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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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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희
퓨처플레이(Futureplay)
파운데이션엑스(Foundation X)

류중희(1974년 ~ )는 카이스트(KAIST) 박사 출신들이 모여 만든 한국의 투자 회사인 퓨처플레이(Futureplay)의 대표이사이다. 퓨처플레이 자회사로 파운데이션엑스(Foundation X)가 있다.

약력[편집]

1974년에 출생하였으며 카이스트 (KAIST)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다.

2000년대 초반, 25세 나이에 창업에 나서서 오프라인 컨텍스트(맥락, 대응관계 정보)를 자동으로 온라인으로 넘어오도록 하는 기술을 가지고 공동으로 아이콘랩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06년에 4년 넘게 운영한 아이콘랩의 대표자리를 매놓고 영상인식 기술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올라웍스를 창업하였다. 2012년에 올라윅스는 약 350억원 가격으로 인텔에 매각되었으며 류중희 본인은 상무로 인텔에 합류하였다.

2014년 6월 퓨처플레이를 창업하고 대표이사를 맡았다.[1][2]

주요활동[편집]

▷ ㈜아이콘랩

㈜아이콘랩은 류중희의 첫 창업이다. 사업 아이템은 오프라인 콘텍스트를 온라인으로 업로딩하는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기술이었다.

설립 후에 세계 최초로 카메라폰에 이 기술을 적용시켰으며 그 뒤에 일본 덴소가 QR코드인식 카메라폰용 솔루션을 출시했다. 개발된 기술은 KT의 이동통신 자회사인 KTF가 채택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 뒤에 '핫코드', '이지코드'라는 이름으로 3대 이동통신사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년간 100억대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폐쇄적인 이통사의 정책 때문에 사업자들은 제약을 많이 받았으며 불만족을 느낀 류중희는 다른 창업을 목적으로 대표자리에서 물러났다.

▷ 올라윅스

올라윅스는 류중희가 추진한 2차 창업이다.

3억 6300만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시작하였으며 주로 모바일 영상인식 및 증강현실 기술개발을 추진하였다.

출시한 '스캔서치'는 스마트폰으로 책표지나 영화포스터 등을 찍으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거리를 비추면 위치한 음식점, 은행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앱으로, 출시 이틀 만에 10만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올라웍스가 개발한 사진의 날짜, 장소를 자동 추출하고 사람과 물건을 인식하는 기술은 현재 구글 포토와 페이스북 포토의 얼굴인식기능과 거의 유사하며 당시 100여 개의 특허를 출원했을 정도로 방대한 기술은 구글, 페이스북에 비해 무려 8~9년 이상을 앞서나갔다.

2012년에 올라윅스는 350억대 가격으로 인텔에 인수되었으며 류중희는 상무로 인텔에 합류하였다.

▷ 퓨처플레이

퓨처플레이는 류중희의 세 번째 창업이다.

한국의 연구자들이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도 선뜻 창업에 나서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고 싶고 한국에서도 훌륭한 기술 벤처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으로 컴퍼니 빌드(Company Build)를 추진하는 퓨처플레이를 설립하였다. 퓨처플레이는 파트너방식으로 조직 된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다.

2014년 6월에 설립되어 2017년 5월까지 창업 3년이라는 사이에 52개 유망 테그기반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했으며 이 가운데 3분 1이 미국 기업이다. 글로벌 유망주에 가장 성공적으로 초기 투자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연유로 퓨처플레이에는 오프라인 대기업들의 인수합병을 타진하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KAIST, 포항공대, 서울대 석박사 예비 창업자 사이에선 투자선호 1순위 기업으로 꼽힌다.

퓨처플레이의 포트폴리오의 대표적인 사례는 뉴로게이저, 알카크루즈, 스페이셜이 있다.

뉴로게이저는 클라우드기반의 뇌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서비스로 뇌과학의 세계적 석학인 이대열 예일대교수와 동생인 이흥열 대표가 의기투합한 형제창업 회사다. 뇌정보를 기반으로 AI와 VR교집합 성격의 놔과학 기술을 이용한 뇌분석을 통해 자폐아를 진단하고 치매가 발생가능시기, 어휘능력, 읽기능력, 적성 등을 판단할 수 있다.

알카크루즈는 엔비디아, AMD출신 개발자들이 창업한 6K급 VR영상을 빠르게 전송하고 재생하는 플랫폼 기술개발회사이다. 일반 영상 8배 파일크기의 VR영상을 고해상도 그대로 전송, 재생하며 6K급 VR비디어를 LTE급 속도로 끊김없이 스트리밍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실리콘밸리 블루칩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페이셜은 유명한 테드(TED)에서 혁신적 UX관련 강연으로 유명해진 스타 엔지니어 2명이 창업한 회사이다. AI와 VR분야 최대 유망주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기업이며 주로 AR/VR의 표준이 되는 기본 사용자 인터랙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창업팀은 3D데스크탑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범프탑을 창업했던 핵심 인력들이며 기업자체는 향후 AR과 VR분야에 관한 독보적인 UI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최고의 기술 스타트업이다.

류중희대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술 분야는 포스트스마트폰 기술이다. 세부적으로는 hci/ux쪽 소프트웨어,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관련 하드웨어, 서비스 플랫폼, 빅데이터 기술로 나뉜다.

“스마트폰을 써보면 아직도 불편합니다. 키보드가 들어 있는데 사실 이것은 인간 중심의 사용자경험(ux)이 아니죠. 비서랑 얘기할 때 그렇게 복잡하게 얘기하나요? 기계와 인간의 대화는 아직 갈길이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 분야를 내다 볼 때 류대표는 미래에는 시계, 신발, 허리띠 속으로 스마트폰 기능이 녹아들어 갈 수밖에 없으며 모바일 웹이 기존의 웹과 완전히 다르듯 서비스 플랫폼의 형태도 바뀔 것이다. 개인의 건강정보, 금융정보 등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사물인터넷으로 다 모아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앞으로 빅데이터 기술 역시 더 각광받을수 밖에 없다라고 하였다.[1][2][3]

각주[편집]

  1. 1.0 1.1 김지현 기자, 〈좋아하는 일을 찾아 떠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의 창업 여정〉, 《지식비타민》, 2018-08-08
  2. 2.0 2.1 김광일 기자, 〈[향기나는 사람-③,류중희”수영,책으로 배울수 있나요?물에 뛰어들어야죠”테크스타트업계의 전설,퓨처플레이]〉, 《피치원미디어》, 2017-06-12
  3. 박원익 기자,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조선비즈》, 2014-11-2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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