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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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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그릴(Alpha Grill)

알파그릴(Alpha Grill)은 ㈜에니아이(Aniai)에서 개발 및 판매하는 패티 및 스테이크 조리로봇이다. 알파그릴은 사전에 입력된 온도, 두께에 맞춰 패티 양면을 동시에 굽는다. 시간당 최대 200개의 패티를 조리할 수 있다. 또한 비전센서를 이용한 카메라로 패티의 모양, 굽기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상세[편집]

햄버거 패티 조리 로봇 알파그릴은 사전에 입력된 온도, 두께에 맞춰 패티 양면을 동시에 굽는다. ㈜에니아이는 바쁜 주방에서 사용자의 편의성 및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제품을 설계하여 온도, 무게, 움직임 감지 등 빠르고 정확한 햄버거 패티 조리를 위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알파 그릴이 햄버거 패티 양면을 굽는데 걸리는 시간은 1분 내외다. 양면 동시 조리 방식으로 패티 조리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어 시간당 최대 200개의 패티를 조리할 수 있어 식당에서 가장 바쁜 시간대의 주문량도 수월하게 생산 가능하다. 알파그릴에는 인공지능과 30여 개의 센서 기술이 탑재됐다. 특히 비전센서를 이용한 카메라로 패티의 모양, 굽기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일관된 맛과 품질 또한 유지할 수 있다. 열기가 가득한 주방에서 반복적인 조리를 로봇이 대신해 직원들의 신체적 피로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구하지 못해 부족한 인원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1] ㈜에니아이의 알파그릴을 도입하면 높은 생산량, 일관된 품질을 기대할 수 있고 이는 매출 증대와 영업 이익 증가로 이어져 흑자 구조로 선순환할 수 있게 된다.[2]

한편 ㈜에니아이는 2023년 알파그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크라이 치즈버거 상암동 매장을 일종의 로봇 테스트 베드로 활용해 왔는데, 이를 바탕으로 한국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이미 20여대의 로봇 시스템 주문을 받은 상태다. 고객사에 구독형 서비스(RaaS) 방식으로 제공한다. 2023년 100대 이상의 로봇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니아이는 미국 현지 사무소도 설립했으며 한국무역협회와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뉴욕 브루클린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 햄버거 로봇 실증 기회를 얻기도 했다. 미국 아마존 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조광현 기자, 〈1분 만에 햄버거 패티 뚝딱 ‘에니아이’ 40억 원 시드 투자 유치〉, 《매일경제》, 2023-02-21
  2. 에니아이, 〈에니아이 알파 그릴,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네이버 블로그》, 2023-03-03
  3. 장길수 기자, 〈에니아이, 햄버거 조리 로봇으로 미국 시장 공략한다 - 5월 시카고 NRA쇼에 출품〉, 《로봇신문》, 2023-02-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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