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목동종합운동장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목동종합운동장(木洞運動場, Mokdong Stadium)

목동종합운동장(木洞運動場, Mokdong Stadium)은 1987년 서울특별시 측에서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야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양천구에 있는 목동신시가지 인근에 지은 종합운동장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올림픽주경기장, 효창운동장과 함께 1만석 이상의 관중석을 갖춘 서울의 축구 경기장 네 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안양천로 939 (목동) 소재. 목동 5 ~ 6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목동주경기장, 목동 야구장, 목동아이스링크로 구성되어 있다.

개요[편집]

서울 양천구에 있는 목동종합운동장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아마야구 등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 서부지역에 1987년 야구장 착공을 시작으로 주 경기장과 실내 빙상장을 건립한 총면적 35,700㎡ 규모의 종합운동장이다. 일반적으로 목동운동장이라고 하면 주 경기장을 지칭하는데 주 경기장(13,455㎡)에서는 주로 육상 및 축구대회와 각종 체육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야구장(16,233㎡)에서는 프로야구 및 초·중·고·대학 등 아마야구 경기가, 빙상장(6,018㎡)에서는 아이스하키와 피겨스케이팅 등 각종 빙상 관련 경기 및 문화공연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다목적 경기장에서는 연식 야구와 풋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주변에 유수지 복개로 확보된 2,000여 대의 주차공간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실내 사격장과 헬스클럽이 있고 아침 운동을 할 수 있는 중앙광장 등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성[편집]

주경기장
목동야구장
목동아이스링크

주경기장[편집]

1996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서울 연고 프로축구단을 서울 밖으로 내쫓으면서 어쩔 수 없이 동대문운동장을 떠나게 된 유공 코끼리가 2001년에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홈으로 사용했다. 부천 연고팀임에도 인접한 서울의 목동을 홈으로 썼던 것은 그 당시 부천시내에 제대로 된 축구 경기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안양 LG도 안양종합운동장이 보수공사를 하던 시절 이곳에서 홈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유공-SK가 홈으로 사용하기 전에도 당시 서울 연고팀들인 일화, LG, 유공이 동대문과 더불어 서브 홈구장처럼 목동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했었다. 역사적으로 이곳을 중점 홈구장으로 사용한 구단은 없지만 주변의 구단들의 제 2의 경기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 좋은 경기장이다.

프로팀이 떠난 후 2005년부터는 서울시가 경기장 관리의 효율화를 꾀하고자 그라운드를 인조잔디로 바꿨는데 이로 인해 K리그 경기를 치루지 못하는 환경이 됐다. 2021년 들어 후술할 서울 이랜드 FC의 홈경기를 위해 다시 천연잔디로 필드 재질을 변경한다.

2015년부터 연고전 럭비와 축구 경기가 같은 날짜에 열린다. 서울 이랜드 FC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가변석을 설치한 탓에 고연전 응원단을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 서울리그가 8라운드부터 일부 열리기도 하였다. 평소에는 효창운동장에서 열리는걸 생각하면 특이한 점. 2021년 K5리그, K6리그 서울리그가 이곳에서 열렸다.

2021년 2월 3일 기사에 따르면, 현재 K리그2의 서울 이랜드 FC가 홈으로 쓰고 있는 잠실의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2025년 예정된 잠실 스포츠·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사업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대상이 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목동종합운동장을 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구단 관계자는 "다시 잠실로 돌아왔을땐 1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겠다."라는 말로 각오를 불태웠다.

서울 이랜드 FC에서의 명칭은 잠실과 비슷한 목동 레울파크다.

서울 이랜드 FC의 목동에서의 첫경기는 2022년 3월 19일 K리그2 2022 6라운드 충남 아산 FC와의 경기다. 결과는 0:0으로 비겼으나 잔디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한 탓인지 잔디는 물론 아래 흙까지 파헤져지며 피치 전체가 엉망이 되었고 하프타임 때는 이랜드 직원들이 긴급 보수에 나섰다. 여러 명의 직원들이 잔디 보수를 하는 중에도 필드 가운데에서는 우주소녀가 공연을 하는 가운데 독특한 장면이 펼쳐졌다.

어처구니 없는 잔디 대참사에 팬들은 물론 이랜드 구단은 물론 상대팀이었던 충남아산 구단에서도 볼멘소리가 나왔고 이랜드 구단 측이 잔디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목동의 잔디가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뿌리를 내리려면 최소 1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결국 3~4월에 예정됐던 목동 홈 4경기(3/27 7R 목동 안양전, 4/2 8R 목동 전남전, 4/5 9R 목동 부천전)를 다른 구장에서 치러야 할 상황이 됐다. 이중에 전남전과 부천전은 각각 상대팀 홈구장 일정이 비어서 원정경기로 먼저 치르게 됐지만 안양전은 하필 안양종합운동장마저도 공사 중이라서 의정부종합운동장이나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했다. 결국 기존 홈이었던 잠실 주경기장으로 하루만 잠시 돌아가서[4] 홈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후 김포 FC와의 K리그2 16라운드부터 목동에서 다시 홈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결과는 3:1 승리. 이후 좋은 잔디상태로 인해 2022년 K리그 2차 그린스타디움상을 받게 되었다.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은 2022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한다.

야구장[편집]

1989년에 문을 연 야구 경기장으로 한동안 아마추어 전용으로 쓰이다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 히어로즈의 홈구장이자 고교야구 전국대회 본선 경기장으로 사용됐다. 히어로즈가 고척 스카이돔으로 떠난 뒤에는 아마추어 전용 경기장으로 사용 중이다.

실내빙상장[편집]

1989년에 문을 연 실내 빙상장으로 수도권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빙상 경기장이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최대 규모의 빙상장 명함을 유지한 서울특별시의 빙상장이다. 지금도 가장 유명한 빙상장이며, 1987년에 준공을 시작해 1989년에 개장했다. 아이스링크는 1층과 지하 1층에 위치해있으며 보통 1층은 프로들이 사용하고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지하 1층이다.동계 선수들중에 목동 출신이 아주 많은데 이 빙상장 덕분이다.한국 동계 운동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NHL 경기가 개최 가능한 규모의 아이스링크다. 그러나 NHL 경기가 열릴 수 없는 사이즈이다.

다목적 경기장[편집]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연식 야구와 풋살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인증받은 동일한 인조잔디로 설치되어 있다.

경기장 대관안내

경기장 대관안내 절차 및 요금안내는 여기 클릭

주요 경기 및 행사개최 실적[편집]

  • 프로축구 K리그
  •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 서울시 육상 선수권대회
  • 전국 하나은행 체육대회
  • 2004 서울익스트림게임즈 월드컵 대회
  • 각종 영화촬영

교통[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 오목교역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지만 역에서 경기장까지 거리가 꽤 멀고 도보로 15분정도 소요된다.

버스 정류장이 여러곳에 분산되어있는데 종합운동장과 그나마 가까운 정류장은 목동아파트 5.6단지 사잇길로 서울 버스 6637이 정차하는 정류장이고 전체로 넓히면 목동 파라곤 , 목동5단지C상가 정류장도 가까운 편이며 특히 목동5단지C상가.목동운동장북문 정류장에서는 부천시의 유일한 좌석버스 노선 , 부천 버스 700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안내

운동장내 주차장

  • 주차규모: 931면
  • 주차요금 : 소형 : 5분당 150원(1일 최대요금 43,200원) / 대형 : 5분당 : 300원 (1일 최대요금 86,400원)
※ 1회 주차시간(당일 24:00까지) / 입차당일 24:00후 주차요금 추가발생
※ 10분 이내 출차는 무료(사전 무인정산 20분 이내 무료) 이후 요금 부과

인근주차장 (시설관리공단 관리)

  • 주차규모: 600대
  • 주차요금: 30분까지 500원, 매 10분초과시 200원씩 추가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목동종합운동장 문서는 한국관광지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