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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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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상사(LG International Corp)
㈜엘지상사(LG International Corp)

㈜엘지상사 또는 LG상사(LG International Corp)는 LG그룹 계열사 중 하나로 자원개발 및 수출입 사업을 하는 종합무역상사이다. 금속석탄제품, 석유화학제품, 전자기계제품, 철강제품 등을 취급한다. 대표이사는 윤춘성이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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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엘지상사는 1953년 설립된 이후 섬유·생활용품 등의 수출입을 통해 한국 경제의 무역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국가를 대상으로 자원 개발 및 플랜트 사업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 왔다. ㈜엘지상사의 주요 사업부는 자원∙원자재 부문과 산업재 1∙2부문으로 나뉘는데 자원∙원자재 부문은 석탄 및 석유, 비철, 그린 사업부로 구성되어있다. 산업재 1부문은 모바일이나 LCD 등의 IT, 전자 부품과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재 2부문은 프로젝트사업이나 석유화학, 철강 사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원 부문과 인프라 부문 등 각 사업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연혁[편집]

  • 1953년 11월 : 럭키그룹 수출입 전담회사 락희산업㈜ 설립
  • 1956년 04월 : 반도상사㈜로 상호 변경
  • 1976년 11월 : 종합무역상사로 지정
  • 1977년 07월 : 영문상호를 BandoSangsa Co.Ltd.로 변경
  • 1984년 01월 : 럭키금성상사㈜'로 상호 변경
  • 1988년 12월 : 종합상사 최초로 모스크바서 대규모 종합상품전 개최
  • 1989년 01월 : 북경~서울 신용장 최초 개설
  • 1991년 03월 : 국내 최초로 한-러 합작 무역회사 '리스코' 설립
  • 1994년 06월 : 러시아 사하공화국 엘가유연탄전 공동개발 합의
  • 1995년 01월 : ㈜LG상사로 상호 변경
  • 2006년 11월 : LG상사와 LG패션으로 인적분할
  • 2008년 04월 : 필리핀 라푸라푸 광산 운영권 획득
  • 2009년 11월 : 인도네시아 팜오일 플랜테이션 사업 진출
  • 2010년 04월 : 카자흐스탄 NW Konys 석유광구 인수
  • 2010년 06월 : 아르헨티나 리튬 탐사사업 ‘살데비다 프로젝트’ 참여
  • 2010년 09월 : 중국 강화기전(철강 코일센터) 인수, 미국 로즈몬트(Rosemont)동광산 투자
  • 2011년 05월 : 칠레 펠(Fell) 광구 포함 석유광구 3곳 지분 인수
  • 2011년 09월 : 중국 내몽고 완투고(Wantugou) 유연탄광 상업생산 개시
  • 2012년 07월 : 인도네시아 GAM 유연탄광 인수
  • 2012년 10월 : 인도네시아 팜오일(CPO) 가공공장 준공
  • 2013년 12월 : LG상사-GS 컨소시엄, STX에너지 인수
  • 2014년 07월 : 중국 내몽고 석탄화공 요소 플랜트 준공 및 상업생산 개시
  • 2015년 05월 : 범한판토스 인수
  • 2015년 08월 : 당진 탱크터미널 인수
  • 2016년 09월 : 인도네시아 GAM 광산 생산 개시
  • 2018년 09월 : 인도네시아 팜(Palm) 농장 2개 (GUM, TBSM)인수

주요 인물[편집]

  • 윤준성 : 윤준성은 ㈜엘지상사의 대표이사사장(CEO)이다.
  • 이희범 : 이희범은 ㈜엘지상사의 감사이다.

주요 사업[편집]

자원 사업[편집]

㈜엘지상사의 자원사업은 팜, 석탄, 금속, 석유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개발사업에서 과정별, 사업 단계별로 분산투자를 확대하며 지속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엘지상사가 추진 중인 자원개발 프로젝트들은 탐사, 개발, 생산에 이르는 자원개발사업 단계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잠재성을 보유한 탐사단계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생산 및 개발단계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균형적인 투자전략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팜 산업
㈜엘지상사는 인도네시아 팜 농장 운영을 통해 식량 자원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2009년 인도네시아 서부 칼리만탄 스카따우에 2만ha 규모의 팜나무 농장을 인수했다. 팜나무의 열매에서 식용유와 바이오디젤 등의 원료로 쓰이는 팜오일을 생산할 수 있다.[1] ㈜엘지상사의 인도네시아 팜 농장은 2016년 '인도네시아 지속 가능 팜오일 시스템(ISPO)' 인증을 취득했으며 환경친화적 개발 및 생산 능력과 지속가능한 팜오일 생산 체계를 인정받았다. 팜오일은 식용유뿐만 아니라 비누나 세제, 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인도 동남아 등 신흥국 중심으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바이오에너지 사업이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등 연관 분야로의 사업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 석탄 산업
㈜엘지상사는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러시아 등지에서 석탄 광산의 개발, 투자, 운영 및 트레이딩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MPP 광산은 국내 종합상사가 참여한 해외광산 중 탐사 단계부터 개발과 생산에 성공한 최초의 공산으로 이후 중국 완투고(Wantugou) 광산, 인도네시아 GAM(감) 광산에 차례로 투자했다. ㈜엘지상사는 석탄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야적장과 항만시설 등의 물류 인프라 투자를 통해 아시아 최대 석탄 트레이더로 도약하고 있다. ㈜엘지상사는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산 석탄 취급물량을 최대로 확대해 아시아 내 주요 석탄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
  • 금속 사업
㈜엘지상사는 철강 코일(Coil)을 구매하고 가전제품 및 자동차 외판재 용도로 가공하여 해외 실수요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 폴란드, 태국 현지에 철강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고관리나 가공 및 판매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엘지상사는 중국 제철소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삼국 간 거래의 기반을 구축해 중동,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원거리 시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2차 전지의 원료가 되는 녹색 광물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 석유사업
㈜엘지상사는 아시아, 중동을 중심으로 석유 및 가스 광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중남미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기업 최초로 칠레지역 석유 광구 3곳을 확보했으며 자원개발사업 영토를 기존 중동 및 CIS 지역에서 중남미지역으로 확대하였다. 베트남, 카타르 등지의 생산광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 자산의 가치 상승 잠재력을 보유 중이다. 글로벌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망 신규 자산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원유를 생산 중인 오만 웨스트부카(West Bukha) 유전을 비롯해 베트남 11-2광구, 카자흐스탄 아다(ADA) 광구 등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를 확보하고 있다.

인프라 사업[편집]

㈜엘지상사는 안정적인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인프라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기존 수주형 사업과 더불어 투자형 사업 및 성장 가능성이 큰 이머징 마켓을 확대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 화학 사업
㈜엘지상사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플라스틱 수지를 비롯하여 각종 화학 제품 및 기초유화 제품을 거래하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 최초로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석탄 화공 요소 플랜트의 지분을 인수하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주한 가스 및 석유화학 플랜트의 생산물 판매권을 확보하는 등 공급 기반과 수익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프로젝트 사업
㈜엘지상사는 정유, 석유화학, 발전 등 각종 플랜트 및 인프라 시설에 대해 투자, 개발, 건설 등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플랜트 건설에 참여하는 사업에서 나아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 운영이나 제품에 대한 판매권 확보 등 다각도로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중국 열병합 발전소, 인도네시아 수력 발전소, 오만 가스 화력 발전소, 미얀마 시멘트 공장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개발, 투자, 금융, 원료 공급, 건설 및 유지보수, 운영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 IT 사업
㈜엘지상사는 유수의 글로벌 IT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및 가전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물류, 재고 관리, 통관 등을 아우르는 공급업체 관리 인벤토리(Vendor Management Inventory)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필요한 물량을 즉시 공급해 최상의 업무 편의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 오토모티브 사업
㈜엘지상사는 신흥국 및 전략시장 완성차 업계를 타깃으로 차량 관련 프로젝트인 오토모티브(Automotiv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 및 LG 계열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차량 설계를 비롯해 설비 및 부품 공급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개발자 및 조직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운영 참여[편집]

㈜엘지상사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가 론칭한 블록체인 플랫폼클레이튼(Klaytn) 운영에 참여하며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자원 사업, 산업재 트레이딩 사업 등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 자원개발과 인프라, 물류 사업이 핵심 사업인 ㈜엘지상사는 다양한 상품의 여러 유통과정을 관리해야 하고 장거리 운송이 필요한 기업이다. 따라서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투명성과 위변조 불가 등이 장점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가능하다.[3]

  • 클레이튼
클레이튼은 디앱(dApp·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에 비해 탈중앙화를 약화시키는 대신 디앱에 필요한 실용성을 강화한 플랫폼이다. 서비스 중심의 플랫폼으로, 비지니스 및 기업가가 모든 채택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레거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응답성이 좋고 견고하며 유용성한 BMC(Blockchain Applications)의 제공에 중점을 둔다.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을 정식 런칭하며 메인넷사이프러스(Cypress)를 공개했다. 사이프러스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누구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기업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며 ㈜엘지상사와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23개가 참여하였다.

각주[편집]

  1. 곽래건, 김충령, 〈현대, 캄보디아서 망고농장… LG상사, 인도네시아서 팜 농사〉, 《조선일보》, 2018-01-08
  2. 조아영, 〈LG상사, 감(GAM) 증산으로 석탄사업 '훨훨'〉, 《뉴스핌》, 2018-08-13
  3. 허준, 〈LG전자·LG상사, 카카오 클레이튼 운영 합류...대기업 블록체인 러시〉, 《파이낸셜 뉴스》, 2019-06-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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