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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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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7

RS7(Audi RS7)은 아우디(Audi)의 해치백 스포츠백이다. A7의 고성능 모델이기도 하다. 고성능 스포츠카의 성능과 5명의 편안한 이동이 가능한 투어러의 성격을 함께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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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RS7은 아우디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고성능 준대형 쿠페형 세단이다. RS6와 동일한 V8 4.0 트윈터보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고 560마력, 71.4kg.m의 동력 성능을 낸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 아우디 스포츠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성능과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S7듀얼클러치를 탑재한 반면 높은 토크 때문인지 RS7은 일반적인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다이내믹 라이드 컨트롤(DRC)라는 능동형 서스펜션을 적용해서 서스펜션 담퍼의 감력 조절이 가능하다. 에어로파츠나 엔진 커버 등을 탄소섬유로 제작하였고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2세대 RS7에 들어가는 엔진이 람보르기니 우루스에도 들어간다. 사실 람보르기니(Lamborghini)뿐만 아니라 폭스바겐그룹(Volkswagen Group)의 8 기통 엔진은 거의 다 포르쉐(Porsche)의 엔진을 쓴다. 아우디 RS7 TFSI의 엔진 형식은 V8으로 소형화된 터보 2개를 장착시킨 트윈 터보 방식을 사용하며 가솔린 모델만 존재한다. V8 엔진은 최대 600hp 마력과 81.5kg.m 토크에 배기량 3,996cc이다. 구동 방식은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며 변속기는 자동 8단변속기가 적용되어 있다. 최고속도 305km/h, 제로백 3.6초, 연비는 자동 7.4km/L(5등급)이다. 전장은 5,010mm, 축거 2,929mm, 전고 1,435mm, 전폭 1,950mm이다. 공차중량은 2195kg이며, 타이어는 22인치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승차 인원은 5인승이다.[1]

특징[편집]

성능[편집]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V8 4.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로 구성된다. 여기에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도 더해졌다. 엄청난 출력은 기계식 디퍼렌셜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앞·뒤 40:60으로 배분된다. 상황에 따라 전륜에는 최대 70%, 후륜에는 85%까지 동력을 보낼 수 있다. 엔진 최고출력은 600마력(ps), 최대토크는 81.63kg·m(2.050~4500rp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는 3.6초가 걸리며, 기본 모델 최고속도는 250km/h로 제한된다. 하지만 다이내믹 패키지를 선택하면 280km/h,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는 305km/h로 최고속도가 올라간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성능과 효율 두 가지 모두를 겨냥했다. 벨트식 교류 발전기는 가속 상태에서 최대 12kW의 전력을 리튬이온 배터리로 저장한다. 또한 설정을 통해 55~160km/h 속도에서 가속페달을 놓으면 엔진을 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때 운전자가 다시 가속페달을 밟으면 발전기 시동 모터가 엔진에 숨을 불어 넣는다. 시속 22km 미만에서는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도 활성화할 수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용해 100km를 주행하면 평소보다 0.8L의 연료를 적게 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저부하, 저속 상태에서는 네 개(1, 4, 6, 7)의 실린더만 활용해 4기통 모드로 주행하는 실린 더 온 디맨드(COD) 기술로 연료 효율을 배가 시킨다.

서스펜션 퍼포먼스

하체는 5링크 타입의 프론트 서스펜션과 멀티링크 리어 타입으로 구성된다. 링크와 서브 프레임 대부분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표준 RS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기존보다 50% 더 높게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모듈이 사용됐다. 또한, 기본 A7 스포트백과 비교하면 20mm 더 낮게 웅크린다. 시속 120km를 넘어서면 추가로 10mm 낮출 수 있으며, 운전자가 높이를 설정할 수 있다. 옵션인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에는 다이내믹 라이드 컨트롤(DRC)이 포함돼 노면에 더욱 기민하게 반응한다. 또한 통합 밸브가 더해진 차세대 댐퍼로 드라이브 모드에 따른 뚜렷한 차별을 구현한다. 휠하우스 안쪽에는 10 스포크 타입의 21인치 알루미늄 주조 휠과 275/35 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된다. 옵션으로는 매트 티타늄 룩의 22인치 5-V 스포크 타입 휠과 285/30 사이즈 타이어도 제공된다.[2]

디자인[편집]

익스테리어

RS7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앞모습은 공격적인 싱글 프레임이 돋보인다. 전면부에는 평평한 단일 프레임과 RS 고유의 벌집 구조와 독특한 공기흡입구가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위치했다. LED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측면은 날카로운 선과 잘 다듬어진 근육 같은 곡선이 표면을 반영했다. 숄더라인을 낮춰 안정감을 높였고, 윈도우라인은 뒤로 갈수록 치켜올려 역동성을 강조했다. 후면에는 립 스포일러후미등이 위치해 있다. 스포일러는 100km/h의 속도에서 자동으로 펼쳐진다. 양쪽의 커다란 크롬 테일 파이프는 RS 배기 시스템과 연결되었고 후면 디퓨저와 RS 전용 범퍼가 장착되었다. 플레어휠 아치는 고성능 모델의 화려한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전폭이 1,950mm로 일반 모델보다 20mm가 넓어졌다. RS 전용 외장 디자인은 5,009mm의 RS7 스포츠백의 고유한 특징을 부여한다.[3] 그리고 소재로는 초고가 외장재인 카본이 두루 쓰였다. 카본은 무게가 가벼워 공기저항을 덜 받기 때문에 고속주행에 용이하다. 차량 하단에 두루 쓰였지만 후면부 배기구 근처를 전부 카본으로 감쌌다. 또한 쿠페인 만큼 스포츠백 트렁크를 채택해 SUV처럼 위로 활짝 열리게 고안되어 짐을 빼고 싣는 데 편리하다.[4]

인테리어

실내는 알칸타라나파가죽 소재를 아끼지 않았다. 고성능 모델답게 버킷시트를 기본으로 하며, 강렬한 스티지도 촘촘히 새겼다. 표준형 모델에는 블랙펄 나파가죽 시트가 달리며, 옵션을 더하면 발코나(Valcona) 가죽이 사용된다. 디지털 클러스터의 정보도 일반 A7과 차별을 둔다. 출력, 토크, 오일 온도, 부스트 압력, 랩타임, G-포스 등 다양한 정보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상태도 표현한다. 컬러는 레드와 그레이 두 가지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기어 레버 및 무릎 패드에는 대비되는 스티칭을 활용해 화려함을 연출한다. 또한 각각의 패키지에 맞춘 \바닥 매트와 안전벨트 스트랩이 제공된다. 실내 트림은 매트 알루미늄 또는 그레이-브라운 우드로 선택할 수 있다. 트렁크는 평소 535L를 적재할 수 있으며, 2열을 접으면 최대 1,390L까지 확장된다.[2]

안전성[편집]

핸들링 상황에서 개별 토크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차의 슬립을 방지한다. 콰트로 스포츠 디퍼런셜은 다이내믹&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 적용시 추가되는 사양으로 리어 휠의 좌우 토크 배분을 조율해 코너링 트랙션과 안전성,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끌어 올린다.[5] 또한 앞좌석 측면 에어백 및 헤드레벨 커튼형 에어백은 운전석 및 동반석 시트 외측에 장착된 흉부 보호용 사이드 에어백이 존재한다.

편의성[편집]

새로운 RS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해 장거리에서의 안락함과 고성능 사이에서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하다.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 모드를 통해 스프링 및 3단계 조절식 댐퍼를 작동해 차체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다. 스티어링휠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핸들링 시스템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RS1, RS2 모드를 포함해 6가지 설정을 저장할 수 있고 스티어링 휠의 RS 모드 버튼을 통해 직접 활성화할 수 있다.[3]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사양도 두루 갖췄다. 전좌석 통풍·열선시트, 앞차와의 간격을 알아서 조정해주며 주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파노라마 선루프, 손을 쓰지 않고도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킥모션 트렁크까지 탑재됐다. 그리고 전좌석 창문에 이중접합유리가 들어가 외부 풍절음을 차단해 준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등 안전사양도 편리했다.[4] 풍부한 배기음도 RS7의 매력이다. 옵션으로 RS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선택할 경우 블랙 머플러팁과 함께 RS1 또는 RS2 모드를 통해 매력적인 배기음을 전달한다. 콰르로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후 40:60 구동 배분이 기본으로 최대 전륜 75%, 후륜 85%의 힘을 전한다.[2]

각주[편집]

  1. 치하뇽쓰, 〈아우디 RS7 TFSI (소개/가격/제원/옵션/동급모델)〉, 《티스토리》, 2021-08-08
  2. 2.0 2.1 2.2 고석연 기자, 〈국내서 인기있는 아우디 RS7, 신형 모델의 주요 특징은?〉, 《엔카매거진》, 2019-09-16
  3. 3.0 3.1 아우디, 고성능 모델 2세대 RS7 공개〉, 《모토야》, 2019-09-26
  4. 4.0 4.1 이강준 기자, 〈이보다 예쁜 차 찾기 쉽지 않다…아우디 RS7의 '시선 강탈'(차알못시승기)〉, 《머니투데이》, 2022-01-02
  5. 김한솔 기자, 〈아우디 RS7, 하이브리드로 진화한 슈퍼세단〉, 《탑라이더》, 2019-12-0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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