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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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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의 버터 플라이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의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모습. 버터플라이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 항공기로 틸트로터는 지면에서 수직, 수평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어 활주로가 없어도 이착륙과 비행이 가능하다/사진=장덕진 기자
한화시스템 '버터플라이'의 군용 실물모형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김포공항이 추진하는 '버티허브' 조감도

버터플라이(Butterfly)는 한화시스템㈜가 개발한 개인용 비행체에어택시이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부터 미국 오버에어와 버터플라이를 공동 개발해왔으며, 시제기는 오는 2024년 모습을 드러낼 전망으로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서울·김포 노선의 시범 운행을 시작해 2030년까지 UAM 관련 매출로 11조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민수용 에어택시 뿐 아니라 국방분야에 적용 시, 군의 기동력 향상은 물론 멀티 미션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요[편집]

한화시스템은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에서 UAM(Urban Air Mobility) 기체 버터플라이 실물모형을 공개했다. PAV 기체 '버터플라이'를 실제의 3분의 1 크기로 제작해 최초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의 버터플라이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기(eVTOL)' 타입으로, 저소음·고효율 의 최적속도 로터(Tilt Rotor) 기술이 적용된다. 모형에 달린 4개의 로터는 지면과 수직·수평 방향을 오가며 회전한다. 버터플라이는 이륙 시 로터가 하늘을 향하고 수평비행 시 기체 정면을 향하는 틸트로터를 사용한다. 긴 활주로가 없어도 제자리에서 수직 이착륙해 도심 상공을 비행할 수 있다.

버터플라이는 추진력을 얻기 위해 전기로 엔진을 돌린다. 100% 전기를 사용해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에 비해 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것처럼 친환경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4개의 로터에 분산 전기추진 방식을 사용해 로터 하나가 작동을 멈춰도 나머지 로터로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다. 버터플라이는 10분안에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시속 320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어 서울에서 인천까지 20분 내 비행이 가능하다. 또 기체의 원격 조정이 가능해지면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비행시간은 30여 분이며 운항 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의 버터플라이는 소음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버터플라이의 구동음은 65db(데시벨) 로 헬리콥터와 비교해 15db 가량 낮은 수준이다. 고급 승용차의 운행 소음이 70db인 점을 고려하면 승용차 보다 소음이 작다. 도심 상공을 비행하기 위해 저소음은 필수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기술 개선으로 소음을 현재보다 더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터미널 시설 버티허브(Verti-hub) 구축 협력[편집]

  • 한국공항공사(KAC)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사업 추진으로
세계 최대 버티포트 구축
  • 도심이착륙시설 버티포트(Vertiport) 및 공항터미널 시설
버티허브(Verti-hub) 구축
  • 운항 및 탑승지원, 관제∙항행안전분야 설계 및 사업모델 개발

한화시스템㈜[편집]

한화시스템㈜(Hanwha System)은 국방 분야의 정밀기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한화 그룹의 계열사이다. 2000년 1월 11일 설립되었다. 공동 대표이사는 장시권, 김경한이다. 직원은 2,109명이고, 2017년 매출은 8,586억 3,972만원이다. 본사는 경상북도 구미시 1공단로 244에 있다. 한화시스템㈜는 ICT 분야의 한화S&C와 시스템 분야의 한화시스템이 2018년 8월 1일 합병 출범하여 만들어진 회사이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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