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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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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Viva)
비바모빌리티㈜(Viva Mobility) 전 로고

비바(VIVA)는 비바모빌리티㈜(Viva Mobility)에서 제작한 소형화물차이다. 2021년 단종된 한국지엠㈜다마스(Damas)를 차용해 전기차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했다.

출시배경[편집]

대한민국에서 공식적으로 단종된 한국지엠㈜다마스는 그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들의 자동차가 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됐었다. 배기량 800cc 미만 경차LPG연료로 사용해 유지비와 우수한 활용성, 특히 골목길에 최적화된 상품성 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대체불가 차량으로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생산 비용 증가, 안전성 문제로 단종되어 중고차 시장에도 큰 아쉬움을 사왔다. 비바모빌리티㈜는 이와 같은 소비자 기호와 모델 특장점을 살리고, 다마스의 디자인을 차용하여 비바를 출시하였다. 비바는 디자인적으로 다마스와 유사하지만 엔진룸모터, 차체 프레임 하부에 모듈형 배터리를 장착시킨 전기자동차이다.[1]

특징[편집]

비바는 JJ 소형 전기상용차 플랫폼인 헥사(HEXA) 플랫폼 V2.0 기반으로 제작된 소형 전기화물차이다. 다마스와 비교해 차급경형에서 소형으로 올라갔으며 전폭 1,400㎜, 전고 1,920㎜에 차량총중량 1,630㎏의 제원을 보유했다. 최대 적재중량은 450㎏이다. 모터는 영구 자석 동기 모터(PMSM)가 들어갔으며, 최대토크는 220㎚에 최고출력 60㎾다. 35.5㎾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자체 측정기준 완충 1회시 246㎞를 달릴 수 있다. 기존 다마스의 문제로 지적됐던 안전사양 부재의 문제도 해결했다. 중량이 적재된 상황에서도 경사로 출발 시 밀림을 방지하는 HAC(경사로 밀림 방지) 모듈이 들어간다. 또 ESC(차체 자세 제어장치), ABS(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가 내장됐다. 에어백은 없지만 주행 도중 배터리 충전량을 올려 주는 회생제동기능도 장착됐다. 실내엔 중장년층이 주로 사용하는 특성을 고려한 시인성이 높은 풀 LCD 클러스터가 들어간다. 무엇보다 파워스티어링휠 기능이 없어 좁은 골목길 조향에서 불편함이 많았던 전작을 살펴 이를 개선했다.[2] 한편 비바의 대한민국 출시 가격은 3,300만원이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금에 따라 실구매가는 900만원~1,150만원 선이다. 소형화물차에 지급되는 최대 2,400만원 보조금을 수령할 경우 90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다마스 LPG 모델과 엇비슷한 금액이다. 비바는 대한민국을 비롯, 소형 전기차가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주요 국가들에도 공급될 예정이다.[3]

제원[편집]

비바 주요 제원[4]
구분 내용
전동기 PMSM 수랭식 모터
배터리 종류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 35.5 kWh
구동방식 RR (리어액슬 일체형 모터 및 후륜구동)
출력 60kW
최대토크 220Nm
전장·전폭·전고·축거 3,615 · 1,400 · 1,920 · 1,840
공차중량 1,060kg
승차인원 2명
변속기 추진식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강민선 기자, 〈'소상공인 애마' 다마스·라보, 전기차로 부활한다〉, 《세계일보》, 2021-06-15
  2. 이민우 기자, 〈(단독) 단종됐던 다마스, 전기차 '비바'로 9월 부활〉, 《아이티조선》, 2021-06-10
  3. 손재철 기자, 〈(단독) '다마스·라보' EV로 부활, 동남아 진출〉, 《스포츠경향》, 2021-06-14
  4. JJ모터스 비바〉,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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