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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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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Standard Energy)
스탠다드에너지㈜(Standard Energy)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스탠다드에너지㈜(Standard Energy)는 세계 최초로 바나듐이온 배터리(Vanadium Ion Battery)를 개발한 스타트 업체이다. 본사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해 있으며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초급속 충전소데이터센터, 산업 및 군사시설의 전력 백업 시스템 등 대용량의 전기를 사용하는 분야의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김부기이다.

스텐다드에너지는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최한 2013 기술경진대회 대상,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관 2014 청년지식재산인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인 슬기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텐다드에너지는 81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50건의 특허를 등록, 11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로 2021년 6월 세계경제포렴(WEF)의 테크 파이오니어에 선정되었으며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 최초로 스탠다드에너지가 뽑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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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스탠다드에너지㈜는 2013년 7월 30일 설립되었고 새로운 전지 기술을 7년에 걸쳐 개발하였으며 대전에 소재와 제품을 생산하는 두 군데 공장을 운영하며 2021년 4월 첫 에너지저장시스템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2022년 생산 목표는 연 1.5GWh이다.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김부기는 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하고 17세 때 카이스트에 입학해 27세에 대학교수가 돼서 28세 때 스탠다드에너지를 창업하였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출신인 연구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차세대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바나듐을 주요 소재로 효율이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와 달리 바나듐은 수급이 용이한 금속재료이며 발화 위험이 없고 대용량으로 구현하기 용이하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신재생에너지에 필수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초급속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충전소, 중단 없는 전력공급이 요구되는 산업시설과 군사시설의 전력 백업 시스템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바나듐은 매장량이 부족한 리튬과 달리 흔한 광물이다. 국내에도 묻혀 있어서 현재 광산을 개발하고 있다. 따라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리튬이나 희토류와 달리 자원국들의 횡포에 덜 시달릴 수 있다. 리튬은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에서 주로 나오고 희토류는 대부분 중국에서 채굴해 이들이 수출을 제한하면 어려움을 겪게 된다.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효율성이 높으면서 작고 가볍다는 장점으로 활용 범위가 넓지만 열을 받으면 화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바나듐 배터리는 화재 위험을 해결하고 배터리 효율성, 수명, 출력까지 획기적으로 높였다. 바나듐 배터리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센터, 대형 선박, 통신기지국이나 대용량 에너지 저장시설(ESS)을 안전하고 저렴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다. 스탠다드에너지에서 생산하는 바나듐 배터리는 외부 포장을 뚫어도 물이 새어 나오지 않는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용도 중 하나인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시장만 하더라도 현재 글로벌 시장은 연간 9조 원 규모에서 향후 5년 내 연간 4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발화 위험이 없고 성능이 우수한 스탠다드에너지의 배터리가 도입된다면 관련 시장은 더욱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2][3][4][5][6]

주요 제품[편집]

바나듐 이온 배터리(Vanadium Ion Battery)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전기를 전달하는 전해질바나듐이라는 광물로 만든다. 바나듐은 매장량이 부족한 리튬과 달리 흔한 광물이며 국내에도 묻혀 있어 현재 광산을 개발하고 있다. 바나듐은 합금으로 가공되어 드라이버나 각종 금속 도구 등 생활에 쓰이고 심지어 영양제로 만들어 먹는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 내부의 전해질은 바나듐을 갈아서 물에 섞어 배터리를 채웠기 때문에 과충전되거나 충격을 줘도 불이 나지 않는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발화 가능성이 0%라서 표면을 알루미늄 혹은 비닐이 아닌 재활용 가능한 딱딱한 종이로 만들었으며 외부를 감싼 종이와 분리막 등 내부 소재를 분해해서 다른 배터리에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에 따라 평소 액체 상태인 전해질에 충격을 가하면 흐르지 않는 성질로 변하여 외부 포장을 뚫어도 전해질이 새어 나오지 않는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효율은 96%에 달하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는 90% 좌우이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고출력, 저온 환경에서도 여전히 높은 효율을 유지하며 스탠다드에너지만의 고전도성 소재, 고순도 정제 기술을 적용한 소재 기술 덕분에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연속 고출력 구동이 가능하며 별도의 냉각조차 필요 없으며 구동 중 온도 변화를 줄이기 위해 독특한 소재 적층 배치와 최적의 열용량 설계를 적용하여 높은 출력 덕분에 각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설치 용량을 줄여 도입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과전압, 과충전, 강제 방전, 외부 단락, 고온 노출, 낙하, 충돌 심지어 관통에도 안전하고 열폭주가 발생하지 않는다.

각주[편집]

  1. 최태범, 〈스탠다드에너지, WEF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선정〉, 《머니투데이》, 2021-06-15
  2. 볼트앤너트, 〈제조 스타트업 알아보기 시리즈 #11 – 스탠다드에너지〉, 《네이버 블로그》, 2021-06-16
  3. 벤처스퀘어, 〈배터리 전문 기업 스탠다드에너지, 100억 투자 유치〉, 《네이버 블로그》, 2021-04-14
  4. 최연진, 〈27세에 교수 된 천재와 돌연변이들이 세계 최초로 만든 바나듐 이온 배터리〉, 《사이트명》, 2021-04-26
  5. 최인준, 〈폭발위험 없는 ESS 배터리로 리튬전지 넘겠다〉, 《조선일보》, 2021-04-30
  6. 김윤혜,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주) 대표 - 에너지 분야 이끌 한국형에너지중심기업〉, 《월간인물》, 2015-08-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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