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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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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은첩(SEMCORP, 上海恩捷, 上海恩捷新材料科技有限公司)
상해은첩(SEMCORP, 上海恩捷, 上海恩捷新材料科技有限公司)

상해은첩(SEMCORP, 上海恩捷, 上海恩捷新材料科技有限公司)은 중국 최대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소재인 분리막의 연구개발 및 생산에 집중하는 첨단기술형 기업이다. 2010년 상하이 푸동(浦東)신구 난후이(南匯)공단에서 자본금 3억8900만 위안(약 1조8000억원)을 조성했다. 국가 신에너지산업 발전전략에 입각해 자주혁신구동 발전의 길을 걸으며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경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법·기술적 돌파에 힘입어 고속성장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상하이는 생산기지 겸 본사를 두고 있고 주하이 기지, 장시 기지, 우시 기지를 차례로 건설했다. 더불어 2020년 11월 23일 상해은첩은 중국의 또 다른 배터리 분리막 업체인 뉴미테크 지분 76.35%를 인수하여 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몸집을 불렸다.[1] 뿐만 아니라 2020년 1월 31일 상해은첩은 일본 아사히 카세이 계열사 폴리포어인터내셔널(Polypore,홍콩)과 함께 합자회사를 설립, 고성능 건식 리튬전지 분리막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회장은 리샤오밍(李晓明, lǐ xiǎo mí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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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상해은첩은 2010년 설립돼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분리막 기술 연구와 생산에 주력한 회사로 중국 내 습식 분리막 점유율 50%의 압도적 1위 사업자다. 창신신소재(恩捷股份, 创新新材料)가 2017년 상해은첩을 인수했다. 상해은첩은 로컬 습식 분리막 분야에서 규모와 기술력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상해은첩은 LG화학에 7300억원 규모의 습식 분리막을 5년간 체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글로벌 중대형 습식 분리막 시장은 일본 아사히가세이, 한국 SKIET, 일본 도레이 등이 삼분하는 형태다. 상해은첩은 기술력이나 매출 측면에서 3대 기업에 들지 않았지만 LG화학과 손잡은 뒤 분리막 시장에서 빅3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2]

상해은첩은 주해은첩(珠海恩捷), 우시은첩(无锡恩捷), 장시통루이신에너지(通瑞新能源) 등 자회사를 두고 있다. 상해은첩은 현재 6개 생산라인의 연간 생산량이 3.2억㎡에 달하고, 주해은첩은 1기 프로젝트의 12개 생산라인이 연간 10억㎡를 샌산한다. 이미 주해은첩 2차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4개의 기막 생산라인을 건설할 예정이며, 총 11억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다. 장시통루이는 연간 생산량이 4억㎡에 달하는 8개의 생산라인이 있으며 이미 6개 라인이 가동되고 있다. 우시은첩은 1기 프로젝트 4개의 생산라인이 정식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2019년 7월에 신소재산업단지 2차 프로젝트를 시작, 총 28억 위안이 투입되어 5억2000만 m² 규모의 기막라인 8개 라인을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회사는 이미 세계 최대의 습식 리튬배터리 분리막 생산 기업 중의 하나가 되었다. 습식 리튬배터리 분리막 제품은 두께를 5µm에서 30µm까지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시장 규격에 따라 세라믹, 고분자 또는 둘을 혼합한 기능 코팅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품개발[편집]

상해은첩 연구개발센터는 현재 업계의 발전을 잘 알고 있는 첨단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개발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간 자체개발의 발전전략을 견지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성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발명특허와 실용신안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15년 8월에는 상하이시 하이테크 기업 칭호를 받았으며 2016년 10월에는 상하이시 하이테크 작은 거인 프로젝트를 승인받았다.

상해은첩은 원부자재·제막·코팅 공법과 레시피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장 및 고객의 요구에 따라 일련의 자주적인 지적 재산권의 조제 방법과 공법을 개발하며 기막(基膜) 개발 두께는 5-30μm이다. 세라믹과 유기물 코팅막은 분리막의 내열온도를 더욱 높이며 안전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주요제품[편집]

상해은첩

분리막[편집]

분리막이란 리튬이온 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크게 양극, 음극, 전해액과 분리막으로 이뤄진다. 분리막은 이온의 통로 역할을 하면서 음극과 양극의 혼합을 막아 배터리 폭발을 방지한다. 제조 기법에 따라 습식과 건식으로 나뉜다. 습식이 제조공정이 더 복잡하고 많은 소재를 필요로 해 단가가 높다. 그러나 박막화가 용이해 배터리의 크기는 줄이면서 높은 에너지 밀도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대전화, 노트북 등 소형가전 부터 전기차까지 두루 쓰인다. 건식 분리막은 습식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초기 투자비용이 적지만 기술장벽이 높다. 주로 전기자동차 등 대형 제품에 사용된다.

  • 기막(基膜) : 습식공법을 사용하여 개발한 고성능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은 이미 일반적인 고품질 리튬배터리 중에서도 고출력, 고효능 리튬배터리 생산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이 고효능 리튬배터리는 이미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자동차 등 대형 및 상대적으로 출력이 높은 전원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해내외 여러 유명 리튬배터리 생산 업체에 여러 종류의 리튬배터리 분리막 제품을 판매 및 공급하고 있다. 분리막의 두께는 5-30μ 범위 내에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분리막 표준
 
  • 코팅막(涂布膜) : NMC 시스템 등 고에너지 밀도 화학에 대한 높은 안전 표준을 달성하기 위해 상해은첩은 세라믹 코팅, PVDF 코팅, AFL 코팅 및 고온 폴리머 코팅 등 첨단 기능성 코팅 기술도 개발했다. 기능적으로 코팅 된 분리막을 통해 엔지니어는 긴 사이클링 성능으로 보다 안전한 배터리를 설계 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베스트셀러 세라믹과 유기 코팅막은 일관된 다공성, 높은 인장 강도, 우수한 통기성, 낮은 수분 함유량 및 우수한 박리 강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배터리의 안전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리튬이온배터리 순환과 배율(倍率)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밖에 상해은첩은 고객 맞춤형 개발 및 제작을 하고 있다.
기막, 분리막 코팅 기술
 

각주[편집]

  1. 김지웅 기자, 〈중국 상해은첩, 몸집불리기…분리막 시장 촉각〉, 《전자신문》, 2020-11-30
  2. 이광영 기자, 〈‘분리막’ 필요한 LG화학, 공급사 SK이노와 소송 합의할까〉, 《IT조선》, 2020-11-0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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