생명 합병 통합법인 '동양생명보험㈜' 출범
  • 2002년 01월 21일 : 전국 전화망 서비스 '엔젤콜센터' 개설
  • 2002년 04월 01일 : 가상계좌 서비스 시행
  • 2003년 05월 01일 : '신계약 해피콜' 실시
  • 2003년 09월 01일 : 방카슈랑스 업무개시(국민은행,기업은행,대구은행,산업은행)
  • 2003년 11월 03일 : 사이버창구 서비스오픈
  • 2005년 03월 30일 : 최대주주가 동양캐피탈㈜에서 동양파이낸셜㈜로 변경
  • 2005년 04월 01일 : 수호천사 다이렉트몰 오픈
  • 2005년 04월 11일 :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생명보험 금융포털서비스'에 대한 업무제휴 체결
  • 2005년 10월 01일 : 업계최초 독자적으로 '퇴직연금 시스템' 구축
  • 2007년 09월 14일 : 동양투자신탁운용 자회사로 편입
  • 2008년 11월 01일 : 차세대 시스템 e-GIS 오픈
  • 2009년 04월 24일 :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2009년 10월 08일 : 국내생명보험산업 최초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 2011년 03월 23일 : 최대주주가 (유)보고제이의일호투자목적회사로 변경
  • 2013년 12월 06일 : 동양그룹과 계열분리
  • 2014년 03월 07일 : 새로운 CI 공개
  • 2014년 04월 20일 : 2020년 중장기 비전 선포
  • 2015년 09월 16일 : 최대주주가 보고펀드에서 안방보험그룹으로 변경

현황[편집]

원터치보장분석시스템[편집]

동양생명은 고객의 보험가입 정보를 통합/분석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원터치보장분석'시스템을 오픈했다. 원터치보장분석은 인슈어테크 업체인 디레몬빅데이터 및 데이터 검색처리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보험계약 정보를 동양생명의 보장분석(SFA, 모바일전자청약) 시스템으로 실시간 연계해준다. 고객은 스마트폰에서 '레몬브릿지' 앱을 통해 고객이 가입한 모든 보험사의 보장내용을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통합/분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모바일 앱 실행 후 고객이 원하는 보험설게사의 교유식별코드를 입력 후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해당 설계사는 고객이 가입된 모든 보험의 보험기간, 납입보험료, 납입기간, 보장내역 등 보험계약정보를 PC 또는 태블릿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동으로 보장분석 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설계사가 고객에게 보험증권을 요청 및 보장분석하는 수작업 대신 보장분석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보장분석 입력 자동화를 통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2]

패스 인증[편집]

동양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공인인증서없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업무처리 가능한 스마트폰 앱 기반의 본인인증 서비스인 '패스(PASS) 인증'을 도입했다. '패스 인증'은 이동통신 3사의 휴대전화 앱 기반의 본인인증 통합브랜드로 번호, 지문, 홍채, 목소리 등을 앱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패스 인증' 앱 실행만으로 온라인 서비스 상의 회원가입 또는 금융거래, 결제서비스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은 '패스 인증'을 보험계약 체결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필수서류(약관/상품설명서/청약서부본/증권/변액보험운용설명서)를 모바일을 통해 열람 가능한 '모바일 통합문서 발송시스템'에 적용, 고객이 간편 로그인 방법으로도 문서를 확인할 수 있게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통합문서 발송시스템'에 로그인하고자 하는 동양생명 고객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서 패스 앱 실행 후 약관동의 및 핀 번호 설정 또는 생체인증을 진행하면 공인인증서 필요없이 바로 로그인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3]

각주[편집]

  1. 동양생명보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2. 차은지 기자, 〈동양생명, '원터치보장분석' 서비스 시작〉, 《한국경제》, 2019-01-07
  3. 김민주 기자, 〈동양생명, 인슈어테크 활용한 업계 최초 '패스(PASS) 인증' 도입〉, 《핀테크경제신문》, 2019-08-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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