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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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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밴

셔터밴(Shutter Van)이란 형 트럭의 적재함 측면이나 후면에 하단부터 지붕까지 롤업도어라고 부르는 셔터식 도어를 장착한 특수한 방식의 개방형 트럭이다. 즉, 적재함의 개폐방식이 일반적인 밀고 닫는 형식이 아닌 문을 상하로 개폐할 수 있는 롤업 방식을 사용한 탑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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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편집]

여닫이문은 문을 여는 방향으로 일정한 공간이 필요하며 문을 닫는 데에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이다. 천장이 낮은 창고나 좁은 골목길, 교통이 혼잡한 도로변에서 별도의 공간 마련 없이 간편하게 적재함을 개폐할 수 있어 하역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지게차 등과 연계 작업에 의해 일반 카고트럭에서 일반화되어 있는 위험성과 가혹한 적재 하역 작업 대신 신속하고 간편한 적하 작업에서 수송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차량이다. [1] 자동 셔터도 있어서 원거리로 적재함을 개폐할 수 있다. 상하차 작업을 할 때 운전자가 차를 세워두고 배송 등을 이유로 잠깐 자리를 비워야 하는데 일반 여닫이 형식이라면 자물쇠로 잠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자동 셔터밴이라면 쉽게 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일반 여닫이를 사용하는 탑차는 개폐가 번거로워서 문을 열어놓고 상하차를 하다가 도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적재함을 열어둔 채 편의점에 납품하는 차량만을 골라 약 1억 1,000만 원어치의 물품을 빼돌린 남성이 붙잡혔으며, 2014년에는 한남성이 물류센터 주차장의 적재함을 열고 들어가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벌어진 바있다.[2] 정리하여 개폐의 신속성과 편리함, 차체 무게 도어의 경량화, 작업 공간 확보의 이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소방차량 중 특수장비 지원함은 좁은 골목화재 시에도 빠르게 장비를 지원해 주기 위하여 셔터밴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셔터도어 방식의 특성상 완벽한 폐쇄가 어려워 외부의 수분, 공기 및 햇빛이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냉동 탑차, 냉동 트레일러같이 온도 조절이 필요한 경우 적용이 힘들다. 또한 돗자리 말듯이 도어를 둘둘 말아 올리기 때문에 내부의 치수를 어느 정도 차지할 수 있어, 화물의 적재 및 하역과 물품의 보관에 제약이 된다.[3]

각주[편집]

  1. 금융 컨설턴트, 〈상용차(트럭,특장차)관련 용어의 이해〉, 《㈜상용차정보》, 2012-04-10
  2. 상용차신문, 〈화물차 적재함, 리모컨으로 열고 닫아요〉, 《상용차신문》, 2016-05-13
  3. 주식회사 퓨쳐박스, 〈롤업 도어(Roll-Up Door: 일명 셔터 도어)의 특징및 문제점〉, 《네이버 블로그》, 2021-02-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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