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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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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Samsung Display)
삼성디스플레이㈜ (Samsung Display)

삼성디스플레이㈜(Samsung Display)는 대한민국의 LCD 및 OLED 디스플레이 생산 및 판매 업체로, 삼성그룹의 계열사이다. 현 대표이사 사장은 이동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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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12년 4월 1일에 설립된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자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국내 기업이다. 삼성그룹의 계열사이기도 하다. 주로 LCD 및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과 판매를 진행하며, 고화질/초대형/플렉서블 OLED 등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제품을 출시한다. 본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성로 1에 위치한다. 2012년 4월, 삼성전자의 LCD사업부가 분사하여 출범되었고, 7월 2일, 삼성전자와 소니가 합작으로 설립한 액정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회사 에스엘시디(S-LCD),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합병했다. 비전은 디스플레이와 상상(DISPLAY BEYOND IMAGINATION)으로, 상상 속과 공상 영화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디스플레이를 우리가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업의 핵심가치는 '경계를 낮추자',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자', '격이 다른 플레이를 하자'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 사항을 표현했다.[1]삼성의 종속회사로, 삼성전자와 함께 취급되기 때문에 매출, 자산, 부채 등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모두 삼성전자에 포함된다.

2019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유기 발광 다이오드를 풀스크린으로 탑재하면서, 플렉시블 스마트폰의 대거 출시됐다. 플렉시블 유기 발광 다이오드는 액정 디스플레이에 비해 자유롭게 구부리는 게 가능해서 스마트폰 디자인에 다양성을 줄 수 있어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했다. 2019년 기준, 중소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출시로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주로 개발하는 분야는 크게 모바일, 텔레비전, PID, IT로 나뉘고, 각종 전자기기의 정보 표시장치로 사용되는 TFT-LCD와 유기 발광 다이오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가상현실의 디스플레이를, 텔레비전은 커브드 텔레비전, PID에서는 비디오 월, 스트레치 디스플레이, 야외 및 실내 디스플레이를 , IT에서는 커브드 모니터를 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2]

주요 인물[편집]

  • 이동훈 : 2018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의 현 대표이사이다.
  • 박동건 : 2012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로 있었던 전 대표이사이다.
  • 권오현 : 2012년부터 2013년,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로 있었던 전 대표이사이다.
  • 김기남 : 2013년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로 있었던 전 대표이사이다.

연혁[편집]

역사[편집]

배경

1991년, TFT-LCD사업 태스크포스가 발족하였을 때부터 액정 디스플레이 사업을 시작했다. 1992년, 10.4인치 VGA TFT-LCD를 처음 개발했고, 1995년 국내 최초로 생산라인을 설립했다. 일부 사업부가 삼성 NEC 모바일디스플레이와 에스엘시디로 각각 출범되고, 2006년, 삼성OLED가 삼성SDI에 합병되었다.

설립

2012년 4월 2일, 삼성그룹의 승인 아래, 삼성전자 LCD 사업부가 삼성디스플레이㈜로 분할되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삼성전자㈜의 LCD사업부 박동건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되었고, 국내외 2만여 명의 임직원과 전 세계의 생산거점 5곳을 기반으로 독립 경영 활동을 시작했다. 신규 법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초기 자본금은 7500억원이었고, 가칭으로 지어졌던 이름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독립 법인의 출범 목적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영자원의 효율적 운용이 가능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었다.[5]

2012년 7월 27일, 삼성디스플레이㈜(대표 박동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대표 조수인), 에스엘시디(대표 박동건)가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금의 삼성디스플레이㈜와 가장 비슷한 형태의 모습이 이때 결정되었다. 3사의 합병의 목적은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삼성 그룹 내의 디스플레이 계열사끼리 힘을 합쳐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었다. 합병은 3사의 동의와 3사의 대주주인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합병 진행 동의 끝에 최종 결정되었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에스엘시디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6]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이사는 박동건이었으며, 2012년부터 2013년,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대표이사는 권오현, 2013년 대표이사는 김기남이었고, 2018년부터 현재 대표이사는 이동훈이다.

특징[편집]

2012년 4월 삼성전자에서 LCD 사업부가 분사하여 삼성디스플레이가 되었고, 그해 7월에 S-LCD와 SMD 합병 후에 LCD 사업부가 되었다. 분사하기 전 2011년에 LCD 사업의 실적이 좋지 않아 잠시 부진했지만, 삼성디스플레이로 분사되면서 소형 고해상도 액정 디스플레이 제품의 개발과 함께 흑자로 전환되었다. PLS 방식의 고해상도 LCD 패널을 생산해서 애플의 뉴 아이패드나 레티나 맥북, 구글 넥서스 10 등에 도입되었고, 국내 삼성전자의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제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2015년 말에 들어 중국 기업 BOE 등 중국의 생산량 증가로 LCD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급락하고 올레드 사업부의 이익은 급증했다. 이는 삼성의 대형 OLED는 오리지널 RGB 방식이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점이 다소 있는 대형 OLED를 생산하기보다 중소형 OLED에 더 집중했다. 그래서 대형 OLED보다 패널이 크지 않아도 되는 중소형 모바일 기기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는 LCD에 양자점 필름을 씌운 퀸텀닷-LCD(QD-LCD)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2018년, 퀸텀닷-OLED(QD-OLED) 패널 개발로 사업 전략에 변동이 있었다. 2019년 10월 10일, 세계 최초로 퀸텀닷 디스플레이에 13.1조 원을 장기로 투자하여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원했고, 마침내 2020년 3월, LCD 산업을 접고 퀸텀닷 디스플레이에 투자하기로 결단을 내렸다.[7]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최초로 상용화된 올레드 패널을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샤오미와 화웨이의 올레드 패널 스마트폰, 모토로라 등에 아몰레드 패널을 납품하고 있고, 현재 올레드 패널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환경 보호
삼성디스플레이㈜는 인간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친환경 혁신 활동의 확대와 온실가스 감출 등 지구를 배려하는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과 건강, 환경을 중시하는 경영원칙에 따라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며,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발한다. 안전보건, 환경, 에너지 관련 국내외 법규 및 협약을 준수하고, 환경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모든 사업 활동에 엄격한 내부 기준을 적용한다. 이러한 경영 체계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환경안전 방침 성과를 대내외 관계자에게 공개한다. 또한, 유해물질을 함유하지 않는 원자재를 구매하여 제품의 개발부터 폐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책임주의를 실천한다. 화학물질과 에너지 자원 사용을 줄이고, 폐수와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최종적으로 외부로의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키려 노력한다. 공정안전 선행관리를 생활화하여 사업장의 안정성 확보와 임직원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안전위험요인 개선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하여 사고가 없는 사업장을 구현한다. 또한, 협력사와 환경안전기술을 공유하여 친환경적인 사업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제품 내 유해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에코 파트너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에코 파트너란 일정 수준 이상의 제품 내 유해물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인증하는 협력사를 의미한다. 에코 파트너 인증을 받은 협력사만 삼성디스플레이㈜로 부품을 납품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11월, 폐기물 매립 제로화 인증을 취득했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평가하여 일정 수준에 이르는 기업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은 여기서 폐기물 매립 제로 부문 97%를 달성하여 Gold 등급을 받았다. 2018년 1월, 삼성의 갤럭시S8에 탑재되는 OLED에 대해서 탄소발자국, 물 발자국, 산성비, 부영양화 인증을 받았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는 환경부가 주관하여 원료의 수급부터 제품 제조 생산의 모든 과정을 평가하는 제도인데, 물 소비량과 수질 영향을 산정한 결과 업계 최초로 17년에 도입된 물 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 탕정면 용두1리 마을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하여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EM 흙 공을 제작하여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 천안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4곳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 내의 환경단체를 통하여 체험학습을 진행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보전 방법을 교육했다. 주기적으로 지역 내의 공공기관, 삼성그룹 관계사 간의 합동으로 도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의 이름은 '협력사데이'로, 협력사들의 임직원들끼리 안전과 환경에 관한 지식, 사고 예방을 위한 대안 등을 공유한다.[8]
  • 책울림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동 및 청소년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아동센터나 아동 양육시설에 독서공간을 마련했다. 우수독서 선정위원회가 꼽은 책을 기부하여 많은 아이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년 기준, 전국 아동 시설 397곳에 책을 기부하였으며, 51곳에 독서 공간을 조성했다. 성공적으로 성과를 낸 예시로는 충청남도 천안의 '성성푸른도서관'을 예로 들 수 있다. 책울림 사업을 통해 비어 있던 도서관 서고를 채우고, 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약 1년의 시간 동안 이용 회원 수를 600여 명까지 올렸다. 대학생 봉사단을 모아 매주 토요일마다 북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우고, 더 나아가 지속할 수 있으면서도 수혜자의 요구에 맞는 사회공헌 기업을 만드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밝혔다.[9]

제품[편집]

모바일[편집]

  • 스마트폰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란 디자인과 성능뿐만 아니라 제품의 디스플레이 화질에 따라 결정된다는 기업 가치관을 따르고 있다. 따라서 색 표현력, 슬림한 디자인, 낮은 소비전력을 우선시하여 OLED를 개발하고 생산하여 판매됐다. 색 표현력 면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는 현실처럼 사용자에게 깊고 풍부한 색감을 제공하며, 공식 석상에서 올레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OLED의 컬러볼륨 값은 액정 디스플레이와 비교하여 1.6배 정도 강화된 성과를 보였다. 슬림한 디자인 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에 사용되어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는 심플한 구조로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의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낮은 소비전력 면에서는 이미지 표현을 위해 각각의 픽셀에서 스스로 빛을 발광하여 이미지를 만들어내도록 만들어졌다. 이러한 기술은 전력 소모를 대폭 감소 시켜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한 번만 충전해도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이 밖에도 OLED 기술은 QHD+ 해상도를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스마트폰 전면을 가득 채우는 고해상도 풀스크린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용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여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게 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얇고 가벼운 특성은 휴대하기 편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되어있다. 그 예로 2018년 7월 26일, 깨지지 않는 스마트폰용 패널을 개발하여 미국 산업안전보건청 공인 시험기관 보험협회 시험소 UL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제품 '언브레이커블 패널'은 플렉시블 OLED 패널에 플라스틱 소재 커버 윈도를 추가해서 윈도와 기판이 모두 깨지지 않도록 개발되었다. 기존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유리 소재 커버 윈도를 추가하여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질 시 윈도가 파손하는 문제가 발생했으나, 이 문제를 극복했다.[10]
  • 스마트스위치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스위치는 원형 디자인으로, AMOLED가 탑재되었다. 배터리 소모 없이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상시 시간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기능과 뛰어난 야외시인성을 제공한다. AMOLED의 사용으로 밝은 디스플레이와 생생한 색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밝은 대낮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이미지 표현에 필요한 픽셀만 빛을 내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다. 배터리 소모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제품 중 일부는 256가지 풀 컬러를 지원하여 사용자가 시계 화면을 취향껏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가상현실
삼성디스플레이㈜의 가상현실은 다채로운 색감과 깊은 블랙표현을 제공하고, 블루라이트를 감소 시켜 사용자의 눈을 보호한다. 가상현실은 사용 시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빠른 이미지 전환 속도를 지원하여 이미지 흐려짐 현상을 방지한다. 느린 이미지 전환 속도는 사용자에게 어지러움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LCD가 아닌 AMO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검은색을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LCD는 백라이트로 인해 검은색을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지만, AMOLED는 어두운 부분의 픽셀을 끔으로써 짙은 검은색의 표현이 가능하다. 실험 결과, 디지털 시네마 기준인 DCI-P3 기준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50% 저감하는 기술을 보유하여 사용자의 눈을 보호한다. 가상현실은 장시간 동안 사용자의 눈에 가장 가깝게 위치하기 때문에 블루라이트 저감 기술이 중요한데,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는 LCD와 다른 파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간의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감소시킬 수 있다.
  • 홀 디스플레이
상하부 베젤을 최소화한 풀스크린 화면에 레이저 가공으로 홀을 뚫어 카메라가 위치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폰 전면을 최대한 디스플레이로 덮어, 사용자가 영화 감상이나 모바일 게임을 즐길 때 더욱 깊은 몰입감을 느끼도록 서비스한다.
  • 폴더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어도 작동이 되는 기술을 보유하여 기존의 평면적인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섰다. 기존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고, 대화면을 분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태스킹 기능과 간편성, 휴대성을 제공한다.

텔레비전[편집]

4,200 R, 4,000 R, 3,000 R 등등 원하는 커브 각도를 선택하여 구매하는 게 가능하다. 5.9mm 슬림 커브드 텔레비전, 커브드 디스플레이 기술은 패널 스탠드 없이 디스플레이 자체로 설치할 수 있다. 또, 가장 최근에 개발된 슬림 디자인, 유기 발광 다이오드 기술, 원가 경쟁력 등의 강점을 적용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유한다. 삼성만의 차별화된 VA 기술을 적용하여 업게 최고의 커브 곡률(3,000 R)을 구현했으며, FHC보다 4배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UHD (3,840 x 2,160)를 공급하고 있다.

PID[편집]

  • 비디오 월(Video Wall)
베젤과 베젤 사이의 거리를 줄인 초슬림 베젤 갭으로 비디오 월 구성 시에 하나의 화면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화면을 연출한다. 여러 장의 패널을 동시에 사용해도 균일한 색상을 구현하여 깨끗한 화면을 전달할 수 있으며, 장시간 연속적으로 사용해도 화면에 얼룩이 생기거나 쉽게 변색이 안 되는 장점이 있다. 주변광의 반사되는 빛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가독성 면에서 디스플레이에서 보이는 사진 및 영상 등에 뛰어나다.
  • 야외
5,000nit의 초고 휘도 적용으로 밝은 주변광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고온의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방습과 방진 기능이 뛰어나다. 장시간 사용하는 PID 제품 특성에 맞춰 전력 효율을 높여 고휘도에서의 전력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삼성의 PID 전용 설계 및 공정을 통해 가로 설치뿐만 아니라 세로 설치에서도 안정적인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 실내
실내 디스플레이 또한 5,000nit의 초고 휘도 적용으로 밝은 주변광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고, 삼성 PID 전용 설계 및 공정을 통해 가로 설치뿐만 아니라 세로 설치에서도 안정적인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구조적으로 패널이 얇게 설계됐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패션 매장, 호텔 로비, 카페 메뉴보드 등 용도에 맞게 설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와 사양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스트레치 디스플레이
32:9 디자인 전용 설계가 적용되어 고품질의 스트레치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다. 가로, 세로, 45도 등 설치 장소와 용도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밝은 실내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주변광의 반사되는 빛은 분산시키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에서 보이는 사진 및 영상 등의 콘텐츠 가독성이 뛰어나다.
  • 대화식 전자 칠판
대형 회의실이나 단체 수업이 진행되는 학교, 학원 등에 적합한 초대형 화면을 제공한다. UHD 고해상도를 구현함으로써 회의자료나 교육용 콘텐츠를 선명한 화면으로 전달할 수 있고, 견고한 내구성을 지녀서 연속적으로 꾸준히 사용해도 화면에 얼룩이 생기거나 쉽게 변색이 되지 않는다. 또한, 설치 장소와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와 고해상도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의 필요와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IT[편집]

삼성만의 VA 기술로 LCD에서 1,500 R 곡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커브드 모니터 디스플레이의 정보검색과 멀티태스킹 업무 등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무용 모니터의 경우,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화면 중심과 끝에 이르기까지 동등한 시야 거리를 느낄 수 있게 하여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호롭터(Horopter) 이론에 따르면 사물까지의 초점거리가 동일할 때 우리 눈이 초점을 맞추기 위해 소비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안구의 형태와 커브드 모니터의 궤적이 비슷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안구 피로를 감소시킨다. 각기 다른 커브 곡률을 가진 제품이 개발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용 모니터 또한 개발, 생산, 판매가 제공되어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구매가 가능하다.

기술[편집]

OLED[편집]

OLED는 우수한 사진 표현력, 슬림한 디자인, 풍부한 색 표현, 그리고 낮은 소비전력 등의 장점을 지닌다. OLED는 액정 디스플레이보다 30%가량 더 얇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약 13,000배 더 우수하여 사진 속 어두운 부분을 더욱 선명하게, 밝은 부분은 현실처럼 더욱 밝게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OLED의 특성은 사용자에게 생생하고 살아있는 듯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LCD 대비 1.3배 넓은 색역으로 색상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사진과 영상을 실제처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백라이트가 있어 항상 켜놓아야 하는 LCD와 달리 OLED는 자체 발광이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 때문에 LCD와 비교하여 70% 수준의 소비전력을 소모하는 등 에너지 효율에 뛰어나다. 화질평가기관 디스플레이메이트에 의하면 갤럭시S8 디스플레이의 최고휘도는 1,020cd/m2*로 측정되어 전작과 비교하여 19%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고, 색 재현력도 DCI-P3 기준으로 최대 113%까지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규격 인증 기관인 UHD얼라이언스로부터 '모바일 HDR 프리미엄' 인증을 받기도 했다. '모바일 HER 프리미엄'은 고품질 HDR 영상 재생을 지원하는 기기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특히 삼성의 OLED는 스스로 빛이 나는 디스플레이, 색약인을 위한 디스플레이, 블루라이트가 줄어든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특별하다. 색약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더욱더 자연스러운 색감을 느낄 수 있도록 Vision Aid 기술을 적용했다.

커브드[편집]

커브드 LCD는 극장에 있는 깊은 몰입감, 눈 구조를 고려한 디자인, 풍부한 색 표현, 낮은 소비전력 등의 장점을 보유하는 제품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VA 기술을 이용하여 커브드 LCD의 최적화를 적용했다. VA 방식은 액정이 화면에 수직으로 배열하기 때문에, 빛이 새거나 부정확한 색감을 표현하는 현상 없이 커브드 LCD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평면 대비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고, 사람의 눈을 고려하여 제작했기 때문에 감상하는 방향이나 시각적인 왜곡에 상관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의 교육 콘텐츠 시청 연구에 의하면, 커브드 텔레비전으로 감상할 때 집중력이 더욱 향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평면 텔레비전으로 시청하는 학생들은 시선이 분산되어 산만한 시청 형태를 보였으나, 커브드 텔레비전으로 시청한 학생은 교육 내용을 더 집중해서 보는 패턴을 보였다.

블록체인[편집]

  • 클레이튼폰 :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에 뒤이어 내놓은 출시한 제품이다. 특별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한정 수량만 판매되었다. 삼성전자㈜가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 및 개발만으로 끝나지 않고 ㈜카카오와 손을 잡아 관련 기술과 앱을 스마트폰에 직접 적용한 첫 제품이기도 하다. 클레이튼폰의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클레이는 클레이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를 지칭한다. 클레이튼폰에는 암호화폐 클레이 전용 지갑이 탑재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레이튼폰은 갤럭시 노트10을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클레이튼 지갑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5개를 기본적으로 서비스한다. 클레이튼 지갑은 삼성의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통해 작동한다.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스마트폰 내부의 블록체인 개인 키를 따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저장소를 가리킨다. 별도의 운영체제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해킹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가 가능하다.[11]

각주[편집]

  1. 삼성디스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amsungdisplay.com/kor/index.jsp
  2. 캐치 기업분석리포트, 〈삼성디스플레이 분석리포트〉, 《캐치》
  3. 삼성디스플레이㈜ 잡코리아 - https://www.jobkorea.co.kr/company/1890951
  4. 삼성디스플레이㈜ 사람인 - http://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1428145237/company_nm/%EC%82%BC%EC%84%B1%EB%94%94%EC%8A%A4%ED%94%8C%EB%A0%88%EC%9D%B4(%EC%A3%BC)
  5. 이석구 기자, 〈삼성전자 분할, 삼성디스플레이 공식 출범〉, 《뉴시안》, 2012-04-02
  6. 삼성디스플레이 기자, 〈삼성 디스플레이 3개 회사가 합병을 추진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뉴스룸》, 2012-04-27
  7. 변수연 기자, 〈삼성의 결단...LCD 접고 QD 키운다〉, 《서울경제》, 2020-03-30
  8. 녹색경영〉, 《삼성디스플레이㈜》
  9. 한승희 기자, 〈②삼성디스플레이 '책울림'〉, 《더나은미래》, 2019-10-24
  10. 강인창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깨지지 않는' 스마트폰 패널 미국서 인증〉, 《세이프타임즈》, 2018-07-26
  11. 박원익 기자, 〈삼성전자, 혁신 잰걸음... 폴더블 이어 ‘노트10 블록체인폰’ 출시〉, 《조선일보》, 2019-09-0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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