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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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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로 시기

마주로(Majuro)는 태평양에 위치한 마셜제도의 수도로, 64개 섬으로 구성된 환초이며 라타크열도에 속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는 일본의 위임 통치령이었으며 2차 대전 종전 때부터 1986년까지 미국의 신탁 통치령으로 남아 있었다.

개요[편집]

  • 행정 단위: 마셜제도 수도
  • 면적: 9.7km²
  • 인구: 23,156명 (2021년)
  • 지역어: 마셜어

역사[편집]

  • 1869년 미국 해외선교위원회 의 개신교 선교사들은 환초에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 1870년대 후반과 1880년대에 섬의 추장인 iroij Jebrik과 Rimi는 수년 동안 서로 전쟁을 벌였다. 전쟁의 결과로 나무와 농작물이 파괴되어 심각한 식량 부족이 발생했다.
  • 1885년 독일제국은 마주로환초를 마샬제도의 독일 보호령의 일부로 주장했다.
  • 제1차 세계대전 중인 1914년에 일본 제국 해군에 의해 점령되어 제국의 통치를 받았다. 그 후 이 섬은 일본이 위임한 남태평양 위임 영토의 일부가 되었다 .
  • 1944년 1월 30일, 미군이 섬을 침공하였고, 미 해군은 중앙 태평양 에서 가장 큰 정박지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마주로는 태평양 제도 신탁통치령의 일부로서 미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 1978년, 마셜제도미크로네시아연방에서 분리되어 마셜제도 공화국을 형성한 후, 마주로는 새로운 국가의 수도이자 마샬 군도의 입법부인 니티제라(Nitijeļā)의 회의 장소가 되었다.
  • 기후 변화 적응과 국제 지원에 대한 통일된 조치를 취하기 위해 2013년 9월 5일에 마주로에서 태평양 제도 포럼(Pacific Islands Forum)의 선언인 마주로 선언( Majuro Declaration)을 서명하였다.

지리[편집]

마주로 환초는 60개 이상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3개는 0.5km 2 (0.2평방마일)보다 크다. Delap-Uliga-Djarrit(DUD)에서 도로로 약 50km 떨어진 환초의 서쪽 끝에는 해변이 있는 확장된 주거 지역인 Laura섬 공동체가 있다. 로라섬은 환초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가지고 있으며 해발 3미터(10피트) 미만으로 추정된다. Djarrit는 대부분 주거 지역이다.

적도에서 약간 북쪽에 위치한 마주로는 열대우림기후(Af)를 가지고 있지만 적도기후는 아니다. 왜냐하면 무역풍은 일년 내내 지배적이지만 여름철에는 지역을 가로지르는 열대 수렴대의 이동으로 인해 무역풍이 자주 중단되기 때문이다. 기온은 일년 내내 상대적으로 일정하며 평균 기온은 약 27°C(81°F)이다. 온도가 21°C(70°F)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마주로의 연간 강수량은 대략 3,200mm(126인치)이다.

인구[편집]

마주로의 2021년 인구 조사에서 인구는 23,156명이며 대부분 Delap-Uliga-Djarrit(DUD)지역에 거주한다. 마셜인이 93.4%이 차지하며 그외에 필리핀인, 미국인, 피지인, 중국인 등이 거주한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오세아니아 도시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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