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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튜터
매칭튜터(Matching Tutor)는 매칭 알고리즘을 통한 맞춤형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이다. 2017년 3월 11일에 출시되었다. 매칭튜터는 서울대 재학생, 졸업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리버옥션(River Auction)이 출시했다. 매칭튜터는 2017년 6월 7일 V1.3.7 업데이트를 끝으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개요[편집]
매칭튜터는 서울대 재학생, 졸업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리버옥션이 2017년 3월 11일에 출시한 맞춤형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이다. 리버옥션은 매칭 알고리즘을 개발해 매칭튜터에 적용했다. 이 알고리즘은 선생님과의 학생 간의 거리, 학생의 학업 수준, 과외비 등을 종합 분석해 학생에게 적합한 선생님을 최적합자 순으로 서비스이다. 학생마다 다른 학업 상황을 알고리즘을 분석해 과외 선생님을 찾는 데 소비하는 시간을 절약하며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한다. 회원 가입은 핸드폰 본인인증만 완료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1]
등장배경[편집]
기존의 과외 중개 서비스는 과외를 구하기 위해 많은 교습자, 학생에게 연락해야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교습자, 학생의 개인정보 노출, 시간 낭비 등의 문제점이 존재했다. 기존 과외중개는 한 학생의 연락처가 여러 선생님에게 노출되어 이미 과외를 구했거나 연락을 해도 짜증을 내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많은 중개서비스가 첫 달 과외비의 적게는 30%, 많게는 100%까지 수수료로 책정하고 있었다.교습자의 대부분이 대학생이었으며 이러한 과도한 중개수수료는 이들에게 부담이었다. 이에 리버옥션은 매칭 알고리즘을 개발해 서비스 이용자 모두에게 맞춤형 리스트를 제공하며 연락처를 공개하기 전에 서로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 했다.또한 내용기반 필터링에 협업 필터링을 추가해 매칭 정확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쉽고 빠른 과외 검색이 가능케 했다. [1]
특징[편집]
과외 경매[편집]
매칭튜터의 여러 기능 중 대표적인 기능은 과외 경매이다. 리버옥션은 과외비를 낮추기 위해 역경매 모델(Reverse Auction)을 도입했다. 매칭튜터는 학생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경매에 올리면 상황에 맞게 교습자들이 과외비용을 제시한다. 이는 경쟁을 통해 과외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사회적으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을 절감시킨다. 교습자는 자신의 상황과 학생과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입찰가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과외 구직이 가능하다. 매칭튜터의 경매 시스템으로 과외비도 평균 10~20% 낮아졌다. [1]
선생님 목록[편집]
모든 선생님은 매칭튜터 가입 후 ‘선생님 목록’에 자동 등록되어 학생에게 보인다. 학생은 필터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교습자의 조건을 설정하면, 매칭 알고리즘이 학생과 교습자의 프로필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최적합 순으로 보여준다. 가장 상위에 있는 교습자의 프로필부터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더 쉽고 확실하게 과외를 구할 수 있다.[2]
회원권 구매[편집]
매칭튜터는 학생 회원에게는 100%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습자는 월간 회원권 구매를 통해 과외 구직을 할 수 있다.[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atchingtutor/?tn-str=k*F
- 매칭튜터, 〈매칭튜터〉, 《apkpure》
- 조선비즈 콘텐츠부, 〈서울대 출신들이 만든 과외중개 앱 ‘매칭튜터’ 서비스 개시〉, 《조선비즈》, 2017-03-15
- 한경탓컴 뉴스팀, 〈매칭 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형 과외중개 앱, ‘매칭튜터’ 출시〉, 《한국경제》, 2017-03-1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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