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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스카이 컨트롤 썬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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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스카이 컨트롤 썬루프(Magic Sky Control Sunroof)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프리미엄 차량에 장착되는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파노라마 썬루프이다. 2011년 벤츠 SLK썬루프에 처음 '매직 스카이 컨트롤'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스위치 조작으로 유리의 색깔을 투명에서 암청색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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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매직 스카이 컨트롤 썬루프는 유리의 투명도가 조절되는 기능이다.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에서도 버튼을 눌러 투명도를 바꿀 수 있다. 두 장의 유리 사이에 전기 변색 물질을 주입해 전압을 가하면 유리창이 착색되는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루프이다. 전압 조절을 통해 창에 빛을 투과시켜 투명하게 보이게 하고, 빛을 산란시켜 불투명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한마디로 외부의 빛을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열과 빛 차단을 위해 썬루프에 미닫이 덮개를 더한 방식과 비교할 수 없는 진보된 기술이다. 이러한 스마트 윈도는 자동차에 상용화되기 이전에 항공기 창문에 필수적으로 쓰인 바 있다. 차량 천장을 가득 채운 썬루프의 앞부분과 뒷부분 투명도를 다르게 조절할 수도 있다. 투명한 상태일 때는 빛이 들어와 실내가 밝아지는 동시에 넓어 보이는 효과도 준다. 태양 빛이 강하다 싶거나 프라이버시를 보호받고 싶을 때는 어둡게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따가운 여름철에도 차량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시킬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 의하면 외부에서 실시한 내열 테스트에서 통상 유리와 비교했을 때, 암레스트 표면 온도를 최대 10번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560 4Matic과 메르세데스-AMG 63 4MATIC+ L 모델에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고 있다.[1][2][3]

각주[편집]

  1. 강현우 기자, 〈나도 뚜껑 연다! 탁 트인 시야…하늘 품고 달려볼까〉, 《한국경제》, 2016-07-29
  2. 한지희 기자, 〈남다른 지붕들〉, 《더네이버》, 2020-07-22
  3. 이진영 기자, 〈벤츠, 신형 SLK에 색깔 변하는 매직 썬루프 적용〉, 《엠투데이》, 2010-10-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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