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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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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lease)란 자동차, 항공기, 기계 등 고가의 제품에 대해 일정한 사용료를 받고 임대해 주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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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리스라는 단어는 임차, 임대차, 임대차 계약 등을 뜻하는 단어로써 해석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정의는 어떤 물건의 소유자가 그 물건을 일정한 기간 동안 타인에게 사용·수익하게 하고, 그 대가로 차임을 지급받기로 하는 약정을 의미하지만 대체적으로 리스를 해주는 사람이 리스를 요청한 사람에게 대리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리스 기간동안 리스를 요청한 사람으로 부터 리스료를 받고 빌려주는 것을 이야기 한다. 리스의 종류는 목적에 따라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로 나뉘며, 일반적으로는 금융리스가 아닌 경우를 운용리스로 통칭하고 있으나 그 밖의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리스기간에 따라 단기리스·장기리스로, 부대의무 부담자에 따라 순리스·총리스로, 대상물건의 특정여부에 따라 개별리스·포괄리스로, 리스료 지급방법에 따라 정액리스·정률리스로, 물건 구입가격의 전액 회수여부에 따라 완급리스·미완급리스로, 리스이용자에 따라 사업자리스·소비자 리스로도 구분된다. 리스와 렌탈서비스와의 차이가 있다면 리스의 경우 금융회사가 보통 주가 되어서 리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리스는 자본을 가진 리스회사가 고객이 원하는 각종 제반 조건 등을 선택할 수 있게 해서 대신 구입을 해주고 계약기간동안 대신 매월 리스료를 내는 것이지만 렌탈같은 경우는 미리 구매한 제품에 대해 고객에게 빌려주는 것으로 고객 선택의 폭은 렌탈보다는 리스가 더 넒다. 리스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대신 구입해서 빌려주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출과정이 수반되는 것이다. 그렇기 떄문에 리스를 할 경우에는 어느정도의 신용도같은 리스 조건을 따지게 된다. 현재 리스는 자동차 분야부터 사무기기, 의료기기, 가정용품등 다양한 분야로 폭넒게 사용되고있다. [1][2]

역사[편집]

국내에서 리스산업은 1972년 한국산업은행이 단독 출자하여 한국산업리스 주식회사를 설립함으로써 도입되었다. 당시는 2차 산업 중심의 생산구조 하에서 제3차 경제개발계획의 추진을 앞두고 막대한 설비투자가 요구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과 달리 설비금융을 조달하고 기업이 필요한 산업설비를 공급하는 수단으로 리스산업이 등장하였다. 리스산업은 1972년~1978년의 도입기, 1979년~1983년의 정착기, 1984년~1989년의 성장기, 1990년~1997년의 경쟁기, 1998년~2003년의 전환기, 2004년~현재의 회복기를 거쳐 성장해왔다. 1972년 도입 이후 1990년대 초반까지는 상당한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만성적인 자금 부족 상황에서 외자도입이 손쉬운 리스산업은 종금사들의 리스 겸업과 이들의 외국환은행 지정 등으로 인해 변동을 겪어왔다. 1990년대 들어 지방 리스사들의 난립으로 인한 경쟁 심화와 뒤이은 금융위기 및 IMF 사태의 충격으로 인해 업계 전체가 자본잠식에 빠지는 등 심각한 부실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리스업의 위기 이후 최근에는 자동차리스의 매출 증대로 업계전체가 소폭 흑자를 시현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9조 9,770억 원에서 2014년 12조4,092억 원(실행액 기준)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

자동차 리스[편집]

자동차리스란 개인 또는 법인이 원하는 차량을 금융사가 대신 구매하여 일정 기간 동안 고객에게 대여해주면서 매월 일정한 금액의 리스료를 받는 다목적 자동차 금융상품이다. 장기렌터카처럼 '허' 번호판이 아닌 일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어 자기 차량과 같은 만족감을 주며, 법인/개인사업자는 리스료 비용처리로 세금 절감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자동차리스 대여 기간 동안 매월 일정액의 리스료를 납부하고, 리스가 종료된 이후에는 차량의 반납, 인수, 재리스의 옵션이 제공된다. 국내에서 자동차 구입 시 할부 구매를 가장 많이 선택하듯이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방식이다. 자동차를 구매, 또는 이용하고자 할 때는 일시불 구매, 할부 구매, 리스, 렌트의 4가지 방법을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그 중 리스는 개인사업자나 법인의 경우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리스의 계약 기간은 대략 12개월, 24개월, 36개월, 42개월로 나뉘는데, 통상적으로는 36개월을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가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차량의 이유이다. 자동차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중고차 보다는 신차를 선호하므로 자동차의 가격이 떨어지고, 정비비용이 증가하는 시점인 36개월을 가장 많이 선호한다.[3][4]

종류[편집]

  • 운용리스 : 운용리스는 가장 보편화된 리스 이용방법이다.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리스회사가 대신 구매한 후, 보증금을 먼저 지불하고 계약기간 만료시점에 그 차량의 잔존가치를 산정하여 잔존가치를 제외한 금액을 계약기간으로 나누어 리스료로 산출하는 방식이다. 계약 만료 시에는 차량인수, 재리스, 반납 중 원하는 조건으로 선택할 수 있다.
  • 금융리스 : 금융리스는 일반 자동차 할부 개념과 비슷한 개념으로, 리스 기간동안 자동차 값을 나눠서 지불하는 방식이다. 다만 계약 만료 전까지는 소유권이 리스 회사에 있으므로 자동차 할부와 달리 보험, 세금, 범칙금 등이 부과되지 않는다.
  • 유예리스 : 유예리스란 자동차 값의 20% ~ 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계약 만료 시 나머지 50% ~ 60%의 유예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유예금의 이자를 리스료로 납부하기 때문에 월 리스료가 적게 들어가는 장점이 있지만 계약 만료 시 차를 매입해야 하고, 이 때 목돈이 들어간다는 부담이 있다.[3]
비고 운용리스 금융리스 유예리스
소유권 리스회사 이용자
명의 리스회사 이용자or리스회사
중도해약 가능 불가능
초기비용 보증금 선수금, 세금
종료후 처리 반납or매입or재리스 매입or재리스
비용 인정 모든 비용 이자만 비용 인정
약정운행 거리 있음 없음[5]

장점[편집]

  • 세금 절감의 효과가 있다. 리스 사용기간 내에 납부하는 리스료를 전액 손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세금 신고 시에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 명의를 숨길 수가 있다. 명의를 숨긴다는 의미는 법인의 자산, 또는 개인의 자산으로 등록되지 않기 때문에 국민연금의료보험 수가 요율이 그대로 유지가 가능하다. 재무구조상 재산이 늘어나지 않는다.
  • 법인 리스 구입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초기에 들어가는 보증금이 재무제표 상에서 예치금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법인의 예금 자산이 증가한다. 리스가 만료되는 시점에서는 예치금은 차량운반구로 전환하여 비용 처리를 하게 된다. 또한 법인 할부구매의 경우에는 할부로 사용한 금액만큼의 마이너스 자산이 증가하게 되므로 법인에 부채가 증가하게 된다.
  • 초기비용을 감소할 수 있다. 자동차를 처음 구입할 때는 금융비나 세금 등으로 적게는 200만원에서 400만원이 추가로 지출이 되지만 자동차 리스는 그럴 염려가 없다. 초기 보증금만 맡기면 되기 때문에 초기비용이 들지 않는다.
  • 일반 렌터카와 달리 리스는 '허' 번호판을 쓰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 지위와 품위 유지를 누릴 수 있다.
  • 리스 이용자 본인의 보험요율 적용으로 보험경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단점[편집]

  • 장기렌터카와 달리 무제한 주행거리로 진행이 불가능하다. 만료 시 인수를 하면 괜찮으나 반납을 해야 할 시 단점이 된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연간 2~4만KM까지 운행이 가능하고 그 이상을 초과할 경우 추가 페널티가 붙는다. 국산차수입차의 페널티 비용도 다르다.
  • 고장 시에 고객이 자가 정비해야 한다. 업체에 부담을 시킬 수도 있다.
  • 신용점수가 하락한다. 신용도는 신용점수대로 1~10등급으로 나눠지는데 리스 시 점수가 하락하므로 점수대에 따라 신용등급 구간대가 같이 낮아질 수 있다.
  • 대출 한도에 영향을 준다. 리스는 개인의 부채로 인식이 되고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금융권에 공유가 된다. 그래서 대출 시 리스한 차량 가격만큼 대출 신청 가능 금액에서 제외된다.
  • 장기계약을 유지해야 한다. 최소 1년에서 5년까지 장기 계약이 진행되고 그 기간이 잘 유지가 될 것인지 총 금액을 계산해 보고 할부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한지 확인해 봐야 한다. 만약 중도해지할 경우 위약금이 많이 청구된다.
  • 장기렌터카는 LPG차량 임대가 가능하였는데 리스는 안된다.[6]

과정[편집]

  • 차량의 종류와 등급, 선택 옵션, 색상 등 모든 것을 고려하여 원하는 차량을 선택한다.
  • 원하는 차를 바탕으로 리스 상담사와 상담을 한다. 리스 종류, 기간, 보증금, 유예금, 보험 포함 여부 등을 따져 리스 견적서를 작성하게 된다.
  • 견적서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리스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심사한다. 심사가 통과되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최총 승인 절차를 밟는다.
  •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리스사는 차량 구매를 진행 후 차량을 출고, 이용하게 된다. 이후 계약기간 중 발생하는 월 리스료를 납부하면 된다.[7]

선박 리스[편집]

선박 리스란 약정된 기간 동안 리스회사가 임차인인 리스이용자에게 일정한 자산을 사용할 권리를 이전하는 임대차계약을 말한다. 신조선의 경우에는 주로 금융리스에 의해 이루어지며, 초기 구입비용은 리스사가 부담하고 리스사로부터 인수받은 선박의 선박주인은 수선비, 보험료 등 운영비와 리스에 따른 리스료를 부담한다. 리스는 기능적 성격에 따라 임차자가 필요로 하는 자산을 비교적 단시간동안 임차하는 형태의 운용리스와 장기사용계약을 맺는 형태의 금융리스로 구별된다. 선박 리스는 비교적 낮은 담보에 대해 장기간 100% 금융을 제공하고, 계약기간이 일반적으로 매우 길다. 리스료는 매회 동일하고 지불빈도는 임차인의 편리함에 맞춰 결정되기 때문에 리스 기간 중 수입과 지출을 예상하여 현금흐름을 계획할 수 있다. 그리고 재무제표상에 선가가 낮게 표시 또는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세제상으로 유리하다.[8]

종류[편집]

운용리스
  • 중단기 나용선 계약이나 정기 용선 계약에 활용한다.
  • 계약이 끝나면 선박을 반환하는데, 임차인은 재무보고서에 이를 표시하지 않아도 되고 금융비용이 감소하는 장점이 있다.
금융리스
  • 선박의 수명을 대체로 포함(전체 상각 기간)하는 장기 금융조달로 임대인이 소유권 이외에 거의 관여하지 않고 임차인이 운용책임을 진다.
  • 금융리스가 임차인의 재무보고서에 포함되나, 선박의 감가를 반영하므로 이에 따른 세금 혜택을 누린다.[9]

항공기 리스[편집]

항공사에서 운용하는 항공기는 너무 비싸서, 구매보다는 리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항공사는 다른 항공사나 리스 회사로부터 항공기를 임대하는 데는 두 가지 주된 이유가 있다. 항공기를 구매하는 데 따른 재정적 부담없이 항공기를 운영하고 일시적으로 용량을 늘리기 위해서 리스를 사용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도 대부분 운용리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7 대 3의 비율로 금융리스 방식을 더 선호한다.

이유[편집]

  • 항공사는 즉시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항공기에 대한 지불을 분할하여 지급하고 재정적 부담없이 항공기를 완전히 운영할 수 있다.
  • 항공사가 신속하게 항공기를 필요로 할 때 새 항공기를 주문할 수 있지만 대기 시간은 2년이다. 대신 리스를 하면 몇달 또는 몇주안에 받을 수 있다.
  • 비정상적인 양의 항공기 유지, 함대 접지 또는 파업과 같은 예쌍치 못한 상황에
  • 항공사가 리스로 자체운영을 통제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 여름에는 항공기가 필요하지만 겨울에는 항공기가 유휴상태로 유지된다. 따라서 항공사는 단기 리스를 사용하여 계절별 운영을 충당한다.

종류[편집]

  • 웨트 리스 : 항공사가 항공기를 임대 할 때 리스 회사는 항공기 자체, 조종사 및 승무원 등 모든 것을 제공한다. 리스회사는 유지 보수 및 보험도 처리한다. 일반적으로 리스회사가 항공기, 승무원, 유지, 보수 및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자체 항공 운영자의 인증서로 운영된다. 웨트 리스는 일반적으로 1 ~ 24 개월 동안 지속된다. 웨트 리스는 일반적으로 성수기 또는 연간 유지 보수 점검 기간 동안 또는 새로운 경로를 시작하는 데 사용된다. 웨트 리스 항공기는 임차인의 운항이 금지 된 국가로 서비스를 비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사용할 수없는 용량을 대체하거나 규제 또는 정치적 제한을 우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10]
  • 드라이 리스: 드라이 리스는 항공기만 임대하며, 보험과 유지보수, 승무원 등은 임차인이 준비한다. 리스회사는 항공기 대여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기관의 측면을 지닌 GE캐피탈 애비에이션 서비스(GECAS), 인터내셔널 리스 파이낸싱(ILFC)이 유명하다. 통상 2년 이상의 리스를 취급하고 있다. 드라이 리스는 큰 항공사와 일정한 지역을 운항하고 있는 작은 지역항공사간에 이뤄지기도 한다. 지역항공사가 승무원, 관리 등 운항에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큰 항공사의 브랜드와 비슷한 브랜드로 운항한다. 큰 항공사는 이 같은 방식으로 승무원의 교육이나 항공기 수리 등 비용을 억제할 수 있다.[10]
  • 운용리스 : 운용리스는 주로 임대회사가 항공기 제조사로부터 항공기를 산 뒤 항공사에 리스하는 방식이다. 통상 리스기간 5년가량의 계약을 맺는다. 항공기 가격이 1대 1천억원을 넘어 스스로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간에 특수목적법인(SPC)을 끼워넣기도 한다. 즉 에스피시에 구입금액을 대출해주는 금융기관들(대주단)과 출자자를 끌어들이는 방식이다. 항공사와 항공기 제조사가 우선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에 제작이 완료되면 항공사가 이 구매계약을 임대회사나 에스피시에 양도하면서 동시에 리스계약을 맺는다. 리스계약이 체결되면 임대회사나 에스피시는 대출금과 투자금을 동원해 항공기 제조사에 구매대금을 지급한다. 이어 항공사가 제조사로부터 항공기를 인도받고, 임대회사나 에스피시에 리스료를 지급한다.
  • 금융리스 : 금융리스는 항공사가 리스 종료 뒤 항공기 소유권을 이전받는 것을 전제로, 금융기관 및 에스피시로부터 비행기를 임차해 쓰는 방식이다. 금융리스의 리스기간은 통상 10년 이상 장기다. 대주은행단은 소유주 겸 임대인인 에스피시에 항공기 구입비를 대출해주고, 에스피시는 항공기를 제조사로부터 구매해 항공사에 리스해준다. 임차기간이 만료되면 임대인으로부터 항공기를 구매한다.[11]

의료장비 리스[편집]

종류[편집]

  • 금융리스 : 일정기간(리스기간)이 끝난 후 의료장비 등을 구입할 것을 전제로 하는 금융리스는 회계 및 세법상에 병원에서 의료장비를 구입한 것으로 취급한다. 형식적으로 소유권의 이전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의료장비가 병원 소유인 것으로 간주하여 회계처리 및 세금을 계산한다. 그래서 리스된 의료장비는 4~^년간 감가상각해 병원의 비용으로 처리가 되고, 의료장비에 관련된 보험료, 수리비 등도 병원비용으로 인정이 된다. 리스료는 전액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고 이자부분만 병원의 비용으로 인정이 된다. 금융리스는 리스기간이 끝난 후에도 사용기간이 길 것으로 예상되고 첨단의료기기의 개발이 늦어질거같은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운용리스 : 운용리스는 리스료 전액이 병원의 비용으로 인정되며 사용기간이 경과하면 다시 리스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한 의료장비를 리스회사에 반납함으로써 의료장비사용에 대한 권리·의무가 없어지게 된다. 운용리스는 의료장비의 성격상 사용기간이 길지 않거나 최첨단의료장비의 개발이 임박한 경우 등 병원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될 때 채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12]

부동산 리스[편집]

2009년 8월에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리스회사와 같은 여신전문금융회사에 대하여 부동산 리스를 허용하였다. 부동산 리스란 리스회사가 토지 또는 건물의 소유권을 가지고 리스이용자에게 일정기간동안 빌려서 사용하여, 수익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리스이용자는 그 대가로 리스료를 지급하는 형태의 거래를 말한다. 부동산 리스의 경우에는 만기시 재리스, 반환, 구매의 선택권이 리스이용자인 중소기업에 있는 점에서 일반 임대차 등과는 구별된다. 다시 말하면 부동산 리스이용자는 과도한 부동산구입비를 절감하면서, 부동산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나아가 만기시에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 확보가 용이하다. 따라서 중소기업입장에서는 부동산리스가 상당히 좋은 조건이다.[13][14][15]

장비 리스[편집]

장비 리스는 인사업자나 법인이 필요로 하는 각종시설, 설비.기계및 기구,장비등을 금융사가 대신하여 선 구매를 하고 이를 약정기간에 따라 일정기간동안 대여하는 방식이다. 그 대가로 리스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품목은 공작기계, 산업기계, 섬유기계, 식품가공기계, 제지기계, 인쇄기계, 제철설비 등이 있고 컴퓨터나 사무용기기도 전부 해당된다. 또한 교육,연구용기기및 과학기술개발에 필요한 시설이나 실험기기 기구등도 전부 포함되는 광범위한 영역이다.[16]

각주[편집]

  1. 해피쿠스, 〈리스란 무엇인가! 리스 뜻과 장기렌트 리스할부의 개념〉, 《이코노와이드》
  2. 2.0 2.1 홍정아, 최지현, 〈[리스 및 렌탈 용어와 소비자 보호 관련 쟁점]〉, 《국회입법조사처》, 2015-11-02
  3. 3.0 3.1 인디, 〈자동차 리스의 종류와 장점〉, 《DB손해보험 블로그》, 2013-07-24
  4. 자동차리스란?〉, 《오토드림카 공식홈페이지》
  5. 크롱, 〈(탐구생활) 자동차 리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차연구소》, 2016-10-22
  6. 도움되는 정보, 〈자동차 리스 하기 전 확인해야 할 장점, 단점〉, 《보라세상》, 2018-11-28
  7. 리스차 타는 사람들을 결코 카푸어라고 무시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 《오토포스트》, 2020-04-16
  8. 선박의 금융과 국제 선적 제도의 모든것!〉, 《핫이슈 티스토리》, 2020-03-09
  9. 김용태 상무관, 〈[최근 조선 해운업 금융 조달 추이]〉, 《산업통산지원부》
  10. 10.0 10.1 Rytis Beresnevicius, 〈How does aircraft leasing work – Aircraft leasing explained〉, 《Aerotime HUB》, 2019-05-22
  11. 윤영미 기자, 〈한 대 1000억 넘는 항공기, 왜 사? 빌려 쓰지! 〉, 《한겨레》, 2015-07-26
  12. 메디칼업저버, 〈의료장비 리스〉, 《메디칼업저버》, 2009-12-01
  13. 김승열, 〈부동산리스에 대한 오해와 편견〉, 《중앙일보》, 2014-10-06
  14. 오성범 평가사, 〈(부동산 리스)도입배경, 도입효과, 리스용부동산과세(취득, 양도)의 문제점〉, 《네이버 블로그》, 2017-01-03
  15. 이윤정 기자, 〈(단독) 금융당국, '부동산 리스' 규제 푼다…中企 돈줄 트일듯〉, 《조선일보》, 2019-04-23
  16. 렌탈의 왕자, 〈(장비리스) 장비리스금융 쉽게 알아보기〉, 《다음 블로그》, 2016-06-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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