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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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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Avatar)는 2009년에 공개된 미국영화이다.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등 대흥행 영화 제작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을 맡았다. '판도라'라는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이다. 전 세계 흥행 2위를 기록하였으며, 3D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

영화 '아바타' 포스터

예고편[편집]

줄거리[편집]

2150년대, 인류는 지구의 원천에너지 문제로 인해서 효율이 좋은 에너지원을 상업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우주를 탐험하게 된다. 이 중에 RDA 회사는 1kg당 무려 2,000만 달러나 하는 귀중한 자원인 언옵테늄이란 광물을 채취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에서 개척을 진행한다. RDA 회사는 이곳으로 대규모 부대를 파견하여 땅속에 묻혀 있는 언옵테늄을 채취하기 위해 정착하였고 지구에 필요한 자원을 채취하기 시작했다. 판도라 행성은 인간에게 해로운 독성을 띠는 대기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만 한다. 판도라 지역 중 나비족의 성소(영혼의 나무)에는 언옵테니엄 광석의 강력한 전자기장 특성으로 인해 산 전체가 공중을 떠 있기도 하며 밤에는 각종 생체가 오로라와 같은 발광을 하여 황홀한 모습을 보여준다.[2]

RDA가 언옵테늄의 좀 더 많은 채취를 위해선 토착종족인 나비족의 영혼의 나무를 중심으로 한 그들의 근거지를 확보해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침탈 전쟁은 불가피했으며, 많은 용병을 전투를 위해 지구로부터 판도라 행성으로 오게 한다. 많은 용병 중 한 명이 바로 주인공 제이크 설리이다. 채취하는 과정에서 최선의 평화유지를 위해 그레이스 박사를 고용해 판도라 생태계도 연구한다. 나비족과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아바타 프로그램이 이 연구의 핵심이었다. 아바타는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합성하여 사람이 특수한 시스템의 환경 아래에서 외형이 나비족인 아바타를 자기 몸처럼 완벽하게 제어 가능하게 한다. 아바타를 매개체로 그레이스 박사팀은 나비족의 언어와 생활을 배우고 또 인간의 언어와 생활을 나비족에게 가르쳐준다. 아바타 프로그램의 본래 참가자였던 제이크의 쌍둥이 형 토미가 사고로 죽게 되자 하반신마비 장애를 가진 전직 해병 출신 제이크가 대신 투입된다. 제이크 설리가 투입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바타 자체가 자신 DNA의 합성이라서 생체 특징이 일치하지 않으면 아바타를 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반신 마비로 걸을 수 없었던 제이크는 아바타를 통해 판도라 행성에서 몇십 년 만에 걸을 수 있게 되자 엄청난 기쁨과 해방감을 느낀다. 제이크의 아바타는 뛰어난 적응력과 친화력으로 나비족 족장의 딸 네이티리에게 호감을 얻고 나비족의 전사가 된다.[2]

그런데, RDA의 수석 책임자인 파커는 판도라의 토착인 '나비족'의 근거지에서 채취하는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그레이스 박사를 고용하고 아바타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나 외교적인 활동이 성과가 없다고 판단하고 나비족의 근거지를 무력으로 침탈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간 계속해서 평화적인 해결에 반감을 품은 쿼리치 대령은 힘에 의한 무력침탈을 강력히 주장한다. 평화 외교를 추진하던 그레이스 박사팀은 제이크의 아바타와 함께 나비족을 설득하고 위기를 경고해주지만, 이 과정에서 그간 제이크가 스파이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나비족은 격분하여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아바타팀이 계속해서 나비족에게 경고하고 설득하지만, 그 사이를 참지 못하고 용병 대장 쿼리치는 나비족의 최고 중심지(홈 트리)를 쳐들어가 수많은 나비족을 학살하고 거대한 홈 트리를 무너뜨린다. 결국 그들의 근거지는 불바다로 변해 엄청난 폐허가 되고 하루아침에 철거민처럼 내쳐진다. RDA 회사 본부에서는 아바타 접속 장치를 강제로 끊어버리고 나비족을 돕고 있는 그레이스 박사팀과 제이크 설리를 영창에 가둔다. 한편, 비행 조종사인 트루디는 용병들이 나비족을 말살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반감을 품는다. 그녀는 경비가 소홀해진 새벽에 그레이스 박사팀과 제이크 설리를 영창에서 빼내 탈출을 돕는다. 트루디의 도움으로 탈출한 아바타팀은 아바타를 재활성화 하기 위해서 별도의 시스템을 나비족의 영혼의 나무 근처에 숨긴다.[2]

시스템 재접속의 성공으로 다시 아바타로 돌아온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판도라에서 최고의 생명채라 불리는 '토루크'란 비행 생명체와 교감을 시도한다. '토루크'는 나비족 역사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다루기 어려운 존재로서, 이 생명체와 교감 성공 후 주어지는 '토루크막토'란 지위는 대단한 권위와 능력의 상징이었다. RDA회사와 나비족 양쪽에서 배신자로 여겨졌던 제이크 설리는 결국 토루크와 교감을 성공하고, 토루크와 함께 나비족 앞에 나타나 다시 그들의 마음을 얻게 된다. 제이크 설리는 네이티리와 함께 나비족을 중심으로 판도라 행성에 있는 여러 종족에게 찾아가 자신들을 파괴한 인간들과 맞서 싸우자고 설득한다. 호올스족, 아크란족 등 각 부족들은 그의 말을 따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여 RDA와의 전쟁을 선포한다.[3]

전쟁이 시작되고, 땅에서는 팔라를 타고 있는 기마 부대가 AMP 슈트를 입은 용병들과 맞서고, 하늘에서는 이크란 들을 타고 있는 공중 부대가 기습적으로 스콜피언 건십을 탄 용병들을 공격하는 등 용맹함을 발휘하지만, RDA 부대의 압도적인 화력에 밀려 판도라 행성의 종족이 전멸할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나비족의 수호신인 에이와가 제이크의 기도에 응답한 것인지, 하늘에서 수많은 이크란 들이 몰려와 스콜피언 건십들을 소탕하고, 지상에선 기관총에 맞아도 끄떡없는 토착 생물들이 몰려와 AMP 슈트를 입은 용병 부대를 밀어내 상황은 갑작스럽게 대반전된다. RDA의 병력이 거의 전멸한 상황에서 쿼리치는 홀로 탈출해 AMP 슈트를 입고 네이티리를 죽이려던 찰나 제이크가 나타나 그의 공격을 막아내고 대결을 펼친다. 대결 도중 쿼리치가 제이크가 아바타와 접속중인 기기를 공격하여 접속이 끊어지고, 깨어난 제이크는 산소마스크를 향해 절박하게 몸을 움직이지만 불편한 다리로 인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못하게되고 점차 의식을 잃어간다. 쿼리치는 이 틈에 아바타 몸을 베려고 하는데 네이티리는 깔려있던 동물 사체에서 간신히 빠져나와 가까스로 쿼리치의 심장을 명중시킨다. 그녀는 접속장치가 있는 컨테이너 안으로 황급히 들어가 인간 제이크에게 마스크를 씌워준다. 인간의 몸인 제이크를 처음으로 마주한 네이티리에게 제이크는 힘겹게 호흡하며 'I see you'라고 인사를 건넸고, 네이티리는 장애가 있는 그의 작은 몸을 보듬으며 감동의 눈물로 화답한다.[3]

출연/제작[편집]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주연

  • 샘 워싱턴 - 제이크 설리 역
  • 조 샐다나 - 네이티리 역
  • 시고니 위버 - 그레이스 어거스틴 박사 역

출연

  • 스티븐 랭 - 마일즈 쿼리치 대령 역
  • 조엘 무어 - 놈 스펠만 역
  • 미셸 로드리게스 - 트루디 차콘 대위 역
  • 지오바니 리비시 - 파커 셀프리지 역
  • C.C.H. 파운더 - 모트 역
  • 웨스 스투디 - 에이투칸 역
  • 라즈 알론소 - 츠테이 역
  • 딜립 라오 - 닥터 맥스 역
  • 맷 제럴드 - 라일 역

수상내역[편집]

2010년

  • 62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공로부문))
  • 36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SF영화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특수효과상, 최우수 프로덕션디자인상)
  • 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 6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특수시각효과상, 프로덕션디자인상)
  • 6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드라마, 감독상)
  • 15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촬영상, 미술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액션영화상)

2011년

  • 37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DVD/BD 스페셜 에디션)
  • 34회 일본 아카데미상(우수 외국작품상)

영화 개봉 정보[편집]

  • 2009년 10월 15일 서울 용산 CGV에서는 영화기자와 배급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아바타 시네마 컨퍼런스 데이〉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아바타》의 프로듀서 존 랜도가 참석한 가운데 미공개 장면을 포함하여 30분 정도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했다. 이날 상영은 3D입체영상 버전이었다.
  • 2009년 12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CGV에서는 《아바타》의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3D버전으로 상영되었다. 전 세계 동시개봉 17일 만에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0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역대 최단시간 기록이다.
  • 2010년 1월 23일 이후로 대한민국에서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2010년 1월 25일 타이타닉을 따라잡고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 영화가 되었다.
  • 2010년 2월 9일 대한민국에서 1200만 관객을 돌파하여 역대 관객수 3위에 올랐으며,
  • 2010년 2월 15일 1242만 관객수를 기록했던 영화 왕의 남자를 제치며 대한민국의 역대 영화 관객수 2위를 차지하였다.
  • 2010년 2월 27일 대한민국에서 영화 괴물을 제치고 역대 관객수 1위를 기록하였다.
  • 2014년 8월 16일 영화 명량 (영화)가 이 기록을 넘겨 관객수 순위가 1위에서 2위로 떨어졌다.
  • 2015년 2월 20일 영화 국제시장 (영화)가 이 기록을 넘겨 관객수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 2018년 1월 23일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이 기록을 넘겨 관객수 순위가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 2019년 영화 어벤져스:_엔드게임이 '아바타'를 따라잡고 전 세계 역대 흥행에서 1위 영화가 되었다.
  • 2021년 3월 13일 '아바타'의 중국 재개봉 이후 영화 어벤져스:_엔드게임을 따라잡고 전 세계 역대 흥행에서 다시 1위 영화가 되었다.

평가와 영향력[편집]

3D 성과[편집]

3D 영화 아바타'

아바타 흥행 성공으로 3D(삼차원) 입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멀티플렉스 극장과 3D 장비업체 끼친 긍정적인 영향도 상당하다.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흑백영화에서 컬러영화로의 전환은 100여 년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기술적 사건이었다. 그런데, '아바타'의 등장은 2D 평면 영화에서 3D 입체 영화로 전화하는 데 쐐기를 박는 일대 사건이었다. 아바타 등장이전에는 3D 흉내만 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아바타가 이룩한 기술적 성과는 상당히 놀랍다. 3D 역사는 짧지 않다. 영화가 시작된 것과 때를 같이한다 영화 '브와나데블'에서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장면을 삼차원으로 보여줌으로써 첫 번째 3D 영화 황금기를 열었다. 3D 영화 69편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50년대에 엄청난 붐을 이뤘다. 그러나. 대형스크린이 도입되면서 3D에 대한 열정을 빠르게 식었다. 80년대 영화 '조스'가 3D로 제작되며 반짝 관심을 끌었지만 길지 않았다. 2000년대 이후 디지털 스크린이 도입되면서부터 3D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정착됐다. 최남식 영화진흥위원회 기술사업부 과장은 "디지털 시네마 도입으로 카메라가 소형화하고 컴퓨터기술(CG)과 융합되면서 3D 영상이 매끄럽게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기술적으로 아날로그 필름은 떨림 때문에 어지러움을 유발한다는 단점이 존재했는데 영화 '아바타'는 어지러움 없는 편안한 입체감을 선보였다. 실사 촬영분은 입체값을 잘못 설정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아바타는 컴퓨터로 제작되어 어지럼증이 없는 애니메이션과 실사 간에 차이가 별로 없었다. 이것은 촬영 현장에 도입한 버츄얼카메라가 어지럼증을 유발할 상황을 사전에 방지했기 때문이다. 아바타의 흥행으로 영화 산업은 한층 고무되었다. 3D 콘텐츠와 인프라스트럭처가 확대되었고, 3D 영화 개봉 편수도 훨씬 많아졌다. 아바타 상영 전 국내 3D 스크린 수가 50여 개에 불과했지만, 아바타 상영 후 1년 만에 562개로 4배 이상 증가했다.[4]

영화 아바타'에서 지구인들이 판도라라는 외계 행성에 가서 공중에 떠 있는 산을 발견하게 되는데, 실제 3D 전용 영화관에서 보면 산들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를 1999년 개봉하려고 했으나 자연스러운 3D 영상을 위해서 3D 장면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나올 때까지 일정을 미뤘다. 그는 아바타를 위해 두 개의 고해상도(HD) 카메라를 이용해 한 장면을 동시에 찍는 리얼리티 카메라 시스템을 3D 기법을 위해 도입했다. 두 개의 카메라를 이용하는 방법은 실생활에서 우리가 사물을 볼 때 한 개의 눈동자가 아닌 두 개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3D 화면은 두 개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영상을 합성해서 만든다. 리얼리티 카메라 시스템은 두 개의 카메라 각도를 조절하는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의 눈동자가 멀리 있는 사물을 보다가 가까운 사물을 보면 모아지는 것처럼 3D 촬영시에도 두 개의 카메라 각도가 달라지게 만든다.[5]

흥행 신화를 이어간 '아바타'는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미술상·시각효과상 등 주요 기술효과 부문을 휩쓸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아바타'는 총 9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3D 특수 기술이 영상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바타'는 최고의 시각화 기술이 적용된 최초 라이브 액션 입체 3D 영화로 기록되었고, 세계적인 2D 및 3D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의 솔루션은 아바타의 제작 환경을 가능케 했다며 새롭게 조명받았다. 2010년 아카데는 비주얼 시각효과를 강조한 '디스트릭트 9', '스타트렉: 더비기닝' 등이 '아바타'와 함께 다수 부문 후보에 올랐기에 새로운 기술보다 전통적인 느낌의 작품을 선호하는 보수적 성향의 아카데미 위원들도 뛰어난 시각효과 기술을 보며 3D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아바타' 성공 요인은 바로 3D 소프트웨어 기술력이었다. 오토데스크의 DEC 소프트웨어는 영화 제작시 사전 시각화 기술을 감독과 전체 제작인에게 제공해줬기 때문에 '아바타'의 흥행 일등 공신으로 주목받기 전부터 이미 할리우드 영화 제작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했던 솔루션이다. 이 중 '아바타'에서 스토리텔링과 관객들의 몰입형 경험을 극대화하는데 핵심 소프트웨어로 쓰인 것은 ‘오토데스크 모션빌더 (Autodesk Motion Builder)’와 ‘오토데스크 마야 (Autodesk Maya)’였다. 3D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토데스크 모션빌더'는 배우의 행동을 미리 만들어 디지털 캐릭터로 보여주기 때문에 배우와 제작진들 간의 의사소통 및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며 이 기술로 기존 라이브 액션 촬영 방식을 넘어설 수 있었다고 평가받았다. '언캐니 밸리'(사람들이 인간에 가깝지만 인간과 완벽하게 같지 않은 인공체에 혐오감을 느낀다는 개념)는 그간 3D 영화의 단점으로 항상 지적받아 왔다. '아바타'는 오토데스크의 DEC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현실감 있는 캐릭터 연출을 가능하게 한 최초의 사례였다. '오토데스크 모션빌더'와 '오토데스크 마야'는 파란색 피부와 황색 눈, 긴 고리를 갖고 있는 디지털 캐릭터 나비를 실제 사람과 매우 흡사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감정 이입이 극대화됐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오토데스크 모션빌더'와 이를 정교하게 컨트롤 한 '오토데스크 마야'를 통한 '이모션 캡처'방식은 영화 속 나비족들의 얼굴표정은 기본이고 눈동자의 섬세한 움직임까지 캡처하여 사실적인 캐릭터 묘사가 완성됐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함께 '아바타'를 제작한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효과 감독 놀란 멀사는 “15년 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아이디어를 처음 제안했을 당시 이를 구현할 기술이 그때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세계적인 3D 소프트웨어사인 오토데스크의 도움으로 이 비전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6]

그런데, 사실 제임스 카메론이 사용한 3D 기술은 기원과 원리만 따진다면 굉장히 원시적이었다. 1838년에 이미 안경을 쓰고 보는 3D 사진은 발명되었고 19세기 사람들은 마치 우리가 텔레비전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는 것처럼 입체 사진첩을 보면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영화 발명과 함께 3D 영화 기술도 발전해 1950년대에 한 차례 전성기를 맞았다. '하우스 오브 왁스'(House Of Wax, 1953), '키스 미 케이트'(Kiss Me Kate, 1953), '다이얼 M을 돌려라'(Dial M for Murder, 1954)와 같은 영화들이 바로 그 시기의 작품들이다. 그러니 3D 영화 유행은 복고 유행인 셈이다. 어쨌든 3D 영상은 마술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한 것은 당연하다. 단지 여기엔 함정이 있다. 우리가 부르는 3D 영화는 사실 3D가 아니다. 3D 영화라지만 우리가 뒤로 돌아가 주인공의 등을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2D 이미지 두 개를 겹쳐 만들어 평면에 살짝 입체감을 준 2.1D 영상이라고 하는 게 자연스럽다. 3차원의 정의를 그대로 반영한다면 그 영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건 4차원의 존재뿐일 것이다.[7]

스토리[편집]

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작품이라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거의 모든 한국 전문가들이 극찬하였지만 사실 이렇게 평가받는 주된 이유는 독보적인 영상미에 있다. 스토리 전개는 특별한 반전 없이 평범하다고 평가받았다. 환경파괴, 소수억압, 발달한 기술 남용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담고 있지만, 너무나도 무난한 스토리로 인해서 뒤 내용이 훤히 예상된다는 게 문제였다. 스토리는 무난했지만 갖출 것은 모두 갖춘 볼륨감 있는 내용에 메시지 전달도 확실했으며,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를 통해 처음으로 3D 영상을 접한 사람들이 쉽게 영화를 이해하고 몰입하게 했다.[3]

흥행[편집]

  • 역대 전세계 박스 오피스 1위
  • 역대 북미 박스 오피스 흥행 3위
  • 역대 국내 박스 오피스 매출액 3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2010년 당시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을 꺾으며 한국 영화 흥행순위(관객수 기준) 1위에 올랐다. 영화의 배급사인 20세기폭스 코리아는 "'아바타'의 관객 수가 이날 오후 '괴물'이 보유한 종전 흥행기록인 1천30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흥행 신기록이 4년 만에 갱신되며 한국 영화 흥행사를 새로 쓰게 됐다. 2009년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2009)이 보유한 종전 외화 최다 관객 기록(약 744만 명)을 개봉 24일 만에 경신하였고 이어서 개봉 80일 만에 1천301만 명에 도달했던 '괴물'을 72일 만에 넘어서며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고 매출액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했다. '아바타'는 개봉 32일 만에 '해운대'(810억 원. 80일)를 누르고 극장 입장권 판매 매출액 역대 1위를 경신했다. '아바타'의 매출 속도가 이처럼 빨랐던 이유는 최대 2배 비싼 관람료인 3D 상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배급사 측은 3D 상영을 통해서 전체 매출액 중 56%를 얻었다고 밝혔다.[8]


2010년 상영 당시에 외국 영화 최초로 국내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한 '아바타'가 2021년 코로나 19사태로 중국에서 3월 12일에 재개봉했다. 10년간 2009년보다 훨씬 더 극장 인프라가 확증된 데다가 중국이 2020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영화 시장 1위로 등극하면서 재개봉임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238억 원을 버는 대박을 건졌다. 이로 인해 '아바타'가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물 이자, 역대 세계 흥행 1위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그로벌 역대 흥행 1위를 탈환했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중국에서 재개봉한 '아바타'가 2천100만 달러의 티켓을 사흘 동안 판매하며 누적 박스오피스 28억 달러를 넘겼다고 발표했다.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27억9천700만 달러(한화 약 3조1천700억 원)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역대 흥행 1위로 올라섰었다. 하지만 '아바타'가 이번에 중국에서 11년 만에 재개봉하며 관객을 끌어모았고, 개봉 며칠 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재치고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9]

후속작[편집]

영화 '아바타 2' 포스터
  • 2010년 5월 13일 - 전 세계에 3D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몇 달 내에 아바타 2편의 개봉 날짜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영화 ‘아바타’ 속편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더 선사하기보다는 개발한 기술을 가지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다채로운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1편보다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카메론 감독은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외계 해양생태계를 그리는데 관심이 있다. 나비족이 해양생활에서는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조심해서 풀어나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현재로서는 4D나 5D 홀로그램보다는 3D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앞으로 10년 정도는 3D 개선의 기술적 장벽보다는 자체 퀄리티를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속편을 기대하게 했다.[10]
  • 2012년 2월 18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아바타 2편과 3편을 만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밝혔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영화 산업 관계자들은 웰링턴 부근에 있는 목장을 구입하고 뉴질랜드로 이주하겠다는 뜻을 밝힌 카메론 감독이 영화 '반지의 제왕'을 만든 피터 잭슨 감독이 운영하는 특수효과인 웨타 디지털과 손잡고 영화를 만들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캐머런 감독이 웰링턴에서 아바타 후속편을 만들 경우 수년 동안 수백 명엑 일자리가 주어짐과 동시에 수억 달러의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1]
  • 2014년 1월 14일 - '아바타' 제작사 20세기 폭스와 제작 및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제이크 설리 역의 샘 워싱턴과 네이티리 역의 조 샐다나가 향후 제작되는 '아바타'의 후속작 3편에 출연 계약을 확정했다고 공시 발표했다.[12]
샘 워싱턴과 조 샐다나 출연확정
  • 2014년 4월 12일 -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 속편의 시나리오를 곧 완성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카메론은 소셜 뉴스 및 정보 사이트인 레딧(Reddit)을 통해 "'아바타'의 2, 3 그리고 4편이 곧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프로덕션 단계에 있다. 아마 각본은 6주 안에 다 완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여러분은 '아바타' 속편들을 통해 새롭고 환상적인 것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13]
  • 2014년 6월 9일 - 미국 현지 연예매체에 따르면 '아바타' 속편을 제작하는 20세기 폭스사는 "시고니 위버가 '아바타' 속편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아바타' 속편의 연출을 맡게 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시고니 위버와 나는 1985년 영화 '에일리언'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 위버가 '아바타' 속편에 출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메론은 "다들 알고 있듯이 그레이스 박사는 이미 '아바타'에서 죽었다. 이에 위버는 다른 캐릭터를 맡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14]
시고니 위버 출연확정
  • 2015년 1월 14일 - 제임스 카메론은 영화 '아바타'의 첫 번째 속편이 계획보다 1년 미뤄진 2017년 말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현지 영화산업홍보 행사에 참석한 카메론 감독은 "시나리오 제작 때문에 속편 제작이 늦어지고 있다. 세 영화를 관통하는 하나의 대하소설을 만드는 일은 영화 하나를 만들 때는 알 수 없는 복잡함이 있다. 각본팀이 3개 속편 시나리오를 차례대로 쓰지 않고 동시에 작업하고 있다. 원래 속편 각본은 이달 말 마무리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15]
  • 2015년 4월 28일 - 미국 연예매체 슬래시필름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시리즈를 5편까지 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원래 '아바타' 4편까지 제작하려 했으나 워낙 다룰 이야기가 방대해 한 편을 더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아바타' 음악 작곡가인 제임스 호너는 인터뷰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할 이야기는 많지만, 최대한 3편으로 줄이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16]
  • 2015년 12월 11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전화 인터뷰에서 "3개의 각본을 쓰고 있으며, 개선작업을 하고 있다. 디자인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데, 디자인 프로세스는 이 시점에서 매우 성숙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자인 작업만 1년 6개월 동안 진행했다. 모든 캐릭터와 세트, 크리에이처가 꽤 많이 진전됐다"고 전했다.[17]
  • 2016년 4월 14일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 콘에 참석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의 후속편 제작계획을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의 후속편은 앞으로 네 편이 더 제작되어 총 다섯 편으로 마무리될 것이며, '아바타 2'는 2018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개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아바타 3'는 2020년에, '아바타 4'와 '아바타 5'는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개봉한다고 밝혔다.[18]
  • 2016년 9월 7일 - 제임스 카메론은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태양의 서커스' 공연 '토루크-첫 번째 비행'에 참석해 공연과 영화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토루크'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사랑하는데, 영화 디자인에 영향을 받았다. 우리는 4편의 속편 디자인을 끝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현실 세계와 영화 세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아이디어를 좋아한다. 속편의 스토리라인은 제이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이 인간과 투쟁하는 가족 서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적어도 현재까지는 2018년 크리스마스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게 중요한 것은 첫 번째 영화가 언제 나오느냐가 아니라 개봉 패턴의 리듬이다. 나는 해마다 크리스마스에 선보이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19]
  • 2016년 10월 31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더 나은 작업 도구, 작업 흐름, 높은 수준의 역동적인 세트 등이 우리가 추진할 것들이다. 나는 3D에 낙관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더 밝은 투사기가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안경 없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는 거기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 공기, 불 등이 합쳐지는 복잡한 시뮬레이션이 '아바타' 속편들의 핵심이 될 것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스크린에 구현될 것이다."라고 4편의 '아바타' 속편에서 보여주게 될 영상도 언급하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20]
  • 2017년 1월 30일 -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감독은 "나는 '아바타 2'에만 집중하고 있는 게 아니다. '아바타 2'와 3, 4, 5편에도 독같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이 나의 접근법이다. 그것들 모두가 똑같이 개발 중이다. 이미 '아바타 5'의 각본 작업을 끝낸 상태이다. 이제 실질적인 준비 과정에 들어간다. 오는 8월부터 캡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매일 촬영 일정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지난 2년간 동굴에서 글을 썼기에 감옥에서 나온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21]
  • 2017년 2월 14일 - 미국 매체 스플래시필름에 따르면, 샘 워싱턴은 "이 영화는 당신이 바 왔던 그 어떤 것과도 같지 않을 것이다. 이번 세계는 첫 번째 시즌보다 훨씬 더 거대하다. 근본적으로 영화는 가족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아바타 2'는 제이크와 그의 가족이 판도라 섬에서 미지의 곳을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제이크는 새로운 나비족 족장이 되고,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결혼하는 가운데, 인간이 일으킨 전쟁에 의해 위협을 당한다.[22]
  • 2017년 3월 10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캐나다의 연예지인 '토론토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8년 12월 개봉할 것으로 예고된 '아바타 2'의 개봉이 연기될 것으로 밝혔다. 그는 "'아바타 2'뿐 아니라 '아바타 5'까지 동시에 네 편의 영화를 연출해야 한다"며 '아바타'의 후속편을 만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23]
  • 2017년 4월 22일 - 데드라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세기 폭스는 "'아바타' 2편이 2020년 12월 18일 개봉하는 것을 필두로 3편 2021년 12월 17일, 4편 2024년 12월 20일, 그리고 5편 2025년 12월 19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아바타2'는 나비족의 이야기를 더욱 심도 있게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최고의 팀과 '아바타'를 다시 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7년간 내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다."라고 전했다.[24]
  • 2017년 5월 29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CNN과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2', '에이리언'과 '에이리언2' 사이에도 7년 공백이 있었다. '아바타'와 '아바타 2'는 10년 이상의 공백이 생긴다. 그러나 '아바타 2'와 다른 세 편의 속편은 매우 다른 콘셉트이다. 전반적으로 비전을 창출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긴 공백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25]
  • 2017년 6월 27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디지털 시네마의 경계를 넓히려면 몽상가와 같은 마음가짐이 필요한 협력자가 필요하다. 오랜 시네마 전통과 투영 및 시각적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업계 최초의 인상적인 목록을 만든 크리스티 디지털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의 제작회사인 크리스티 디지털과 제휴 계약을 맺고 3D 안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아바타' 2, 3, 4, 5편 3D 영화 제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크리스피 디지털은 현재 개발중인 새로운 RGB 레이저 프로젝션을 통해 영화관에서 사용되는 레이저보다 훨씬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투사 시스템을 라이트스톰에 제공할 예정이다.[26]
  • 2017년 9월 25일 -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바타 2'가 뉴욕 맨해튼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제작이 시작됐다. '아바타 2' 영화의 주 무대인 바닷속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수중 모션 캡처 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날 촬영을 시작으로 '아바타 5'까지 '아바타 시리즈' 제작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데드라인은 이번 아바타 총 4편의 제작비로 제작사 20세기폭스가 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한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단일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라고 한다[27]
케이트 윈슬렛 출연확정
  • 2017년 10월 5일 -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영화 '아바타 2'에 전격 출연하며, 제임스 카메론과 20년 만에 재회한다. '아바타 2'의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케이트 윈슬렛의 관계는 역사가 깊다. 1997년 개봉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영화 '타이타닉'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재회만으로 '아바타 2'를 향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감독은 "'아바타' 속편의 흥미로운 부분은 대부분 같은 캐릭터라는 것이다. 관객들이 이미 알고 있는 캐릭터를 익숙하지 않은 장소로 데리고 가 더욱 장대한 여정을 떠나게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아바타 2'에서 로날(Ronal)이라는 배역을 맡아 연기한다. '아바타 2'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인 로날에 대한 정보는 제작진이 비밀리에 부치고 있다.[28]
  • 2017년 11월 22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인터뷰에서 "'아바타 2' 촬영이 아직 초반 시험단계인 것은 사실이다. 현재는 배경이 수중인 만큼 엄청난 양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출연진들에게 6개월간 훈련을 시키고 있으며 물속에서 숨을 쉬지 않고 침착하게 완벽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바타 2'는 아마 가장 높은 기대를 모은 속편 중 하나일 것이지만 2020년까지는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오랜 기다림의 이유를 밝혔는데, 카메론은 "물속에서 촬영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엄청난 도전이었다. '아바타' 영화는 주로 모션 캡처 기술에 의존하기 때문에, 그들이 물속에서 장면을 촬영하는 것은 문제가 됐다."라고 말했다.[29]
  • 2017년 11월 28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케이트 윈슬렛은 판도라의 행성 바다 종족의 일원(바닷속의 사람들)으로 연기할 것이다. 현재 수중촬영 연기에 집중하고 있고, 다른 배우들은 3~4분가량 숨을 참는 연기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29] 또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일이라 솔직히 좀 힘들다. 대부분의 모션캡처 시스템처럼 우리도 광학 기반이라 불리는 수백 개의 카메라로 촬영된 마커를 쓴다. 문제는 수중이 아니라 공기와 물 사이다. 사실 상 움직이는 거울이나 다름없다. 수천 개의 가짜 타겟이 생긴다.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2편, 3편이 흥행하지 못하면 4편, 5편 제작은 어려울 것이다."라고 털어놨다.[30]
  • 2017년 12월 07일 - 판도라 바다의 수중모험 주인공은 시고니 위버가 맡았으며 벌써 그녀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시고니위버가 수중에서 숨을 참는 완벽한 훈련과 그에 맞는 완벽한 연기력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특히, 판도라 행성의 주인공들은 보통 사람보다도 훨씬 더 오래 숨을 참는 능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숨참는 능력에 대해 강조했다.[29]
  • 2018년 6월 13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시네 유럽 프레젠테이션에서 "'아바타 2', '아바타 3'에 출연하는 조 샐다나의 촬영분을 마무리 지었다. 두 속편의 퍼포먼스 캡처 연기는 모두 130일간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조 샐다나 촬영분만 종료됐을 뿐, 아직도 두 속편의 촬영은 진행 중이다. 그는 "이제껏 본 적이 없는 판도라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31]
  • 2018년 10월 27일 -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시고니 위버는 "'아바타' 속편에서 다른 역할을 맡았는데, 네 편의 속편 모두에서 역할이 다른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같은 캐릭터이다. 막 '아바타 2', '아바타 3'의 촬영이 마무리됐으며, 현재 4편과 5편의 촬영이 진행 중이다."라고 답했다. 시고니 위버는 "LA에서 촬영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공식적으로 수중 작업이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우리는 프리 다이빙(산소통 없이 잠수)을 배워야 했고, 수많은 수중 신을 촬영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쉽진 않았지만 괜찮았다. 나는 물가에서 자라 괜찮았고, 남편이 하와이 출신이라 수영도 배웠다. 세계 최고의 안전요원도 있었다. 단 한 가지 겁이 났던 건 바닥까지 내려가야 했던 것이다. 다행히도 날 수면까지 올려줄 안전요원 다이버가 양옆에 있었다."라고 촬영 현장을 전했다. 시고니 위버는 '아바타' 1편에서 맡았던 그레이스 박사 캐릭터와 '아바타' 속편에서 맡았던 역할이 다르다면서 "4편의 '아바타' 속편은 하나의 이야기다. 모두가 독립적이고, 4편과 5편 없이도 흘러가는 이야기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대서사시(saga)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아바타' 속편에 대해 "물이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 대본은 놀랍다. 탐욕과 정복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4편의 영화 모두가 전 세상을 향한 거대하고도 명확하게 그러한 메시지를 지녔다"라고 덧붙였다.[32]
  • 2018년 11월 02일 - 보도에 따르면 2편 제목은 'Avatar: The Way of Water', 3편 'Avatar: The Seed Bearer', 4편 'Avatar: The Tulkun Rider', 5편 'Avatar: The Quest for Eywa'로 확인되었으며, 영화 "호빗"에서 쓰인 "48fps HFR 기술"이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29]
  • 2018년 11월 14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아바타 2'와 '아바타 3'의 촬영이 끝났다며 샘 워싱턴과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배우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그는 "'아바타' 시퀄 세트장에서 인사드린다. 내 뒤에는 영화의 퍼포먼스 캡처 스테이지가 있다. 오늘은 몇몇 스턴트 신을 촬영했다. 하지만 주요 배우들의 촬영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은 아주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 그들의 연기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고 칭찬했다.[33]
  • 2018년 11월 17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팬들이 목 빠져라 기다린 만큼 절대 실망감을 주지 않을 않을 것이다, 관객들은 엄청난 경지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영화 체험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9]
  • 2019년 2월 - 아바타 제작자 존 랜도(Jon Landau)에 의하면 앞으로 개봉될 아바타 2, 3, 4, 5편은 관객들이 아바타 1편을 굳이 보지 않아도 쉽게 영화를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현재 제작되는 아바타 2, 3 편의 경우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으며 각각의 독립적인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존 랜도가 아바타 후속편에 대한 정보를 말한 것은 콜라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되었다. 존 랜도는 "각각의 영화는 우리가 극장에서 보고 싶어 하는 독립적인 영화로 아바타 2편을 보기 위해 굳이 아바타 1편을 볼 필요는 없다. 물론 아바타 3, 4, 5편 역시 아바타 2편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아바타 영화는 판도라라고 불리는 행성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는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각각의 이야기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일 수 있다. 우리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34]
  • 2019년 4월 16일 - '아바타'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양자경이 '아바타' 시퀄에 카리나 모그 박사 역으로 합류했다. 아바타 패밀리에 합류한 그녀를 환영해달라고"고 밝혔다. 미국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양자경에 대해 "커리어를 통틀어 독특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들을 창조해왔다. '아바타 2'에서도 그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35]
영화 '아바타' 세트장
  • 2019년 5월 7일 -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의 속편이 1년 늦춰진 2021년 말에나 개봉하게 됐다. '아바타' 배급사인 20세기 폭스를 인수한 윌트디즈니는 '아바타 2'를 2021년 12월 17일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에 발표했던 개봉일인 2020년 12월 18일보다 1년 늦춰진 것이다. '아바타' 3~5편도 2017년에 알려졌던 것보다 1, 2년씩 뒤로 밀려 각각 2023년, 2025년, 2027년에 개봉할 전망이다.[36]
  • 2019년 11월 29일 - '아바타'는 공식 계정을 통해 "나비족 여러분, 촬영이 끝났습니다. 라이브 액션 촬영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미공개 사진을 하나 공개해봅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직 컴퓨터 그래픽(CG) 작업이 끝나지 않은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세트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실제 크기의 배가 눈길을 끌었다.[37]
영화 '아바타 2' 콘셉트아트
  • 2020년 1월 7일 - '아바타' 측은 "'아바타' 속편의 콘셉트 아트를 공개한다.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라."고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의 판도라 행성은 1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38]
  • 2020년 3월 16일 -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 매체는 뉴질랜드에서 아바타2 촬영을 진행하던 카메론 감독 및 제작진은 코로나 19로 촬영을 중단하고 LA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바타' 프로듀서 존 랜도는 "뉴질랜드 촬영을 미루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면 "코로나 19 발병 곡선을 완하하기 위해 지금 모두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39]
  • 2020년 5월 - 뉴질랜드 정부가 코로나 19 봉쇄 조치를 풀고 사실상 종식을 선언하면서 '아바타 2'의 속편 촬영이 재개됐다. '아바타 2'부터 '아바타 5'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촬영은 2020년 말까지 끝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일정이 밀리면서 개봉 일정도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40]
하이 캠프 바이오 랩 세트장
  • 2020년 8월 13일 - '아바타 2' 공식 트위터 계정은 새로운 개봉날짜와 함께 제임스 카메론 인증샷을 공개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하이 캠프 바이오 랩 세트(High Camp Bio Lab set)'라는 이름의 세트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바타 2'의 개봉일은 2021년 12월 17일로 예정됐지만, 이번 발표에서 제작사 측은 1년이 연기된 2022년 12월 16일 개봉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은 코로나 19여파로 '아바타2' 개봉일이 1년 연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41]
  • 2020년 9월 10일 - '아바타 2' 존 랜도 제작자는 인스타그램에 "시고니 위버는 액션 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가 '아바타' 속편에서 연기하는 모습이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고니 위버는 물속에서 잠수복을 입고 촬영에 임했으며, 엄지를 치켜올리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42]
  • 2020년 9월 27일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2'와 '아바타 3' 제작 현황에 대해 직접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놀드 슈왈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아바타 2는 100%, 아바타 3는 95% 정도 완료되었다. 우리는 지금 뉴질랜드에서 나머지 부분을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촬영이 4개월 이상 지연되었다. 그 결과 개봉이 2022년으로 미루어졌다."고 설명했다.[43]
  • 2020년 10월 26일 - 영화 '아바타 2'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중 촬영 중인 케이트 윈슬렛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바타 2'에서 로날이라는 바닷속 캐릭터를 맡은 케이트 윈슬렛은 사진 속 커다란 망토를 양손으로 펼친 채 물속을 걷고 있다. 케이트 윈슬렛은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아바타’에서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프리다이빙을 배워야 했다”며 혹독한 훈련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가장 길게 숨을 참은 시간이 7분 14초”라며 본인의 기록을 자신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4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아바타 (2009년 영화)〉, 《위키백과》
  2. 2.0 2.1 2.2 (영화) 아바타 95% 완벽 줄거리 (스포일러)〉, 《개인블로그》
  3. 3.0 3.1 3.2 아바타(영화)〉, 《나무위키》
  4. 이향휘 기자, 〈아바타 성공으로 본 3D영화의 역사와 미래〉, 《매일경제》, 2010-10-11
  5. 김민상 기자, 〈(드림테크36·끝) 영화 아바타, 3D영상의 비밀〉, 《매중앙일보》, 2009-12-23
  6. 손재철 기자, 〈영상 패러다임 바꾼 <아바타>의 일등공신, 오토데스크 3D 기술〉, 《경향비즈》, 2010-03-11
  7. 영화 속에 등장하는 3D 기술, (아바타) & (원더우먼)〉,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8. ‘아바타’, ‘괴물’ 꺾고 영화 흥행 순위 1위〉, 《연합뉴스》, 2010-02-27
  9. 정영훈 기자, 〈중국 재개봉 '아바타', '어벤져스' 꺾고 세계 흥행 1위 탈환〉, 《엠비씨뉴스》, 2021-03-15
  10. 제임스 캐머런 감독, 아바타 '2'는 이런 내용〉, 《중부매일》, 2010-05-13
  11. "아바타 후속편도 뉴질랜드 웰링턴서 제작 기대"〉, 《연합뉴스》, 2012-02-18
  12. 김경민 기자, 〈샘 워싱턴·조 샐다나, '아바타4' 까지 나온다 "장기 계약 확정"〉, 《마이데일리》, 2014-01-15
  13. 김경주 기자, 〈'아바타2', 시나리오 곧 완료..또 한번의 혁명일으킬까〉, 《오쎈》, 2014-03-13
  14. 김미화 기자, 〈카메론 감독 "시고니 위버, '아바타2' 합류" 공식발표〉, 《스타뉴스》, 2014-06-10
  15. 김경윤 기자, 〈캐머런 감독 "아바타 속편 미뤄져…2017년 말 개봉"〉, 《연합뉴스》, 2015-01-14
  16. 권남영 기자, 〈‘아바타’ 5편까지 나온다… “방대한 내용, 제임스 카메론 고심中”〉, 《쿠키뉴스》, 2015-04-29
  17. 곽명동 기자,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디자인 거의 끝났다”(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2015-12-12
  18. 원호성 기자, 〈'아바타' 후속편 앞으로 4편 더 나온다…2018년 2편 개봉, 2023년까지 제작예정〉, 《스포츠큐》, 2016-04-15
  19. 곽명동 기자, 〈(MD할리우드)‘아바타’ 속편, “제이크 가족이 인간과 투쟁하는 이야기”〉, 《마이데일리》, 2016-09-08
  20. 곽명동 기자, 〈(MD할리우드)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속편, 안경 없이 3D 관람”〉, 《마이데일리》, 2016-11-01
  21. 김현록 기자,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5' 각본 완료..속편 촬영은 8월부터"〉, 《스타뉴스》, 2017-01-31
  22. 김현록 기자, 〈(Oh!llywood) '아바타2' 샘 워싱턴 "본 적 없는 영화 될 것" 약속〉, 《오쎈》, 2017-02-15
  23. 원호성 기자, 〈제임스 캐머론 ‘아바타2’ 또 다시 개봉 연기 “2018년 개봉 힘들어”〉, 《서울경제》, 2017-03-11
  24. 최나영 기자, 〈(Oh!llywood)'아바타' 2·3·4·5편 개봉 확정, 2020→2025년〉, 《오쎈》, 2017-04-23
  25. 곽명동 기자, 〈(MD할리우드)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11년 공백, 아무 걱정 없다”〉, 《마이데일리》, 2017-05-30
  26. 곽명동 기자, 〈(MD할리우드)'아바타2’, 안경 필요없는 3D관람 최초 도입 〉, 《마이데일리》, 2017-06-28
  27. 구건우, 〈<아바타> 속편 드디어 촬영 돌입... 총 4편 한꺼번에 제작〉, 《오마이뉴스》, 2017-09-26
  28. 제임스 카메론 케이트 윈슬렛 '아바타2' 출연확정〉, 《올렛츠》, 2017-10-04
  29. 29.0 29.1 29.2 29.3 29.4 영화"아바타"후속작 근황〉, 《인스티즈》
  30. 곽명동 기자, 〈(MD할리우드)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2·3편 망하면, 4·5편 제작 못할 것”〉, 《마이데일리》, 2017-11-28
  31. 곽명동 기자, 〈(MD할리우드)제임스 카메론 “조 샐다나, ‘아바타2’‘아바타3’ 촬영 종료”〉, 《마이데일리》, 2018-06-14
  32. 김현록 기자, 〈시고니 위버 "'아바타2·3' 촬영종료..물의 세계 기대해"〉, 《스타뉴스》, 2018-10-29
  33. 정유진 기자, 〈(N할리우드) '아바타' 시퀄 2편, 주요 촬영 끝…제임스 카메론 "자랑스럽다" 〉, 《뉴스1코리아》, 2018-10-29
  34. 티탄, 〈아바타 2편부터 5편까지 아바타 속편은 각각 독립적인 영화로 제작된다.〉, 《네이버 포스트》, 2019-02-09
  35. 정유진 기자, 〈(N해외연예) 양자경, '아바타2' 합류…과학자 카리나 모그 박사 역 〉, 《뉴스1코리아》, 2019-04-16
  36. 양소영 기자, 〈'아바타' 속편 개봉 또 연기…2021년 12월 예정〉, 《매일경제》, 2019-05-09
  37. 김종은 기자, 〈'아바타2' 크랭크업, 현장 사진 공개 (TD할리웃)〉, 《티브이데일리》, 2019-12-02
  38. 곽명동 기자,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판도라 행성 콘셉트 아트 전격 공개, “압도적 비주얼”(해외이슈)〉, 《마이데일리》, 2020-01-08
  39. 추승현 기자, 〈'아바타2'도 코로나19 직격탄 맞았다···뉴질랜드 촬영 연기〉, 《서울경제》, 2020-03-18
  40. '아바타2', 뉴질랜드서 속편 촬영 재개…개봉 밀릴 듯〉, 《스브스 뉴스》, 2020-05-11
  41. 곽명동 기자, 〈(공식)‘아바타2’ 2022년 12월 16일 개봉, “제임스 카메론 세트장서 인증샷”(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2020-08-14
  42. 곽명동 기자, 〈‘아바타2' 시고니 위버, 수중액션 촬영 전격 공개 “최고의 여전사”(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2020-09-11
  43. 배효주 기자,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완성·3편은 95% 제작‥4개월 반 날렸다”〉, 《뉴스엔》, 2020-09-28
  44.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아바타2' 곧 나오나…케이트 윈슬렛, 수중 촬영현장 공개 "7분 14초 숨 참아"〉, 《세계일보》,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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