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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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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쿠션

목쿠션은 차량 탑승자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좌석 윗부분의 머리받침대(headrest)에 설치한 쿠션이다. 목쿠션에 머리 뒷부분을 대고 기대면, 부분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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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목쿠션은 차량 운전자탑승자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자동차 시트머리받침대에 설치한 쿠션이다. 장시간 앉아서 운전하면 다리와 허리가 뻣뻣해진다. 또한 긴장된 자세로 주위를 살피며 운전을 해야 하므로 목과 어깨도 많이 경직된다. 특히 차량 정체 구간에서 장시간 갇혀 있을 때 이러한 신체의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목과 어깨가 뻐근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하는 데 방해가 된다. 하지만 목쿠션을 통해 운전 중 목이나 어깨에 느껴지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차량용 목쿠션은 경추 30도 정도 신전 시켜 편안한 포지션을 만들어준다. 또한 조수석이나 뒷좌석에서는 헤드레스트와 어깨 사이에 떠 있는 공간을 목쿠션이 채워주기 때문에 더욱 편안한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시트 헤드레스트 사이에 장착하는 방식의 목쿠션을 가장 많이 선호한다. 기존에는 검정, 브라운과 같은 색깔만 나왔지만, 이제는 시트의 색상과 동일한 목쿠션 출시되면서 많은 사람이 차량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위해 시트와 동일한 색상의 목쿠션을 선택한다. 목쿠션을 선택할 때는 통풍, 쿠션 소재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1][2][3]

고려사항[편집]

쿠션감[편집]

목쿠션은 기본적으로 쿠션감이 좋아야 한다. 쿠션을 통해 목에 오는 부담과 압력을 흡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푹신한 제품은 허리나 목을 받쳐주지 못하고 너무 탄성이 좋은 것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4] 또한 자동차 목쿠션은 두툼한 두께감이 중요하다. 목을 부드럽게 받쳐줄 수 있는 목쿠션은 구매 초기 그 모습 그 상태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느냐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5]

편안함[편집]

아무리 좋은 목쿠션을 골라도 결국 사용자가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은 편안함이다. 목이 조금이라도 불편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신체에 무리가 가서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운전 중 과도한 긴장과 집중을 하게 되면 목이 앞으로 나오게 되면서 일자목이나 거북목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목의 C커브를 잘 받쳐주는 목쿠션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므로 목쿠션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을 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다.[4]

통풍[편집]

목쿠션은 통풍이 매우 중요하다. 목쿠션을 사용하게 되면 머리 아래쪽과 목 뒤쪽이 목쿠션에 닿게 된다. 통풍이 좋지 않은 목쿠션은 땀이 차고 세탁이 불가능해 악취가 나기도 한다. 따라서 통풍성이 좋은 목쿠션을 선택해야 한다. 우수한 통풍성을 가진 목쿠션은 여름철에서 끈적임이나 불편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4][5]

소재[편집]

목쿠션은 좋은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목쿠션이 목 피부에 직접 닿는다. 즉, 옷을 입고 있는 엉덩이나 허리 부분과는 다르게 목은 맨살이 드러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는 목쿠션의 소재는 좋아야 한다. 간혹 몸에 좋지 않은 화학 섬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 가려움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할 경우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간혹 원가 절감을 위해 저가형 라텍스를 소재로 사용하는 목쿠션이 늘어나고 있는데 저가형 라텍스는 소입자 형태의 가루가 발생해 겉 커버를 뚫고 피부에 노출된다. 이와 함께 세탁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서 나오는 땀과 체액 등이 심각한 위생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탁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여 2주에 한 번은 세탁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4]

위험성[편집]

목은 신체에서 매우 중요한 부위로 다양한 신경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목뼈 골절 시 사지 마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오토바이 사고 시 사망이나 사지 마비가 오는 이유가 바로 목의 부상 때문이다. 교통사고가 나면 충돌 시 머리와 몸이 앞으로 튀어 나간다. 이때 차량 충돌 시 일차적으로 몸이 앞으로 튀어 나가면서 목도 같이 꺾인다. 충격 후 다시 몸이 반대로 뒤로 당겨지는데 이때 목에 많은 부하가 걸리고 충격이 가해진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많은 자동차 제조사가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자동차 충돌 시 운전자가 키가 작은 경우 목쿠션이 목이 아닌 머리 부분에 먼저 닿으면서 목이 앞으로 꺾여버린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목과 머리가 안전하게 헤드레스트에 일직선으로 안착해야 한다. 반대로 키가 큰 사람은 차량 충격 시 몸과 머리가 앞으로 튀어 나갔다가 되돌아올 때 키가 작은 사람과 반대로 목이 뒤로 꺾여 크게 다칠 수 있다.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일정 부분 보호해주겠지만, 목쿠션은 이미 목 부분을 향해 나와 있어 충격을 주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목쿠션은 차량 충돌 시 흉기로 변하는 위험한 부품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6]

각주[편집]

  1. 벤딕트, 〈차량용 목쿠션: 목베개만 바꿔도 운전이 편해집니다.〉, 《네이버 포스트》, 2021-09-29
  2. 케이엠모터스, 〈장시간 운전 필수품 차량용 목쿠션〉, 《네이버 포스트》, 2021-03-16
  3. 다이캐스트, 〈차량용 목쿠션 위험하지 않을까?〉, 《네이버 포스트》, 2020-12-10
  4. 4.0 4.1 4.2 4.3 인생 자동차 LiFE CAR, 〈2021년 차량용 목쿠션? 이글로 종결합니다〉, 《네이버 포스트》, 2021-10-17
  5. 5.0 5.1 세아향, 〈가성비 자동차용품 추천! 차량용 목쿠션 목베개 바른목 헤드레스트 꿀조합 지토스 차량용품〉, 《네이버 포스트》, 2019-07-22
  6. 모터페이터, 〈차량 충돌사고시 목쿠션이 흉기로 변한다는 사실 알고 있을까?〉, 《네이버 포스트》, 2020-12-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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