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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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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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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Paxnet)

(Shh)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대화 내용이 암호화돼 사생활 및 개인 정보 보호에 특화된 서비스로 블록체인 메인넷 그리다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초 탈중앙화 방식의 메신저 서비스이다. AES-256디피-헬먼 키 교환 방식 기술을 적용했다. 팍스넷의 자회사인 쉬코리아가 개발했다. 대표이사는 전하진이다.

개요[편집]

쉬는 팍스넷이 외국인 개발자들과 협력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그리다'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초 탈중앙화 방식의 메신저 서비스다. 이미 보안 영역에서 정점으로 불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탓에 모든 대화 내용이 암호화돼 사생활 및 개인정보 보호에 특화됐다. 대화, 문서, 사진, 영상, 거래 결제 등 메신저 '쉬' 내에서 다뤄지는 모든 사안을 탈중앙화 방식 특성상 서버에 저장되지 않아 삭제 시 복구가 불가능하다. 삭제 전 데이터들 역시 블록체인으로 보호돼 유출될 위험도 없다. 팍스넷은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네로닉스(Neironix)가 게재한 리포트 '탈중앙화 메신저 쉬(Shh), 왓츠앱(WhatsApp)·텔레그램(Telegram) 보안성을 넘어섰다'를 통해 메신저 서비스 왓츠앱, 텔레그램 및 페이스북 메신저 등과 보안성 관련 비교 분석 결과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전했다.[1]

특징[편집]

그리다[편집]

그리다(Grida)는 팍스넷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이다.[2] 그리다는 철저한 오류관리가 필요한 우주선 및 비행기 개발에 사용되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 오카멜(OCaml)로 구축했다. 따라서, 스마트 계약에서 프로그래밍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비용손실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사이드체인의 추가 제공 방식을 통해 높은 확장성을 가지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거래 속도를 제공하며 자동화된 프로토콜 업데이트로 시스템 내 기술적 문제와 하드포크 문제를 예방하여 그리다 내에서 사용자를 유지하고 코인을 더 안정적이고 가치 있게 만든다. 그리다 에코시스템은 모든 변경사항이 자동화 업데이트되는 사용자 간 합의를 통해 구현되고 개선된 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따라서 그리다 블록체인에서는 하드포크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그리다 블록체인 프로토콜은 3개의 레이어(네트워크레이어, 컨센서스레이어, 트랜잭션레이어)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레이어 분리를 통해 그리다는 하드포크 없이 프로토콜을 변경할 수 있다. 쉬는 메인넷 '그리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리다 접목을 통해 원천적인 해킹 차단을 구현해 낼 계획이다.[3]

암호 알고리즘[편집]

AES-256[편집]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는 DES의 암호화 강도가 약해지면서 개발되었으며 향후 30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 128비트 암호화 블록, 다양한 키의 길이(128/192/256비트)를 갖춘 대칭형 암호 알고리즘이다. 고급 암호화 표준이라고 한다. AES는 암호화 키로 128, 192, 256비트를 가질 수 있는데 이를 AES-128, AES-192, AES-256 라고 한다. 사용하는 키에 따라 실행하는 라운드 수가 다르며 128비트 키 사용 시에는 10라운드, 192비트에서는 12라운드, 256비트에서는 14라운드를 실행한다. 또한, AES는 DES와 다르게 파이스텔네트워크(Feistel Network)를 사용하지 않는다. 파이스텔은 총 비트에서 반을 암호화하는 방식이지만 AES는 대입치환 - SPN(Substitution-Permutation Network)을 사용하는데, 용어 그대로 대입(Substitution)과 치환(Permutation)을 이용하여 암호화하는 방법이고 전체 비트를 암호화하는 방식을 사용한다.[4]

디피-헬만[편집]

디피-헬만(Diffie-Hellman)은 최초의 공개키 암호 알고리즘으로서, 1976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원 휫필드 디피(Whitfield Diffie)와 마틴 헬만(Martin Hellman)이 공동 개발하여 발표한 것이다. 디피-헬만 알고리즘은 두 사용자가 사전에 어떤 비밀 교환 없이도 공통키를 교환하게 해주는 알고리즘이다. 디피-헬만 알고리즘의 핵심은 상대방의 공개키와 나의 공개키를 이용하여 계산하면 비밀키가 나온다는 것인데, 이후에 나와 상대방은 생성된 비밀키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전달하면 된다. 디피-헬만 알고리즘은 키 교환(Key exchange) 알고리즘으로 대칭키를 공유하는 데 사용한다. 디피-헬만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디피-헬만 키교환은 가장 기초가 되는 암호학적 통신 방법을 만들었으며 RSA 암호화 알고리즘의 바탕이 되기도 했다.[5]

기능[편집]

  • 핑거액션  : 나만이 그릴 수 있는 암호, 핑거액션은 동적시간워핑(DTW; Dynamic Time Warping)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화면 전체를 활용한 모션 인식 및 암호화 기술을 통해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 인스턴트 시크릿채팅 : 채팅방 안에서 완벽한 보안 채팅이 가능하다. 채팅 도중 메시지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스와이프하면 인스턴트 시크릿채팅이 활성화되며, 시크릿 채팅을 종료하면 모든 메시지가 완벽하게 삭제된다.
  • 시크릿채팅 : 핑거액션으로 열리는 나만의 시크릿채팅, 완벽한 수준의 보안 채팅을 제공한다.
  • 큐로 : 큐로를 통해 전화번호 교환 없이 친구 추가 및 채팅방 입장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에서 큐알코드를 스캔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내 정보 노출설정 : 내 정보를 선택적으로 공개하여,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
  • 무한한 확장성 : 블록체인 기반의 무한한 기능성과 확장성을 하나씩 경험하라. 수많은 경험치 추가될 것이다.
  • 쉬 뱅크 : '쉬 뱅크' 탑재를 통해 국내 및 전 세계 각국 송금 및 출금, 온/오프라인 결제, 더치페이, NFC 결제, 큐알코드 결제, P2P 대출 등 모든 오픈뱅킹 기능을 제공한다. 쉬 사용자라면 누구나 전 세계 각국에서 각종 은행 업무가 가능해지는 셈이다. '쉬 뱅크' 기능은 이종 코인 간 상호 거래가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해 구현한 블록체인 메인넷 '그리다'의 기술로 만들어져, 암호화폐를 활용한 즉각적인 결제 및 뱅킹 업무도 가능하도록 개발됐다.[6]

각주[편집]

  1. 이정희 기자, 〈팍스넷, 블록체인 메신저 ‘쉬(Shh)’ 보안성 주목〉, 《이투데이》, 2019-07-09
  2. 김제이, 〈팍스넷, 블록체인 기반 메신저 '쉬' 오픈 베타 서비스 개시〉, 《MSN》, 2019-10-16
  3. 유현석 기자, 〈팍스넷, 블록체인 메신저 '쉬' 베타 서비스 iOS 버전 출시〉, 《아시아경제》, 2019-10-18
  4. 나를위한노트, 〈기초 암호학(2) - AES〉, 《티스토리》, 2019-03-01
  5. 디피-헬만 알고리즘(Diffie-Hellman Algorithm〉, 《개인 블로그》, 2018-04-22
  6. 김채린 기자, 〈팍스넷, 블록체인 메신저 '쉬' 공식 론칭〉, 《EBN》, 2019-08-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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