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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차 (노후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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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차는 성능이 가장 나쁘거나 폐차가 임박한 노후된 차량을 일컫는 말이다. 영어로는 레몬(lemon) 또는 잘로피(jalopy)라고 한다. 보통 성능이 너무 많이 떨어지거나 고장이 잦은 자동차연식이 오래되고 관리가 되지 않은 차량들이기 때문에 '노후차량 = 똥차'라는 인식이 있기도 하다. 다만 연식이 오래되었어도 희귀하거나 관리가 잘 된 차량은 올드카라고 불리며 비싸게 거래된다. 역설계나 부품 재생산 등을 통해 관리가 잘 되지 않은 차량을 당시의 성능으로 복원하는 리스토어(restore) 문화도 있다. 한편 노후된 철도차량의 경우에도 악취가 심해 쾌적도가 떨어지거나, 좌석의 청결도와 편안함이 떨어져 승차감이 나쁜 경우 똥차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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