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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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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부산시장)

오거돈은 전 해양수산부 장관, 현재 부산광역시의 제 37대 부산광역시장이다.

생애[편집]

오거돈은 1948년 10월 28일 부산광역시에서 대한제강의 설립자 오우영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부산 공무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부터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과 행정부시장을 걸쳤으며 안상영 전 부산광역시장이 사망한 뒤 부산광역시 시장 권항대행을 맞게 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하게 되면서 정계에 입문하였다. 2006년 부산광역시 후보로 출마했지만 당시 허남식 전 부산광역시장에게 패한 뒤 노무현 정부에서 제 13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2018년 4번의 도전 끝에 부산광역시 시장에 당선되며 현재 시장으로 행보를 보이고 있다.[1]

학력[편집]

  • 남일국민학교 졸업
  • 경남중학교 졸업
  • 경남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 학사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동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석사
  • 말레이시아 경영과학대학교 경영학 명예박사

경력[편집]

  • 1973년 :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 1974년 10월 : 부산광역시 행정사무관
  • 1980년 04월 : 내무부 민방위국
  • 1985년 07월 : 내무부 예산담당관실
  • 1985년 07월 : 내무부 지방행정국
  • 1985년 08월 ~ 1988년 06월: 부산광역시 체육지원담당관
  • 1988년 06월 ~ 1989년 07월 : 대통령비서실 정책보좌관실 행정관
  • 1989년 07월 ~ 1992년 01월 : 내무부 편성운영과 과장, 내무부 국민운동지원과 과장
  • 1992년 01월 ~ 1992년 03월 : 부산광역시 재무국 국장
  • 1993년 03월 : 부산광역시 동구청 청장
  • ~ 1997년 07월 : 부산광역시 내무국 국장, 부산광역시 교통관광국 국장
  • 1999년 07월 : 부산광역시 개발사업추진단 단장
  • ~ 1999년 04월 :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단장
  • 1999년 05월 ~ 2000년 11월 : 부산광역시 기획관리실 실장
  • 2000년 11월 ~ 2001년 10월 :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
  • 2001년 10월 ~ 2003년 10월 :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 2003년 : 한성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겸임교수
  • 2003년 10월 ~ 2004년 05월 : 부산광역시 시장 권한대행
  • 2004년 :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 2004년 09월 :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
  • 2005년 01월 ~ 2006년 03월: 제 13대 해양수산부 장관
  • 2008년 03월 :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
  • 2008년 03월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공동이사장
  • 2008년 03월 : 부산과학기술협의회
  • 2008년 03월 : 부산테크노파크
  • 2008년 03월 : 한국지방정부학회 고문
  • 2008년 03월 : 부산 인적자원개발원 이사
  • 2008년 03월 :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고위자문단 위원
  • 2008년 03월 ~ 2012년 03월 : 제 5대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 2008년 06월 : 세계 해사대학 이사
  • 2009년 03월 ~ 2010년 02월 :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총장협의회 회장
  • 2010년 04월 ~ 2012년 04월 : 세계해사대학총장협의회 의장
  • 2012년 03월 ~ 2014년 03월 : 제 6대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 2012년 03년 : BS금융지주 사외이사
  • 2012년 06월 : 한국해양대학교 세계해양발전전략연구소 석좌교수
  • 2014년 11월 : 부산대학교 석좌교수
  • 2015년 02월 ~ 2017년 03월 : 제 7대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 2016년 02월 ~ 2017년 03월 : 제 8대 동명대학교 총장
  • 2018년 07월 : 제 37대 부산광역시 시장

주요활동[편집]

  •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오거돈 시장은 김해신공항을 추진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새로운 동남권 관문공항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동남권 관문공항을 추진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해신공항 계획의 내용은 기존 김해공항에 활주로와 공항시설을 추가해 확장하는 방안을 말하는데, 부산·울산·경남 단체장들은 김해 신공항이 안전, 운행시간, 환경, 소음 면에서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 부산 대개조 추진
부산시의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부산시의 교통체계 개선과 원도심 개발, 스마트시티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긴 '부산 대개조'프로젝트를 2019년 2월 13일 발표하였다. 부산 대개조는 부산 북항 일대 원도심을 가운데 두고 국제 비즈니스 컨벤션 중심지 동부산과 항만·물류·산업의 중심인 서부산을 연결하여 도시의 균형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원도심 일대에는 항만 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을 추진하며, 해양신산업을 이끄는 해양스마트시티와 핀테크, 블록체인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 신항-김해 고속도로,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만덕-센텀 대심도 등 대규모 도로망 확충사업 역시 포함되었다.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부산 도심을 지나는 경부선 철도 부산진역에서 구포역 사이 약 13km를 지하화 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2]
  • 원전 해체산업 핵심기관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2019년 4월 15일 부산광역시는 울산광역시, 산업통상지원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원전해체연구소 본원은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 접경지역, 연구소 부설기관인 중소로해체기술원은 경주 감포읍에 건립하며,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원전해체연구소란 운영기한이 끝난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다. 국내와 세계 원전 438기 가운데 약 50%이상이 가동연수 30년을 넘어갔으며, 2024부터 본격적으로 해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3]
  • 부산광역시 '블록체인특구' 지정
기존 화폐가 아닌 새로운 화폐로 주목받고 있는 암호화폐 중 최근 몇년 사이 화제를 모은 비트코인이 대표적이다. 세계 어디서든지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화폐로 주목받고 있다. 가상화폐의 안정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가 블록체인 기술이다. 부산광역시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술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되었다. 부산광역시가 신청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가 2019년 7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부산광역시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술이 새로운 세계 경제 시스템을 이끌 핵심기술이라고 판단하였고 육성에 나서고 있다. 블록체인특구로 지정으로 인해 부산의 블록체인 기술개발은 날개를 달 것으로 예측된다. 규제자유특구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서 만들어진 규제 샌드박스 제도 중 하나이다. 새로운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존의 규제를 일정 기간 동안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이다. 블록체인 특구에서는 화물운송법, 개인정보보호법,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가 완화된다.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방법은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다. 부산광역시는 물류, 관광, 안전, 금융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문현·센텀시티·동삼혁신지구 등 11개 지역에서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증기간 동안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블록체인 기업이 자유럽게 특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특구 지정으로 생산유발효과 및 부가가치유발효과 그리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앞으로 7년이면 전세계 GDP의 10% 이상이 블록체인 방식으로 저장될 전망이며, 시장은 10배 이상 성장할 것" 이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응용 산업은 무궁무진하다. 관련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블록체인 핵심도시 부산광역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4]
  • 월드블록체인 서밋 마블스 부산 2019 참석
2019년 08월 29일에 부산광역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제 6회 블록체인 서밋 마블스(MARVELS) 부산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뿐 아니라 정책을 다루는 블록체인 전문가, 블록체인 산업 분야의 창시자, 기업가, 금융인 및 투자자,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해 세션별 주제발표와 부산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 선정에 따른 통찰과 전망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과 유재수 경제부시장을 만나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선정을 축하하며 환담을 나눴다. 박봉규 이사장은 "세계인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의 열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 모든 산업에 응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산업은 그야말로 거대한 물결과 같다“며 "블록체인 관련 기관 및 기업, 협회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특구 운영협의체'를 만들어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자문을 구하고, 우선 블록체인을 학습하면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오거돈 시장은 "이 시점에서 박 이사장이 제안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선정 기념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부산 2019' 라운드테이블 개최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5]

각주[편집]

  1. 오거돈〉, 《위키백과》
  2. 땅집고, 〈'부산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 본격 시동〉, 《네이버 포스트》, 2018-12-10
  3. 김부미 기자, 〈원전해체연구소 건립 작업 '순항'〉, 《건설경제》, 2019-10-18
  4. 조현경 기자, 〈부산, 블록체인 특구로... 혁신 속도 낸다〉, 《다이내믹부산》, 2019-08-05
  5. 정명섭 기자, 〈박봉규 마블스 회장, 오거돈 부산시장 만나 블록체인특구 발전 놓고 환담〉, 《아주경제》, 2019-07-3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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