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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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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Ssangyong Rexton Sports Khan)
쌍용자동차㈜(Ssangyong Motor)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Ssangyong Rexton Sports Khan)은 쌍용자동차㈜에서 출시한 준대형 픽업트럭이다. 2018년 1월에 출시된 쌍용 렉스턴 스포츠 모델의 데크 공간을 확장하여 1년 후인 2019년 1월,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명명하여 정식 출시되었다. '칸(Khan)'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 군주의 이름을 따 네이밍했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을 간략히 렉스칸(Rex Kha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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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편집]

1세대[편집]

2019년 1월 쌍용 렉스턴 스포츠롱바디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이 출시됐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이 310mm 늘었으며, 휠베이스도 110mm 확장되고 전고 또한 소폭 올라갔다.[1] 또한 5링크 코일스프링만을 탑재한 기존 모델과 다르게 칸은 5링크 코일스프링과 파워 리프 서스펜션도 내놓아서 이원화 전략을 취하게 됐다. 수동 미션을 제공하던 기존 모델과 다르게 아이신 6단 자동 미션만 제공하며,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에서 옵션을 비슷하게 꾸릴 시 300만원 가량 비싸게 책정됐다. 출시 이후 가격 책정은 잘 했지만 일반 모델의 중상위 트림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고 하위트림이나 수동변속기의 부재가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럼에도 출시 1주일 만에 1천대 넘게 계약되면서 쌍용자동차의 예상(월 평균 700~800대 연간 1만대 판매 목표)을 뛰어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2019년 9월 2일에 G4 렉스턴과 마찬가지로 강화된 유로6에 대비해서 SCR 방식을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인 2020년형 모델을 내놓았다. 날렵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G4 렉스턴에만 적용되던 LED 안개등과 메탈색의 헤드램프 베젤을 적용했다.[2] 또한, 사각지대 감지(BSD)와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3]

페이스리프트[편집]

2021년 4월, 렉스턴 스포츠 칸이 페이스리프트 되어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출시되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라디에이터그릴은 지층의 단단함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탄생해 가로형으로 웅장함과 강인함을 준다. 거기에 수직으로 디자인된 볼드한 LED 안개등과의 안정적인 조화로 정통 픽업의 터프하지만 섬세한 매력을 잘 부각시킨다. 칸 모델의 경우 라디에이터그릴에 칸(Khan) 레터링을 각인하여 차별화를 더했다. 후면부의 리어 콤비램프는 면발광 LED를 적용하여 시인성을 증대시켜 디자인과 안전 두 가지 모두를 신경 쓴 세심함이 돋보인다. 감각적인 후면부의 콤비램프와 더불어 새롭게 적용된 익스테리어 패키지인 칸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휠&도어 가니쉬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

AEB(긴급제동보조), FVSW(앞차출발경고), SHB(스마트하이빔), LDW(차선이탈경보), FCW(전방추돌경보), LCW(차선변경경고), RCTW(후측방접근경고), BSW(후측방경고) 등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이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통해 사고예방 안전성을 높였다.[4][5][6] 또 다이내믹 서스펜션으로 높이를 10mm 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능력 개선은 물론 핸들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7][8]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9.2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최첨단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스마트폰과 양방향 풀 미러링이 가능해 음악, 영화, 내비게이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넓은 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데크 스펙은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칸의 데크 공간은 스포츠(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1262ℓ의 압도적인 용량을 자랑한다.[9][10] 최대 중량은 700㎏(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e-XDi 220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87마력(ps, 3800RPM), 최대토크는 42.8kg.m(1600~2600RPM)을 발휘한다.[11]

렉스턴 스포츠 칸은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트림으로 구성 되어있다. 무려 70% 이상의 고객이 선택한 베스트 트림은 프레스티지 4WD(사륜구동) 트림이다. 그 중에서도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택한 83%의 고객이 루프랙 옵션을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는 양방향 풀 미러링이 가능한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옵션을 선택했다. 순서대로 다이내믹 서스펜션 + 스키드 플레이트 후면 +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언더커버 +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 2열 언더 트레이 + 스포츠 페달 + 플로팅 무드 스피커 + 18인치 블랙 휠이 적용되는 다이나믹 패키지 옵션과 스포츠 모델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드라이빙1,2 옵션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비교[편집]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적재용량, 차량 크기, 외관, 수동 변속기 유무이다. 차량 옵션과 실내는 거의 동일하다. 렉스턴 스포츠 모델만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동 변속기 모델은 최대 토크가 조금 낮다. 두 모델 모두 기본 최대 400kg의 적재물을 화물칸에 실을 수 있으며 렉스턴 스포츠 칸의 경우 파워리프 패키지 옵션 추가를 통해 최대 700kg까지 적재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렉스턴 스포츠 칸 대비 적재공간이 작아 차체 길이 또한 400mm 짧다. 커진 차체 때문에 렉스턴 스포츠 칸이 연비가 소폭 낮다.[1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원선웅 기자, 〈모든 것이 변했다, 쌍용 뉴 코란도 시승기〉, 《글로벌오토뉴스》, 2019-02-27
  2. 쌍용 렉스턴 스포츠〉, 《나무위키》
  3. 송상현 기자, 〈쌍용차, 2020 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동반 출격〉, 《뉴스원》, 2019-09-02
  4. 최원영 기자,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20년 노하우 담았다〉, 《아시아투데이》, 2021-04-05
  5. 황병우 기자, 〈"Go Tough"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전격 출시〉, 《파이낸셜신문》, 2021-04-06
  6. 이창환 기자,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쌍용차 희망 가져올까〉, 《일요서울》, 2021-04-05
  7. 김창권 기자, 〈(시승기) ‘뉴 렉스턴 스포츠&칸’ K-리얼 픽업 노린다〉, 《EBN산업경제》, 2022-06-16
  8. 조재환 기자,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터프한 디자인 갖춰”〉, 《지디넷코리아》, 2021-04-05
  9. 노해리 기자, 〈(솔Car말) 태초에 무쏘가 있었다…픽업트럭의 기준 ‘렉스턴 스포츠&칸’〉, 《이뉴스투데이》, 2022-01-30
  10. 손진석 기자, 〈"더 강력해진 파워와 퍼포먼스"...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즈월드》, 2022-01-07
  11. 박소현 기자, 〈(시승기) 쌍용차와 K-픽업 '렉스턴 스포츠 칸'은…“계속 달리고 싶다”〉, 《매일경제》, 2022-01-17
  12. KwonriverS_Travel, 〈쌍용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칸 무슨 차이일까? 쌍용 픽업트럭 세부 정보 알아보기!〉, 《티스토리》, 2022-05-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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