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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장기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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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장기렌터카는 새 차를 직접 구매하는 대신 자동차 대여회사에서 차량을 계약 기간 동안 렌트하여 내 차처럼 소유하는 방식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신차 장기렌트카라고도 한다. 구매/리스 대비 경제적인 비용에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스마트(Smart)한 차량 운용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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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신차 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구매하여 장기렌트카로 등록하여 일정 기간동안 고객에게 대여하는 동시에 차량 유지관리, 정비, 사고처리 등의 차량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고객은 이에 대하여 월 대여료를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즉, 신차 장기렌터카는 새 차를 구입하는데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장기간 빌려주고, 이용에 대한 이용료를 내는 렌트 방식이다. 중형차고급차를 구매할 때 일시불로 사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주로 장기할부나 리스를 이용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장기렌터카 방식으로 신차를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매방식이다. 신차 장기렌터카 방식을 사용하면 초기 선납금을 일부 지불하고, 계약된 기간 동안 월 이용료를 내게 된다. 월 이용료에는 자동차 보험료와 차량 관리에 대한 제반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동차 정비소모품 비용을 부담한다. 또한 할부나 리스보다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존재한다.[1][2]

장기렌트카와 자동차 리스의 차이점[편집]

  • 장기렌트카는 렌터카 회사의 명의로 등록이 된다.
  • 자동차 리스는 금융상품으로 인정이 되어 채무가 발생하여 신용도에 영향을 준다.
  • 장기렌트는 채무 관계가 발생하지 않아 개인의 신용도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자동차 리스는 LPG 차량 이용이 불가능하다(대상 이용자는 가능).
  • 장기렌트카는 LPG 차량 이용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단, 60개월 만기 시 인수는 가능하나 5년 미만의 계약자의 경우 인수가 불가능하다).
  • 자동차 리스번호판 등록 시 일반 자가용 번호판이 등록된다.
  • 장기렌트카는 영업용 '허','하','호' 등의 번호판이 등록된다(단, 인수 시에는 일반 번호판으로 재등록되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자동차 리스는 자신의 보험료율이 적용된다(보험경력으로 인정된다).
  • 장기렌트카는 렌터카 회사의 보험료율이 적용된다(보험경력으로 인정이 안 되지만 사고 시에도 보험료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2]

신차 장기렌트 관련 세법 안내[편집]

  • 취득세/자동차세 : 현금 및 할부구매 시에는 직접납부해야 하고 렌트나 리스의 해당 세액이 렌트료에 포함되어 있다.
  • 세금계산서 발행 :
  • 현금 또는 할부 구입 : 세금계산서 발행
  • 운용리스 : 대출과 유사, 면세계산서 발행
  • 장기렌트 : 부가세 포함 세금계산서 발행
※ 개인사업자와 법인회사의 경우 2016년 4월에 바뀐 세법으로 연간 "감가상각비 800만 원 + 유지비(주유비, 수리비 등) 200만 원 = 총 1000만 원"까지 세금계산서 발급금액대로 회사 비용처리 가능하다. 그리고 법인 차량의 경우 차계부와 같은 차량운영 일지를 작성하여 추가의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부가세 공제 : 운용리스는 부가세 공제가 불가피하나, 장기렌트의 경우 경차, 9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 배달용 이륜차 등에 의해 취득가액의 10%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2]

신차 장기렌터카의 장점[편집]

신차 장기렌터카 장점은 아래와 같이 13가지가 있습니다.

  •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 시 신차 구입 시 발생하는 자동차 취등록세 납부의 의무가 없다. 자동차를 구매하여 개인이나 법인의 소유가 되는 것이 아닌, 렌터카 회사에서 이미 구매한 차량을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취등록세가 없다. 또한 신차를 구매할 경우 구매 비용과 취등록세, 보험료로 인해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신차 구매에 비해 초기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 자동차 등록 및 운행 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즉, 자동차 보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자동차를 빌려주는 렌터카 업체에서 이미 종합보험에 가입한 뒤 고객에게 차량을 빌려주기 때문에, 개인이 따로 보험을 들지 않아도 된다.
  • 자동차 관련세금을 납부하지 않는다. 즉, 매년 납부하는 자동차세에 대해 개인이나 법인 소유의 차량이 아니므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 의료보험 수가에 반영되지 않으며 의료보험 지역가입자의 경우 보유한 자산에 대해 의료보험이 책정된다. 또한 장기렌터카의 경우 본인의 소유가 아니므로, 자산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의료보험 산정 시 수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 자동차 정비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렌터카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정비 소요에 대해 렌터카업체에서 관리해준다. 렌터카 업체에서 정기 점검 등의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차량을 이용하면서 정비를 해야 할 때 렌터카 업체와 제휴된 정비소에서 정비를 받으시면 된다. 경우에 따라, 소모품(엔진오일 등) 교환 관련 서비스 제공 옵션 선택을 할 경우 정비 관련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 중고차 매매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신차 구입 시 이용 후 차량을 다시 중고로 매매할 때 차량주행거리에 따른 감가상각이나 상태에 따라 중고차 가격이 심하게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하게 되면 차량 감가에 신경 쓰지 않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차량을 반납 또는, 사용자 인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주행거리가 많아도 계약이 끝난 뒤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주행거리에 따른 감가상각에 대한 것도 부담이 되지 않는다.
  • 사고가 나도 손해가 없다.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렌터카에서 가입한 종합보험을 이용하여 사고처리가 가능하며, 사고에 따른 보험료 요율 상승이 없다.
  • 차량 이용 후 반납인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이용한 후 계약 종료 후 인수 또는, 반납을 선택할 수 있다. 초기 계약 시 이용 환경에 따라 인수할 것인지, 반납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며 차량의 주행거리가 많거나, 운전이 미숙하여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을 경우 반납을, 그와 반대의 경우에는 인수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 또한, 계약 기간 종료 후 반납이나 인수를 하지 않고 계속 렌트 형식을 유지하고 싶을 경우 해당 시점에서 인수 가격을 기준으로 월 렌트료를 재산정하여 재계약도 가능하다.
  • 사업자의 경우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즉, 사업자가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렌트비에 대하여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승합차의 경우에는 부가세 환급도 가능하다. 참고로, 매월 납부되는 렌트비용에는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 자동차 운전경력이 없어도 계약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면허를 소지한, 만 2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운전 경력과는 무관하며, 위 조건만 충족하면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렌터카 업체의 경우 만 21세로 나이 기준이 낮은 곳도 있다.
  • 자동차 렌트비에 대한 결제 방식이 다양하다. 렌터카 이용에 따른 월 렌트비는 자동이체, 카드결제, 지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납부 날짜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현금영수증도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연말정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 대출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다양한 차종의 선택이 가능하며, LPG 차량도 이용할 수 있다. 즉,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 시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 국산외제차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차종과 색상, 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휘발유, 경유, LPG 차량 선택을 할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렌터카 업체마다 일부 상이하지만, 대부분 위와 같은 장점을 갖고 있으며 계약 조건 및 옵션 선택 등에 따라 상세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1]

신차 장기렌터카의 단점[편집]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 시 단점은 아래와 같이 8가지 정도 있다.

  • 본인 명의로 차량 등록이 불가하며 장기렌터카는 렌터카 회사 소유의 차량으로, 개인이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이나 법인 명의로 차량을 등록할 수 없다. 개인 소유로 차량을 등록하고 보험을 가입하면 소유자가 원하는 데로 차량의 구조를 변경하거나, 보험을 특약 등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지만, 렌터카의 경우 렌터카에서 가입한 보험약관을 따라가야 하므로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 보험경력 인정 안 된다. 즉, 장기렌터카는 렌터카 회사에서 가입한 보험을 이용하기 때문에, 무사고 운행 등의 보험료율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력이 반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장기렌터카 이용 후 신차를 구입하여 보험가입을 할 때 보험료가 높게 책정될 수 있다. 장기렌터카 사용 시 보험료에 대한 부담은 낮아지지만, 계약이 끝난 뒤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지 않고 차량을 구매할 경우 보험료 상승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 렌터카의 번호판은 '하', '허', '호', 이렇게 세 가지밖에 선택권이 없다. 아직은 렌터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게 잡혀있는 것을 고려할 때 번호판 선택의 제한이 단점이 될 수 있다.
  •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 후 반납을 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면, 차량을 초기 계약 시와 같은 조건으로 원상복구 후 반납해야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원상복구는, 흠집이 나거나 손상된 부분을 고치는 것이 아닌, 신차 기준 순정품 외에 다른 구조물이 설치되었을 때 이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루프 박스를 설치하거나 견인 고리를 장착했을 경우 이를 제거한 뒤 반납해야 한다.
  • 차량 이용 연령에 제한이 있으며 대부분 장기렌터카는 만 21세 이상 자동차 면허 취득자에게만 가능하므로 각 스무 살이 된 성인에게는 장기렌터카를 이용하기 어려운 조건이다.
  • 렌터카 계약 시 옵션 선택에 따라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렌터카 계약 시 정비 관련 옵션을 선택하면 월 렌트료가 상승하게 된다.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자신이 예상했던 차량 주행 조건과 다르게 운행하게 될 경우 월 렌트비가 과도하게 지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장거리 주행이 많아 소모품 등의 교화 소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정비 관련 옵션을 선택했지만, 막상 운행이 많지 않으면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렌터카 계약 시 예상되는 주행 환경을 고려하여 옵션을 잘 선택하셔야 한다.
  • 중도 해약위약금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면 36개월이나 48개월, 길게는 60개월까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약을 하게 되면 위약금이 발생하게 된다. 위약금은 남은 이용 기간의 렌트비에 위약금률(보통 10~30%)을 적용하여 부과되며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중도 해약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신차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자동차제조사의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현재 자동차브랜드에서는 새로운 자동차를 출시할 때 사전 계약자 프로모션이나 재구매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데,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하게 되면 이러한 서비스나 할인을 받지 못하게 된다.

※ 신차 장기렌터카는 초기 비용이 적고, 보험료나 정비 비용과 같은 유지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위에서 정리한 단점과 같이 모든 것이 좋지만은 않기 때문에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 시 본인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계약하셔야 한다. 특히, 선납금이나 보증금을 많이 넣을 경우 월 렌트비가 낮아지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초기에 선납금을 많이 내고 월 렌트비를 자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보증금도 많이 넣을 경우 렌트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증금은 계약이 끝나면 돌려준다). 현재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하는 사람들은 점차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중도해약할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고, 꼭 본인 소유의 차가 있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장기할부나 리스에 비해 매우 유리한 방식이다. 국산차외제차 차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차종에서 계약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비대면으로 계약 시 빠른 출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실속있는 소비자들이 신차 장기렌터카를 많이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1]

관련 기사[편집]

  • SK렌터카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2022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렌터카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022년 7월 14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학계와 산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우수한 서비스를 발표하는 상이다. SK렌터카는 이번 평가에서 신차 장기렌터카와 동일한 서비스로 중고차를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SK렌터카의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고객이 이용한 차량 중 무사고, 등록일 기준 48개월 이하, 누적 주행거리 9만㎞ 미만의 차량을 엄선해, 주요 소모품 교체는 물론 실내 클리닝과 광택까지 완료해 신차급 상태로 상품성을 높여 제공하는 서비스다.[3]
  • AK렌트카’에선 기존 신규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초기 비용이 없는 신차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보증금 없이 장기렌트카, 자동차 리스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2022년 7월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 상품은 신차 장기렌트카·자동차리스 두 상품 모두 국산, 수입차 전 차종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그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한 맞춤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한다. 장기렌트카를 취급하는 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장기렌트카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는 소비자의 센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인의 신용도나 이용하고자 하는 차량의 모델에 따라 렌터카 회사별로 개월 수, 보증금, 선납금, 할인율 등의 조건이 모두 다르며, 특히 가격과 서비스에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각 렌트 사별로 꼼꼼히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AK렌트카 관계자는 "장기렌트카는 특히 개인과 법인사업자에게 합리적인 경제성과 효율성 높은 상품이므로 프로모션 할인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이 그 차이를 확인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1.2 Ameny, 〈신차 장기렌터카 단점 및 장점 정리〉, 《아메니의 기록들》, 2021-03-26
  2. 2.0 2.1 2.2 신차 장기렌트에 대해 알아봅니다.〉, 《중고차닷컴(차투차)》, 2017-08-29
  3. 이세현 기자, 〈SK렌터카, '2022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대상 수상〉, 《뉴스1코리아》, 2022-07-14
  4. 김영수 기자, 〈AK렌트카, 초기 비용 없는 신차장기렌트카 리스 프로모션 출시〉, 《농업정보신문》, 2022-07-1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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