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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폴딩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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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폴딩시트(folding seat)

분할폴딩시트(folding seat)는 효율적인 탑승 및 화물 적재를 위해 시트를 일정 비율로 나누어 배치한 뒤, 위아래로 접을 수 있게 만든 시트를 말한다.[1] 줄여서 폴딩시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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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편집]

분할폴딩시트는 접히는 자동차 시트탑승공간을 넓게 확보함과 동시에 스키, 스노보드 같은 긴 형태의 화물 적재를 트렁크에 쉽게 실을 수 있게 뒷좌석을 적당한 비율로 접힐 수 있도록 배치한 자동차 시트를 의미한다. 자동차 시트는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편의 기능을 위해 설치되었다. 따라서 분할폴딩시트는 많은 물건을 차 안에 실을 때 더 많은 실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뒷좌석을 접어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만든 구조다. 2열 시트가 앞으로 접히는 비율에 따라서 6:4 또는 4:2:4 분할폴딩시트로 구별한다.[2] 주로 6:4 분할폴딩시트가 가장 일반적이다.[3] 2021년 9월에 출시한 현대자동차㈜ 캐스퍼는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폴딩시트(full-folding seat)를 적용해 공간 확보를 극대화했다. 2열 시트를 최대 160㎜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최대 39도로 젖힐 수 있다. 뒷좌석을 앞으로 밀면 301ℓ의 적재 공간을, 1·2열을 풀 폴딩 하면 실내 길이 최대 2,059㎜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4] 해당 사양을 활용해 탑승자는 다양한 크기의 물품 적재는 물론 '차박'과 같은 레저, 야외 활동 등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5]

종류[편집]

분할폴딩시트 옵션의 차이는 좌석이 분할되는 부분이다. 6:4 분할폴딩시트는 뒤 시트의 60% 또는 40%를 접을 수 있다. 4:2:4 분할폴딩시트는 뒤 시트의 100%를 접을 수 있으며, 뒤 시트의 60%, 40% 또는 20%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어느 쪽 좌석도 다른 쪽보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이건 운전자 취향으로 귀결된다. 각 옵션은 승객들이 뒷좌석에 편안하게 앉는 동시에 다양한 양과 크기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러나 4:2:4 분할폴딩시트는 차량 중앙에서 긴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6]

각주[편집]

  1. 모토야 편집부, 〈분할폴딩시트〉, 《모토야》, 2017-04-11
  2. 볼보복과장, 〈6:4 폴딩 / 4:2:4 폴딩〉, 《네이버 블로그》, 2015-03-10
  3. DB손해보험, 〈승차감을 결정 짓는 자동차 시트의 종류와 특징〉, 《티스토리》, 2014-09-16
  4. 박기웅 기자, 〈세계 첫 풀 폴딩 시트 ...(작은 거인) 캐스퍼〉, 《광주일보》, 2021-09-14
  5. 한우람 기자, 〈현대자동차, 경형 캐스퍼 이어 신형 GV80…SUV 풀라인업 명가 자리매김〉, 《매일경제》, 2021-10-22
  6. dealerinspire, 〈What are 60/40-split folding seats?〉, 《Baxter》, 2017-10-3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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