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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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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페이(Syrup Pay)
시럽페이(Syrup Pay)

시럽페이(Syrup Pay)는 SK플래닛(SK Planet)이 출시한 PC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이 서비스는 이커머스 위주로 개편되어 11번가SK페이(SK Pay)라고 한다.

개요[편집]

시럽페이는 이나 어플, 공인인증서, 액티브엑스를 설치할 필요 없이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SK플래닛에서 2014년 4월에 출시하였다. 2017년 7월 SK플래닛은 시럽페이를 개편하여 결제 편의성과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로 십일페이(11Pay)를 출시하였다. 오픈마켓 11번가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결제 단계를 최소화 했고 쇼핑 포인트 혜택을 추가했다. 그 후 2019년 11번가가 운영하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11페이)와 SK텔레콤의 오프라인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T페이)가 통합하여 서비스를 개편하여 현재 11번가의 SK페이를 출시하였다. 또한, SK페이는 2021년 7월 기준 누적결제액 17조4000억 원에 가입자 수 1550만 명을 기록했다. 비밀번호, 지문인식 등의 간편인증 절차조차 없앤 쿠팡은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시럽페이는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액티브X, 보안프로그램 등 추가 설치 없이도 클릭 한 번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2015년 12월 11번가 모든 쇼핑 채널을 비롯해 250여 개 브랜드 5000여 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syrup Order)'나 '시럽 월렛'의 문화 혜택 제공 서비스 '시럽 멤버십 컬처', 모바일 앱마켓 'T스토어' 등에 시럽페이가 적용돼 있다. 연내에는 H몰, 인터파크 도서, YES24 등에서도 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용 방식은 쇼핑 사이트에서 결제수단으로 '시럽페이'를 선택하면 된다. 최초 이용 시 SMS 본인 인증을 거쳐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한 뒤 결제 비밀번호 6자리를 등록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쇼핑 사이트에 로그인만 하면 시럽페이 회원임을 자동으로 인식해 바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결제는 국내에서 발급된 모든 신용카드를 쓸 수 있다. 시럽페이는 출시 후 누적 거래액 1200억 원, 하루 평균 결제금액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입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120만 명을 넘어섰다. SK플래닛 측은 시럽페이 인기 요인으로, 아무런 추가 설치가 필요 없는 웹 기반 결제방식, 국내 9개 모든 신용카드사와의 제휴 완료, 공인인증서 등 추가 인증이 필요 없는 독자적 결제인증체계를 꼽았다.[1][2][3]

시럽페이 사용법[편집]

시럽페이 사용방법

시럽페이는 6자리 결제 PIN 번호의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로서 카드 정보는 최초 1회만 기재하여 강력한 보안으로 안전문제까지 걱정 없다. 또한, 제휴된 모든 신용카드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고 웹 기반 결제 서비스인 만큼 별도의 앱 다운로드 혹은 액티브 액스, 보안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4]

시럽페이는 가입된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11번가와 CJ 오쇼핑, 현대H몰, 인터넷 서점으로 유명한 yes24의 쇼핑몰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쇼핑을 기반으로 사용되는 것처럼 시럽페이는 11번가를 중심으로 하여 Hamll, YES24, T store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삼성페이처럼 아직은 오프라인 카드리더기에 대한 사용은 불가하며 오로지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시럽페이 등록[편집]

  • 결제수단을 시럽페이로 등록하신 후에 회원 가입페이지로 이동한다.
  • 약관의 동의하고 본인 인증을 한다.
  • 결제 시 입력하는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한다. 결제마다 입력하는 비밀번호이니 쉽지 않게 신중히 정하시길 바란다.
  • 개인에 맞는 결제수단을 지정한다. 카드결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의 선택 및 등록을 할 수 있다. 참고로 본의 명의로 된 매체만 가입할 수 있다.
  • 아이디와 로그인 비밀번호를 등록하여 계정등록을 완료한다.

예전처럼 주민등록번호나 주소의 입력 등의 개인정보의 기재 없이 간편한 인증 후 가입이 가능하며, 결제 또한 너무 쉽게 가능한 것이 시럽페이의 특징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시럽페이 등록이 가능하며 모든 결제 시스템의 특징이기도 하다.

시럽페이 사용 방법[편집]

  • 각자 사용하시는 쇼핑몰에서 결제수단으로 시럽페이가 보이시면 Syrup Pay를 선택한다.
  •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놓은 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 결제를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한다.
  • 가입 시 입력한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해주시면 결제가 완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된 결제서비스들은 너무 간단하므로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고 절제를 못 하고 쓰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많이 있었는데, 시럽페이의 경우에는 신용카드만 등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용돈 통장에 일정 금액을 넣으시고 그 금액만 시럽페이를 이용하여 사용해도 편리하다.[5]

논란[편집]

2015년 10월 26일, SK플래닛 간편결제 서비스인 "시럽페이" 광고가 있었다. 주유 멤버십 카드 광고에 "놀러 갈 땐 우리차, 기름 넣을 땐 오빠 차, 오빠들 힘내라고 주유 멤버십 추천"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였다. 소비자들 중심으로 논란이 커지면서 시럽페이 이용자들은 고객센터에 항의 글, 집단 탈퇴를 감행하여 유감을 표하였다. 언론에 따르면 2015년 11월 26일 SK플래닛(대표 서진우) 간편결제 서비스인 '시럽페이' 광고가 여성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는 일이 벌어졌다. 주유 멤버십 카드 광고에 '놀러 갈 땐 우리 차, 기름 넣을 땐 오빠 차', '오빠들 힘내라고 주유 멤버십 추천'이라는 문구를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됐다. 해당 광고는 여성에 대해 남성의 차를 얻어 타면서 주유비는 부담하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존재로 그렸다는 지적을 받았다. 온라인으로 중심으로 논란이 커지면서 시럽페이 이용자들은 고객센터에 항의 글을 올리고 집단 탈퇴까지 감행하며 해당 광고를 제작한 업체에 강한 불쾌함을 표했다. 시럽페이 광고를 본 한 여성 소비자는 “운전은 남자만 한다고 생각하는 구시대적 발상과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여성 비하가 합쳐지며 나온 황당한 광고”라며 “요즘 왜 이런 광고가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밀크티 전문점 프랜차이즈 '공차' 역시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다.[6]<ref>김은주 기자,

각주[편집]

  1. 정신영 기자, 〈군침 도는 '디지털 지갑'… 박터지는 '페이 전쟁'〉, 《국민일보》, 2021-08-28
  2. 조희영 기자, 〈시럽 페이, 복잡한 결제 대신 터치 한번으로〉, 《매일경제》, 2015-12-15
  3. 조희영 기자, 〈SK플래닛 시럽페이 업그레이드 '11Pay' 선보여〉, 《이코노믹리뷰》, 2017-07-10
  4. 아임쑤, 〈11번가 모바일 간편결제 시럽페이 쓰고 인터넷쇼핑 더 쉽게하자〉, 《네이버 블로그》, 2015-05-07
  5. KAKAO, 〈시럽페이 등록과 사용법 너무 쉽네요!〉, 《티스토리》, 2016-11-28
  6. SK플래닛〉,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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