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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킹 (결제)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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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킹(banking) 또는 은행업(銀行業)은 은행(銀行, bank)을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개요[편집]

뱅킹(은행업)이란 예금을 받거나 유가증권 또는 그 밖의 채무증서발행하여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채무를 부담함으로써 조달자금대출하는 것을 업(業)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은행이란 은행업을 규칙적·조직적으로 경영하는 한국은행 외의 모든 법인을 말한다. 즉, 은행은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해 주는 금융기관이다. 은행은 예금, 적금의 수신업무, 어음할인과 자금대출 등의 여신업무, 환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이 외에도 유가증권투자, 간접투자증권판매, 신탁업과 카드업, 보증업무, 결제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은행은 설립목적과 영업지역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설립목적에 따라 일반은행특수은행으로 나뉜다. 영업지역을 기준으로 전국을 영업대상으로 하는 시중은행과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방은행으로 구분한다.[1][2][3]

뱅킹 관련[편집]

오픈뱅킹[편집]

오픈뱅킹(open banking)은 핀테크 기업이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인프라를 말한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은행 계좌에서 결제를 비롯한 금융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10월 30일부터 10개 대형 은행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일반은행 16곳과 인터넷전문은행 2곳까지 총 18개 은행에 접근이 가능하다. 오픈뱅킹은 오픈 API와 테스트베드로 구성된다. 오픈 API는 핀테크기업이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도구로서, 6개의 서비스 API와 인증/관리 API를 제공한다. 테스트베드는 개발된 서비스가 금융전산망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시험해 볼 수 있는 인프라이다.[4]

핀테크기업은 오픈 API와 테스트베드를 활용하여 기존 금융서비스에 새로운 IT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출시할 수 있다. 은행권을 아우르는 핀테크 서비스 출시를 위해서는 은행 모두와 개별적으로 협약을 맺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전산표준이 다른 복수 은행과의 호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6개 시중은행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세계 최초로 참가은행과 핀테크기업이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인 오픈플랫폼이 구축되었으며, 제공기관 확대, 이용대상 확대 등 오픈플랫폼이 오픈뱅킹으로 전환됨에 따라 더욱 더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5]

오픈뱅킹은 오픈뱅킹에 참여하여 자금이체,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가은행과 은행권 공동으로 오픈뱅킹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금융결제원인 오픈뱅킹 센터, 금융결제원과 오픈뱅킹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이용승인을 받은 핀테크사업자 및 참가은행인 이용기관,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신청을 통해 이용기관이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인 일반고객으로 구성된다. 이용기관은 참신한 아이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금융 분야에 진출하여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금융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고 선택권이 넓어지는 효과가 생기게 되며, 참가은행은 이용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신규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됨으로써 새로운 수익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가기.png 오픈뱅킹에 대해 자세히 보기

모바일뱅킹[편집]

모바일뱅킹(Mobile Banking)이란 인테넷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모바일기기로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뱅킹(smart banking)이라고 한다. 즉,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은행의 잔액조회, 계좌이체, 예금조회, 환율조회, 자기앞수표 조회, 거래내역 조회, 신용카드(크레디트카드) 거래, 현금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금융거래 서비스를 말한다. 대한민국은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보안이 적용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텔레뱅킹과 구분되고, 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터넷 뱅킹과 구분된다. 또 별도의 인증서를 받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 뱅킹 이용자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동하면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어 인터넷 뱅킹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장소의 제약도 덜 받는다.[6]

인터넷뱅킹[편집]

인터넷뱅킹(internet banking)이란 인터넷을 통해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금융시스템을 말한다. 은행과 사용자 간의 전용회선으로 연결된 PC뱅킹에 비해 누구나 접속이 가능한 보다 발전한 금융시스템이다. 인터넷뱅킹은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언제 어디서나 개인 인증 확인을 거쳐 송금, 입출금 내역 확인, 계좌 생성, 이체, 대출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은행을 직접 찾아가서 신청해야 하며, 인증서를 생성하고 비밀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뱅킹은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편리한 만큼 위험성도 높아 보안 인증 단계를 꼭 거쳐야 한다. 대한민국에선, 2003년부터 금융감독원의 지시로 보안 카드(Security Card)가 필수화가 되었고, 2008년에는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 비밀번호)가 의무화되었다. 게다가 공인인증서와 ActiveX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전 세계의 사람들을 고객으로 삼아 영업활동을 벌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인터넷 이용고객이 상대적으로 젊고 중산층 이상이므로 막대한 시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이다. 세계 최초의 인터넷은행은 1995년 10월 영업을 시작한 시큐리티퍼스트 네트워크뱅크(SFNB)이고, 세계적 컨설팅 전문업체인 부즈-앨런&해밀턴은 2000년까지는 세계 700여 개의 은행들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미래산업(주)이 1997년 인터넷은행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하였고, 2000년 대부분의 은행이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구축하였다.[7][8]

홈 뱅킹[편집]

홈 뱅킹(home banking)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집에 있는 단말장치를 조작하여 잔고조회나 자금이체, 대출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가정에 있는 단말기에 자기 계좌번호, 암호 등을 입력해 두면 가정의 디스플레이 장치 또는 프린터에 그 상황이 제시된다. 전화기를 이용한 '텔레뱅킹'과 PC를 사용한 'PC 뱅킹'으로 세분화되어 발전되고 있다.[9]

T뱅킹[편집]

T뱅킹(Television Bank)은 이용자가 TV를 통해 각종 은행업무를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가능한 업무는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계좌이체 및 홈쇼핑에서 산 상품의 대금 지급, 주식투자 정보수집 및 투자실행등 대부분의 금융업무다. 간단하게 e메일을 보낼 수도 있다. 컴퓨터에 접속하지 않고도 TV를 켠 뒤 리모컨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인터넷뱅킹과의 차이점이 있다. 다만 T뱅킹을 하려면 대당 200달러(약26만원) 하는 셋톱박스(set top box)를 설치해야 하는 것이 부담. 셋톱박스란 방송국에서 보내는 전파만을 받는 기존의 TV와 달리 시청자가 방송국에 전파나 정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다. 현재 TV뱅킹이 가장 앞선 곳은 영국이다. 또 현재 530만 가구가 양방향TV에 가입하고 있으며 이중 40%가 1주일에 1번씩 T뱅킹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0]

은행업의 법칙[편집]

은행업의 법칙은 은행과 고객 사이의 관계의 계약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은행의 정의는 위에 언급되어 있으며, 고객의 정의는 은행이 계좌를 수행하도록 동의한 개인을 말한다. 이러한 관계의 권리와 의무는 다음과 같다.

  • 은행 계좌의 수지(balance)는 은행과 고객 사이에서 금융상의 위치에 있다. 계좌가 신용 상태에 있을 때 은행은 고객에게서 수지에 대한 빚을 지고 있다. 계좌의 돈을 너무 많이 발행할 때, 고객은 수지에 대한 빚을 은행에 지고 있다.
  • 은행은 고객의 동의없이 고객 계좌로부터 돈을 빼내면 안 된다.
  • 은행은 고객의 계좌를 한데 관리할 권한이 있다. 왜냐하면 각 계좌는 단지 같은 신용 관계의 단면이기 때문이다.
  • 은행은 고객이 동의하지 않으면 고객 계좌의 거래 내역을 공개하면 안 된다.
  • 은행은 고객에게 정당한 통보 없이, 또 고객이 동의하지 않는 한, 고객의 계좌를 닫아서는 안 된다. 계좌를 닫는 데에는 관련된 법과 그에 따른 의무가 있다.[11]

관련 기사[편집]

  • 신한은행은 2022년 10월 20일 새 단장하는 모바일 뱅킹 앱 '뉴 쏠(New SOL)' 모델로 대세 걸그룹 '뉴진스'를 발탁했다고 2022년 10월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가수 아이유를 모바일뱅킹 모델로 앞세워 월활성이용자수(MAU) 확대 효과를 톡톡히 누리자 은행권의 빅모델 섭외 경쟁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진스'는 각종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앨범 '뉴 진스(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라이징 K팝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멜론,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원 차트의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미국 빌보드 내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 9주(2022년 10월 6일 기준) 연속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세대 불문 남녀 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Jean(진·청바지)같은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뉴진스의 이미지가 더 빠르고,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쏠(SOL)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신한 뉴 쏠(New SOL)은 4년 전 오픈한 신한 쏠(SOL)을 고객 자문단 1만 명의 의견을 반영해 모든 고객이 더 쉽고 편안하게 새로운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뱅킹 앱이다. 더 빨라진 속도와 함께 나만의 화면구성, 스토리뱅크, 뉴 이체 등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2022년 10월 20일 '신한 뉴 쏠(New SOL)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개발과정에 참여한 고객을 초청해 뉴 쏠(New SOL)의 새로운 서비스와 혜택, TV CF 등을 가장 먼저 공개할 계획이다.[12]
  • KB국민은행이 KB모바일인증서를 스타뱅킹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명칭도 모바일은 'KB국민인증서'로, 웹 버전은 'KB국민인증서+(플러스)'로 변경한다. KB금융그룹 전 계열사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체계를 바꾼다. KB모바일인증서는 KB금융그룹 계열사에서 인증이 필요한 서비스에 적용돼 있다. 정부24, 국민비서 등 비금융 공공기관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인증서를 사용하려면 국민은행 뱅킹앱인 KB스타뱅킹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인터넷뱅킹 사용 시에는 연계인증 방식으로 KB모바일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도 스타뱅킹 앱이 필요하다. 국민은행은 활용성을 높이고 사용자 기반을 더 확대하기 위해 스타뱅킹 연계가 아닌 KB모바일인증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기로 했다. 본인확인서비스 제공에 맞춰 KB모바일인증서 명칭을 KB국민인증서로 개편하고 변경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본인확인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융당국에 부수업무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당국 승인 후 관련 약관 개정을 완료하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목표 시기는 2022년 연말이다.[1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artpt10, 〈은행의 업무및 역사+금융역량향상운동306일차〉,《네이버 블로그》, 2018-08-29
  2. 김용하, 김진영, 박진우, 최철,〈은행〉,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금융》, 금융감독원
  3. 은행법〉, 《국가법령정보센터》
  4. 금융위원회, 〈제19차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17-08-30
  5. 사이렌24, 〈(금융정보 A to Z) 앱 하나로 모든 금융 생활 OK '오픈뱅킹(Open Banking) 시대가 다가오고 있어요!'〉, 《사이렌24 공식 블로그》, 2019-09-19
  6. 모바일뱅킹〉, 《시사경제용어사전》
  7. 인터넷뱅킹〉, 《나무위키》
  8. 인터넷뱅킹〉, 《두산백과》
  9. 홈 뱅킹〉, 《한경 경제용어사전》
  10. T뱅킹〉, 《시사상식사전》
  11. 은행〉, 《위키백과》
  12. 김보형 기자, 〈뜨거워지는 뱅킹 앱 경쟁…신한은행 뉴진스 모델로〉, 《한경금융》, 2022-10-11
  13. 배옥진 기자, 〈국민은행 모바일인증서, 뱅킹앱없이도 사용〉, 《전자신문》, 2022-10-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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