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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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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블유(BMW, Bayerische Motoren Werke)

신호모터스㈜(Shinho Motors)는 비엠더블유(BMW)의 전 공식 딜러이다. 2008년에 설립되었고 사원 수는 200여 명이며 대표이사는 곽동신이다. 본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었다.[1] 2018년 12월 말일자로 폐업했다.

개요[편집]

  • 신호모터스㈜(Shinho Motors)는 2011년 12월 BMW 공식 딜러로 선정되어 2012년 상반기 서울 서남권의 영등포 및 구로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마포 및 안양 전시장을 운영하였다. 그중 구로 종합서비스센터는 판금 도장이 가능한 대규모 BMW 공식 서비스 센터였다.[2]
  • 신호모터스㈜는 2012년에 비엠더블유 영업을 개시한 이래, 2017년까지 약 1.2만대를 판매하였다. 2018년에 회사 매각에 실패하여 2018년 12월 31일에 비엠더블유코리아주식회사와의 딜러 계약을 종료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폐업하였다.[3]

주요 연혁[편집]

신호모터스 사업장.jpg
  • 2008년 01월 : 한미오토모티브(주) 법인 설립.
  • 2011년 12월 : BMW 공식 딜러 선정.
  • 2012년 03월 : 신호모터스(주) 사명 변경.
  • 2012년 04월 : BMW 영등포 임시전시장 오픈.
  • 2012년 05월 : 구로 서비스센타 오픈.
  • 2013년 07월 : BMW 안양전시장 오픈.
  • 2013년 11월 : BMW 영등포 본사 전시장 오픈.
  • 2015년 08월 : BMW 마포 전시장 오픈.
  • 2018년 12월 : BMW 딜러 계약 종료.

신호모터스의 관계사[편집]

  • 한미 반도체 : 신호모터스의 모기업인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 이래 자체기술로 설계, 제작, 조립, 테스트하는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반도체 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기여하였다.
  • 한미 인터내셔널 : 신호모터스의 관계사인 한미인터내셔널버츠비 한국 공식 수입원이다. 버츠비는 1984년 미국에서 탄생한 내츄럴 토탈 케어 브랜드로 평균 99%의 천연성분을 활용하여 제작되는 Natural Product이다.
  • 신호 네트웍스 : 신호 네트웍스는 컬러 골프볼로 유명한 골프 용품 전문 기업 볼빅(Volvik)의 2대 주주를 역임하고 있는 투자기업이다.

폐업 후기[편집]

  • BMW코리아의 국내 딜러사 중 한 곳인 신호모터스가 폐업을 결정했다. 올 상반기부터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지만 잇단 BMW 화재 사건으로 시장가치가 하락해 매각이 불발, 결국 서비스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 2018년 12월 30일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그 이후로는 모든 판권을 BMW 측에 반납하고 서비스센터 영업을 종료한다. 2008년 설립된 신호모터스는 2011년 BMW 공식 딜러로 선정된 이후 자동차 구입 및 판매업, 자동차 수리 및 서비스업, 자동차 등록 대행 및 중고차 매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해왔다. [5]
  • BMW 전 공식 딜러였던 신호모터스가 BMW 코리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2019년 2월 21일에 신고했다. ‘갑질’을 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2012년 BMW 공식딜러로 선정돼 2018년 말까지 7년 동안 400억 원을 투자했다”면서 “서울 영등포, 마포, 구로, 안양에 4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1만 4,708대 판매하고 총 9,027억 원 매출을 기록했지만 결과는 21억 원 손해만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실 발생의 주요 원인은 BMW 코리아의 갑질 행위 때문”이라면서 “최근 BMW 차량 화재 사태로 수익성은 더욱 악화돼 결국 2018년 12월 31일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호모터스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BMW 코리아의 대표적인 갑질 행위로는 딜러사가 원하지 않는 차량의 구매를 강제하고, 수입사가 일방적으로 판매목표를 통지하는 행위”라면서 “딜러사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주장했다.[6]
  • 신호모터스가 공정위에 고발한 내용은 BMW코리아의 부당하고 지속적인 압력이다. BMW가 판매사에 차를 배정할 때 비인기 차종을 끼워 팔았다는 것. 판매사로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세단이나 SUV만 팔고 싶었으나 그런 차종을 받으려면 쿠페컨버터블 같은 회전이 더딘 차종을 어쩔 수 없이 함께 구입해야 해 적자가 났다는 주장이다. 재고 처리 시 중고차업체에서 35% 할인가격을 제안했다고 주장했고, 새 차이니 BMW가 중재해서 다른 딜러들이 인수하길 원했지만 불발했다는 등 주장이다. BMW코리아는 신호측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세그먼트별 제품 종류가 많고 각 소비자들마다 선호하는 차가 다양한 만큼 전 차종 라인업을 구비하도록 권했을 뿐 강제 끼워팔기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수입사가 판매를 제한한 건 대규모 리콜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 판매사가 대상이었으니 신호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일축했다. 더구나 리콜사태로 판매사의 어려움을 감안해 판매지원금까지 전달했다고 덧붙였다.[7]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신호모터스㈜〉, 《잡코리아》
  2. 신호모터스㈜〉, 《인크루트》
  3. 엠쓰리, 〈신호모터스〉, 《네이버블로그》, 2020-06-11
  4. 세계 자동차 회사 순위, 자동차 회사 시가총액〉, 《네이버블로그》, 2020-07-24
  5. 하유미 기자, 〈BMW 딜러사 신호모터스, 잇단 화재로 매각불발 "결국 폐업"〉, 《이투데이》, 2018-12-24
  6. 한주엽 기자, 〈신호모터스 ‘BMW 코리아 갑질 행위’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디일렉》, 2019-03-14
  7. 김성환 기자, 〈BMW vs 판매사, 사업철수 원인 놓고 갑론을박〉, 《더벨》, 2019-03-2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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