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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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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디자인(multimedia design)은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동영상, 영화, 게임멀티미디어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사용하는 디자인 기술 또는 그 결과물을 의미한다.

개요[편집]

멀티미디어 디자인은 멀티미디어에 디자인을 담아서 여러 분야에 활용한 것을 말한다. 멀티미디어는 멀티(multi)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다양한 미디어를 이용하여 표현하는 기술이다.[1] 멀티미디어 디자인의 사전적 정의는 전시프레젠테이션 분야에서 두 개 이상의 미디어 조합이라고 표현한다. 교육학적 정의는 가르치는 데 사용되는 슬라이드 멀티미디어 도구들의 모임이라고 표현하며, 여러 종류의 미디어에 대한 표현으로 문자, 소리, 이미지와 같은 미디어를 컴퓨터를 통하여 운영자와 컴퓨터 간의 인터페이스시, 정보를 검색하고, 만들고 수정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결국 미디어는 문자, 그래픽, 이미지, 소리, 영상 등의 미디어를 두 개 이상 이용하여 저작 및 프로그래밍하여 어떤 목적을 가진 내용을 제작하고, 고전적인 매체 또는 통신매체를 이용하여 표현하기 위한 방법론 및 기술이다.[2]

특징[편집]

멀티미디어는 두 가지 이상의 매체를 동시에 사용하고 하나의 시스템으로 매체가 통제되어야 한다. 또한, 사용자와 시스템 간에 상호작용이 가능해야 하며 시스템을 사용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3] 멀티미디어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꺼낼 수 있도록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법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크롬이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 정보의 입력, 처리, 제어를 위한 다양한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이 활용된다. 이러한 정보는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데이터는 디지털화되어 처리된다. 디지털 정보를 사용하면 정보의 가공 및 편집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상호대화 형태의 조작이 가능하며, 전송이나 출력에 의한 정보의 저질화를 방지한다. 정보의 검색이 용이할 뿐더러, 대용량 정보의 압축 및 복원이 가능하다. 패킷 통신 기술로 편리하게 송수신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반면 디지털 정보를 사용하여 생기는 단점도 있다.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이 방대하고, 다양한 미디어간의 상호 동기화가 필요하다. 각 미디어별로 다른 서비스 품질(QoS) 충족이 요구되며 실시간 처리가 요구된다. 또한 복잡해진 표준화에 대한 요구가 존재한다.

멀티미디어 디자인을 활용하면 보다 감각적이고 미학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신경생리학자 폴 매클린은 1970년대 뇌의 3층 모델을 제시했다. 인간의 뇌는 심층뇌, 중간층 뇌, 표층뇌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폴 매클린의 뇌 3층 모델의 핵심 개념이다. 폴 매클린은 인간이 가장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받는 뇌의 부분은 중간층 뇌를 통해 정보를 전달받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 중간층 뇌는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소리, 영상, 그래픽 등을 시청각적으로 흡수하고 제어한다. 인간은 보고 듣고 실습할 때 80%를 기억할 수 있는데, 멀티비디어를 통해서 정보를 전달받을 때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정보를 즐거운 기분으로 편안하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 전달 수단으로서 멀티미디어는 매우 효과적인 것이다.[4]

구성 요소[편집]

멀티미디어 디자인의 구성 요소로는 시간에 따라 변하는 동적 멀티미디어(Dynamic Media)와 시간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미디어인 정적 멀티미디어(Static Media), 구조화된 멀티미디어로 구성되어 있다.[3]

텍스트[편집]

텍스트(text, 문자 자료)는 멀티미디어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로, 컴퓨터로 의사를 표현하는 가장 단순한 수단이다. 텍스트는 저장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료 형식이다. 텍스트는 인터넷의 통신 경로를 지정하는 문자로 사용하며,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 txt : 운영 체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문자 자료 편집기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파일 형식으로써, 순수한 글자 코드와 줄 바꿈에 해당하는 CR 코드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한 문자 자료 정보의 교환에 적합한 파일 포맷이다.
  • doc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MS워드를 이용하여 작성된 문서를 저장하는 파일 포맷이다.
  • hwp : 한글 워드 프로세서를 이용하여 작성된 문서 포맷으로써, 다른 윈도우용 워드 프로세서들은 윈도의 완성형 체계를 따르지만, 한글은 독자적인 조합형 체계를 따른다.[3]

이미지[편집]

이미지(image)는 텍스트 다음으로 자주 사용되는 미디어로서, 정지된 영상이다. 그림 자료는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직접 그리거나 스캐너, 디지털카메라 등을 통하여 만들 수 있다.

  • BMP : 윈도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파일 포맷으로, 데이터를 압축하지 않으면 파일의 용량이 매우 크다.
  • GIF : 원본 그림을 손상하지 않고 압축률이 우수하며, 256가지 이하의 색상을 지원한다. JPG 포맷과 함께 에서 사용되고, 애니메이션 출력에 많이 사용된다.
  • JPG : JPE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압축을 사용하며, 만들어질 때 압축 품질의 범위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그래픽 이미지이다. 사진 압축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웹에서 표준으로 널리 사용된다.[3]

사운드[편집]

사운드(sound)는 주의력을 집중시키거나 오락의 현실감을 부여하며, 음악을 재생, 편집, 합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멀티미디어의 다양한 효과를 더해준다. 텍스트나 이미지는 모니터 화면으로 전달된 데 비해, 사운드는 스피커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 소리는 아날로그 파형으로 컴퓨터와 마이크, 신시사이저 등의 장치를 이용하여 디지털 자료로 만들 수 있다.[3]

애니메이션[편집]

애니메이션(animation)은 낱장의 그림을 한 프레임씩 촬영하여 연속적으로 보여서 그림이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표현하는 것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은 만화 영화와 같이 어떤 형태의 움직이나 모양의 특성을 강조하여 제작한 데이터를 말한다.[3]

동영상[편집]

동영상(video)은 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한 연속적인 이미지로, 동영상이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서는 1초당 30개 이상의 프레임을 연속적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동영상은 다른 미디어에 비해 매우 많은 메모리를 필요로 하므로 정보를 보관하거나 전송할 경우에 데이터를 압축하였다가 원래대로 복원하는 방법을 사용한다.[3]

활용[편집]

멀티미디어 디자인 분야에서 사용자 중심적 정보디자인 구현 과정의 새로운 방법적 접근에 대한 시도가 적극적으로 모색될 수 있다. 그리고 멀티미디어 정보에 대한 위계 표출 방식과 그 응용이 정보과학, 인지공학, 심리학 등의 인접 학문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멀티미디어디자인 스튜디오, 정보디자인,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 관련 교과목에서 정보 표현 기술 교육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브로슈어, 신문, 잡지, 서적 등의 인쇄물 제작에서부터 다큐멘터리, 인터랙티브 영화 등에 이르기까지 정보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들이 정보 표현 전문 기술을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디자인과 정보디자인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전문 업체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5]

관련 직무[편집]

멀티미디어 전문가[편집]

멀티미디어 전문가는 여러 분야에 걸쳐 다중적인 매체로 각 분야에서의 총체적인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치밀한 기획력과 예술적인 표현력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 분야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공동 작업이므로 전 과정을 통찰하여 이끌어 갈 수 있는 영화의 감독 같은 지휘, 감독자로서 멀티미디어 전문가가 필요하다.[3]

멀티미디어 디자이너[편집]

멀티미디어 디자이너인터넷 혹은 방송에서 사용하는 그래픽, 그림, 문자 등을 디자인한다. 영상 그래픽 디자이너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도 일종의 멀티미디어 디자이너에 속한다. 영상 그래픽 디자이너는 방송 영상 등에 사용되는 글, 그림, 데이터, 문자 등을 디자인하고 송출하고, 디자인 과정에서는 연출자 및 감독 등 관계자와 협의하여 영상에 적합한 그래픽을 결정하고 반영하게 된다. 게임그래픽 디자이너는 게임 제작에 참여하여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구상한 내용을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실감 나는 영상으로 표현하며, 주로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와 배경, 아이템, 메뉴와 옵션 등이 뜨는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한다.[6]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편집]

콘텐츠를 기획, 설계, 제작 과정을 거쳐 상품화하는 일이다. 처음에는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아이템을 선정하고 시장 조사를 하여 개발 전략을 수립한다. 도출된 아이디어로 컨셉을 설정하고,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작성된 스토리보드로 그래픽, 비디오, 사운드 자료를 구성하고 프리 마스터링을 제작한다. 상품화하기 위해 저작권 및 관련 법규를 점검하고 콘텐츠의 주제와 목표 및 내용에 부합한 레이블 및 포장을 디자인하는 일이다.[3]

각주[편집]

  1. 명륜창아, 〈멀티미디어 디자인/ 영상디자인이란? (부산입시 미술학원)〉, 《네이버 블로그》, 2013-02-25
  2. sooon1978, 〈멀티미디어디자인 이란?〉, 《네이버 블로그》, 2011-11-14
  3. 3.0 3.1 3.2 3.3 3.4 3.5 3.6 3.7 3.8 chacha, 〈(멀티미디어개론) 3. 멀티미디어의 개념〉, 《네이버 블로그》, 2007-09-18
  4. 안경잡이개발자, 〈( 멀티미디어 강좌 ) 1. 멀티미디어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 2016-04-04
  5. 멀티미디어디자인에서 정보 위계 표출 방식과 그 활용에 관한 연구〉, 《기초학문자료센터》
  6. 웹 및 멀티미디어디자이너〉, 《직업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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