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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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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本土)는 어떤 국가의 영토 가운데 기본을 이루는 국토를 이나 식민지 등에 대한 상대적 개념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개는 섬을 제외한 육지 지역을 말하며, 섬나라인 경우는 가장 큰 섬을 말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본토[편집]

일반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나 울릉군같은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본토라고 부른다. 그러나 본토에 포함시킬 수 있는 도서의 기준이 모호해서 제주도나 울릉도같이 누가봐도 명확하게 본토라고 부르기 어려운 지역을 제외하고는 사람마다 본토에 포함시키는 도서지역의 범위가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추자도는 행정구역으로 봤을 때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속하므로 본토라고 부르기 어렵다는 사람이 있지만, 지질학적이나 본토와의 거리를 기준으로 본다면 본토와 더 가까우므로 이 정도는 본토에 속한 도서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사람이 있다. 또한, 서해5도는 인천광역시에 속해있지만, 배를 타고 한참을 가야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이라 본토라고 부르기는 좀 모호하다. 하지만 북한과는 매우 가까이 있으므로 남한만이 아닌, 한반도 전체를 본토로 본다면 본토에 속한 도서지역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다만, 강화도나 교동도, 영종도, 진도, 완도, 거제도 그리고 남해도 같이 육로 교통으로 손쉽게 오갈 수 있는 도서지역은 대부분 본토로 쳐주는 경향이 강하다.

미국 본토[편집]

하와이주와 해외 영토를 제외한 지역을 말하며, 때에 따라서는 알래스카주를 제외하기도 한다. 혼란을 피하고자 알래스카주까지 제외하는 경우에는 '연접한 미국'(contiguous United States)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아래 48주'(lower 48)라고도 한다.

일본 본토[편집]

일본은 6,852개의 섬으로만 이루어진 섬나라로 혼슈, 규슈, 시코쿠, 홋카이도의 4대 섬을 본토로 나머지를 부속도서로 규정하고 있지만, 본토에 대한 용어 자체의 정의는 설정하고 있지 않다. 국토교통성에서는 4대섬에 오키나와섬을 본토로 취급하고 있다.

혼슈(本州(본주))는 이름이 '본토'라는 의미이다.

참고자료[편집]

  • 본토〉, 《위키백과》
  • 본토〉, 《나무위키》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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