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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맥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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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
맥라렌(McLaren)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 1937년 8월 30일 ~ 1970년 6월 2일)은 뉴질랜드 경주용 자동차 디자이너, 드라이버, 엔지니어, 발명가이며, 영국 자동차 제조회사인 맥라렌(McLaren)의 창업자이다. 그의 이름은 포뮬러 원(Formula One) 챔피언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맥라렌 팀에 속해 있으며, 총 8번의 세계 컨스트럭터 챔피언십과 12번의 세계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맥라렌 자동차는 1967년에서 1972년 사이에 56번의 우승으로 CanAm 스포츠카 레이싱을 지배했으며 3번의 인디애나폴리스 500(Indianapolis 500) 레이스와 24시간 르망 및 12시간 세브링(Sebring)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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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편집]

1969년 독일 그랑프리의 맥라렌
1962년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맥라렌

1937년 8월 30일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브루스 맥라렌은 메도우뱅크 초등학교(Meadowbank Primary School)를 다녔으며, 그는 9살 때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짧아 진 그의 엉덩이에 페르테스 병을 진단받았다. 그의 부모인 Les와 Ruth McLaren은 오클랜드의 리뮤에라(Remuera)에 있는 주유소와 작업장을 소유했다. Les McLaren은 오토바이 경주 애호가 였지만 브루스가 태어나기 전에 부상으로 포기하고 대신 클럽 수준에서 자동차 경주를 시작했다. 부르스는 자유 시간을 모두 워크숍에서 보냈고 형성기에 열정을 키웠다. Les McLaren은 오래된 Austin 7 Ulster를 복원했으며, 14세의 부르스는 1952년 첫 번째 대회인 힐클라임(hillclimb)에 참가했을 때 사용했다. 2년 후 그는 첫 번째 실제 경주에 참여하여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오스틴에서 포드10 스페셜과 포물러(Formula) Two (F2) Cooper-Climax 스포츠 레이싱카로 오스틴-힐리(Austin-Healey)로 올라갔다. 그는 즉시 수정, 개선 및 마스터하기 시작하여 1957-58 뉴질랜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2위를 차지했다. 브루스 맥라렌은 1963년 맥라렌 오토모티브(McLaren Automotive)를 설립했다.

브루스 맥라렌은 경쟁력 있는 운전자였지만, 그의 유산인 맥라렌 레이싱팀은 분석가, 엔지니어, 매니저로서의 능력에서 비롯되었다. 맥라렌 스포츠카의 초기에는 랙라렌이 테스트를 하고 있었는데. 그가 구덩이에서 차를 몰면서 연료 주입구 출입문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운전할 때 그는 알아차렸다. 현재 공기역학적인 생각은 차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제자리에 더 단단히 눌렀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대신 속도가 빨라지면서 더 강하게 튀었다. 그는 이 일에 대한 좌절감이 바뀌었고 통찰력이 있어 구덩이에서 멈춰 서서, 시어 한 쌍을 잡고, 라이에이터 뒤에 있는 차체를 잘라내기 시작했다. 차를 타고 다시 올라간 그는 곧바로 전보다 랩타임을 빠르게 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주입구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화가 났지만, 그 다음에는 왜 공기 흐름에 눌어지지 않는지 궁금하기 시작했다. 유일한 대답은 그것보다 더 높은 압력의 공기가 그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세션에서 McLaren P1 로드카를 포함한 McLaren의 주요 디자인 기능인 "Nosthurs"가 나왔다. 브루스 맥라렌은 그의 팀 자동차들이 라이벌 드라이버이자 디자이너인 Jim Hall의 Chaparrals보다 덜 혁신적이라는 것을 알아챘지만, 그들의 우수한 신뢰성은 레이스와 챔피언십 우승으로 보상을 받았다.[1]

브루스가 25살짜리한테 자기 첫 포뮬러 원 차량을 만들어 달라면 인생 최악의 실수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해야 했다. 아니면 인생에 다시 없을 기회를 놓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자연스럽게 최신 항공기 제작 기술로 포뮬러 원 차량을 만들기 시작했다. 브루스는 장난끼가 많고 재미있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했다. 캔암 시리즈에서 맥라렌의 기술력을 여실히 보여주게 되며, 캔암은 캐나다, 미국 챌린지 컵의 약자이다. 캔암 대회는 자동차에 대한 제약이 전혀 없었으며, 원하는 엔진 부품 자유로운 형식의 자동차를 마음대로 출전시킬 수 있었다. 1966년 캔암 시리즈에 출전한 레이싱카 중 13대가 멕라렌의 최신식 모델이었으며, 맥라렌 차는 업계 최고였다. 1969년, 캔암 챔피언십에서는 레이스가 11번 있었는데 멕라렌 팀이 11번 다 우승했으며, 멕라렌 차들은 잘 나가고 잘 빠져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캐나다 모스포트 1967년 캔암 레이스에서 캐나다 모스포트에서 브루스는 연료통 문제로 다른 차보다 55초 늦게 출발한다. 하지만, 결승에서 2등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건제함을 알리게 된다. 1968년 브루스는 벨기에 스파에서 전설이 된다. 스파 레이스는 장거리 레이스에 고속 레이스라 연료 소비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레이스이며, 스파에서 완주하는 차가 3-4대 밖에 없을때도 있을 정도로 연료 소비량이 중요했다. 브루스는 자기가 직접 (설계, 제작, 자신의 이름)을 새긴 차를 타고, F1에서 우승하게 된다. 브루스는 팀고 함께 매우 유명해지고 부유해졌으며 그는 레이싱 팀에 돈과 시간을 먼저 쏟고, 팀이 정말 잘나간 다음에야 자신의 생활을 즐기기 시작했다. 팀이 2,3년 내에 급성장하게 되고 브루스는 너무 바빠지기 시작했다. 50명 정도의 작은팀이지만 (캔암, 포뮬러 원, 인디애나 폴리스) 3가지 큰 대회를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과로를 하였다.[2]

주요 경력[편집]

맥라렌[편집]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 참가한 맥라렌의 젠슨 버튼

맥라렌(McLaren)은 1985년에 설립된 영국자동차 제조회사이다. 세계적 자동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원(F1)에서 축적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포츠카를 전문적으로 제작 및 판매한다. 주로 페라리(Ferrari), 람보르기니(Lamborghini) 등이 경쟁업체로 꼽힌다.

맥라렌에서 생산되는 차의 대부분은 스포츠카이다. 맥라렌은 포뮬러원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58년 뉴질랜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며 당시 최연소 포뮬러원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은 1963년 자신의 이름을 따 맥라렌 레이싱 팀을 결성한다. 맥라렌은 포뮬러원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살려 1989년 양산차 전문부서인 맥라렌을 설립하고, 1992년 맥라렌의 첫 번째 도로용 자동차이자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카로 평가받는 자동차를 만들어낸다. 이 차량이 바로 맥라렌 F1이다.[3] 이 차는 부가티(Bugatti), 코닉세그(Koenigsegg)와 같은 하이퍼카 브랜드가 등장하기 전까지 가장 빠른 차로 통했다.[4] 이후 2000년 이후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의 협업으로 SLR 프로젝트를 도와 SLR 맥라렌을 만들었다.[5] 맥라렌사는 맥라렌 F1 이후 20년 가까이 별다른 스포츠카를 만들지 않았고, 포뮬러원에만 집중하다가 2011년, 12C를 내놓고, 곧이어 2013년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을 잇따라 선보이며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한편 모든 맥라렌 차량은 영국의 한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된다. 그 탓에 가격은 가장 저렴한 모델도 2억원을 훌쩍 넘고, 가장 비싼 건 4억원에 육박한다.[6] 맥라렌은 2018년 기준 총 30개국의 80개 공식 딜러사를 통해 차량을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7] 가기.png 맥라렌에 대해 자세히 보기

안전 사고[편집]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를 마치고 돌아온 지 이틀 후 아직 시차 적응도 안 된 상태로 다른 사람이 차를 몰기로 했는데 얼마 전 사고로 어쩔 수 없이 브루스가 운전을 하게 된다. 이는 테스트 운전이었으며, 그 당시 하이 윙 때문에 사고가 많아 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새로운 윙을 테스트하기 위해 브루스는 테스트 운전하게 되며, 후미 윙을 너무 고각으로 달고 300km의 속도로 달리다 보니, 차량의 후미가 들려서 사고가 난 것이다. 이로 인해 브루스 맥라렌은 1970년 6월 2일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최연소 그랑프리 수상자 기록은 44년간 아무도 깨지 못했다.[2]

유산[편집]

  • 1963년 : 브루스 맥라렌이 창단한 팀은 그의 사망 후에도 계속하여 포뮬라 원에서 8개의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과 12개의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을 우승하였다. 웨스트 오클랜드에 있는 브루스 맥라렌 중급 학교는 그가 죽은 직후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1990년 : 뉴질랜드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 1991년 : 국제 모터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인디애나 폴리스 모터 스피드 웨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 1994년 : 뉴질랜드 모터 스포츠 명예의 벽에 헌납되었다.
  • 1995년 : 모터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브루스 맥라렌 트러스트는 브루스가 생활한 아파트에서 작은 박물관을 운영하였다.
  • 2000년 : Motorsport NZ와 Prodrive Trust는 새로운 뉴질랜드 레이싱 드라이버를 돕기 위해 브루스 맥라렌 장학금을 설립했다.
  • 2007년 01월 20일 : 뉴질랜드 A1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브루스 맥라렌에 관한 영화가 제작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 2015년 : 뉴질랜드의 Taupo Motorsport Park는 Bruce McLaren Motorsport Park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2017년 02월 21일 : Roger Donaldson이 McLaren이라는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되었으며, 오클랜드 대학교 포뮬러 SAE 팀은 Bruce의 레이싱 번호 47을 Bruce를 기억하는 차량 번호로 사용한다.[1]

각주[편집]

  1. 1.0 1.1 "Bruce McLaren", Wikipedia
  2. 2.0 2.1 human, 〈Bruce Mclaren - 멕라렌의 창업자 브루스 맥라렌〉, 《네이버블로그》, 2020-09-07
  3. 에디터 벤시여왕, 〈포르쉐 vs. 맥라렌, 한국으로 따라와!〉, 《첫차연구소》, 2021-03-26
  4. 맥라렌〉, 《나무위키》
  5. 맥라렌 오토모티브〉, 《위키백과》
  6. 윤형준 기자, 〈BMW 미니를 ‘똥차’라 부른...맥라렌은 어떤 차길래〉, 《조선일보》, 2021-03-23
  7. 신현아 기자, 〈"아빠 거지라 똥차" 막말 의혹 차주가 탄 맥라렌, 어떤 차?〉, 《한국경제》, 2021-03-2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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