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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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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는 타이어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속주행하는 경우 타이어 접지면의 일부분이 물결 모양으로 주름 잡히는 현상이다. 이 경우 타이어 내부의 고열로 변형이 커져 타이어가 파열되는 치명적인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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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스탠딩 웨이브란 자동차 타이어 접지부에 열이 축적되어 타이어에 변형이 일어나는 현상을 뜻한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차량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 내부의 부족한 공기는 한쪽으로 쏠리게 된다.[1] 이 때문에 타이어 접지부에 변형이 일어나고, 다음 접지 시점까지 복원되지 않아 접지부가 열을 받아 부풀어 진동 물결(Wave)처럼 주름이 잡히게 되어 스탠딩 웨이브라고 부르고 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은 굉장히 위험한데, 그 이유는 전조증상이 거의 없어 운전자가 알아차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이 현상으로 타이어에 계속 열기가 쌓일 경우 타이어 내부의 고열로 변형이 커져 타이어가 파열 및 파손되고, 이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2]

예방법[편집]

적정 공기압 수치 유지[편집]

스탠딩 웨이브는 낮은 타이어 공기압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따라서 항상 적정 공기압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만약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경우라면 적정 공기압보다 10~30% 정도 높에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인 TPMS가 장착되어 있어 공기압이 부족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장거리나 고속도로 주행을 앞두고서는 미리 공기압 체크가 필요하다. 또한 타이어 공기는 평상시에도 조금씩 빠지기 때문에 특히 주행이 많은 주간에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공기압을 점검하고, 근처 세차장이나 주유소에 갔을 때 공기압 측정기로 틈틈히 체크하는 습관을 권장한다.[3]

적정 속도 유지[편집]

스탠딩 웨이브 현상은 대부분 150km 이상의 고속주행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릴 경우 운전자가 이를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따라서 과속을 자제하고 적정 속도를 유지하여 주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속은 타이어에만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속도위반으로 면허정지나 벌금, 심지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타이어와 운전자 본인의 안전을 위하여 지나친 과속은 삼가해야 한다.[4]

적정 적재량 준수[편집]

공기압이 부족하면서 차량의 하중이 무거운 경우에도 타이어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쉽게 변형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각 차량마다 해당하는 적정 적재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의 최대 적재량을 초과하여 짐을 싣고 다니면 타이어에 과부하가 걸리기 쉬우니 반드시 타이어에 적혀 있는 중량 제한인 맥스로드(max load) 수치를 확인하고 주의하여야 한다.

각주[편집]

  1. 금호타이어, 〈스탠딩웨이브 현상의 위험성과 예방법〉, 《금호타이어 공식 블로그》, 2017-06-01
  2. 도로교통공단, 〈타이어에 웬 주름이?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란?〉, 《네이버 포스트》, 2019-11-21
  3. 쌍용자동차 공식 채널, 〈타이어에 주름이!? 스탠딩 웨이브 현상〉, 《브런치》, 2021-08-17
  4. 금호타이어, 〈스탠딩웨이브 현상! 그 위험성과 예방법〉, 《네이버 포스트》, 2018-06-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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