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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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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운전자가 직접 자동차세차하는 것으로, 세차 종류 중 하나이다.

세차방법[편집]

셀프세차 방법은 총 5단계로 첫 번째 단계는 프리워시이다. 이 단계는 약제를 사용하여 오염물을 1차로 제거하는 단계이면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도장면에 물리적인 접촉 없이 오염물의 80%~90% 이상을 제거할 수 있다. 스크래치를 유발하는 굵은 오염물들을 제거해줘서 안전한 세차가 가능하다. 프리워시 단계에서는 먼저 프리워시제를 뿌린 다음, 기다리지 않고 바로 스노우폼을차량 전체에 얇게 분사한 뒤 5~10분 정도 방치한다. 시간이 지나면 폼과 함께 불린 오염물들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0분 이상 방치하게 되면 폼이 말라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안에 고압수로 씻어내야 한다. 다음 단계는 본세차로 남은 오염물 자국과 옅은 오염물은 본세차로 제거하면 된다. 본세차는 양동이와 카샴푸, 워시미트를 이용한다. 본세차는 워시미트를 도장면에 직접 문질러서 오염물을 제거한다. 그래서 윤활력이 좋은 카샴푸를 사용해 도장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양동이에 그릿가드를 넣어 가라앉은 오염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다음은 드라잉 단계로 드라잉 타월을 선택할 때는 큰 사이즈의 드라잉 타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먼저 물기 제거를 할 때 드라잉타월을 도장면이나 유리면에 넓게 펼쳐놓고 톡톡 두드려 타월이 물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끌어당기지 않고 타월의 양 끝을 잡고 그대로 들어 올린다. 이미 큰 물방울들은 드라잉 타월에 흡수가 됐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문지를 필요는 없다. 이렇게 몇 차례 차량의 넓은 면을 닦아주면 드라잉 타월이 젖어 말라 있을 때마다 도장면에 부담을 덜 주게 된다. 이 단계부터는 양손에 드라잉 타월을 걸쳐놓고 옆면과 물기가 남아있는 부분들을 가볍게 문질러 닦아주면 타월 한 장으로도 물기 제거를 마칠 수 있다. 드라잉 단계까지 끝나면 코팅 단계로 차량에 광택과 보호를 위한 절차이다. 코팅제는 오염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고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코팅제는 실런트, 왁스, 퀵디테일러등 여러 종류가 있다. 코팅제는 종류와 형태에 따라서 작업방식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사면 된다. 코팅제를 선택할 때의 팁은 화려한 광과 방오성을 위해 도장면 코팅이 필수이다. 더불어 코팅제는 종류와 형태에 따라서 작업방식과 특징이 다르므로 취향에 맞게 사면 된다. 초보자의 경우 세차 후에 퀵 디테일러로 작업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차 후에도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들은 페이트 클린져, 타르 제거제, 철분 제거제 등 여러 가지 세정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타르, 철분 등은 일반 세정제로는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해당 약재를 따로 사용해야 한다.[1]

셀프세차장[편집]

셀프세차장은 셀프세차를 할 수 있는 세차장으로, 셀프세차장에서는 셀프세차장 이용 카드와 현금을 이용하여 세차장의 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셀프세차 전 가장 먼저 차량의 열을 식혀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 타이어의 온도를 확인하기 위해 손으로 살짝 가까이 대보면 열기를 느낄 수 있는데 뜨겁다고 생각되면 잠시 기다린 후 세차를 해야 한다. 이후 세차베이에 차량을 주차하고 고압수, 스노우폼건을 이용하여 차량을 도포한다. 고압수를 사용할 때는 차량의 위에서 아래로 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부 셀프세차장은 스노우 폼건이 없고 거품솔이 있는 경우도 있다. 거품솔의 경우 일부 이용객 중 휠을 닦는 용도로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있기 때문에 차량의 도장면, 차량의 유리를 닦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전문적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일반인의 경우 셀프세차장에서 기본적으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차량을 더 전문적으로 셀프세차하는 운전자들에 따라 많게는 4시간 이상을 셀프세차장에 있는 운전자들도 있다. 하지만 셀프세차장은 공용으로 사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이용 중인 다음 사람에 대해 배려를 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2] 또한 셀프세차장은 코인 박스를 이용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코인 박스는 사용료를 지불받기 위한 장치로서 금액을 넣으면 넣은 금액에 따라 시간을 정해주고 사용하고 싶은 코스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코인 박스는 5가지 종류로, 먼저 기본형 코인 박스는 동전 전용 코인 박스이다. 동전을 500원 또는 100원을 넣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RF 카드형으로 RF 카드를 터치하거나 삽입한 후 사용하는 방식이고 복합형은 기본형과 RF 카드형을 합쳐놓은 방식이다. 지폐형 코인 박스는 지폐 인식기를 내장 시켜 지폐만 넣을 수 있는 방식이며 신용카드형 코인 박스는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결제하고 이용 가능한 방식이다. 셀프세차장 운영자의 경우 추가적인 장비나 기계가 필요 없이 셀프세차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셀프세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30년 전부터 사용한 방식이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다.[3]

최근 현황[편집]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편집]

셀프세차장을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빅토리워시(VTR CAR WASH)는 세차는 문화라는 비전으로 세차공간을 디테일링샵, 경정비, 타이어업체 등을 제공하고, 셀프세차 문화 확산을 위한 커피숍, 키즈카페,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셀프세차장에서 다양한 모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빅토리워시는 무인으로 운영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새로운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빅토리워시 매장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장 밖에서도 장비 상태 및 매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 및 카드 배출, 지폐 교환이 한 번에 가능한 복합기를 만들었으며 전기 시스템을 통한 온수 탱크로 겨울철에도 따뜻한 물로 세차가 가능하다. 더불어 전국 가맹점들을 위해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맹점을 순회해 지역 관리를 하며, 긴급 출동 및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적용하여 국내 최고의 사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4] 또한 2020년 7월 16일, 에스케이가스㈜(SK Gas)는 LPG, 수소 충전 기능이 있는 인천 남동구 에스케이 행복 충전 논현 충전소에 프리미엄 셀프세차장 워시홀릭파크와 첨단 무인 씨유 편의점 등 복합시설을 확충한 에코스테이션 1호점을 열었다. 에코스테이션은 수소자동차, LPG차친환경차 시대를 선도하고 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20년 2~3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약 3,100㎡ 규모의 프리미엄 셀프세차장을 추가하면서 인천 지역 젊은 운전자들로부터 자동차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선 차를 직접 세차하고 드라잉하며 광택 작업을 하는 디테일링 문화가 확산하면서 세차장은 단순히 차를 씻는 공간을 넘어 세차를 즐기면서 다양한 경험을 교류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워시홀릭파크는 넓은 부지에 분리된 10개의 세차부스와 창고 스타일의 세련되고 넓은 드라잉 공간을 갖춰 세차 외에도 다양한 경험과 취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문 세차용품을 별도로 구비한 무인 편의점을 입점해 세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편의점 2층에는 카페와 테라스 공간을 마련해 세차 외에도 연인, 가족 또는 동호회 등 다양한 고객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이 공간을 활용해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전소 전면에는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차량의 안전한 진입 방향을 알려주고 인사말과 함께 차량번호가 표시되는 차량 정보 인식표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향후 미래형 무인충전소 등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장거리 화물차 운전기사를 위한 쉼터도 호평을 얻고 있다. 깨끗하게 정리된 쉼터 공간에 소파, 텔레비전, 전동안마기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휴식을 할 수 있어 퀵서비스나 화물운송 기사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5]

각주[편집]

  1. 에이디, 〈셀프세차 - 안전한 셀프세차 방법, 세차순서 총정리〉, 《네이버 블로그》, 2021-04-19
  2. 카링티비, 〈세차의 방법도 여러가지! 다양한 세차의 종류를 알아보자〉, 《네이버 포스트》, 2017-09-15
  3. 빅워시, 〈셀프세차장 운영 코인박스 종류와 장단점 #1 동전전용코인박스〉, 《네이버 블로그》, 2020-06-19
  4. 한국일보, 〈셀프 세차장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한국일보》, 2020-03-31
  5. 문창석 기자, 〈수소·LPG 충전에 셀프세차장 더해…'에코스테이션' 본격화〉, 《뉴스1》, 2020-07-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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